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20일간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회계·세무 관련 전문위원 등 총 5명이 참여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시가 제출한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를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 대로 집행했는지를 검사한다. 결산검사는 의회나 시민이 김포시의 회계 책임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다음연도 재정이 시민을 위해 집행 되도록 돕는다. 이기일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검사는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위원이 지방자치단체의 결산서나 관련 기록, 증빙을 검사해 결산정보의 신뢰성과 재정집행의 회계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결산검사 후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안을 5월 31일까지 김포시의회에 제출하며, 6월 의회의 결산승인으로 결산서가 확정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올해부터 친환경인증농가의 친환경쌀에 대한 직불금을 대폭 지원한다. 이번 친환경쌀 직접지불금 지원사업은 단일품목 대상 친환경쌀에 지원하는 전국 최초 사례다. 기존 친환경쌀 인증농가와 금년에 인증을 받는 농가에게 유기인증은 헥타르당 200만원, 무농약인증은 헥타르당 150만 원을 지급하며 상한 면적은 없다. 다만,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로 한정하며 친환경쌀 인증농가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지급 신청하면 이행점검을 거쳐 매년 11월경에 일괄 지급 된다. 또한, 친환경쌀 인증농가는 기존에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으로 헥타르당 유기는 70만 원, 무농약은 50만 원을 받고, 친환경농산물 재배장려금 지원사업으로 같은 금액을 별도로 더 지급 받는다. 고상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친환경인증농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친환경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면서 “이번 친환경쌀 직불금 지원사업으로 친환경쌀 재배면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포시는 농가의 친환경인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 부담분 30%에 대해서도 시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가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병원성 비브리오균 유행예측을 실시한다. 김포보건소는 매년 하성면 전류리, 월곶면 고양리, 대곶면 대명리의 환경검체와 횟집 수족관의 물 수거해 유행예측 사업을 한다. 매해 첫 병원성 비브리오균이 검출 전후로 해안가 주변 업소와 종사자에게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어패류를 포함한 광범위한 해양환경이나, 해수 온도가 15℃ 이상 되는 연안 해수에서 4월부터 시작해 수온이 높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호염성균이다. 감염병관리팀 이명옥 주무관은 “만성질환, 간질환, 면역저하 환자는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 접촉하면 안 된다”면서 “어패류를 요리한 칼, 도마도 소독해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하영 시장, 행정국장, 시의회 행정복지위 의원, 도서관운영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12일 착수, 1월 11일 관계전문가 간담회, 2월 22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마무리 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수행 기관인 한국도서관협회 노영희 책임연구원의 최종 보고와 참석자의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도서관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비전은 ‘우리 삶을 바꾸는 도서관,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으로 설정했다. 전략목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성장하는 도서관, 즐거운 복합문화공간, 도서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읽는 곳, 도서관으로 제시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의 지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독서문화진흥 방안 실현과 시민이 공감하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책을 발굴해야 한다”면서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별로 특성화 도서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해외시장개척단이 915만 불의 계약추진의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김포의 젊은 최고경영자들을 주축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베트남은 2000년 이후 국내총생산이 매년 5% 이상씩 증가하는 아세안 최대의 신흥시장이다. 경제성장에 따른 1인당 소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상류층과 중산층의 구매력이 계속 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현지네트워크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사전 시장성 조사를 통해 ㈜한일파테크, ㈜삼선씨에스에이, ㈜서현엘리베이터, 성일산업, ㈜오로라디앤씨, ㈜퀸-아트, ㈜한빛코리아, 한양기업, ㈜용진기업, ㈜제이원프라임, ㈜에펠 등 수출잠재력이 높은 김포의 11개 기업이 선정, 진행됐다. 그 결과 2,111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915만 불의 계약추진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주방용품 제조사인 ㈜퀸-아트는 그동안 꾸준한 영업활동과 노력으로 가정용품 무역전문회사인 에프사와 연간 300만 불 상당의 구매 조건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수출상담회의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해외시장개척단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상토 제조에 소요되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건전육묘 생산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에게 못자리용 상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내 벼 재배 농가에게 벼 재배면적 1,000㎡당 상토 6포대를 지원하는 2019년도 못자리상토 지원사업은 농가들의 상토 구입비용의 절감을 통한 고품질 김포쌀 생산 및 김포쌀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2018년도 대비 지원비율을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총사업비 800,000천 원 중 480,000천 원을 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못자리상토 지원사업 신청 접수는 1월 초부터 3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진행됐으며, 총 3300여 농가가 신청해 많은 수의 벼 재배 농가에게 못자리 상토가 지원될 예정으로 상토 공급은 지역 농협 및 상토공급업체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고상형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품질 좋은 김포쌀 생산 및 보다 나은 벼 재배 환경 구축을 위해 농가 지원을 확대했으며, 자부담 40% 중 농협에서 30%를 부담하고 실제 농가는 10%만 부담케 해 농가 부담을 최대한 경감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최근 국지성 호우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발함에 따라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인 풍수해보험에 대해 홍보하고자 지난 3월 26일 김포시상공회의소에서 통·리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써 보험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해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적은 보험료로 피해에 대처할 수 있고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개인이 지출해야하는 적은 보험료 마저 후원사의 지원을 통해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리장들에게 많은 홍보를 협조했다. 김포시는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시범선정지역으로 경기도 내 3개 시군에서만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풍수해보험은 적은 보험료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정책보험이니 인근 주민 및 소상공인에게 많은 홍보 부탁드리며,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접경지역 공직자로서 안보의식 함양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김포시 공직자 52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캠프그리브스에서 현장체험 중심의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캠프그리브스는 경기도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안보현장 체험 전문 교육장소로 철저한 보안절차를 통해 출입이 가능하며, 캠프에 참가한 공직자들은 전문강사의 안보교육과 도라산역 및 도라전망대, 제3땅굴, 경의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 등의 안보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민방위업무 및 부서별 충무계획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해 안보 및 비상대비업부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에 동참한 전종익 교통국장은 “비무장지대를 넘어 북한과 바로 닿을 수 있는 곳에서 안보교육 및 현장체험을 하게 되어 접경지역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근무자세를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평화의 길을 열어가는 김포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4월부터 오는 5월까지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자연지역 경로당 185개소에 대한 실내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방제반은 개미, 진드기,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이 서식하지 않도록 경로당 주변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주방, 화장실 등 실내에는 초미립자 살균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경로당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생활하고 있으며 자연지역 경로당의 경우 법정의무소독 시설대상이 아니라 그동안 취약한 환경에 노출돼 있었으나, 이번 경로당 소독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경로당 방역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게 지내시고 감염병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유재옥 환경국장은 지난 8일, 한강 수문 개방에 따른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의 담수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유 국장은 생태공원 내 수로를 따라 설치된 수문 7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직접 개폐를 실시해 물의 순환과 수역정체상황을 집중 관찰하는 한편, 지난 식목일 습지원 산책로를 따라 식재된 물푸레나무 250그루의 생육환경 등도 꼼꼼히 살펴봤다.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은 한 달에 2번 한강 수위가 최고조가 되는 사리 때를 이용해 생태공원의 유지용수를 보충하며 담수용량은 약 112,900톤에 달한다. 이날 수문개방은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에 이뤄졌으며, 생태공원의 수문개방은 조류생태공원의 유지용수 공급을 통한 생물서식공간 확보의 목적과 함께 잉어·숭어를 비롯한 한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와 수중생물의 산란을 위한 유입 및 낱알들녘의 영농기반을 위한 농업용수 확보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유재옥 환경국장은 “한강수문 개방으로 유지용수 입수시 수압이 강하고 수심이 깊으므로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공원 내 수로침식방지 시설 설치사업 진행 시 최대한 주변경관과 조화되는 친환경 재료의 사용과 생물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오는 15일부터 건축허가 사전 예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작년 한 해 동안 1,178건의 건축허가, 1,964건의 건축신고가 처리 돼 수도권에서는 화성시 다음으로 허가처리가 많은 지역으로 이와 관련한 각종 개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 민원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포시는 각종 피해민원이 예상되는 용도의 건축에 대해 주민이 사전에 허가신청 현황을 알 수 있도록 건축허가 전에 김포시 홈페이지 및 해당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에 건축허가 신청 현황을 15일간 게시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주민들의 생활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건축허가로 각종 집단민원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돼 행정력이 낭비됨은 물론 주민들과의 갈등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신상원 건축과장은 “이번 사전 예고제 운영은 주민의 알 권리 충족 및 건축행정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들에게 건축허가 신청내용을 사전에 알려 주민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은 8일 개최한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을 위한 포럼'에서 "평화가 밥 먹여 주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군사보호, 습지보호, 문화재보호 등 3중으로 규제 받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김포시가 남북긴장이 완화돼 각종 규제가 없어지면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며 "남북교류가 가능해질 때 '평화가 밥 먹여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한강하구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양과 파주, 김포, 강화, 옹진군이 협의체를 구성해 풀어나가야 한다. 이를 통해 철로는 파주가, 해상수로는 김포가 주체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한강하구 활용을 위한 지자체 간 협력과 논의를 제안했다. '한강하구 평화적 활용을 위한 포럼'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한 파주시장, 강종욱 강화부군수 등 3개 지자체장과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도의원이 참석했다. 포럼은 1부 '지방정부 평화정책 비전 및 전략'을 주제로 한 지자체장 토론에 이어 2부는 '한강하구 중립수역의 가치와 물길복원'을 주제로 한 발제, '한강하구 보전과 평화적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지자체장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온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교육페스티벌’이 오는 18일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재단에서 진행한 행사 부스 운영자 모집에 정원의 3배에 달하는 신청이 접수됐다.는 점에서도 청소년 진로에 관심있는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온 마을이 함께하고 온 가정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이번 행사에는 진로체험부스의 운영 및 청춘토크콘서트, 소프트웨어 가족캠프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 미래 ‘신직업군 체험’ 및 선배가 알려주는 ‘진학컨설팅’, 가족 ‘피크닉존’은 찾아오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알찬 진로교육 및 힐링공간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의 육아지식 향상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주 1회 8주 과정으로 한방육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방육아교실은 4~15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한의약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생리적 특성에 따른 전반적인 건강관리, 오감발달 놀이, 보건교육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운영과정은 공중보건한의사의 한방육아법 및 상담, 오감놀이 전문강사의 오감만족 발달놀이, 튼튼 마사지, 영유아 영양 및 이유식관리, 구강건강관리 교육 등이다. 한방육아교실은 상·하반기 운영되며 매 기수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전화 및 방문 접수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진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한방육아교실을 통해 영유아 부모님들께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습관을 형성해 아이들의 평생 건강 기반을 닦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5일, 통진읍 마송공영주차장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유관기관, 군부대,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밥차’는 매년 상·하반기, 매주 금요일마다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 각종 상담과 생활편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상반기 첫 일정을 통진읍에서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통진두레놀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합창, 뮤직쇼 등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돋우며 급식시간까지 이어갔으며, 급식행사장 뒤편에서는 김포시보건소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세무서 등이 마련한 복지·건강·세무 상담창구가 운영됐다. 또한, 20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이미용서비스 및 청력검사와 함께, 친환경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고,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6월 21일까지 상반기내 총 12회를 운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