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 하고자 김포한강신도시 내 산지형공원의 산책로 및 임연부 등에 산재한 위험목들을 제거하는 위험수목제거 및 가지치기 공사를 이달 초 완료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사에서는 모담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200여 주의 위험수목 및 생태교란목을 제거해 물리적 안전성 및 생태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은여울공원 및 금빛공원에도 200여 주의 위험수목 제거와 산책로변 수목들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가지치기 작업을 완료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해, 진정한 시민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2019 시민행복 두 배로 김포시민대학’ 5회차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3월 20일 개강한 시민대학은 5회차 강의를 이어가며 어느덧 중반부를 지나고 있다. 이날 5회차 강의에 강사로 나선 박지훈 변호사는 “알쓸신잡, 손에 잡히는 법”을 주제로 알면 약이 되는, 풍요로운 삶을 위한 우리 일상의 법 이야기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의는 채무, 상속 등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법 상식을 박지훈 변호사의 뛰어난 강의력으로 풀어내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으로 강연을 마쳤다. 다음 6회차는 오는 24일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7회차는 5월 1일 전진한 시민운동가의 “4차 산업혁명, 우리 아이의 미래는?”, 8회차는 5월 8일 김금선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의 “질문하는 아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다”, 9회차는 5월 15일 문요한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의 “마음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마지막 10회차는 5월 22일 시민대학 수료식 및 김포시장의 특강으로 2019년 시민
(경기뉴스통신)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인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의 효과적인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3월 개강한 김포새일센터의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의 훈련생들의 적절한 취업처 확보와 직업교육과정의 보완점 모색, 구인 희망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포교육지원청, 시립 유보라-아이 어린이집, 에릭한유치원, 김포뉴고려병원 등 관련 기관 담당자, 직업훈련강사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조리사를 희망하는 여성분들은 직업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주셨으면 하고, 단체급식 기관에서는 김포새일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조리사 대체인력풀을 잘 활용해 채용 시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냈다. 한편, 일자리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취업 알선기관,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체와 기관 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체계적인 기업지원 기반 마련과 특화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김포시 기업지원전문기관 구축 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업지원전문기관 구축 사업은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기업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김포시 기업통합지원센터 건립’과 ‘김포산업진흥재단 설립’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 정하영 김포시장의 공약사업이다. 김포시는 현재 6,472개의 공장과 28,792개의 사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경기도 내 공장등록이 세 번째로 많은 도시로, 늘어나는 기업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할 전문 기업지원센터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이번 타당성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통합지원센터와 김포산업진흥재단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기관별 세부적인 추진과제 도출 및 역할과 기능, 중 · 장기적인 정책방향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통합지원센터 내 다양한 기업지원기관 유치와 지원정책을 기획·수행할 수 있는 전담기관의 설립으로, 향후 김포시는 ‘기업중심 핵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 예상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급식의 질 향상과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안정된 우수한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는 시의 교육 및 농정업무 실무담당 과장, 교육지원청 급식담당과장, 학교급식 관련 학부모, 농민, 영양교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학교급식 시책에 대한 심의, 급식지원 대상 선정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 된 위원 12명은, 2년간 김포시의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역할로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다양한 시책 등을 제안 할 수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장영근 부시장은 “학생들에게 바른 먹거리 제공을 통해 급식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을 높일 수 있는 학교급식 시책과 관련해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김포시는 다양한 학교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사랑 자살예방 협약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포시와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의사회, 종교 3단체가 김포시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리투아니아의 경제협력개발기구가입이 공식화되면서 한국은 최근년도 통계기준 자살률 2위를 기록하게 됐으나, 한국의 자살률은 1위 리투아니아와 매우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 자살률 평균의 2배를 상회하며 여전히 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60대 이상 노년층의 자살률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김포시의 경우도 그간 타 시·군에 비해 낮은 자살률을 유지해 왔으나,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그에 따른 환경의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정신질환에 취약한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전년 대비 자살률 또한 증가해 기관 및 단체 간 협조를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농약안전보관함 관리자, 응급실 운영 종합병원 관계자, 경찰, 소방, 맞춤형복지팀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해 현장의 힘을 보여줄 실무진도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해 김포시의 자살률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7일, 김포시약사회와 안전한 의약품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약품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의 추진방향과 관련해 방문복약지도사업 대상자 선정, 방문약사의 전문성제고, 의약품안전관리 교육 대상자 선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공공심야 약국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방문약료 사업에 표준화된 매뉴얼 제작, 사업 평가를 위한 만족도 조사 설문 내용 구성, 실적 보고 양식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 사업은 약사와 함께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보건소와 약사회가 공조를 이뤄 약사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김포시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가암 검진사업 5대암과 폐암, 소아암이 포함된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2년 이내 국가암 검진사업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 원발성 폐암환자, 전년도에 암환자의료비 지원을 받은 암환자가 대상이며2019년 1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본인일부부담금에 한해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3년 연속 지원된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만 18세 미만 소아 암환자는 가구에 대한 소득·재산조사결과가 지원 기준에 적합한 경우 백혈병은 3천만 원, 그 외 암은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만 18세가 도래하는 연도까지 연속 지원된다. 의료급여수급자는 암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암에 대한 의료비가 지원되며 의료비 지원한도는 연간 진료비 중 최대 220만 원까지 3년 연속 지원된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암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올해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12월말까지 희망하는 병·의원을 방문해 꼭 검진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부터 ‘4대 불법 주정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및 생활불편앱을 이용한 주민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4대 불법 주정차는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에서 이뤄지는 주정차를 말한다. 시민이 4대 불법 주정차를 발견할 경우 위반차량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을 찍어 앱에 신고할 수 있고 시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점차적으로 소화전 5m 이내 도로 연석이 눈에 잘 띄도록 빨간색으로 칠하고 과태료도 승용차 기준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4월말 개정될 예정으로, 김포시는 4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대해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보안관들에게 공익신고를 집중적으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한강신도시,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전국 2위의 인가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도 증가했다”면서 “이번 주민신고제를 통해 4대 불법주정차 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개선되어 안전한 김포가 되길 바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신청한 운전면허학원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서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포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으로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한 후 6개월 이내에 김포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운전면허학원 수강료의 최대 50만 원까지이며, 지원신청서 및 운전면허증 사본, 수강료 영수증을 증빙서류로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은 2019년 기준 약 700명으로 매년 40~50명씩 증가하고 있으며, 그 증가추세도 점점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김포시는 늘어나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의 추진성과 등을 검토해 지원규모와 지원 자격증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포시는 북한이탈주민 초기정착자에 대한 물품지원, 역사문화탐방, 정착지원 아카데미, 북한이탈주민 공무원 신규채용,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 민간전문가 17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김포시 정책자문단의 출범을 알렸다. 정책자문단은 민선7기 시정의 지속 발전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에 위촉된 투자유치, 평화관광 등 4개 부문의 자문위원은 자문과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포시는 인구증가, 도시 확충 등 대내외 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행정수요가 지속 요구되어 왔다. 또 시는 도시 발전상을 마련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이번 정책자문단 구성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실무부서의 정책 의제 설정 과정에 있어 자문단 참여 여건을 만들고, 상시 자문체계를 구축해 자문단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상 기획담당관은 “향후 정책을 수립하고, 생활사회간접자본 등 다양한 정부의 공모사업에 자문단의 아이디어를 반영시킬 계획이며, 자문단 제도의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매실 수확 전 낙과 및 수량감소의 원인이 되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의 발생상황 예찰 및 방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 좀벌은 꽃이 떨어진 후 매실이 콩알만 해졌을 때 열매 속에 알을 산란하고, 이후 애벌레가 씨방 속에서 종자를 갉아먹으면서 성장하는데, 이 때 애벌레가 성장하면서 배출한 가스에 의해 매실 수확 직전에 과실 표면의 일부가 갈색으로 변해 함몰되면서 열매가 떨어져 수확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매실의 낙과의 원인이 되는 좀벌 발생이 우려되는 농가는 약제 방제시기인 꽃이 만개 후 10일 이후에 10일 간격으로 2~3회 정도 사전 약제방제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좀벌 사전 방제 시 매실에 등록된 약제만 사용해야하므로 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용 지침에 따라 방제해야한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김포지역 매실 만개기가 4월 7일로 조사됨에 따라 좀벌 집중방제 기간을 4월 17일~20일로 예상하고, 철저한 방제를 위해 관내 매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적기에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지도 및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일이 오는 9월 27일로 다가옴에 따라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각 농가별 위반 유형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적법화 이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60여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김철환 경기도의회의원과 경기도 축산정책과 축산경영팀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위반 유형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위해 시에서는 개발행위, 건축, 환경, 산지전용 분야를 담당하는 팀장들이 참석해 개별적인 컨설팅이 이뤄졌다. 컨설팅에 참가한 농가들은 적법화를 이행하며 겪은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시 관계자들과 소통했으며, 각 분야별 컨설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적법화에 대한 의지를 비췄다. 한편, 오는 9월 27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가축분뇨법에 따라 배출시설 사용 중지, 폐쇄명령 또는 1억 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6일, 2019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이동교실’을 구래동 김포한강 엘에이치 나비마을 3단지 아파트경로당에서 운영했다. 김포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들은 심뇌혈관질환자와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질환자의 치료율 및 자가관리율을 높이고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지역주민의 생활터로 찾아가 3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별 결과에 따라 질환, 복약, 영양 등 건강 상담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주민들은 “보건소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고,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지 못했던 궁금했던 것도 시원하게 대답해 주신다”며 “매달 방문 해 줬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2018년에는 72개소 의료취약지역 주민 1,404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이동교실’을 운영해 고혈압 60명, 당뇨병 34명, 이상지질혈증 39명의 심뇌혈관질환 의심자를 조기에 발견해 병원 치료를 받도록 했으며, 올해에도 70여개소의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갈 계획이다. 홍성애 보건사업
(경기뉴스통신)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김포평화민속예술단 창단 기념식 및 공연 ‘김포, 평화의울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민속예술단의 신고산타령, 담바귀타령, 청춘가 등 잘 알려진 민요와 선비들이 춤을 추며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유선풍류’, 궁중무 복식에 화관을 쓰고 흥겹게 추는 ‘화관무’, 그리고 신명나는 풍물 기악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특히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남상일의 특별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800여 관객으로 해금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평화민속예술단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사할린 국제교류전에 참가했던 관내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급 5명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단체로 앞으로 김포만의 민속공연 작품 개발과 문화교류 활동으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정하영 이사장은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김포평화민속예술단이 앞으로 민속예술을 창조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시 전체에 전통문화예술과 평화문화 확산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