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24일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와 함께 ‘청각장애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수어통역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상록수보건소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 김문정 ㈔경기도농아안협회안산지회장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및 수어통역사 등 10여명이 참석해 청각장애 어르신에 대한 수어통역 서비스 지원에 뜻을 함께 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 주소지 관할 거주 만 60세 이상으로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문답형식으로 실시하고 있어, 청각장애인의 치매조기검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치매안심센터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3~4시에 청각장애 어르신에게 수어통역을 지원하게 돼 소통부재에 따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보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치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청각장애 어르신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치매조기검진 지원 등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구축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상수관로 노후로 인한 누수 및 급수불량 지역에 대한 ‘2019년도 노후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65억원을 투입해 부곡동 송수관로 등 4개소, 5.4㎞의 교체가 시급한 노후상수도관을 강관 및 폴리에틸렌 재질의 PE관 등으로 교체·신설했다. 시는 내년도에는 환경부로부터 국비 4억3백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억7천6백만원을 투입, 상수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노후수도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21년부터 사업계획 수립과 대상지 선정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또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선진화를 위해 내년도에 매년 50억원을 투입했던 노후 수도관·밸브 교체사업 예산을 200억원으로 증액해 누수 및 급수민원 발생지역, 30년 이상 된 주철관 및 밸브 등 18.25㎞의 노후수도관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공사 구간이 도로 공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지역으로 교통통제 등 주민에게 불편을 드렸으나, 시민들의 협조로 공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기존 노후수도관 상태가 좋지 않아 신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과 함께하는 ‘2019년 드림스타트 크리스마스 산타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행복·서안산 로타리클럽 회원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 250여명이 함께해 이웃 사랑의 정과 사랑을 나누며 모두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이날 눈이 내리는 겨울, 눈꽃 여행을 온 듯 풍선 장식으로 꾸며 진행된 행사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 만들기, 소원트리 점등식, 아재 산타의 사탕 나눔, 마술, 레이저쇼, 페이스페인팅, 달콤 솜사탕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드림스타트는 알록달록 색깔 무지개처럼 재미난 게 많고 오늘 크리스마스 축제는 우리 가족이 겨울 산타마을에 와서 산타도 만나고 눈꽃 여행을 하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한 아동의 부모는 “대회의실 전등이 꺼지고 트리에 걸어둔 소원카드에 적은 기도로 소원을 빌고 나서 깜깜한 상태에서 캐롤과 크리스마스 트리의 반짝이는 불빛이 한꺼번에 켜지는 황홀한 순간은 평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새마을회는 23일 새마을나눔문화센터에서 K-water 시화사업본부 사랑나눔이와 ‘2019 사랑나눔 산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펼친 50여명의 새마을회 사랑나눔 산타들은 발대식 후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100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사랑이 가득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정차동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이 자존감을 갖고 미래에 대한 꿈을 꾸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추억 만들기에 안산시 새마을회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외국인주민 교육생과 그 가족, 한국어 강사와 외국인주민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외국인주민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부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은 한국어 교육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직업능력개발 교육,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의 합격과 수료를 축하하고 모범교육생과 교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시가 ‘청소년 동포인식개선 사업’을 위해 개설한 ‘2019년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고려인동포 김안나 교육생은 “아버지는 사할린동포2세, 어머니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3세로 교육과정을 통해 조부모, 부모님의 삶을 알게 됐고 동포의 형성과정을 강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역사와 러시아역사 사이에서 동포이주역사 공부를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교육에 참가한 수료생들과 언어가 각기 다른 교육생을 제자로 맞아 정성껏 가르쳐주신 강사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양질의 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골목경제를 살리는 안산화폐 ‘다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실시한 ‘영상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연말 시민 수상식’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최우수상 ‘안산지역화폐 다온으로 FLEX’ 우수상 ‘다온과 함께라면’ 장려상 ‘다온으로 살아남기’ 등 5개팀 등 총 7개 작품의 수상자가 참석해 영광의 순간을 만끽했다. 이날 상금은 모두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됐다. 지난 10월28일~11월22일 진행된 공모전은 지역화폐 다온을 주제로 접수된 25초 이상 3분 이내의 영상·뮤직비디오·광고 등 자유형식의 미발표 영상콘텐츠를 지역경제활성화협의회에서 심사해 총 7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산지역화폐 다온으로 FLEX’는 다양한 연령층 모두에게 시선을 끌 수 있는 영상으로 다온이 여러 장소에서 두루두루 많이 사용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가맹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내년에도 다온이 골목경제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내년 3월 개소하는 ‘청년소통공간’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근에 포근한 분위기 형성을 위해 ‘가로수 나무옷 입히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단원구 와동 선부로 가로수 63그루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는 시청 정책기획관 직원의 헌옷 기부로 시작, 추가재료와 여성비전센터 ‘행복한옷만들기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잠복소를 제작해 청년활동협의체 청년위원의 참여로 실시됐다. 볏짚이나 지푸라기 대신 헌옷을 이용해 화사하게 바뀐 잠복소를 가로수에 설치해 볼거리를 선사하고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 형성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미관개선뿐 아니라 겨우내 병해충들이 나무 대신 나무옷으로 모여들게 해 나무에 기생하는 해충들로부터 나무를 지키는 역할과 예산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소통공간과 와동 지역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서로 융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청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연말 시민 수상식’을 열고 올 한 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해 표창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상식은 안산시립합창단·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위촉,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감사관, 시정홍보 유공 등 총 23개 부문에서 총 72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상식에 앞서 개그맨 이문재, 방송인 에바 포피엘, 배우 이세창 등이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수상자를 함께 축하하고 기념촬영에도 동참해 시민의 열정을 널리 알렸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안산시는 경기도민체전, 안산 방문의 해 선포 등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환경대상, 기업SOS대상, 일자리정책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 대한민국 한국 에너지 대상 등 100여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3일 삼성에프씨㈜로부터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00포와 과자선물세트 200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자 삼성에프씨㈜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삼성에프씨㈜는 합성수지 및 기타플라스틱 제조를 하는 중소기업으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윤영자 삼성에프씨㈜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와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단의 부상 치료 및 재활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3일 관내 5개 병·의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6개 직장운동부 단장 및 감독과 그리너스 FC 단장, 5개 의료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호발전을 위한 협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고든병원 안산튼튼병원 동산한방병원 중앙경희한의원 한빛한의원 등 관내 5개 병·의원은 앞으로 시 직장운동부와 안산 그리너스 FC 선수단에 부상 및 재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운동부와 그리너스 FC는 의료기관 요청 시 홍보 등을 맡는다. 이철 고든병원 원장은 “안산시 선수단이 2020년 도쿄 올림픽 등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 소속 선수단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며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비롯한 국내·외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과 내년 2월 입주예정인 사동 e-편한세상 상록아파트와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찾아 좁은 진입도로와 도로개통 문제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사동 e-편한세상 상록아파트는 2차선 도로인 초당로에 우회전 차선을 확보해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아파트 정문 앞 초당1길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설정해 좁은 도로문제 등을 해결하기로 했다. 또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를 찾아 푸르지오7차 아파트 앞 수변로 끝 지점을 공단과 직접 연결하는 것과 미개통 도로를 신속히 개통하기 위해 푸르지오 6·7·9차 주민들과 더욱 원활히 소통할 것을 관련부서에 요청하기로 했다. 정상래 상록구청장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불편이 예상되는 점을 찾아서 해결하고 있다”며 “상록구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성포동 홈플러스 문화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건강요리교실’에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운영된 건강요리교실은 총 20회에 걸쳐 주민들의 건강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저염식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익숙한 식재료와 비교적 간단한 조리법을 이용한 저염꽈리고추, 닭가슴살 장조림, 낫토월남쌈, 두부버섯전 등을 메뉴로 선정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건강요리교실 참여로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울 기회가 됐다”며 “저염식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고당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는 건강요리교실 대신에 당뇨식사체험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식품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일 식품군 내에서 탄수화물 바꿔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당센터에서는 당뇨식사체험 교실 외에도 상설교육, 운동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031-416-908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이달 말일 개최하는 ‘2020 안산천년의 종 타종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연말 타종식’ 행사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행사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하고 행사 개최 전일에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안산천년의 종 타종 행사는 이달 31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송년음악회, 타종식,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안산이사협의회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이사협의회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등 이사 관련 단체들의 모임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송년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날 기탁식에서 신동천 안산이사협의회 회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일 나라사랑안산발전 시민협의회로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4㎏ 100포를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 본관입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우두명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나라사랑안산발전 시민협의회는 태극기 달기 행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및 각종 나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단체다. 우두명 대표는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