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보건소 내 우선 개소해 운영되던 중 지난 1월 말 평택시 남부 노인복지관 리모델링 완료 후 정식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656.77㎡의 규모로, 쉼터, 검진실, 상담실, 가족 카페 등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력은 센터장, 팀장, 행정요원, 치매전담인력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진단검사 전담인력인 임상심리사 2명이 상주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인 인지기능 평가를 통한 치매 진단이 가능하며, 안중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안중보건지소에도 치매전담인력을 배치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월 중에는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쉼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어르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가족교실 및 카페가 운영될 예정이다. 3월 말 예정된 개소식에서는 센터 탐방뿐 아니라 치매 어르신의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VR장비 시연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매관리 및 치매예방서비스를 제공해 평택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 프로그램 등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임신 28주 이상 임산부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수요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 1회 차 교육을 실시했다. 수요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은 매주 수요일 상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출산을 앞둔 임산부를 대상으로 편안한 출산을 위한 분만대처법, 라마즈호흡법, 올바른 모유수유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등 체계적인 임산부 출산·육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3월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교육에 참여한 임산부는 “주변에 지인도 없고 해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컸는데 올바른 분만 대처법 강의를 들으면서 이완요법 체조 등을 하고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교육을 진행한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과 더불어 가족구성의 핵가족화에 따라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육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은 날로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는 지난 14일 롯데마트평택점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인 게이트키퍼 ‘보고·듣고·말하기’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 살펴보기, 자살의 양가감정, 생명존중 전략, 생명사랑지킴이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날 교육 수료자들은 생명사랑지킴이로 활동을 익히고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인지하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방법을 배웠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족, 친구, 동료에게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누구나 생명사랑지킴이가 될 수 있다”며 “교육 수료자들의 게이트키퍼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오는 18일부터 ‘도로변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내 국도변에는 지주형 간판,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의 난립으로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도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 시는 3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3월 31일까지 국도변 불법광고물의 현황을 전수조사해 광고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기한 내 철거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와 행정대집행을 강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와 도로경관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은 오는 28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로체험처를 대상으로 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자유학년제 학교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로 학교에서 자유학년제를 운영하기 위해 진행되는 진로체험 절차를 안내하고, 학교에서 희망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체험처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현장을 방문해 강의를 듣거나, 견학 및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진로체험처 연수를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유학년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허브기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개인사업장 및 공공 기관 160여개소가 진로체험처로 등록되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진로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활동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을 비롯해서 민간기업, 개인사업장, 시민단체, 병원 등 다양한 체험처를 모집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은 오는 3월 7일까지 2개의 자치동아리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자치동아리 “드림디톡스”와 청소년들의 유튜브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는 “U-Like”이다. ‘드림디톡스’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길을 찾기 위해 진로진학박람회, 진로특별활동, 드림온 진로페스티벌 등 여러 진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볼 수 있으며, 청소년팟캐스트 ‘흥청망청YOUTHCAST’를 직접 기획, 제작, 편집해볼 수 있는 동아리이다. ‘U-Like’는 유튜브 전문 멘토의 지도를 받으며 크리에이터 관련 강의를 듣고 자신의 컨텐츠를 기획, 촬영, 제작, 편집 해 업로드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중,고,대학생으로 ‘드림디톡스’는 25명, ‘U-Like’는 15명을 모집한다. 면접일은 3월 9일로, 면접시간과 장소는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드림디톡스, U-Like의 신청서 링크나 QR코드 인식 후에 구글 신청서 작성후 제출하면 된다. 활동 담당인 최정임 지도자는 “학생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분야를 새롭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경기뉴스통신)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면 율포리 일원에 107만4천㎡(약 32만평) 규모의 국제교류단지가 조성된다. 유명 외국대학과 초중고 국제학교 유치가 가능해 국제신도시란 이름에 걸맞은 인프라가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국제교류단지 상세계획안을 마련, 다음 달 초 국토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상세계획안에 따르면 국제교류단지에는 외국인전용 단독 및 공동주택단지와 특화문화거리, 외국인 친화 테마공원과 의료관광을 위한 종합병원, 국제교류센터, 삼성고덕산단과 연계한 스타트업캠퍼스가 조성된다. 또, 세계 200위권 이내의 외국대학, 초중고 국제학교 등의 유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LH, 평택시는 구체적인 외국대학 유치와 설립 지원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10월부터 ‘외국교육기관 유치 실행계획 수립용역’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유치계획 확정 전까지 해당부지는 우선 유보지로 지정된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일반적인 택지개발사업은 주거와 상업시설 위주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데 반해 고덕신도시는 평택시가 국제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발 계획에 반영했다”라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LH는 평택고덕, 성남판교지구의 스마트시티 테마에 부합하는 스마트시티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다음달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기업에 보유 솔루션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시공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홍보 및 판로개척을 도와 스마트서비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내용은 평택고덕의 경우 ‘Smart Safety’를 테마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안전 서비스를, 성남판교의 경우 'Smart Entertainment'를 테마로 집객유도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아이디어군과 솔루션군으로, 아이디어군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의 개념 또는 구상안을 제시하면 되고, 솔루션 군은 기술 등으로 구현 가능한 유·무형 상품군을 설치 위치, 규모 및 개략 사업비 등이 포함된 시험시공 방안과 함께 제시하면 된다. 스마트서비스 구상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 내 LH 본사 스마트도시개발처 스마트시티개발부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LH 내부 전문가들의 사전검토와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의에서 도입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본체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수양으로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총 10회에 걸쳐 강습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다소 낯선 동물일 수 있는 말과 친숙해지는 수업부터 진도에 따라 빠른 걸음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돼 있다. 학생승마체험은 학생 1인당 강습비 30만 원 중 70%를 지원하여 체험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특히 올해부터는 체험활동 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보험료까지 70%를 지원하여 관내 학생의 참여도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생승마체험 인원은 전년도 180명보다 80명이 증가한 260명으로 학생승마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5월 18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여름방학부터 지제동 소재 레포필드승마장 또는 안성시 공도읍 소재 팜랜드승마센터 등 희망하는 승마장에서 학생승마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도시공사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482만㎡(약 146만평)에 대한 대토보상계획을 공고했다. 대토보상이란,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해당 공익사업의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그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조성한 토지”로 보상하는 제도로 토지소유자들이 자율적인 선택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대토보상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중 「건축법」상 대지분할 제한면적(주거지역 60㎡, 상업․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기타지역 60㎡) 이상의 토지를 사업시행자에게 협의에 의해 양도한 후 대토보상을 신청한 소유자이며, 대토보상 신청 접수 결과 대토공급 물량 한도 초과 시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토보상 규모는 단독주택용지(점포경용) 55,487㎡, 지원시설용지(근린생활시설) 73,788㎡, 상업용지 95,273㎡이며, 공급 시기는 2020년 이후에 진행 될 예정으로 사업추진 일정에 따라 규모 및 시기는 변경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평택도시공사는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신청 접수에 들어가 6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계약을 체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의장, 도·시의원, 해군2함대(기지전대장), 공군작전사령부(참모장), 51사단(행정부사령관) 등 유관기관장과 보훈·안보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영상물 상영, 기념사, 격려사, 안보결의문 낭독에 이어 타악그룹 진명의‘진격의 북소리’기념 공연순으로 진행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서해를 지켜낸 호국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에 의한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조국을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을 귀하게 모시고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2010.11.23.) 등 북한의 서해도발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특히 희생자가 가장 많았던 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올해 세 번째 기념식이 열리는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월 27일 AI 발생이후 두 달여 만인 3월 16일 AI가 추가로 발생하자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부시장 주도하에 즉각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16일부터 발생농장 등에 대한 살처분 및 렌더링 작업을 신속히 실시하여 추가확산 차단을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평택시는 그동안 거점소독초소 2개소 및 산란계(100,000수 이상) 농장 입구에 이동통제소 4개소 운영과 농장주변 항공방제, 생석회도포, 농장출입차단 및 해군, 공군부대 협조하에 군제독 차량을 이용 위험지역 도로소독 등 추가 발생방지에 최선을 다해왔으나, 지난 16일 오성면 양교리 소재 산란중추 10만5천수를 사육하는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H5N6)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발생농가 10만 5천수와 500m이내 2농가 38만2천수에 대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공무원, 전문인력, 용역인력 등 301명을 투입하여 18일까지 살처분 및 매몰을 완료했으며, 추가 3km 내 위험도가 높은 3농가 21만5천5백수를 3월18일 살처분 완료하고 3월19일 렌더링 작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AI 발생즉시 방역대책상황실에 4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현곡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지난 15일 개원했다. 외투산단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이날 안중출장소 박홍구 소장, 임병훈 텔스타홈멜 주식회사 대표를 비롯한 컨소시엄회사대표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텔스타-홈멜 주식회사가 대표기업으로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내 한국호야전자(주), 씨유테크(주)등 10개 업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총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텔스타어린이 집은 총 사업비 15억 원을 들어 515.16㎡의 부지에 2층 규모이며 49명 정원으로 현곡산단 내 근로자 자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현곡산단에는 31개 외국인투자기업에 2,821명이 근무 중이다. 박홍구 안중출장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원을 통하여 기업은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증가시켜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효과를 거두며, 근로자는 육아부담을 완화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공동직장 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항 오션파크 서희스타힐스 영업부 우수사원 한영란 실장을 만나보았다 경기도 오션파크 서희스타힐스 평택 최초 세대분리형 영업부 분양상담원 한영란010.3610.3588 사원은 2017년 중순경 입사해 분양상당원 200여 명이 근무하는 가운데 한영란 실장은 짧은 기간에 우수사원이 되었다. 한영란 실장은 자신이 하고 있는 분양상담업무에 대해 “찾아오는 고객들은 저마다 무척 조심스럽고 세세하게 신경 써야 하는 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마주한 고객을 최대한 편안하고 어색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면서 세심하게 설명을 드리면 계약서에 서명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같이 근무하는 박용희 팀장님께서 많이 도와준 덕분이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영란 실장은 “매주 토요일 3시에 경품대잔치가 있는데 저와 인연이 되신 분들이 당첨되었으면 좋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2월말 총사업비 139억 원이 투입된 노양~본정간 도로 및 재랭이고개 등 남부지역 간선도로 2개 노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노양~본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주민편익시설사업비(국비) 54억을 투자하여 팽성읍 노양리부터 본정리까지 1.6㎞를 폭 8m(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012년부터 착수하여 추진하던 사업이다. 노양~본정간 개통으로 팽성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주변국도 43호선 및 향후 개통예정인 평택호 횡단도로와 연계하여 팽성서부지역의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랭이고개 도로확포장공사’는 구 시가지에 위치한 병목구간으로 상시 교통정체를 겪고 있었으나, 지난 2013년부터 시비 85억을 투자하여 0.25㎞를 폭 23m(왕복 4차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기존 재랭이고개 도로는 겨울철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도로공사시 도로높이를 최대 30~50㎝ 낮추고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겨울철 차량통행에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도로를 개통함에 따라 구시가지 지역의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