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에서는 지난 6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은 사랑의 라면 1,150개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라면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에 다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북부권역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대소나무향기태권도 민보영 관장은 “아이들과 같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는 것이 벌써 3회를 맞이했다. 부모님뿐 아니라 아이들 또한 연말이면 이웃을 위해 먼저 나눔을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7일 ‘2020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2020년 기회와 미래가 있는 남양주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조광한 시장은“시장취임 이후 시작한 3기신도시와 GTX B 유치, 8호선 연결, 9호선 연장 등의 성과는 작은 불씨에 불과하다”며 “그동안 경기도 동북부가 가졌던 소외감과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고 도시의 변화와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인데, 남양주에는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충분한 일자리와 경제적 시장이 충분치 않고 환경과 조건도 열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가야할 길이 멀고 시민들과 기업 활동을 위해 헤쳐 나가야 할 과제가 많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리가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과 경기도를 이끄는 이재명 지사께서 공정과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가장 중요한 정책 가치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고 밝히며 “올해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동북부의 새로운 터전과 삶의 가치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승남 구리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나눔트리에는 후원의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와부읍 소재 현대어린이집에서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방문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현대어린이집 원장과 원생들은 어린이집 교육으로 실시한 ‘시장놀이 체험 수업’에서 생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자 방문했으며 전달식에 참석한 원생들은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표현하는 등 훈훈한 자리가 있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서부터 기부하면서 나누는 문화를 체험하게 되면 커서도 자연스럽게 계속하게 된다 친구들이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독감 의심환자가 급증하면서 독감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5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5.9명을 넘어서며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 된 이후로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12월 22~28일에는 49.8명이라 밝혔다. 독감 의심환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환자이다. 독감은 주로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생성된 작은 비말에 의해 사람 간에 전파된다. 잠복기는 1~4일이며 전염 기간은 증상이 나타나기 1일전부터 4~5일간이다. 단, 소아나 면역저하자의 경우 바이러스 배출기간이 2주 이상 길어지기도 한다. 주 증상은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인후통,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며 소아에게서는 주로 구토, 오심,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는 형태를 보인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유행 시기를 고려해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지난해 2019년 5월까지 독감이 유행한 만큼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22회에 걸쳐‘2020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연구 개발된 신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소비자 등 남양주시민 1천 110여명으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협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곤충산업과 소득작물 재배기술 등 영농기술 분야 12개 과정, 쌀가루가공식품, 도시농업 등 농촌자원분야 4개 과정, 농업핵심리더, 농가경영개선 실무 등 농업경영분야 2개 과정으로 총 18개 과정을 2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남양주시평생교육포털 다산서당에서 확인하거나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남양주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도 남양주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남양주농업인대학은 먹골배과, 과채과, 양봉과 3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 당 20명씩 총 60명이다. 응시자격은 2019년 1월 1일 이전부터 남양주시 주민등록을 가진 농업인 중 지방세 미체납자만 가능하고 1년 이상 신청학과 해당 작목을 재배하고 있는 전문농업인을 우선으로 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25회 100시간 동안 먹골배과는 배 품질향상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유통마케팅 관리, 과채과는 오이·토마토·고추 재배기술, 시설재배 토양관리, 양봉과는 꿀벌 사양관리, 봉산물 생산 및 마케팅교육 등 학과별 전문농업 핵심기술 이론 및 실습, 현장 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농업인지소,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다산서당에서 교부하며 원서접수는 모집요강을 참고해 필수 서류를 갖추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실에서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엄지태권도는 지난 3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은 사랑의 라면 1,200개와 일일장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916,000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해 관장님과 원생, 학부모들이 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북부권역의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지태권도 강세웅 관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과 후원금이 좋은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진행하는 나눔 활동을 계기로 기부와 선행에 대해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6일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해, “2019년이 3기신도시 및 GTX-B 노선 등 도시의 기본 설계를 그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더 낮은 곳에서 약자를 배려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 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의장과 조응천 국회의원, 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도읍에 소재한 먹갓교회에서 개최됐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0년 동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에 선발된 관내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향후 20일간 총무과 외 46개 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등의 업무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남양주시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은 방학기간 중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을 통해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2020년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은 기존 70명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경험의 제공 폭을 넓히고자 사업참여 대상을 100명으로 확대 실시해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다양한 행정분야에서 현장경험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조광한 시장은 “이번 대학생 시정업무 체험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삶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불확실한 미래에 삶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목표를 이루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정 잇는‘온마을 복지망’은 지난 3일 화도읍 월산 1리 경로당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화도읍 정 잇는‘온마을 복지망’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과 나눔 협약을 체결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이웃공동체 네트워크이다. 이날‘온마을 복지망’회원인 ㈜비둘기, 김진용 대표의 가족은 월산 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15명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다과를 전달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겨울에 춥고 빙판에 미끄러질까 싶어서 읍내에 나가는 게 걱정스러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머리를 손질해 주니 좋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박부영 화도읍장은“이러한 나눔이 계속 이어져서 사람 사는 맛이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는 훈훈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와부·조안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동프로그램이 오는 8일 KBS1 ‘생로병사의 비밀’프로그램에 소개될 예정이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추천한 김00님의 평소 건강관리방법을 촬영 하고자 지난해 12월 12일 와부조안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건강개선 운동교실 어르신들의 운동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김00님은 꾸준한 건강관리로 같은 연령 대부분이 갖고 있는 혈압, 당뇨병 없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고 있으며 “집근처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운동교실과 건강상담 등 각종 건강교육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어 열심히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가정에서도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추진하고 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총 37개 사업 14억원의 예산으로 추진된다. 농업정책 분야는 농촌융·복합산업 및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이 강화되고 농업기술 분야는 딸기 생육환경 스마트제어 기술보급 및 과수화훼특작분야 육성, 농축산지원 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및 농산물가공 창업시범과 관련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신청자격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사업장소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이며 사업별 해당 부서로 문의 후 해당지역 농업기술센터 지소에서 오는 2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2020년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세부내용 및 신청자격, 신청서 양식 등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각 농업기술센터 지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020년 약자에 대한 배려 실천의 첫걸음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이용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시장은 3일 금곡동 소재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단체장, 시설 이용자, 직원 등 70여명에게 남양주시 복지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함께 식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은 특강에서 “편리한 교통을 만들어 기업유치에 힘쓰고 재정자립도를 확립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조금 등의 직접복지와 시민들을 위한 공원, 문화시설, 교육 등 간접복지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강 후에는 포춘쿠키를 나누며 덕담을 전했고 떡국으로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2019년 2월부터 진접읍에 북부장애인복지관을 추가 건립 중에 있으며 2020년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복지관 추가개소로 지역을 안배한 균형적인 장애인복지를 제공하고 향후 이용하게 될 장애인들에게 우수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칭찬태권도에서는 지난 2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680개와 쌀 60kg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기탁된 라면과 쌀은 추운 겨울에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칭찬태권도에 다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북부권역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칭찬태권도 이진수 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이들, 학부모님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달된 라면과 쌀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내년에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여유당에서 건강한 일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생활 활성화와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8명이 증원되어 총 125명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장애인단체 등에 배치된 장애애인일반형일자리참여자 4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및 복무규정,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는“직무교육이 근로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직무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임정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를 딛고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참여자분들의 근로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고 배치기관에서 능력을 훌륭히 펼쳐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앞서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