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39회 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법정동·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2019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보고 2건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2월 18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9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에 민간단체, 기업 등의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수지구테니스연합회는 성복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짜리 20포를 기탁했다. 지난 6일 처인구 유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5개 민간단체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가람건설주식회사 임직원들도 유림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성금 50만원을 전달했고 용인대 학생들은 직접 만든 도시락 30개를 기탁했다. 학생들이 기탁한 도시락은 당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바로 전달했다. 수지구 상현2동 민요동아리 ‘소리꽃’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제2회 용인 전국 생활 국악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9일 본격적인 남북교류 시대 도래에 대비해 사전에 교류협력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종합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대북제재 해제 등이 갑자기 이뤄질 경우 자치단체 차원에서 신속하게 대북협력에 나설 수 있도록 비정치적·인도적 지원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준비를 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월 시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용인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최근 20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도 발족했다, 시는 또 시정연구원을 통해 연말까지 ‘용인시 남북교류협력사업 기본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경기도 주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고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규약’을 시의회 동의를 얻어 지난 6월 고시하는 등 다른 지자체와 남북교류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토대도 다졌다. 시는 향후 스포츠 교류 등을 상황변화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하면서 평화통일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경제·문화·관광·조림·보건·농업 등의 분야로 남북교류협력을 확산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시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9일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해 앞으로 공공디자인 사전협의와 이행점검을 강화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도입한 공공디자인 사전협의·심의 시행 10년을 앞두고 11월 한 달 동안 관내 30개 현장을 점검한 결과 우수한 곳도 있지만 이행이 제대로 안됐거나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은 곳도 있어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기 때문이다. 앞서 시는 최근 2년간 조성된 근린공원·보도 등의 공공공간이나 공공청사와 노인복지시설 같은 공공건축, 보호펜스나 교량 등의 공공시설, 교통관련 표지판·건물 안내표지판 같은 공공매체를 점검했다. 구체적으로 설치된 각 공공시설에 공공성, 심미성, 편의성, 기능성 등 공공디자인의 기본원칙이 적용됐는지,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하였는지, 심의의견을 반영해 설치했는지 등을 살폈다. 점검결과 근린공원 조성 때 주변과의 조화를 위해 무채색으로 분체 도장해 설치했거나 상업지구 보행환경 개선 때 무채색의 투수성 보도블럭을 설치한 것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 건물과 건물 사이의 횡단보도 노면표시로 단절 없는 보행로를 만들거나 일방통행 노면표시로 안전성을 향상시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3일까지 주민자치센터 아트월에 자폐 증상을 극복하며 작품 활동을 하는 이민기씨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 씨는 자폐증이 있는 수지구민으로 7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 강렬한 원색을 사용해 성경 속 인물이나, 만화, 캐릭터 등을 주로 그려오다가 최근에는 아크릴 물감으로 동물 등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여는 이번 전시회엔 동물, 인물, 캐릭터 등 다양한 사물을 주제로 한 이씨의 작품 22점이 전시됐다. 장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장애를 딛고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특별한 주민을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를 열었다”며 “이 작품이 주민들에게 작은 울림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9일 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구갈지구대, 상갈파출소, 3곳 농협 등 7개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선 ‘출산장려금 지급 대상 확대’, ‘新 용인 8경 안내’등 시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들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신갈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동은 지난달 25일부터 통장협의회와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들과도 총 6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가졌다. 동 관계자는 “시의 주요 정책들이 주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민간단체나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12일 4층 보건교육실에서 2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감수성 향상을 위한 미술태교 특강을 연다. 이날 ‘그림책은 재밌다’, ‘엄마의 그림책’을 펴낸 김소라 작가가 그림을 통한 행복한 태교라는 주제로 태교와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미술작품·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내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수지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날 특강에 앞서 9~11월 ‘아트앤하트’ 태교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들이 직접 만든 캔버스 조명 20점도 전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임산부의 건강과 태교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며 “미술태교에 관심이 많은 임산부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산78-1번지 일원 석성산 봉수 건물터 발굴조사에서 구들·우물 등 봉수군이 거주하던 시설의 흔적을 찾았다고 9일 밝혔다. 이 건물터는 지난해 시가 발굴 조사했던 봉수 · 건물터와는 5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에서 건물을 조성하기 위해 40~60㎝, 10~20㎝의 석재를 4~6단으로 반듯한 면을 밖으로 놓아 정연하게 쌓은 석축을 확인했다. 건물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규모로 내부엔 아궁이와 온돌 기능의 고래시설 3열 등 구들이 잘 남아있어 봉수를 관리하던 봉수군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선조실록에 따르면 용인과 양지 사이의 요충지인 석성을 수축하고 중들을 모집해 ‘방옥을 짓게 했다’는 기록이 나와 있는데 시는 이 건물터에 이 무렵 석성산 봉수를 관리하던 봉수군이 거주한 건물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세종실록지리지의 용인현 관련 기록에 따르면 석성 내에 작은 우물이 있다고 나오는데 기존에 알려진 우물 1기와 별개로 이번 조사에서 우물 1기를 추가로 확인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차례의 석성산 봉수터 발굴조사에서 연기를 피우는 아궁이와 굴뚝시설인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6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에 각계각층 시민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대 CEO과정 총동문회 임원들이 시 복지정책과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보정동에선 김대중 용진실업 대표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을 기탁했다. 김 씨는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구 죽전2동 노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수지구청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올해 청렴활동 우수 부서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로 마련한 쌀 10kg짜리 7포대를 기탁했다. 수지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 12명과 선생님들도 구청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써 달라며 65만100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이 나눔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이다. 기흥구 영덕동 호반사랑나무어린집도 원아들이 ‘사랑의 저금통’에 모아온 성금 17만1970원을 기탁했다. 동은 앞선 2일 주민센터 로비 앞에 ‘사랑의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이 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 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의 선구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주민의 의사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온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창식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초선 의원으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제정된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 도민일보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평화문화대상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자치운영, 자치의정, 법조, 행정, 산업, 복지 봉사 등에 대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면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서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출산가정에 전해달라며 육아용품이 들어있는 마더박스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박스는 젖병소독세트, 오가닉 신생아 출산세트, 기저귀, 인형, 타월, 체온계 등 영유아에 필요한 16가지의 육아용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출산을 했거나 앞둔 드림스타트 가정에 이 박스를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가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5일 성지고 가족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직접 만든 천연 수세미 등 가정용품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품은 성지고 가족봉사단이 EM발효액으로 만든 주방비누와 다용도비누, 천연수세미 등이 하나씩 담겨있다. 동은 관내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성지고 자원봉사단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6일 경기도의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대형10개 도시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를 기준으로 3그룹으로 나눠 생활, 도로 산림, 하천, 농지, 해양 등 6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관련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3개구와 31개 읍·면·동 청소 담당 공무원, 대행업체 기동반이 참여하는 SNS 커뮤니티를 개설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줄이기 위해 각 구청의 무단투기 감시원과 감시카메라를 확충하고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활용하고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상향 조례 개정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5일 2019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강웅철 위원장은 강평을 시작하며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사업의 합목적성·형평성·투명성 여부, 불필요한 예산집행 등 재정 낭비, 우리 시의 미래를 바라보는 시책사업과 안전대책 등을 중점으로 감사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운영현황, 사업 추진상황 확인 및 민원현장 답사를 위해 도시계회도로 소1-69호 개설공사 현장, 마북동 공동주택 교통대책 현장, 구성·마북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현장, 기흥역세권 육교 설치공사 현장,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현장, 국제4.0물류단지 조성예정지 현장 등에 대한 현지 확인 감사도 병행 실시했다. 부서별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시민안전담당관에 시민안전보험의 실효성 향상 방안 마련, 재난 예방을 위한 재난관리기금의 적극 활용, 난개발로 인한 사면붕괴 위험지역의 전문적인 점검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도시계획상임기획단 소관 사항에는 급경사지역 개발 억제를 위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도시정책포럼의 실질적 활용방안 모색 등을 요구했다. 도시정책실에는 성장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실효성 있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5일 2019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박만섭 위원장은 강평을 시작하며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용인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에 대한 개선 방향과 시민 불편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 사항으로는 일자리산업국에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 팜 엔 포레스트 타운 조성사업을 휴양 및 먹거리 체험 등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특화된 놀이시설 개발과 연계해 추진하고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 각종 시설공사 추진 시 사업현장 등을 정확히 파악해 설계변경 금액이 과다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초기 계획단계부터 면밀히 검토 사회적기업의 각 분야에 체계적인 인재양성 미흡 및 다양성 부족으로 판로개발의 어려움 등 일자리 창출의 부족한 부분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것 보조금 집행 시 보조금 전용카드 미사용 및 각종 증빙자료 미비 등 회계처리 부적정 지적 보조금 정산에 따른 부정적 사용에 대해 재정적 사후처리를 철저히 할 것 등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센터 및 3개 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