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21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9월 22일, 23일 양일간에 걸쳐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천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30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민속예술제는 9월 22일 11시 개막식이 개최되며 각 지역의 민속놀이, 민속무용, 민속극 등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어 김포시민에게 전통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김포시 친환경 농산물과 추석선물세트를 구입할 수도 있으며 도자기 만들기, 매듭공예, 완초공예, 발효주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10여개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포시는 옛 한강하구 포구였던 강령포구, 조강포구, 마근포구에서 성행하다 자취를 감춘 민속놀이인 ‘조강 치군패 놀이’를 복원하여 출전하며 9월 23일(토) 11시에 경연을 펼친다. 21회만에 김포에서 처음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김포시 문화원이 주관하고 김포시가 후원한다. 김포시장은 “경기도민속예술제가 처음으로 김포에서 치러지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겨주시기 바라며 ‘조강 치군패 놀이’가 계승,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한강로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연결되는 IC가 설치된다. 김포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와‘영사정 하이패스 IC 설치‧운영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신재상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포시의회 유영근 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김포시의회 시의원,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사정 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은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해 국도48호선 신곡사거리의 만성적 교통정체의 해소와 교통량 분산을 위하여 추진한 사업으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하이패스IC 설치사업 공모에서 본 사업이 선정돼 사업 추진의 발판이 됐다. 협약서에는 영사정 하이패스 IC 설치․운영사업을 효과적으로 완수하기위하여 사업내용, 사업비 및 사업비 부담, 사업추진방식 등을 담고 있으며,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영사정 IC가 설치되면 김포한강로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함에 따라 김포IC 접근시간이 15분 정도 단축 될 것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30일까지 공익신고 및 공직비리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익신고는 5대 분야(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이익, 공정경쟁)에 대한 공익침해행위가 발생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1398.acrc.go.kr) 홈페이지나 부패·공익신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공직비리로는 ▲공정한 직무수행 저해행위 ▲부당이득 수수행위 ▲건전한 조직문화 저해행위 ▲기타 비윤리적 행위 등이 신고 대상이며, 국민권익위원회 외에도 김포시 공직비리익명신고 시스템(레스휘슬)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공직비리익명신고(레드휘슬) 시스템은 김포시청 홈페이지(www.gimpo.go.kr)의 신고센터에서 익명신고 배너를 클릭하거나, 레드휘슬 홈페이지(www.redwhistle.org), 김포시청 헬프라인 앱, 클린스티커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익명신고 시스템(레드휘슬)은 개인정보 입력 없이 고유번호와 비밀번호 만으로 쉽고 안전하게 신고할 수 있어 신분노출 위험이 없으며, 신고 시 접수번호를 통해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신고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내용을 토대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대곶면 신안리 일원에서 김포지역 최대의 신석기 주거유적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는 2014년 (재)한강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한 ‘덕포진 본진 유적 학술 및 지표조사’를 통하여 사적 제292호인 덕포진 포대 주변 부속시설과 본진유적의 흔적을 찾았으며, 이후 2016년 국비 등을 확보해 본진을 포함한 부속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매장문화재 조사를 실시했다. 신석기 주거유적이 다량 발견된 덕포진 신안리 유물산포지4 유적은 지표조사 당시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었으며, 주변에서 조선시대 자기 및 도기류가 확인되어 그에 따른 유적 부존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2017년 2월 (재)한울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한 표본조사에서는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 8기, 고려~조선시대 주거지 1기, 미상수혈 2기 등이 확인됐으며 수혈주거지 내부에서는 빗살무늬토기 등과 함께 목탄 및 불에 탄 뒤 흙에 남은 흔적인 ‘소결흔’ 등이 확인되어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주거유적임이 밝혀졌다. 유적은 덕포진으로부터 길게 이어지는 낮은 구릉의 하단부에 위치하며 염하를 마주하고 있어 선사시대 사람들의 주거입지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좁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12일 ‘우량농지 불법 매립‧성토 근절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 단속과 사후 원상복구 및 관련자 전원 처벌 등 강력한 의지를 재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불법 성토 된 농지의 개발행위와 농지전용 불허는 물론, 농협과 공조해 해당 농지에서 생산된 벼를 수매대상에서 아예 제외하는 방안도 발표됐다. 불법 성토로 청정지역 김포 전체의 농작물 이미지가 훼손되고 법을 지키는 선량한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되자 수매를 거부해 판로 자체를 막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친환경지원, 단지조성 등 농업보조사업 대상에서도 원천 배제하고, 미경작농지에 대해서는 처분대상으로 분류해 이행강제금 부과와 직불금 회수 조치를 하기로 했다. 김포시 등 경기 서북부지역은 최근 수도권 개발과 함께 공사현장에서 반출 된 대규모 불량토사가무분별하게 농지에 매립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상황이 개선 될 기미가 없자 김포시는 농지전용, 토지형질변경, 비산먼지, 폐기물 등 관련 법률을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판단할 수 있는 직원들로 특별 기동단속 T/F(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지난달 28일부터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24시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15~16일 양일간 김포시포도연구회와 신김포농협, 김포농협, 고촌농협 주관으로 ‘2017년 김포 포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포도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를 찾아가는 직거래로 고촌농협 본점, 북변 5일 장터 및 장기동 라베니체 플레이존, 양촌읍 모아패션 아울렛 총 4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김포 포도의 달콤함을 맛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직거래 장터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행사가 마련된다. 포도 직거래에 참여하는 농가들은 최고품질의 신선한 포도를 가지고 나와 김포포도의 명성을 높일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작성하는 등 이번 직거래를 통해 제철인 김포포도를 홍보하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 김포시포도구회 임명수 회장은 “김포 포도농가는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유지는 물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GAP인증 포도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회가 주축이 되어 매년 인증 농가를 확대해 가고 있다.”며 “타 지역보다 더 싱싱하고 맛있는 김포 포도를 김포 시민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반려견 주민 증가에 발맞춰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인 ‘애완동물 전용공원 조성’을 위해 경기도비 7천 5백만원을 포함한 1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견주의 이용성과 소음 등의 민원사항을 고려해 신도시 주택지역과 떨어진 허산 등산로 주변 고창공원에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인접 주민센터를 통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란 반려견 소유자를 위한 배려와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과의 조화,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 등을 목적으로 반려견이 소유자와 함께 목줄 없이 뛰어 놀 수 있도록 일정 요건을 갖춘 시설로서, 경기도 반려견 놀이터 설치기준에 부합하는 놀이공간을 실시설계와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통하여 내년 초에 착공할 예정이다. 두철언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함께 공존하고 교감하는 수준높은 공원이용 문화를 정착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16년 3월부터 인수 운영하고 있는 마산동 소재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김포시 자원화센터에 대해 다이옥신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매우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 됐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다이옥신 발생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운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측정하고 있으며, 공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관으로 7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측정을 실시해 그 결과가 지난 8월 말에 나왔다고 밝혔다. 다이옥신 측정결과 1호기는 0.127ng(나노그램, 10억분의 1g), 2호기는 0.043ng으로 확인돼, 시간당 처리능력 2톤 미만 시설의 허용기준치인 5ng보다 현저하게 낮아 매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원화센터 관계자는 “김포시자원화센터 소각시설은 고온열분해 용융방식으로 1200℃이상 고온가열로 완전연소가 이루어져 1차적으로 다이옥신을 제거 후, 활성탄 흡착법을 통해 최종적으로 다이옥신을 제거한다.”며 “법적 허용기준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적 한계치까지 낮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 유지보수를 통해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회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말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며 강도 높은 체납 정리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주・야간을 막론하고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돌며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차세를 2회이상 체납한 차량이 영치대상이며 4회이상 상습 체납한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간 징수촉탁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나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금번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은「체납을 하고는 차량운행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을 체납자들에게 각인시켜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주·야를 불문하고 강력한 영치활동을 통해 우리시에서 체납차량이 발붙일 수 없도록 체납세를 끝까지 징수하여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우량농지 훼손 방지를 위해 구성된 T/F팀이 지난 8월 26~27일 양일간 통진읍, 월곶면, 하성면 일원 휴일 집중단속을 실시해 총 18필지의 농지내 불량토(재활용골재 등) 매립행위를 적발하고, 토지주‧행위자‧알선자에 대해 농지법 등 관련법에 의거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인근 수도권 신도시 개발, 도시철도 등 대규모 건설공사로 인해 반출되는 불량 토사(재활용골재 등 건축폐자재)가 관내 우량농지로 매립되면서 강력한 차단단속을 위해 기동 T/F팀을 구성했다. 기동 T/F팀은 향후 농지 성토시 재활용골재 등 폐기물을 반입할 경우 성토 높이와는 상관없이 경력하게 단속을 강력 조치하고, 아울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농로 및 용‧퇴수로 문제도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설되는 농지관리팀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지 불법성토 단속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토지소유자들도 우량농지 보전과 김포시 농업 가치를 위해 농지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공공수역 수질보전과 향상을 위해 관내 야영장과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업체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야영장의 경우 도 특별사법경찰단과 합동으로 오수의 적정처리 여부 및 관리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이 중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3개 야영장과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를 신고하지 않은 4개 야영장에 대해 과태료 부과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 제조업체, 설계・시공업체, 분뇨수집・운반업체 등에 대해 법적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시공업체는 시공후 반드시 사용자들에게 관리요령을 자세히 안내해 줄 것과 관리업체는 기술인력 강화와 관리하고 있는 오수처리시설들의 철저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등을 당부했다. 박정애 환경정책과장은 “시에서는 공공수역 수질향상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적정한 오수처리가 하천의 수질을 보전하고 향상시키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자나 소유자들도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김포경찰서와 함께 여성대상 강력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24시 편의점에 여성안전지킴이집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사우동, 양촌읍, 하성면 등 범죄 취약지구에 위치한 관내 편의점 80개소를 여성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위급 상황 발생시 이용할 수 있는 비상벨을 9월 까지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안전지킴이집은 위기에 처한 여성․아동 등이 편의점으로 긴급 대피해 편의점 직원이 구호 요청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서 112 신고센터가 연계돼 인근 순찰대 및 경찰이 출동해 범인검거 등 현장 조치를 마치고 안전한 귀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농지 불법성토 근절을 위해 매립‧성토 추적단속 전담팀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전담팀 신설 전까지 농정과, 도시계획과, 자원순환과 합동 TF(태스크포스)팀도 구성해 21일부터 곧바로 운영에 들어갔다. 신설되는 농지관리팀은 농지 불법행위 단속, 농지이용실태 및 농촌진흥구역관리 등 농지 매립‧성토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특히, 그간 지적된 개별 단속의 맹점을 없애고 종합적인 법령 적용을 위해 농업직, 토목직, 환경직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판단이 가능한 직원들을 신설팀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들은 앞으로 불법행위 현장 단속 시 농지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 대기환경보전법,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을 동시에 적용해 사법기관 고발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다. 그간 개발행위허가를 득하지 않은 농지에 재활용 골재 등을 묻어도 법령상 과태료가 100만 원에 불과하고 원상복구명령이나 고발조치에도 불법성토가 근절되지 않자 인근농지 피해, 비산먼지 발생, 도로파손 예방을 위해 이를 허가대상으로 보고 적극 관리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작을 위한 토지형질변경이라도 인접 토지의 관개(물 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민등록증 신규 신청시 전자적 지문등록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김포시를 포함 전국 총 12개 시·군(읍·면·동)에서 시행되며, 시범운영에 앞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지난 14일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사전점검을 마쳤다. 전자적 지문등록을 통하여 종전 잉크를 사용하는 지문등록 과정에서 담당공무원과 민원인의 신체 접촉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서를 전자적으로 경찰청에 즉시 전송함으로써 종이로 전달하는 과정에서의 자료 유실 방지는 물론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전자적 지문등록을 통하여 민원 편의와 보다 간편하고 정확한 주민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마을과 사회적경제 민간역량강화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부터 26일까지 김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총 4회 진행되며, 관내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사회적경제분야 종사자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업 등에서 조직 활성화와 구성원 역량강화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퍼실리테이션(구성원을 그룹으로 나누어 기법과 절차에 따른 참여와 상호작용을 통해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방식을 도입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분야 종사자 외에도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 방문,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