(경기연합뉴스)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부여시장(5일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부여시장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부여군이 전했다. 지난해 44회 천여명에 대해 건강관리를 실시했으며, 건강관리이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 대부분이 개인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며,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손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올해 진행되는 건강관리는 간호사 등 전문 인력으로 건강관리팀을 구성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또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우울증선별검사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병의원과 연계한다. 특히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구강보건센터와 연계하여 금연상담과 구강상담도 병행 실시하는 등 맞춤형 상담도 실시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상담을 통해 신뢰성 있는 건강정보제공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부여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장환 보건소장은 “부여시장 건강관리는 평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시장상인과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건강관리 수준을
(경기연합뉴스) ‘활기찬 운동을 통한 행복한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을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하고 있다고 논산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가야곡면 삼전1리 등 6개 마을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총 40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강운동은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사전·후 건강행태설문 △체력 측정△기초의학검사 △기공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 △건강 지도자의 보건교육△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 노인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유연성 운동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균형성 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 건강교육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마을을 발굴해 지역사회 보건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제고와 건강분위기 조성으로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8주간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은 노년기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게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영양교육 전 참여자들은 식품섭취조사표 작성을 통해 영양위험도를 평가받으며 그 후 고혈압·당뇨 예방 식사관리법, 올바른 식단 계획 및 외식방법 등을 교육받는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20분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보건소 2층 영양상담실(☎860-341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제천시와 충주시가 지난 2월 4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연계협력 선도사업에 선정된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지난 14일 오후 6시 충주시청에서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모 선정된 선도사업이 국고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양 도시의 전략산업인 한방바이오(제천), 당뇨바이오(충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양 시는 ▲국고지원 종료 후 사업 계속성을 위한 사후 관리운영 방안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상호 특화 프로그램의 교차 지원 및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한방과 충주의 당뇨의 만남이 조화롭게 추진되어, 당뇨바이오 치유벨트조성사업이 양 지역 시민의 행복과 건강지수를 높이고,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수범사례를 만드는 성공사업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경기연합뉴스) 태백시 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오는 6월까지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이 보족하여 자칫 충치나 치아관련 질병으로 인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집결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여 구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양치상태 검사,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바른 칫솔질 교육 실시를 위해 양치교실을 개설·운영하여 개인 구강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이용 어린이들이 구강질환의 조기치료 및 예방관리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아동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초등학교, 병원,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사업인 ‘삼삼한 식사로 생생한 내 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경기도가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4대 만성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 과다 섭취를 낮추기 위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기도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대한영양사협회 경기도영양사회가 주관한다. 사업은 ▲단체급식소 현장교육 및 염도계 올바른 사용법 지도 ▲초등학교 나트륨줄이기 인형극 활용 영양교육 ▲저나트륨 급식·영양주간 운영 ▲영양의 날(10월 14일) 주간 거리 캠페인 등이 추진된다. 우선 단체급식소 3개소를 대상으로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교육자료와 질환별 식단 및 음식 실물·모형 등을 전시한다. 또한 염도계 사용법을 지도하여 국물류의 염도 측정에만 국한하지 않고 반찬과 같은 고형음식에도 사용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는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영양교육을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단체급식소 1,000여 곳에 ‘나트륨 저감화 매뉴얼’과 포스터를 배포하고, 10월 14
(경기연합뉴스) 지난 8일 시 보훈회관에서 보훈회원 43명에게 고혈압·당뇨 검진 및 고혈압 질환 교육서비스를 실시했다고 광명시가 전했다. 검진은 보훈회원 대부분이 고령으로,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의 발병은 물론 신장질환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자기관리 능력향상 등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한 보훈대상자 건강검진사업은 간호사와 영양사의 방문으로 고혈압·당뇨 검진은 물론 고혈압 질환과 생활습관의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고, 이날 보훈회원 맞춤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도 함께 했다. 건강검진은 오는 6월 14일, 9월 6일, 11월 8일, 3회에 걸쳐 건강관리를 위한 질환 및 영양교육을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국가보훈대상자(배우자포함)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검진을 통해 나의 고혈압과 당뇨를 알게 되고 평소 소홀했던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이런 좋은 복지정책을 마련해 준 광명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에서는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전문 인력의 효율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목)부터 다음 달 23일(토)까지 원내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해외 신종 감염병 전담대응요원 교육’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질병관리본부 용역사업으로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료진, 국가지정 격리병상 운영병원 의료진, 중앙부처 지자체 위기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별, 총 7회(회당 3박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신종감염병 대응인력의 역량강화기반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체계적 교육을 통해 신종감염병 대응에 관한 전반적인 능력을 골고루 함양, 해당기관에서의 신속하고 주도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데 있다. 프로그램은 이론, 실습, 시뮬레이션, 토론 등 다양한 교육전략을 활용하여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서아프리카 에볼라 파견의료진과 메르스 환자를 실제 담당했던 의료진 강사진으로 배치했다. 또, ▲신종감염병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모든 절차 ▲보호복착탈의부터 환경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교육내용에 포함했다. 안명옥 원
(경기연합뉴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는 3월에는 독감, 감기로 인한 초중고생의 응급실 이용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2월 중순부터 성인 독감·감기 환자는 완만히 감소하나 초중고 학생 연령층의 독감·감기환자는 2월말까지 감소했다가 3월초부터 3월 셋째 주까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3월을 맞아 초중고교가 일제히 개학을 함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생활하여 호흡기 질환 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학 후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어린이집과 학교에서는 호흡기 질환의 감염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는 손을 자주 씻도록 하고 감기·독감에 걸린 아동에게는 기침 예절과 마스크 착용을 교육하는 등 감염전파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의 지도를 당부했다. 한편,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는 응급의료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여 계절별, 상황별로 국민들이 주의해야할 사항을 분기별 1회 이상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9일(수) 오후 3시30분 국회 본관 3층 의원식당 별실에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국립중앙의료원이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국회사무처 박형준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회의원, 국회사무처 임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까지도 국립중앙의료원의 차별화된 건강검진서비스를 최적의 환경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통한 최고 수준의 검사를 기본으로, ▲전문의료진의 1대1 맞춤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원스톱 서비스 등을 통해 알차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명옥 원장은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됐다.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국립중앙의료원은 선진 의회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건강검진센터(라이프&헬스케어센터)는 본관3층에 위치해있다. 3.0T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란도란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란도란 사랑방’은 매주 금요일마다 강촌6단지 경로당, 사리현동 현대그린경로당, 중산시립경로당, 성원2단지 경로당에서 독거노인 약 5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별로 8회 운영되는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기초건강체크 및 우울·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을 위한 펠트공예·뇌체조 ▲세라밴드 운동 등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증진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실시되는 우울·치매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증진센터나 치매상담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란도란 사랑방’과 같은 경로당 소그룹 활동을 정착·발전시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계절별 건강관리, 낙상 및 치매예방, 개별 방문 등 대상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담당자(031-8075-4146)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남양주시 보건소는 ‘살은 빼고, 자신감은 키우는 2016 살자프로젝트’의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사회는 영양불균형과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비만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올바른 운동과 영양처방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비만의 경우, 체중이 얼마나 나가느냐 보다 몸 속의 체지방이 얼마나 있느냐가 더욱 중요한 판정요소이며, 이번 ‘살자프로젝트’에서는 개개인의 프로그램 참가 전후 체질량 변화와 혈액검사를 통한 올바른 건강관리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16 살자프로젝트’는 만 55세 이하의 체질량지수(BMI) 25이상인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23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운동방법(에어로빅, 라인댄스 등)과 영양, 식이요법 등을 통해 비만을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참가 전후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2회의 혈액검사비(1,100원×2회=2,200원/개인부담)가 소요되며,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시민들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590-8139)
(경기연합뉴스) 예천군 보건소는 14일(월)부터 오는 18일(금)까지 5일간 2016년 상반기 만사혈통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인 만사혈통교실은 고혈압·당뇨질환자 각 8명씩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질환에 대한 환자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참여자들간 토의와 혈압·혈당 자가측정 방법, 생활 속 운동을 배우는 등 단순 강의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만사혈통교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은 고혈압이나 당뇨 질환을 가진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혈압측정 및 약물복용법, 생활 속 운동방법, 영양교육 등 고혈압 당뇨병 질환 관리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참여대상자 모두에게 고혈압·당뇨병 행태측정 설문조사와 혈당과 콜레스테롤 측정을 위한혈액검사를 실시하며 혈압계와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참여구성원 간 겪었던 공통 문제를 함께 나누는 고혈압과 당뇨병 자
(경기연합뉴스) 안동시보건소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개인위생 향상을 위해서 14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10개월간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성장기 어린이 4,400여명을 대상으로 뿌리튼튼 꿈나무 건강키우기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건강관리의 기틀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건강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 등의 사전예방을 위한 손씻기체험 활동, 치아 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과 불소도포 등의 구강체험교육, 어린이 비만편식 예방을 위한 요리실습체험 영양교육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방법으로는 모니터를 통해 세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손씻기 순서대로 손을 씻은 후 다시 모니터를 통해 얼마나 세균이 없어졌는지를 알아보며, 올바른 치아관리 및 칫솔질의 주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칫솔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어린이 비만 개선을 위한 비만하게 만드는 음식 구별하기와 웰빙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한 교육을 실시한다. 안동시보건소는 "건강체험 활동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관리방법 등을 교육해 건강생활실천과 개인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도록 함
(경기연합뉴스) 유아, 청소년, 성인, 노인층 등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의 건강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순창군이 전했다. 군은 올해 2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프로그램 10여개를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총 350여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은 기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활성화, 평행감각교실, ,한의약 육아교실 등을 운영한다. 유아 들을 위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금주·금연 교실이 주를 이루며 전문 운영진이 직접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선 최근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의료비 지출이 높아짐에 따라 비만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BMI측정을 통해 현재 비만도 및 근육양 상태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식단조절과 탄력밴드, 스포츠댄스 배우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에 노인층이 많은 점을 감안해 노인층을 대상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보건의료원 전문팀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건강체조교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