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농촌폐비닐의 대량 배출시기를 맞아 오는 4월을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품목별로 수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폐비닐 중 하이덴형은 kg당 100원, 로덴형은 kg당 140원에 김포시에서 지급하며, 농약빈병은 kg당 500원의 수거장려금을 김포시 시설관리공단 재활용수집소에서 지급한다. 또한 수거대상에 관계없이 폐비닐은 kg당 10원의 처리사업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읍·면·동별 지정된 거점 장소에 폐비닐과 폐농약 빈병을 모은 후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재활용수집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수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비닐의 흙이나 영농부산물 등 이물질 함유를 최소화하고 색상별로 분리배출해야 자원재활용이 가능하며 영농폐비닐의 불법소각으로 환경오염과 산불 피해의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불법 소각을 금지하고, 일상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3월 주말전문체험활동 ‘드림 카’를 운영했다. 이번 주말전문체험활동은 자동차 디자이너 진로직업체험으로 자동차 공정 체험-자동차 충돌 및 주행 테스트, 포디 관람 등 3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에게는 자동차와 관련된 이색 직업체험 기회와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김포시의 지원으로 교과학습과정, 전문체험과정, 특별지원 등 전인적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정규 1회 주말전문체험활동을 진행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4,5학년 참여 청소년을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문의는 통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관내 미취업청년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연계해 일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 취업을 위한 경력을 형성해 주는 ‘김포청년 내일도약사업’ 시행과 관련해 해당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청년 내일도약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공공기관에서 일을 경험을 한 후 민간 취업을 유도하는 민간취업 연계형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특히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 연계된 청년은 최대 8개월 동안 임금으로 매월 1,875,000원의 인건비를 받을 수 있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민간취업을 위한 진로탐색 및 미래설계교육,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코칭 등의 진로 멘토링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참여자간 소통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자리도 마련된다. 내일도약사업에 참여하는 곳은 총6개 기관으로 모두 24명을 채용하게 되며, 각 기관별로는 청소년육성재단에서 6명, 김포문화재단에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최근 계란의 과잉생산과 소비감소로 인한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판매 촉진을 통한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1일, 김포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청 광장에서 직거래행사를 가졌다. 이날 직거래 행사에서는 총 1,062판의 계란이 판매됐으며, 시에서는 이번 계란 팔아주기 운동뿐만 아니라 양계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계란 판매행사를 함께한 장영근 부시장은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양계농가가 어려울 때 공무원이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며 이번행사를 통해 계란 생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김포시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연장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성이 중요하다. 현재 공모가 진행중인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고 더불어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당시 제척된 지역이 개발된다면 비씨값이 1 이상 나올 것”이라며 “이후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될 때 5호선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지난 21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도시의 가치를 올리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철도 유치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서울지하철 5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의 김포 연장과 아울러 김포도시철도 종점을 현재의 양촌역에서 더 연장하는 것을 포함해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연말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일부에서는 건설폐기장 이전 때문에 5호선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김포시는 5호선과 건폐장 연계는 불가하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고, 인천지하철 2호선의 경우는 인천광역시장과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들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 중인 데다 김포시의 각종 규제로 5개 읍면 지역 중개사들은 거래가 없어 개점 휴업중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민원콜센터가 개소 100일을 맞았다. 전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시정전반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궁금하거나 불편한 점에 대해 답변해 주고 있다. 지난해 말 기대와 우려 속에 개소한 이후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며, 5만 건이 넘는 민원상담을 처리하면서 시민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포시는 민원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김포시민의 다양한 상담민원들은 분야별로 모두 세분화해, 향후 시민들을 위한 시정접목 및 정책개발에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포시 민원콜센터는 민원전화 상담채널을 단일화하고, 민원인이 한번만 전화해도 되는 원-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전화돌림, 반복설명, 무응답, 불친절 등 민원전화 4대 불만사항을 해소시켜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2016년부터 사전준비를 시작해 2018년 1월 김포시 환경에 맞는 최고의 민원콜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로드맵 마련을 위해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했고, 2018년 7월 사업자를 선정하고 민원콜센터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민원콜센터 운영조례, 인테리어 공사, 상담원 채용을 2018년 10월에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5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점 및 오류들을 보완해 2018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0일, 2018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2018년도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202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숙박업 8개소, 목욕업 4개소, 세탁업 15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해 ‘더 베스트’ 우수업소 로고 엘이디 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을 지급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평가항목으로는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한 영업자 준수사항 및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3개의 영역으로 평가하며 점수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에 녹색등급, 황색등급, 백색등급을 부여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표한다. 정하영 시장은 최우수등급을 받은 영업주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김포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이·미용업소 938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는 지난 21일, 월곶면 고막리에 위치한 문수산에서 제20회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농업인 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김포시풍물연합회 축원 비나리 식전공연과,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헌관으로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 의장, 송종헌 농촌지도자 시연합회장이 참여해 올 한해 김포농업의 풍년과 발전을 기원했다. 20회째를 맞이한 김포농업 풍년기원제는 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한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사-에이치회 등 농업인단체가 매년 춘분날에 김포시의 명산인 문수산에서 김포농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송종헌 농촌지도자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업인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김포농업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어느덧 20회째 거행했다”며 “이상 기온 등 어려운 농업 여건이 예상되지만 올해도 이를 잘 극복하고 풍년 농사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에 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풍년기원제를 봉행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도시화가 된 김포에서 농업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인 단체장 및 회원들의 결의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0명의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정하영 시장이 각종 개발사업과 철도, 교통 등 김포시의 각종 현안사안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에 대해서는 도시국장, 교통국장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남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장은 “김포시장께서 많은 시간을 할애해 민선 7기 시정방향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해줘 감사 드리며, 이번 간담회는 김포시 개청 이래 처음이기에 그 의미가 매우 크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시민과 김포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분들께서도 시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1919년 3.1만세운동 이후 김포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월곶면 3.22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식과 기념식이 22일 월곶면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월곶면 포내리 소재 ‘월곶면민 3.22 만세운동 유적비’에서 거행된 추모식에 이어 ‘월곶생활문화센터’로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들불처럼 타올랐던 3.1만세운동은 단순히 일제에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이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평화와 공존을 알린 비폭력 독립운동이자 민주화운동”이라며 “김포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이곳 월곶은 김포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김포의 명실상부한 평화관광의 중심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지만 월곶3.1정신선양회 회장은 “오늘은 월곶 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로, 3.1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우리나라와 김포시의 100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첫 날”이라며 “새로운 김포, 새로운 우리나라를 만들어 나가자”고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각오를 밝혔다. 월곶면민 3.22 만세운동 유적비는 1919년 3월 22일 월곶면 일원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당시 희생한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고 영령들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0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민행복 두배로 김포시민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민대학은 팝페라 그룹 엘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미경 전문강사의 “봄날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정하영 시장은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를 제시하면서 김포가 한반도의 평화중심도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 해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100년 먹거리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말하면서 “김포시민이 배움에 행복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도록 평생학습 등 교육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2회차 강연은 오는 27일 최영주 감정코칭전문가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바뀌는 소통을 하자” 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시민대학은 5월 22일까지 10회차로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 라베니체 거리에서 시 공무원, 관내 공공기관, 관내 기업 등 미혼 직원들이 참가하는 미팅 이벤트 '로맨틱 김포'를 오는 4월 12일 진행한다. 100명의 미혼 직장인이 참여하는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만남의 기회는 물론, 장기적으로 인구절벽시대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로맨틱 김포’ 행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라베니체거리 제휴 음식점 4곳을 돌면서 이성과 마주 앉아 음식을 먹고 대화를 통해 서로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단체미팅 행사는 청년벤처기업 새미프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신청은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바쁜 직장생활로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남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이성과의 만남으로 멋진 인연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각 부서와 시청 구내매점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발효한 후 도시공원·생태공원·녹지대 등에서 생육하고 있는 수목의 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원관리과 관계자에 따르면 “커피 찌꺼기는 식물의 매우 훌륭한 거름으로써,이를 수거해 발효시킨 후 매년 봄·가을에 살포해 토양의 건실화와 수목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으로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보호를 도모할 것이며, 1년간 시범실시 후 효과가 좋으면, 커피바리스타 학원과 김포시 관내 240여개 커피전문점 등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사업추진의 목적과 의지를 밝혔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매년 퇴비 구입비와 쓰레기봉투 구입비 등의 절감예산은 최소 1,720천 원으로 예상되며,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자원화 함으로써 김포시의 이미지 제고 등 비경제적인 분야에서의 긍정적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의 꿈과 아이디어를 현실화 해 실제 사업을 운영해 볼 수 있는 청소년사업가 ‘창업’ 꿈의 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사업가 ‘창업’ 꿈의 학교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2016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는 등 창업과 관련해 많은 체험을 하며, 직접 제작한 제품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창업 꿈의학교는 창업지도, 아이템개발, 현장조사, 시제품제작, 창업캠프, 창업멘토링 등 청소년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고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승한 중봉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의 사업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창업’ 꿈의 학교를 통해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등록은 중봉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는 4월 2일부터, 마을교육 공동체 에서는 4월 5일부터 접수하며, 신청서는 별도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지원을 위해 일정별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으로, 65세 이상 관할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사일정을 우편으로 보내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기억력과 집중력, 언어발음기능, 그림인지 등을 측정해 인지저하 여부를 판정하는 것으로,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돼 치매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진담검사 및 협력의사 상담을 시행하고, 필요시 협약병원인 김포우리병원 또는 뉴고려병원으로 의뢰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치매로 진단되면 치매안심센터 등록 후 평균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월 3만 원 한도에서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약물 치료로 진행을 늦출 수 있어 조기 발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무료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1년에 한 번씩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