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라이벌로 보는 조선 역사가 펼쳐진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조선500년, 남양주로 通하다’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조선을 세우고 조선을 만들고 조선을 지키고 새로운 조선을 꿈꾸며 경쟁했던 역사의 라이벌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주목된다. 조선의 역사를 움직인 사람들을 찾아보면 남양주 인물이 많다. 그들은 서유구와 정약용처럼 실학의 양대 축을 형성하는 인물을 비롯해, 려말선초의 건국 과정과 단종복위 사건 이후 중종반정과 인조반정의 중심 인물, 3대 사화 속에 빚어진 참화의 주인공, 임진왜란 등 세계사적 전쟁에서 국난을 극복했던 재상들, 파탄난 국가와 백성들을 구하고자 했던 모범 관리들, 조선의 문단을 호령하고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보여준 문학가와 예술인, 망국의 치욕을 씻고 독립을 위해 모든 재산을 팔아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이석영까지 모두 남양주 인물들이다. 남양주시립박물관 기획전시에서는 조선의 역사를 움직인 위인들 사이에 라이벌 관계를 다양한 방면으로 조명했다. 어떤 라이벌은 서로 적대적으로 인식하고 상대를 비방하고 공격하며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어떤 라이벌은 서로 교유하며 건강한 가치관을 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진접읍 부평 6리 마을회관에 모여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한 하루’라는 주제에 맞춰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 내용은 겨울철 어르신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나고 뇌 손상 예방을 위한 낙상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낙상 사고 예방교육은 탄력밴드를 이용해 근력 운동과 낙상 예방 스티커 만들기를 했으며 집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한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매치’는 치매환자 및 가족들과의 어울림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관심으로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내년 1월까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비롯한 그들의 가족, 마을 주민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지하고 있다”며 “향후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제2청사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에서 남양주 관내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남양주시 청소년 사회혁신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네 안의 인싸이트를 보여줘’를 부제로 청소년들이 사회문제를 들여다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해봄으로써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인 도전정신, 문제해결력, 창의성, 협동심 등의 역량함양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관내 중·고등학교 16개 팀이 예선에 참가해 남양주공업고등학교, 마석고등학교, 심석고등학교, 송라중학교의 총 9개 중·고교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창의상1팀, 혁신상1팀, 도전상1팀, 협력상1팀, 열정상1팀, 인싸상1팀, 스피치상1팀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감전사고를 예방하는 콘센트와 플러그인 ‘U&I’ 아이디어를 제안한 심석고 ‘SEC’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여름 에어컨 과열문제 해결을 위해 ‘실외기 미니정원’ 아이디어를 제안한 마석고 ‘에너지퍼시픽’팀으로 돌아갔다. 특히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최기성 위원장이 케이크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케이크 재료 등을 준비해 아이들을 도우며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이들이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황규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에 기쁨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이런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이 난다. 우리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남양주시가 노인분야 선도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운영 중인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를 위한 송년 행사 ‘우리동네 어울렁~ 더울렁~’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케어안심주택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나누리봉사단, 남양주의 영원한 미래, 느티나무봉사단, 한울타리봉사단이 계획하고 준비했다. 입주자와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남양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아이들의 재롱잔치와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인 입주자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김분남 어르신은 “우리를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송년을 맞이하게 됐다.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류시혁 센터장은 “케어안심주택 입주를 통해 살던 곳에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오늘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에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케익은 사랑을 싣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케익은 사랑을 싣고’활동에는 2010년부터 10년간 약 2,52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자원봉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족,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줌으로써 지난 10년 간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예봉중학교 댄스동아리 AUSTERE,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일일 산타가 된 45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간단한 교육 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케익을 정성껏 만들었다.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케이크와 생필품 꾸러미는 희망매니저와 배달봉사자가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드리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원보, 오남나눔터, 하와유치과, 나선희, 오미화, 별내면동사무소의 후원금과 자원봉사대축제에서 후원받은 라면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영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10년 동안 함께해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개인 자원봉사자 및 소규모 봉사단체를 모시고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가오는 2020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됐으며 자원봉사자 소개로 시작해 디퓨저 만들기 체험, 건의사항 개진, 기념품 증정, 점심식사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간담회를 통해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센터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올해에도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말하는 소화기 설치를 끝으로‘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사업성과를 검토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은 ‘2018년 경기도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 된 사업으로 ‘세이프티 화도읍 건설’을 테마로 해 비상소화전 및 안전펜스, 솔라안심등, 교차로 알리미 등의 설치를 주 내용으로 한다. 평소 먹갓마을은 연립주택단지 밀집지역으로 난개발로 인한 좁은 도로와 낙후된 건물이 많아 범죄 및 안전취약지역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사업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마을 곳곳을 돌며 설치된 시설들을 확인·점검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군희 센터장은 “오랫동안 추진해 온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이 잘 마무리 되어 기쁘다”며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위험요소 발굴·개선을 통해 안전한 화도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호남기업지식인협의회가 남양주시 금곡동, 비영리 민간법인 ‘희망나눔넷’, ‘이웃사랑 나눔회’에 각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용희 회장은 “고향을 떠나 남양주에 터를 만들어 제2의 고향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호남인들이 남양주에서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모임을 구성했다 연말을 맞아 지역의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후원금 전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영재 센터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주신 호남기업지식인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한파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어려운 가정이 마음마저 얼어붙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 소속 동북부지역협의회가 남양주시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의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태호 동북부지역협의회 회장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소속 회원들이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나 뜻깊다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18일 무공수훈자회회원들을 위해 연말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말 위로회는 황실문화선양회, 한국노인복지봉사회, 한국열린문화 예술인 협회 등 3개 단체의 국악, 무용, 가요 등 다채로운 위문 공연이 펼쳐졌으며 무공수훈자회에서 자체 제작한 2020년도 달력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무공수훈자회 남양주시지회 나택주 회장은 “우리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수호 유공자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체제하의 평화적 조국통일 성업달성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봉사와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한 목향원은 지난 19일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스푼더마켓 별내직영점에서 외식나눔행사 ‘여기 우리 7번째 사랑을 이야기해요’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목향원의 후원으로 별내동, 별내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44명을 초대해 가족사진 촬영 및 외식 등 가족 간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목향원의 한성우 대표가 인화된 가족사진과 함께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주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목향원 한성우 대표는 “연말에 저소득가정과 함께 송년회를 진행한 것이 벌써 7번째를 맞이했다. 꾸준히 나눔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참석한 모든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스테이크레이브 진접점의 장소 및 식사 지원과 받아 ‘꿈디자이너 2단계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꿈꾸는 아이들-꿈디자이너’사업은 북부희망케어센터가 2019년 월드비전 파트너쉽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남양주 북부권역 내 저소득사정 아동 10명을 꿈디자이너로서 선발해 자아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수료식은 꿈디자이너 가족들을 모두 초청해 일 년간 아동들이 참여하였던 자아탐색, 비전원정대, 꿈꾸는 아카데미 등 다양한 꿈찾기 활동에 대한 활동보고와 수료식 전달, 활동소감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던 한 아동은 “나에게는 꿈디자이너 활동이 큰 도전이었고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나중에 꿈디자이너 활동이 끝날 때쯤에는 나의 진정한 꿈을 찾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9일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민여성 16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일자리카페에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결혼이민여성은 ‘한국남자와 결혼해 한국으로 이민을 온 여성’을 뜻하는데, 한국사회에 정착하면서 언어장벽, 편견, 자녀양육 등의 문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의 면접 이미지메이킹, 퍼스널컬러, 헤어·메이크업 연출법 등의 과정을 통해 취업에 적합한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후관리로 직업상담사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과 취업알선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취업자신감 향상에 정말 도움이 됐고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의 우리사회 적응과 취업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일시청소년쉼터에 19일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서 이동버스 지원기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조광한 시장, 소병연 지부장, 일시청소년쉼터 김용관 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금을 전달하고 환담했다. 조광한 시장은 “찾아가는 상담과 휴게공간으로 사용될 이동버스가 우리시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병연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은 “청소년쉼터의 이동버스 운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청소년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일시청소년쉼터 김용관 소장은“지역사회에서 큰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고 청소년 거리상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