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국어린이집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유흥업중앙회, 관내 예식업소 종사자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초청해 국가안전대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 배경과 자율안전점검표 및 점검사항을 업소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국가안전대진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종호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 하나하나가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전 방위적인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고, 평택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여성합창단은 지난 1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유관순 음악제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1개팀의 열띤 경연을 통해 평택시 예술단인 여성합창단이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창단 29년째를 맞는 평택시 여성합창단은 2017년 제14회 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이미정 단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6개월 이상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한 단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간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송탄포순이, 서정동·송북동·중앙동·지산동분회는 지난 16일 회원 30명과 인근 학교의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 대청결 운동은 중앙동 일대에 산재된 생활쓰레기, 불법폐기물 등 1톤을 수거해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에 기여했다. 임규승 지회장은 “지난 칠원동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중앙동을 일대를 청소하며 쓰레기 수거를 위해 애써주신 송탄포순이, 서정동·송북동·중앙동·지산동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이번에는 청소년들의 참여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재고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읍면동분회가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18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정장선 시장, 루파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심사위원장, 시·도의회 의원, 안전도시 위원, 각급 안전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평택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사, 축사,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국제안전도시 공인협정서 서명 및 공인패·휘장 전달, 공인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5년 안전도시 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 안전진단을 통한 손상율과 시민안전 요구도 조사,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근거한 다양한 안전증진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난해 공인센터로부터 2차례의 현지실사를 거쳐 지난해 10월 16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승인 받았다. 정 시장은 “평택시의 모든 행정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 중심의 새로운 평택으로의 방향성을 갖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품격있는 국제안전도시 평택의 역량을 발휘 하겠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평택시가 국제안전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증진사업을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5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평택시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의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교육, 학교시설 적극 개방, 초·중·고등학교 미세먼지 대책 평택시 우선추진 등의 교육현안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건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 평택의 지역특성에 따른 외국어 중점학교 운영, 고등학교 무상급식 등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해 평택시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재정 교육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평택 지역특성을 살린 특성화교육 등 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리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및 학교시설 개선사업,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14일, 치매안심마을 조성 지역관계자,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최초로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중앙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현판전달식을 개최했다. 또한, 치매대상자들의 배회 및 실종예방을 위한 치매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수색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 등의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평택시 의사회, 평택시 약사회, 평택시새마을부녀회,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중교통을 대표한 협진여객 등의 9개 기관이 뜻을 같이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관할 내 위치한 이충초등학교를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충초등학교는 앞으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한 캠페인과 봉사활동, 치매파트너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단체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평택시의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정장선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초청 강연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라네 리버스 우드는 진위중학교 원어민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국내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South of Seoul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한국에는 지난 2011년부터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이 바라보는 품격있는 국제도시 평택이 나갈 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라네 리버스 우드는 ‘자신감’, ‘영향력’,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 3가지를 품격있는 국제도시의 특징으로 정의했다. 리버스 우드 강사는 냅 커피 가게, 에티오피피아 식당, 통복시장 청년숲, 평택시 레슬링팀 등을 평택시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예로 꼽았으며, “앞으로 평택시가 품격있는 국제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외국인들의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한 인지, 존중, 소통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을 청취한 정 시장은 “우선, 바쁜 시간을 내주신 라네 리버스 우드 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각 부서별로 외국인 관련 축제, 행사나 정책 수립 시 사전 수요파악 등을 확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평택시는 미군, 외국인과
(경기뉴스통신)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문화의집 3층 동아리방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동아리 신입단원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면접은 2019년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을 이끌어갈 청소년자치조직 및 동아리 신입단원을 선발하기 위한 면접으로 청소년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면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 청소년자원봉사단 ‘런닝맨’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너나들이’는 1차 개별면접이 끝난 뒤 재임단원들과 신임단원들 간의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2차 성향평가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면접에 면접위원으로 참가한 13기 회장 김범준 학생은 “작년에는 면접자로 있었는데 면접위원으로 신입단원을 맞이하니 떨리고 신났다.” 라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 면접에 면접위원으로 참가한 9기 회장 정현 학생은 “동아리 단원들과 함께 준비한 면접질문에 잘 대답해주어서 심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원봉사단 면접자로 참가한 이수민 학생은 “면접이라고 해서 많이 긴장했는데, 질문도 어렵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온 것 같아서 좋았다.”며 면접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1일 송탄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걷기의 필요성 및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각 면·동 부녀회장 및 회원, 걷기지도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걷기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면서, 찾아가는 걷기교육, 지역 내 자발적인 걷기 동아리 운영, 2급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모바일 앱 홍보 및 활용법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타 시군의 우수사례 소개와 걷기의 중요성을 소개하며 보건소 중심의 운영에서 지역 중심의 바른걷기 교육 및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지역 대표 주민이 협력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주민들이 제대로 된 건강정보 및 운동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국내 일자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해외 시장 정착을 위해 ‘평택형 청년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평택시 자체 사업으로 지역청년을 미래사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이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34세 이하로, 2019년 해외에 취업한 청년은 3회에 걸쳐서 4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현지정착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선착순 1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조건과 방법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청년들이 해외 취업에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은 물론 정착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 외에도 4차 산업 인재육성 직업훈련 사업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22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전기자동차 100대, 전기이륜차 30대로, 전기자동차의 경우 구매보조금은 최대 1천400만원을 지원하며 전기이륜차는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차를 조기폐차하고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와 경기도 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또는 재직자가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경우 추가로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22일부터 제조·판매사가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는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외에도 친환경 교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소차 및 LPG화물차 구매지원사업,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지원사업, 천연가스버스 교체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분야 3개 사업에 총 33억원 규모의 융자지원 사업을 오는 21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경기도 농업발전기금은 농어업경영자금과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으로 농어업경영자금은 농어업경영에 소요되는 경영비로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법인 등 단체 2억원 이내로 총 25억1천5백만원을 연리 1%로 2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어업생산유통시설자금은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농지구입,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1억원 이내로 총 8억원을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농업발전기금 지원과는 별도로 평택시 자체로 농가에 저리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개별 농가당 1억원, 법인 단체는 2억원 이내로 총 30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경기도농업발전기금 중 생산유통시설자금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서 접수 후 개별 평가 및 심의회를 거쳐 3월부터 융자금을 지원 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은 18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장선 시장은 박우량 신안군수로부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 지명을 받고 텀블러 인증사진과 관련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며, 캠페인 동참을 인증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 자연기금과 제주 패스가 공동 기획해 “플라스틱·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환경운동이다. 이는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되어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전 직원 개인용 컵 및 텀블러 사용,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회의나 행사시 다회용 컵과 접시 등을 비치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 여러분들도 일상속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우석제 안성시장과 김홍장 당진시장을 각각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갔다.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평택시 통복시장 임경섭 회장과 5개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신장·안정 쇼핑몰 협의회 임원진 등 27명과 함께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부평깡통시장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시는 주한미군 이전으로 주한미군 가족들의 전통시장 쇼핑 체험 공간으로 지역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비교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접목 해 평택시 쇼핑거리 및 전통시장 발전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벤치마킹에 나선 견학단은 부산 국제시장에서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을 만나 아리랑거리,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을 둘러보며 광복로 일원 시범가로 조성사업, CITY SPOT, 부산영화역사와 발상지 BIFF 광장 경관개선사업,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한 아케이드, 고객쉼터, 공중화장실 등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야시장을 운영하면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먹거리, 볼거리 등을 갖춘 관광명소로 거듭난 부산 중구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의 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인들의 의식변화와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4일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부지역 5개 읍면 청소 팀장 및 담당자들과 환경정비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겨울철 적치쓰레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등 환경정비에 대한 다양한 시책들이 논의 됐으며, 최근 까마귀떼 분변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도로변 및 인도에 쌓인 분변에 대해 노면·살수차를 동원 대대적 제거작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까마귀떼 분변제거 작업은 살수로 인한 겨울철 결빙 사고예방을 위해 주로 영상온도인 날 낮시간에 분변이 가장 많이 쌓인 안중읍 일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취약도로변 실시간 로드체킹을 통한 환경정화, 자연부락 불법소각 근절 대책, 영농폐기물 수거 철저 등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청소시책을 추진하겠다”며, “까마귀떼 퇴치를 위해 추경을 통해 까마귀떼 퇴치용 레이저 3대를 구입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