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봄철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천식, 만식기관지염 등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 노약자·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며 천식환자의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해야 한다. 또한, 일반인의 경우에도 안과질환(결막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습도를 유지해야한다.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얼굴, 손·발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황사뿐 만 아니라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질병예방팀(031-8075-40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더 빨리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따뜻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3월29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처음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의정부시보건소와 연계하여 건강상담 및 기본 보건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급여를 필요로 하는 노인, 장애인, 질환자 등의 초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등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기초연금제도 및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과 관련한 현장 상담 40여건을 처리했다. 구강검진, 기본 보건서비스는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담당직원의 답변이 종료되지 못한 상담은 복지상담실 종료 후, 유선으로 대상자들에게 안내했으며, 상담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병행 실시해 상담실을 찾아오는 분들의 솔직한 참여 소감을 확인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지원을 요청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복지행정을 구축해
(경기뉴스통신) 예천군보건소에서는 지난22일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후 지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2일~14일의 잠복기 후 발진을 동반한 갑작스런 발열과 눈충혈, 관절통, 근육통,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자의 80%가 무증상 감염증으로 알려져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최근 중남미에서 가장 크게 유행중이고 발생 국가를 다녀와서 2주 이내 위와 같은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 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에서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진환자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위해 의심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에서는 즉시 신고하도록 의료기관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검사의뢰까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예방 안내문을 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흰줄 숲모기 대응 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
(경기뉴스통신) 청주시흥덕보건소는 충청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소 내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마련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CPR)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춰 의식을 잃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시켜 생명을 연장시키는 기술이다. 응급상황 발생 시 전문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시민 누구나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흥덕보건소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흥덕보건소는 2013년 11월 교육장 설치 후 총 13,974명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6,000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교육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시책으로 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5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학생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가 교육청과 연계해 각 고등학교 행사일정에 맞춰 학교로 직접 찾아가 체험식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응급구조사로서 이론교육과 함께 교육용 마네킹,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보건의료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 컨소시움(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참여)‘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T2B 기반구축사업은 임상시험에 앞서 신약후보물질의 효능 및 작용원리 등을 동물실험을 통해 검증하여 제약기업 등에 제공(유효성평가 서비스)하고, 세계적 수준의 유효성평가 서비스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센터 당 연간 약 15억씩 5년간 지원하며, 현재 6개 질환에 대하여 특화된 유효성평가 센터(6개)가 지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선정예정인 ‘안전성평가연구소 컨소시움’은 호흡기질환에 특화된 유효성평가 센터로서 오는 31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 동안 유효성평가 센터는 질환동물모델 개발 등 593건의 유효성평가 기술과 방법을 확립하였고, 총 441건의 유효성평가 서비스(수주액 312억 원)를 제약기업 등에 제공했다. 각 센터가 제공한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통해 신약 기술이전 12건, 진단키트 등 제품 출시 16건, 임상시험 등 후속연구 진입 28건의 성과가 창출됐다. 각 센터별 주요 성과를
(경기뉴스통신) 서울대학교병원(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연구팀) 주최로「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30일(수) 오후 3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중회의실A)에서 개최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추진된 달빛어린병원 사업의 문제점 및 대안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개선방안에 대한 수요자, 공급자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을 시작하여 총 16개의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하였으나 현재는 11개 병원에서 정상 운영 중이다. 그간 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 등 공급자 단체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아동병원 등 병원급 의료기관 위주로 운영될 수밖에 없으며, 주간에도 진료를 하기 때문에 이들이 대형마트 역할을 해서 동네병원이 붕괴되는 등 시장을 왜곡시킬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러한 반대로 인해 현재 달빛어린이병원은 추가지정 및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나, 달빛어린이병원 이용자들은 ‘만족한다’ 80.0%, ‘재방문 의향이 있다’ 85.5%,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 82.0%로 만족도가 높고, 2015년 달빛어린이병원 1개소 당 야간·휴일에 평균 약3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2일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생하고 의심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경기도내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검사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국립보건원에서만 수행하던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진단검사(4-5일 소요)를 보다 신속하고 빠른 진단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카바이러스 확진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은 19일부터 도내 발생한 의심환자에 대해 확진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도내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7명에 대한 확진 검사를 수행했다. 도내 보건소, 병원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연구원으로 검사가 의뢰되며, 검사 결과는 24시간 내에 해당 보건소와 병원에 통보된다. 확진 발표는 질병관리본부가 한다. 연구원은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검사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의심환자가 임신부인 경우 등 긴급운송시스템을 통해 의뢰되는 검체는 6시간 이내에, 그외의심환자는 24시간 내에 검사를 완료한다. 긴급운송시스템은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총괄과 역학조사관이 판단해서 결정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신속한 진단체계를 갖추는 것은 물론, 지카바이러스 확산방지
(경기뉴스통신) 오는 30일(수)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릴 ‘바이오코리아 2016’ 행사 중 HT (Health Technology, 보건의료기술) R&D Tech Fair를 올해 처음 개최한다고 한국보건사업진흥원이 밝혔다. 진흥원은 동 R&D Tech Fair를 통해 그간 HT R&D 투자성과와 추진현황을 구체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2015년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꾸준히 이어 온 보건의료 R&D의 투자성과가 구체적으로 가시화된 한 해다. 의약품은 ▲1회 접종으로 4가지 종류의 독감 예방이 가능하며, 백신 제조기간을 3개월 이상 단축한 SK케미칼의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세계 최초로 월 1회 복용가능성을 확인하고, 4.8조 원의 해외 기술수출 계약 쾌거를 이룬 한미약품의 지속형 당뇨병 치료제 개발, ▲향후 10년간 1.3조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동아에스티(주)의 당뇨 치료제 개발 등은 국내 제약업체 R&D의 강화된 저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의료기기 분야는 ▲전남대 병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혈관 내에서 6~9개월 후 완전히 분해되는 스텐트(혈액이나 체액의 흐름을 돕는 원
(경기뉴스통신) 대장암 검진과정의 불편을 줄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 8,000개와 보관함 31개를 제작해 각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31개소에 상시 비치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나서고 있다고 무안군은 밝혔다. 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대장암 검진 희망자는 1차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 전 검진기관에서 채변통을 수령해 채변 후에 다시 검진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런 번거로움으로 인해 2015년 국가 암 검진 항목 중 대장암 검진율이 26.9%로 타 암종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무안군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상시 비치하여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암 예방을 위해 조기 암 검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 무료 암 검진은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장암은 5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1차 분변잠혈검사 후 양성 결과 시 2차 대장내시경
(경기뉴스통신) 보성군보건소에서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해외 유입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됨에 따라 모기유충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는 이집트숲모기를 통해 전파가 되며 국내 존재하는 흰줄숲모기로 전파가 된다는 보고가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 국내 흰줄숲모기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적은 없다. 국내 모기 중 2~3%를 차지하는 흰줄숲모기는 동절기에는 활동하지 않고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본격적인 활동시기 전에 조기방제를 통해 여름철 모기발생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모기유충 한 마리의 방제는 여름철 성충모기 500마리의 방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보성군보건소에서는 공공기관 및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정화조 및 집수정 등 450개소에 환경친화적 유충구제 약품을 직접 살포해 유충을 제거하고 월동하는 성충모기 개체수 줄이기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차단을 위한 방역소독 및 대주민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경기뉴스통신)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매창공원과 서림공원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9월 25일 부안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 공포 후 계도기간 경과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보건소는 새롭게 지정된 금연공원에 현수막 및 금연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주민홍보와 계도·단속 등을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간접흡연 피해 민원사례가 많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인 PC방, 음식점 등을 집중 지도점검 하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연 취약시간인 야간에는 2인 1조로 지도단속원을 편성해 매월 3일 이상 집중 단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환경 조성 및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금연구역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금연구역 지도 단속 및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제시보건소는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4일 오전 11시 재래시장 일원에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결핵조기 퇴치 분위기 조성 및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홍보용 리플릿과 일회용밴드, 마스크 등을 배포하며 결핵예방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결핵은 잊혀진 질병으로 인식되어 결핵을 퇴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OECD 회원 국가 중 결핵발생률과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완치가능한 감염병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식 부족과 환자의 관리 의지부족으로 한해 결핵환자가 4만여 명이 발생하는 등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김제시보건소는 모든 결핵 환자가 완치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결핵관리 전담간호사를 배치하여 전문성을 높였으며 결핵환자 진료비,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비 및 입원명령대상자 부양가족생계비 등을 지원하여 결핵환자의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래만 김제시보건소장은 "2주 이상 기침,가래증상이 있다면 결핵검진을 받아 볼 것을 당부 드리며 일상생활 속에서 기침 에티켓을 잘 지켜 지역사회에 결핵이 확산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결핵검진
(경기뉴스통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중동지역 방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파주시는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주변국가(오만,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총 69명이 발생했고, 이 중 65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감염됐다. 사우디에서는 시기적으로 1월 7명, 2월 20명, 3월 15일까지 38명으로 2월 이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감염경로는 낙타접촉력 등이 있는 1차 감염자가 35명, 의료기관 내 및 가족간 전파 등 2차 감염자가 21명, 조사 중인 환자는 9명이었다. 이에 파주시보건소는 중동지역 방문자에게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 ▶방문 중 동물과의 접촉 및 낙타고기와 낙타유 등 낙타부산물 섭취 삼갈 것 ▶진료 목적 이외 병원방문 및 사람이 분비는 장소 방문을 자제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중동지역 방문자는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증상(기침, 콧물, 호흡곤란 등)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 전에 우선 109(메르스 핫라인) 또는 파주시보건소(031-940-5575)에 신고
(경기뉴스통신) 익산시보건소는 B형간염 표면항원 또는 e항원 양성 산모로부터 태어난 출생아를 대상으로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B형간염 주산기감염이란 출산전후 B형간염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되어, B형간염 바이러스가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주산기(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의 기간)에 감염된 신생아는 대부분 증상 없이 10명 중 9명이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보유자가 되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간암 또는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사업 지원은 임신부가 산부인과에서 임신초기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검사결과가 B형간염 표면항원 또는 e항원 양성일 경우, 검사결과지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산부인과에 제출하면 사업대상자로 등록된다. 출생 직후부터 신생아에게 제공되는 면역글로불린, 기초접종 3회, 항원/항체검사, 재접종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기초접종 3회 접종 이후 생후 9~15개월 사이에 이루어지는 항원, 항체검사 결과에 따라 재접종 등 추후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항체검사는 반드시 잊지 말고 실시해야한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당진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밥상 실천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건강밥상지도자 양성에 이어 올해도 제2기 건강밥상지도자 양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제2기 건강밥상지도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지도자의 역할 및 건강밥상 사업의 이해, 건강 증진의 이해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 위주의 신규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제2기 건강밥상지도자들은 앞으로 건강밥상 실천 식당에 대한 모니터링에 나서게 되며 건강 일품요리 개발경연대회에도 참가해 대회에 수상한 저염 건강요리를 제2회 건강어울림 한마당 체험부스에서 당진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올해 건강밥상 지도자 양성 외에도 건강밥상 인증제와 생애주기별 건강밥상 교육사업도 운영한다. 건강밥상 인증제의 경우 지난해 신청을 받은 건강밥상 인증 11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 중에 있으며, 평가를 통과한 식당에는 올해 8월 중 건강밥상 인증식당 마크를 수여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홍보활동도 지원한다. 생애주기별 건강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