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6일 시청 로비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미니박람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협동조합협의회가 연 이날 행사에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3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면서 각 회사에서 서비스하는 상품, 제조식품과 공예품 등을 홍보했다. 또 체질검사,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 목공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퀴즈이벤트, 시식 행사 등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에게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좋은 목적을 가진 기업들이 널리 알려져 이들 기업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대형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불법 밤샘주차 자제를 당부하는 캠페인을 오는 18일부터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국적으로 야간에 불법 주차한 대형화물자동차로 인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데다 불편해소를 호소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김량장동 금호아파트 주변, 신갈동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 인근, 풍덕천1동 에너지관리공단 주변 등 야간 상습 불법주차 구간 또는 교통사고 위험 구간 등 36곳을 집중지도 구역으로 선정했다. 또 전담반을 편성해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이들 구역을 순찰하며 불법 주차 화물자동차 발견 시 인가된 주차장으로 이동을 권고하는 등 집중 계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화물자동차 소유자들이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주차공간도 지속적으로 확보해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영세 개인 화물운송업자들을 돕기 위해 용인제일교회가 내년 1월부터 제공하는 글로리센터 노외주차장 이용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시는 11월29일 용인제일교회와 이 주차장을 화물자동차 임시 주차장으로 공유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324-3768)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6일 중앙동 청사추진위원회 유재동 홍보이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 이사는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바 있고 수년째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달라며 닭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중앙동 청사추진위원회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2017년 3월 출범한 단체로 중앙동 7개 민간단체 단체장 등으로 구성됐다. 동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고맙다”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6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범죄 피해로 삶이 피폐해진 가구를 찾아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돕고 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의 빨래를 거들고 불난 집, 수해 입은 가정 등을 찾아 한 해 동안 애쓴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이와 관련해 센터는 지난 10월말 기준 등록 자원봉사자는 25만1549명이며 올해 연인원 30만5856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곤경에 처한 가정을 찾아 돕기도 하지만 장애인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처럼 고정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 2년간 연평균 50시간 이상 봉사를 하는 등 공적이 뚜렷한 우수봉사자 73명과 우수 수요처 20곳이 용인시장상을 비롯한 각종 상을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많은 봉사자들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나 재난현장 등을 찾아 헌신적으로 봉사해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노력과 손길이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해 신규 임명된 통장·이장 133명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했다. 새로 임명된 통장·이장들에게 기본적으로 수행할 업무와 함께 공동체 형성이나 마을리더 양상 등 시대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역할을 알려주고 이를 위해 필요한 주민과의 소통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이날 시 담당팀장이 직무교육을 한 뒤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와 지역 리더로서 요구되는 성에 대한 인식, 공공갈등 관리에 대한 이해 등을 돕는 전문강사의 소양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특히 지방자치가 강화되고 주민참여가 확산되는 등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통장·이장의 역할이나 이에 필요한 주민화합 제고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규로 임명된 통장·이장님들이 변화하는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게 민과 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용인시가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죽전로뎀교회’를 첫 번째 착한가게로 선정해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죽전로뎀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홀로어르신 10가구에 매주 1회 반찬을 만들어 전하고 있다. 또 연말에는 라면을 입장료로 받는 ‘라면콘서트’를 열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라면을 기부해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눠 준 죽전로뎀교회 관계자와 교인들에게 고맙다”며 “내년에는 착한 단체들이 더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3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관내 읍·면·동 민간단체들과 기업 등에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동백동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50만원과 쌀 10kg짜리 32포를 기탁했다. 이들은 매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역삼동 새마을부녀회에도 동사무소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녀회는 지금껏 무료급식소 봉사, 홀로어르신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해왔다. 앞선 12일 신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주식회사 봄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써 달라며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같은 날 모현읍 용인애향회가 읍사무소를 찾아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 200만원 기탁한데 이어 이장협의회에서도 100만원을 전달했다. 수지농업협동조합에서도 구청 사회복지과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옥쌀 10kg 짜리 70포를 기탁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사랑의 열차 이어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윤원균, 이진규 의원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윤원균, 이진규 의원은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제1회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은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의 주최로 국회의원 4명, 지방자치단체장 3명,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11명 등에게 부문별 시상을 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12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인근 강남탁구클럽이 내년 1월부터 탁구교실을 운영키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간 탁구교실을 개설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있었지만 주민자치센터에는 탁구시설을 들일 공간이 부족해 관내 민간업체와 손을 맞잡은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강남탁구클럽은 월·수요일 오전 10~12시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자들에게 초급 탁구를 가르쳐준다. 구갈동 주민자치센터는 강남탁구클럽에 시설사용료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참여를 하려면 18일까지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주2회 수업을 진행하는데 수강료는 3개월에 10만원이다. 유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시설을 설치하는 비용을 절약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들도 양질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돼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산타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보정동 카페거리 상인들이 연말 성수기를 맞아 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이벤트로 산타와 8명의 친구들이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나눠주는 페레이드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7~8시 진행된다. 24~25일 오후 3~5시, 7~9시엔 산타의 공연이 열린다. 카페거리 내 매장 입구에 설치된 크리스마크 트리에 방문객들이 소원을 쓴 카드를 걸어두면 카페·꽃집 등에서 라디오 앱을 이용해 사연을 읽어주는 이벤트도 연다. 사연이 소개된 사람에겐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매장에선 직원들이 산타·루돌프 등 분장을 하고 방문객을 맞고 포토존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선물할 방침이다.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단순한 외식을 벗어나 문화를 즐기도록 할로윈축제 등 연간 4회의 축제를 열고 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정동 카페거리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50가구에 떡국 떡 2.5kg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 등 7명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떡국 떡을 전하고 한파를 대비해 난방 시설 등을 세심히 살폈다. 떡국 떡은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기부한 쌀 80kg으로 만든 것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곧 새해가 다가오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전하고자 떡국 떡을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1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 상품을 생산하는 9개 농가와 함께 홍보 행사를 연다. 이날 용인시 농산물 가공제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으로 제품을 출시한 농가들이 직접 제품의 특징과 제조과정 등을 홍보하고 시식·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듣고 제품 생산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엔 목이버섯 뮤즐리와 피클을 만드는 ‘새암농장’, 오디식초를 생산하는 ‘초담초담’, 쌀·도라지·고구마 조청을 만드는 ‘농부드림’, 블루베리 잼과·차 등을 생산하는 ‘용인청정팜’, 세련된 패키지로 젊은 층에도 인기가 있는 잡곡스틱을 출시한‘미미쌀롱’, 벌꿀·매실청 스틱을 생산하는 ‘몸신 안승재’ 등이 참여한다. 이들 농가는 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레시피 개발부터 농산물 가공, 창업, 패키지 디자인 등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제품들을 관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행사를 마련했다”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13일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보행약자가 불편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지난 11월초부터 도로시설물 26곳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 동안 일상순찰 중 발견한 곳과 시민들이 건의한 곳 등을 재차 확인해 19곳에 점자·유도블록과 볼라드 등을 설치했고 고림동 등 2곳엔 경계석 턱을 제거해 걷기 쉽게 만들었다. 또 도로와 산책로가 떨어져 있던 용인경전철 보평역 인근엔 산책로로 연결되는 진입로를 개설했고 요철이 있던 횡단보도를 평탄하게 바꾸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이동이 어렵지 않도록 불편구간을 찾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각 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문제구간을 개선하는 등 누구나 이동이 편리한 처인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내년부터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기업만 제한적으로 세무조사를 하는 등 기업 납세자의 권익을 적극 보호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세무조사 기준을 완화하고 기업 가산세를 감축할 수 있도록 사전 세무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11월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을 개정한 것에 맞춰 세무조사 대상기업을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기업으로 한정시키고 임의로 선정하던 것은 폐지하기로 했다. 또 부동산 등 취득 시 이전엔 취득가액 6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유망 중소기업에만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던 것을 취득가액 10억원 이하로 유예대상 폭을 넓혔다. 물가상승에 따라 세무조사 대상이 자동으로 늘어나는 것을 막아 대상 자체를 축소한 것이다. 시는 또 세무조사 때 납세자권리헌장 낭독, 조사기간 통지, 권리구제방안 안내 등을 명확히 해 기업 스스로 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동산 등 과세 대상 물건 취득이나 법인신설 후 과소신고로 인해 가산세를 물지 않도록 안내문 발송과 민원창구 안내 등을 통해 자진신고를 돕는 지방세 세무 컨설팅도 보다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대학주변 활성화를 위한 설계 전시회장을 방문해 출품작을 준비한 대학교수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전시회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용인시정연구원의 정책과제인 ‘시민참여형 지역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에 명지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유지현 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8월부터 명지대 김남훈· 조준호·최종원 교수의 도움을 받아 36명의 학생들과 명지대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주 활동무대를 분석한 뒤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든 지역 개발 구상을 건축 패널과 모형 등으로 구체화해서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 백 시장은 “시정연구원과 학교가 협업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좋은 작품을 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