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 확보 물량 200대의 50%인 수소연료전지차 10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구매보조금은 기존에 보도된 대당 3,250만원 지원에서 평택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시비 25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1대당 총 3,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오는 17일부터 제조·판매사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친환경 교통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이외에도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보급사업 및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지원사업, 천연가스버스 교체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와 트어티엔후에성 후에시와의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의를 위해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박 5일간 공식 방문한다. 이번 공식방문은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경제 및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상생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땀끼시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 정장선 평택시장 및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이번 방문단은 땀끼시의 인민회의 의장인 응우엔 반 루아 당서기장 및 후에시의 응우옌 반 탄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의 우호교류 협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땀탄 산업단지 내 기업체 및 후에항구 개발현장 등의 시찰을 통해 베트남 내 기업진출 및 투자 여건 등을 확인하고 평택시 소재 기업체의 베트남 진출 시 신속한 행정처리 및 평택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이 행정중심의 우호교류를 시작으로 경제통상 및 사회문화 분야로 확대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교류확대를 통해 양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중앙동 통장, 노인회장, 아파트관리소장 등 마을지도자들과 치매 안심망 조성을 위한 협약기관인 서정지구대와 송탄소방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한 ‘치매안심마을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14일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업무 협약식’ 이후 두 번째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공식적인 자리였다. 이날의 회의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추진 현황 보고, 치매안심마을 로드맵을 통한 사업이해, 마을 치매 안심망 조성을 위한 협약기관 협조사항, 마을지도자들의 건의사항, 월 별 추진계획 및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2차모임 일정을 조율하면서 마무리 됐다. 안심마을 내 거주하는 치매대상자 가족들도 함께 자리를 해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4월 지역사회 치매인식도조사를 시작으로 만65세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사 전수조사, 마을지도자 치매예방교육 및 파트너교육, 아파트 단지 내 치매인식개선 부스운영,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세대별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물리적 환경조성, 치매가족지원, 치매극복선도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4일과 11일, ‘상반기 다문화가정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평택시 거주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운영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요가, 필라테스, 분만 후 산후조리 방법, 아기베개 만들기로 예비 엄마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결혼이주여성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출산준비 교실을 통해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요가를 배울 수 있고, 직접 우리 아기 베개를 만들면서 태교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문화가정 엄마들과 교류하며 많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임산부들의 육아방식에 따른 차이점을 보완하고 문화적 차이에 따른 갈등 해소 및 건강한 가정 지원을 위해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적 접근성이 어려운 보건진료소 관할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인지건강프로그램 ‘치매안심대학 지역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북부지역 동천, 은산, 금각, 문곡 등 4개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주1회 검증된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도구를 활용한 인지신체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대학 문곡4리 캠퍼스’가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치매관리사업은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치매는 예방이 가장 최우선으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 습관 유지를 통한 몸 건강·마음 건강이 최고의 치매예방법이다. ‘치매안심대학’은 올해 1월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학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적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은 찾아가는 ‘치매안심대학 지역캠퍼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있다. ‘치매안심대학’ 프로그램 또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대학 지역캠퍼스’를 원하는 경로당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12일 정책특별보좌관에 송창석 前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창석 정책특보는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 시부터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면서 약 12년 동안 고충처리 정책의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 등 업무를 수행했으며, 2006년에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는 서울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등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행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연구를 수행한 바 있어 민선7기 주요정책 수립 및 조정은 물론 중앙부처·국회와의 정책 협의에도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창석 정책특보는 “그 동안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연구원에서의 풍부한 정책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 50만의 대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시 미래전략 수립과 시민 협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와 평택시수의사회는 1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소외계층 반려동물 진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외계층의 반려동물 진료지원’은 평택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생계형 기초생활수급자, 독거 노인, 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00가구를 대상으로 진료바우처를 지급해 실시하며, 가구당 진료비 최대 20만원 중 참여 동물병원에서 30%, 평택시에서 50%를 지원하게 된다. 송치용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을 제때 진료 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하는 공익적 사업인 만큼, 당초 평택시에서 요청했던 무료 진료상담과 더불어 진료비의 30%를 추가적으로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평택시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함께 추진하는 소외계층 지원 사업은 민선7기 동물복지 10개 중점추진사업 중의 하나로 앞으로 평택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6일 제주지역에서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됨에 전국 주의보 발령에 따른 주의를 당부 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은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 될 수 있고, 뇌염의 20~30%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인공면역이 가능해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 내원해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모기 매개 감염병 질환인 지카, 뎅기열, 황열 등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 활동 시 긴 바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 모기를 유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께 모기 서식지인 축사, 집주변 풀 베기와 웅덩이, 폐타이어, 화분 등에 고인물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깨끗하게 처리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초등학생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9년 정신건강 서비스 전달체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평택보건소는 평택지역 내 상담사가 미배치 된 초등학교 정신건강 관련 교사와 상담센터 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담사 미배치 초등학교 정신건강 프로그램 사업’설명 및 초등학생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 방안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초등학생의 정신건강문제가 청소년과 성인이 된 이후 자살고위험으로 진행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이해하고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확고한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시는 2018년 상담사 미배치 초등학교에 위기아동 집단 프로그램을 19개 초등학교에 미술치료,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2019년에도 14개교 상담사 미배치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초등학생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사례관리 서비스, 부모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11일 언론브리핑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평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2023년까지 2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18년 안정 도시재생사업 150억원, 2019년 서정동 새뜰마을 사업에 이어 대형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신평지역 일대 등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는 국비 공모사업에 대비해 2018년 하반기 부터 공모 준비에 돌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전문가 및 교수 등에 자문을 받아 이 지역에 적합한 재생 방향을 설정했고,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실현가능한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서정동 새뜰마을사업은 해비타트와의 연계를 통한 집수리 지원과 낡은 담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신축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추진해 선정됐다면, 신평지역은 평택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차별화 전략으로 ‘도심에 젊음이 더해진 활력 있는 신평’, ‘공간에
(경기뉴스통신) 평택문화원은 지난 8일 팽성읍 함정2리에 위치한 선말산 방공호를 최초로 확인했다. 팽성읍 안정리, 함정리, 남산리 일원은 일제 말 전시체제기 일본해군비행장과 보급기지가 건설되었던 지역이다. 해방 후에는 비행장 활주로 일대는 미군기지로 사용되었고 남산리 일대의 지하벙커도 미군의 CPX훈련장으로 활용되었지만 선말산 방공호와 부용산 방공호는 방치되어 된 상태로 마을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사용되며 70여년이 지났다. 김해규 소장은 마을조사를 하며 2003년 함정1리 선말산 방공호와 2014년 부용산 방공호의 존재가 확인됐다. 함정2리 말랭이 마을에 있었던 선말산 방공호는 2005년경까지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용되었지만 그 후 민가가 폐가되고 주변지역이 방치되면서 가시덤풀에 가려지고 토사에 막혀 존재가 잊혀졌다. 이를 마을조사 중이던 평택문화원에서 존재를 확인하고, 2019년 4월 8일 평택문화원과 기남방송이 합동으로 발굴하면서 세상에 존재를 드러냈다. 이번에 확인된 선말산 방공호를 비롯해 CPX훈련장, 부용산 방공호는 근대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다. 앞으로 이를 조사하고 보존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며, 평화적으로 활용할 수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도서관은 오는 20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2019년 올해의 책 ‘고기로 태어나서’의 한승태 작가, ‘어느 날 난민’의 표명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 1부에서는 한책 독서운동의 12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2부에서는 책을 노래하는 밴드 ‘북밴’의 책노래 공연과 한승태, 표명희 작가와 함께하는 대화, 독자와의 Q&A,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낭독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북콘서트는 시민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선포식을 대신해 마련했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한 시민을 대상으로 작가의 친필사인이 담긴 도서를 추첨해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기로 태어나서’, ‘어느 날 난민’, ‘동구관찰’ 및 함께 읽는 10대 도서는 평택시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으며, 책을 읽은 후 도서관에 비치된 시민공모엽서로 응모하면 연간 3차례에 걸쳐 당첨의 기회가 제공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9일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송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질환을 보다 잘 이해하고 올바른 치료와 예방을 위해 ‘노인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의 올바른 관리방법’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노인에게서 천식은 진단과 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사망에 이르기에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천식의 대표적 증상 및 응급 시 대처법, 천식 진단, 치료원칙과 치료방법, 천식의 악화원인 제거 등 근거중심의 표준화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천식은 재발이 잦은 만성질환으로 악화 예방을 위해 금연, 적정 온도 및 습도 유지, 청결한 실내 환경 등 평소 생활 속 관리에 신경 쓰고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미세먼지나 황사, 꽃가루가 심한 계절에 치료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외출할 때는 반드시 황사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관리와 치료법을 잘 알고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와 평택시약사회는 지난 9일 평택보건소에서 약사회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카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시 약사회는 보행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및 거동불편대상자에게 제공될 약 1,000만원 상당의 실버카 60대를 후원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 받은 실버카는 보건소에 등록되어 있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홀몸노인 60명에게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실버카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봄날, 거동이 어려워 외출을 못했는데 이젠 바깥구경도 하고 편안하게 따뜻한 햇살을 즐기러 나갈 수 있는 되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평택시 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택시 약사회는 2014년부터 6년째 실버카 330대를 꾸준히 후원해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한 달에 2회씩 외국인 무료진료 봉사에도 참여하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9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제로 2019년 평택시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평생학습 활성화와 시민 역량 제고를 위해 분야별 유명 강사의 초청강연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2007년에 시작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와 번영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닌 선조들의 값진 희생과 노력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시민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민자치대학은 4월 9일 개강해 6월 11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 특강으로 운영하며, 공개 강연으로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