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활기찬 운동을 통한 행복한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을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운영하고 있다고 논산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가야곡면 삼전1리 등 6개 마을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총 40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건강운동은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사전·후 건강행태설문 △체력 측정△기초의학검사 △기공체조 등 다양한 신체활동 △건강 지도자의 보건교육△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한다.
참여 노인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유연성 운동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균형성 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일회성이 아닌 실질적 건강교육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마을을 발굴해 지역사회 보건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 형평성제고와 건강분위기 조성으로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