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9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배수펌프장 및 대형공사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장선 시장과 담당공무원, 현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천배수펌프장 및 고덕신도시 내 제일풍경채센트럴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여부, 비상시 대처방안 수립여부 등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극한 기상대비에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 행동요령 홍보와 선제적 재난방재 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관련부서와 현장관계자들에게 말했다. 또한 “상황이 발생하면 재난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이종호 부시장 주재로 평택항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평택시의회,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 항만관련 업·단체 등에서 22명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착수보고를 받고 평택항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택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평택항 개발에 대한 마스터 플랜수립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함은 물론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할 평택항 개발관련 건의 자료도 도출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평택항의 미세먼지 저감시설 조기 설치, 소형선 접안시설 재정건설 등 현안사항 뿐만 아니라 배후수송망 확충, 평택항 출입항 항로 안전성 확보 등 중장기 개선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용역사와 참석자들에게 평택항 현안사항들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엘린디 ‘하늘바다’가 공동 주관한 ‘러시아 사하공화국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캠프’가 7일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타틴스키음악학교 청소년 14명과 지도자 5명이 참여한 한국문화체험캠프가 진행됐다. 러시아 청소년들은 의정부, 영월, 서울에서 4일간의 탐방활동과 교류활동을 펼쳤고 4월 5일 평택에 도착해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3일간 머물며 평택 청소년들과 문화교류활동을 펼쳤다. 한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의정부청소년재단 방문과 교류, 에버랜드 탐방 등을 실시했고,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미탄중학교와의 자매결연식과 상호 문화공연을 펼쳐 러시아의 전통 춤과 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영월군에 유네스코 유산으로 선정된 장릉에서는 한복체험을 했고, 그 이후 동강사진박물관, 청령포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에서는 부락산산림체험장을 찾아 신나는 모험물 챌린지 활동을 펼쳤고,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한국 음식 만들기 – 김밥체험과 함께 소사벌초등학교 현악5중주단과 함께 청소년 음악교류활동을
(경기뉴스통신)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19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 윤창하 제2부교육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뜨겁게 경쟁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미래를 향한 알찬 결실을 거두고 지난 8일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체 57개 직종 249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평택시 관내 학교에서는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가 금4, 은2, 동4의 성적을 거둬 3위를 차지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환송사에서 “참가한 선수 여러분이 경기 기능인으로써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심에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해 금년 10월에 개최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2021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도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달라”고 주문하면서 “6일 동안 지낸 평택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능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지역 내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해 21세기 미래 4차 산업을 이끌 인적자원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직종별 금·은·동메달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은 9일 평택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된 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 가족한마음 워크숍 출정식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농업인들이 나아가야 할 세 가지 방향으로 첫째, 농민 스스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 둘째, 기존 정책의 수동적 지원이 아닌 농민 주도하의 ‘창의적 발상’ 셋째, 다른 곳과는 다른 나만의 ‘차별성’을 제시했으며 “이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노력한다면 농업의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농민들의 문제에 있어 농민들만의 고민이 아닌 지자체, 농협 간 현실적 도움방향을 같이 고민해 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한농연 평택시연합회 한마음 워크숍은 농업경영인회의 결속 강화 및 읍.면 회원 가족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9일 당일 일정으로 청양 고운식물원을 견학하고 미세먼지 문제 대두에 따른 공기정화식물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관내 초등학교 2개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오는 7월까지 주2회씩 18주 동안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미각체험 및 흥미있는 놀이활동 등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동비만예방관리사업이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아동의 신체계측 및 건강습관 행태변화 평가를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습관 습득으로 장기적인 신체건강 유지가 기대된다. 국내 초·중·고 학생의 비만율은 2017년 기준 17.3%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비만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아동·청소년 비만의 80%가 성인비만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사전예방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아동은 성인에 비해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알고 실천하기 어려워 교사, 학부모와 더불어 건강습관 실천이 용이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절통증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지난 5일까지 주2회에 걸쳐 총 10회에 걸쳐 관절건강운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반기 ‘시민 관절건강운동교실’은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관절 통증이 있는 시민에게 소도구를 활용한 주요 근육강화 운동 및 스트레칭, 올바른 자세교육, 경직된 근육 이완 마시지 교육, 정상적인 관절 움직임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사노동 및 육아로 인한 목, 허리 통증이 있는 여성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이후 설문 결과 참여자 만족도는 96%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80%가 일상생활에서 통증회복에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마사지볼과 폼롤러를 활용한 근이완 마사지가 통증 해소에 유익했다고 답했다. 골다공증 및 척추질환 등 생애주기별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여자들이 주 3회 이상 꾸준히 실천하도록 가정 운동방법을 지도해 교육 이후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질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습관을 확립 할 수 있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는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약국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제보할 수 있도록 홍보지 비치, 약봉투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변영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평택시약사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평택시와 협력해 평택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약국은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어 시민누구나 익숙하고 친근하게 방문 할 수 있는 곳으로 평택시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평택시약사회에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숨어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수학여행 시 강원도 고성 산불에 노출된 현화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안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위기지원단,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트라우마 심리지원단이 연계되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긴급대응 체계를 신속히 가동해 진행됐다. 심리적 외상 상담전문가 7명이 각반에 투입되어 트라우마의 정의, 큰 스트레스에 따르는 반응과 극복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청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트라우마를 경험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발생하면 신속히 상담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현화중학교 박대복 교장선생님은 “교육청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어 무엇보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 후속지원 또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외
(경기뉴스통신) 평택복지재단은 지난 1일 비정규직 근로자 총 32명의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임명식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평택복지재단은 올해 2월 재단 사무처 비정규직 근로자 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이 날 29명의 일자리를 정규직으로 임명했다. 재단 비정규직 중 정규직 전환기준인 연중 9개월이상 계속되고 향후 2년이상 예상되는 업무 대상자 총 34명 중 정년 2명을 제외하고 3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됐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32명은 지난 2월 구성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한 전환심사절차에 따라 심사전형 등을 거쳤으며 4월 1일 평택북부복지타운에서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는 관계부처 합동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 라인에 의해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가며, 사회복지관련 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의 전국적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특히, 사회복지관련 영역에서는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직무관련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사례가 됐다. 이번 정규직 대상자들은 주간보호센터 송영지원, 조리원, 간호조무사, 노인상담사업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인력, 다문화가족 이중언어코치·방문지도사, 아이돌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3월 30일과 4월 9일 북부·서정 청소년 문화의집과 연계해 흡연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흡연예방교육과 서포터즈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흡연이 미치는 영향 등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성인이 되어도 흡연하지 않고 주변에 금연을 권장하며 금연할 수 있게 도울 것을 다짐하는 ‘금연서약서’를 작성하고 선서문을 낭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서포터즈들은 송탄보건소와 함께 자신뿐만 아니라 학교 및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금연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금연홍보와 학교행사 등 개별 또는 동아리별 금연캠페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는 친구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이므로 금연 서포터즈 활동은 지역의 금연 및 흡연 예방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래학생으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의 활동으로 금연 효과를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금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5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박해옥 학생 등 21명에 대해 2019년 제12기 평택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 및 평택시 차세대위원회 운영조례에 의거해 구성·운영되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21명의 제12기 차세대위원은 중학생 12명·고등학생 9명으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여학생 11명, 남학생 10명이 선발됐다. 2019년 주요 활동계획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 차세대위원회와의 교류, 평택시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PT SHOW’개최, 평택시 청소년 종합토론회 등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정책 관련 다양한 의견제시를 통해 시정에 참여하게 된다. 제12기 차세대위원회 위원장 박해옥 학생은 “지난해에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청소년차세대위원회에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8일 진위면 소재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30명의 직원들과 함께 2019년 민생규제 혁신 과제 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규제 때문에 겪는 불편사항을 공직자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생활불편 해소? 규제개혁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한 박수영 전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장은 “규제개혁의 실천은 시민께서 규제로 겪은 불편사항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마음에서 시작한다”며, 규제에 대한 접근방법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경청하며 법보다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판단하고, 필요하면 법 또는 행태를 바꾸되 그렇게 할 수 없으면 시민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 마지막 주제로 2019년 민생규제 혁신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면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월 28부터 5월 17일까지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이 진행 중이며 직원 스스로 시민들께로 다가가 관심을 갖고 과제를 발굴해 해당 공모전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미군과 시민과의 교류 프로그램인 굿네이버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창의적인 컨텐츠 개발을 위한 ‘2019 굿네이버 프로그램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국제교류재단, 팽성상인연합회, 송탄상공인회 등 10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19년 주관사별 프로그램 운영계획 발표 및 ‘안전하고 편리한 행사’,‘깨끗하고 질서있는 행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행사’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젊은 소상공인, 예술가의 참여, 강점이 있는 어학 컨텐츠 발굴로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증대 등의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회의가 진행됐다. 행사 주관사 관계자는 “한 목소리로 준비 단계부터 소통이 중요하다” 며, “기획단계부터 시민과 미군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준비위원회 구성과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한 단계 수준 높은 프로그램, 시민과 미군이 함께 어우러져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8일 경기도와 경기도 남부지역 평택시·화성시·이천시·오산시·여주시·안성시 6개 시가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체장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남부권에 위치한 이들 6개시는 2018년도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80일을 초과하고, 지리적 위치로 볼 때 평택·당진항 및 충남 화력발전소 등 공통된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단체장들은 이 문제는 어느 한 시군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공동 대응 필요성을 절감하며, 미세먼지 공동 대응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경기도 참여하에 협약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모인 6개 시 자치단체장들은 미세먼지의 원인은 광역적인 문제로, 공동연대를 통해 서로의 역량을 결집해 인근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 에너지시설, 평택·당진항 등 경기도 남부권의 차별적 미세먼지 원인들에 대해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충남 시·군과도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단체장들은 “미세먼지의 원인이 대·내외적으로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개별적인 노력은 물론, 협의체 구성을 통해 대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