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2019년도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26,663건 1,104백만 원, 연납분 3265건 266백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 경유차량으로, 부과기간은 1기분과 연납분으로 나뉘어 부과되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지역계수 등을 종합해 산정됐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징수된 부과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이고 전국 은행창구, 현금입출금기에서 고지서로 수납이 가능하며, 공인인증서를 통해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으로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권현 환경과장은 “연납분 신청자의 경우 기한 내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납입하지 못하는 경우 연납은 자동 취소되고 3%의 가산금도 발생 한다”며 “기한 내에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해 10%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김포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 들쥐 및 해충의 접근을 방지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한 대대적인 해충 방재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충 방재작업은 정수장의 특성상 액체 약품은 최소화 했으며, 관리동과 창고동, 특히 금빛수동 생산라인 소독과 정수장 경계 담장으로 들쥐와 해충을 포획할 수 있는 해충 트랩 망을 설치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들쥐는 전선의 피복을 손상시켜 기계의 오작동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누전으로 인한 화재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상권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독과 해충방재 작업으로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는 사업소 내 청결과 위생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6개월마다 종사원 건강검진을 실시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한강하구 일대를 조망하는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정상에 야외공연장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최근 김포시에 공문을 보내 ‘디엠지 일원 소규모 야외 공연예술장 조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최종 결과를 알렸다. 김포 애기봉은 평화의 상징성이 크고 부지확보와 관람객 유치 경쟁력이 우수해 공연장 활용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야외공연장 조성 사업비 10억 원 전액을 도비로 확보하게 됐다. 시는 올해 설계에 들어가 내년 공연무대, 대기실, 관람계단을 설치하고 주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북녘과 가장 가까이 있는 야외 공연예술장이어서 6·25, 광복절 등 기념음악회와 ‘평화의 종’ 타종은 물론 민간 주도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전망이다. 올 연말 개장 예정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야외 공연무대까지 추가되면서 전망대와 함께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연말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 체험관 조성’ 사업에서도 45억 원의 도비를 확보한 바 있다. 시는 도비에 시비를 더해 지그재그 길, 소주제정원, 휴게시설, 흔들다리, 스카이워크, 북한 디지털 체험관을 조성한다. 기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이번 야외 공연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사회적경제 창업 희망자에게 사회적경제 창업 전 교육 및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기반을 조성하고자 오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김포시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제17기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제17기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하기 및 지원제도, 사회적경제와 혁신, 사회적경제기업의 소셜비지니스 모델 수립 방법,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운영사례, 세무·회계관리 및 인사·노무관리 등 8회차로 운영되는 기본과정과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팀에 대한 1:1 개별 밀착 멘토링 및 창업과 창업 오디션 등 참가 지원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 참석 수강생에게는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을 수여하고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참여기회를 부여하며, 타 지역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선진지 견학 및 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시 사전 의무교육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제17기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으로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김포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청소년 및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 청소년문화아카데미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강좌로는 발레, 로봇스쿨 휴머노이드, 만화 캐릭터 그리기 등 30개의 청소년 강좌를 비롯해 영재 영어 뮤지컬, 성인 바이올린 등 7개의 유아 및 성인 강좌가 개설돼 총 545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도 청소년의 창의융합형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입체프린팅펜 활용을 통한 무한상상 입체펜 교실, 소프트웨어 코딩수업,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력 향상을 위한 창의 드론 항공반,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는 스포츠 스태킹, 청소년의 체력증진과 체형교정에 효과적인 벨리댄스 수업 등의 강좌가 그대로 개설돼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영역의 전문 취미 관련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초등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된 프로그램인 그림책·북아트와 인기강좌인 케이팝 댄스스쿨 강좌는 한 개반을 추가 개설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접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시민, 학부모, 마을교육 운영자를 대상으로 ‘김포시 평화담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 4시 김포시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연다. 김포시는 마을, 학교와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그동안 준비해 온 혁신교육지구 교육사업의 세부사항과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혁신교육과 함께 교육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도 예정 되어 있어 김포시의 교육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교육부 서용선 교육연구사가 ‘지방분권과 교육자치’를 주제로 특강하며 지방정부의 교육지원 필요성, 학교자치와 교육자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의 지난 5개월 동안 만든 사업을 제대로 알리고 또 김포의 혁신교육이 출발하는 첫 자리”라며 “혁신지구 사업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김포교육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신단련, 신체활동량 증가, 균형감각 증진 등 운동의 생활화 및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5일, ‘2019년도 어르신 햇빛 건강체조 교실’을 개강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햇빛 건강체조 교실’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어르신들의 신체조건에 맞는 체조를 지도하며 10여년간 웃음한마당을 모태로 진행되어 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접수 첫날 오후에 마감이 될 정도로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3일을 시작으로 연중 주 2회 수, 금 김포시 체육회 어르신 지도자의 지도하에 운영되며 바른 운동방법 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보건소는 100명 계획 인원을 넘어 130여명을 접수 선착순 마감했으나 접수하지 못하신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로 교육장소가 좁아 4월부터 1개 반을 추가 개강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삶을 실천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의 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및 발굴을 위해 관내 대안학교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학업중단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 유관기관 운영 및 실무자 10여명이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지원 등 다양한 대책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각 기관 및 단체 소개와 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2019년 사업 설명의 시간을 가지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기관·단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개선·건의 사항 등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김포시 모든 청소년이 보편적이고 평등하게 교육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와 김포농악보존회의 지신밟기 행사가 김포시청에서 개최됐다. 지난 12일 오전 9시, 14일 오전 10시 양일 간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와 김포농악보존회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김포시의 발전과 안녕을 기리는 고사가 이어졌다. 이날 지신밟기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원, 김포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담을 주고받으며 김포시의 발전과 시민의 평안을 기원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마을의 평안과 건강,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로,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20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김포시청, 김포문화원, 상하수도사업소 등 관내 30여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다양한 분야의 고품격 강연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지적 요구를 충족하고 자아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9 시민행복 두배로 김포 시민대학’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시민대학은 내달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지난 1월 개관한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인문교양, 자녀교육, 건강, 일자리를 비롯해 역사 속 김포 바로알기 특강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의는 3월 20일 김미경 강사의‘봄날,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으로, 3월 27일 최영주 감정코칭전문가의‘부모와 자녀가 함께 바뀌는 소통을 하자’, 4월 3일 박정호 연구원의‘김포 역사속 숨어있는 경제 이야기’, 4월 10일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의‘새로운 도전, 함께 응원한다’, 4월 17일 박지훈 변호사의‘알쓸신잡 손에 잡히는 법’, 4월 24일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5월 1일 전진한 시민운동가의‘4차산업혁명, 우리 아이의 미래는?’, 5월 8일 김금선 하브루타부모교육 연구소장의‘질문하는 아이, 사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4월 한달을 2018 상반기 체납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강경조사와 함께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시행중에 있다. 그러나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조세 회피자에 대한 강력 추징과는 별도로 납부회생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경제적 회생을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용정보 등록 해제 및 관허사업제한 유보, 번호판 영치를 유예 하는 등 체납처분 유예 및 행정제제를 적극 완화해 경제회생을 지원함과 동시에 체납자의 분할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조세회피자와 생계형 체납자를 분리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향후 세수확보와 체납액 감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소장 황 순미)가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가구에서 출생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다. 다자녀(3명이상)가구의 경우는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지원 하며, 첫째아 이후 출생한 쌍둥이는 모두 셋째아로 인정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미숙아 의료비 지원의 경우 태어난 아기가 37주 미만에 출생하거나 몸무게 2.5kg 미만으로 태어나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진료비가 발생한 경우, 선천성 이상아 지원은 출생후 28일 이내 의료기관에서 질병코드 Q로 시작하는 선천성이상으로 진단받은 환아로서 출생후 6개월 이내 선천성이상을 치료하기 위하여 입원해 수술한 진료비 중 비급여 항목과 본인전액부담금에 대해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지원대상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가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비 세부내역서, 출생증명서, 입퇴원 확인서, 진단서(Q코드 확인), 통장사본, 신분증 등 지원서류를 준비하여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의 치료비가 가정에 큰 부담이었는데, 이번 정부 치료비 지원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한다."는 말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신청서를 지난달 30일 경기도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진행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171-1번지 일대 875,817㎡ 규모로, 2018년 말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주변의 계획적 개발을 통한 역세권 기능강화, 교육문화거점도시 조성 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2017년 11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에 대한 공람공고, 주민설명회, 관련 실과협의 진행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으며, 2018년 1월 김포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완료했다. 또한 대학 문화콘텐츠 등 특화시설을 활용한 도시기능 강화를 위하여 4년제 대학 유치를 목표, 사업 구역 내 대학부지 약 9만㎡를 대학에 무상공급할 계획이다. 김포시 담당자는 “경기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요청을 하면 경기도 관련부서, 기관협의 및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8년 내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2년 도시개발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2018년도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에 대한 가격 조사를 완료하고 3월 15일 부터 4월 3일까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함께 이에 따른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열람기간을 운영하는 것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열람의 대상이 되는 개별주택의 호수는 12,412호로써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청 세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김포시청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4월 3일까지 세정과에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의 특성 등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김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통해 4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내달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사회기반시설 등 안전·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 대비 활동이다. 시는 실시 기간 중 건축․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안전점검체계,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전 분야에 대한 신고 및 제안을 동시에 접수받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안전점검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경미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는 등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해당시설에 대한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전상권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이 참여하는 대진단 운영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와 안전점검체계,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전 분야에 안전진단을 실시해 재난 없는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김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