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 새해 예산이 2조 449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용인시는 17일 제238회 시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을 일반회계 2조1225억원, 특별회계 3267억원 등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2조2654억원보다 8.1% 증가한 것이나, 3회 추경까지 합한 예산보다는 10.0%나 적은 것이다. 일반회계 부문별로는 보편적 복지 확대에 따라 사회복지가 전체 예산의 38.85%를 차지했고 다음은 14.13%인 교통 및 물류였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부문은 환경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의 투자가 대폭 확대된데 따라 전년보다 30.41% 늘어난 1536억원이나 됐다. 전체 예산 대비 점유율은 7.24%이다. 국토 및 지역개발 부문은 장기미집행공원 조성을 위한 투자가 늘어나 1284억원으로 전년보다 17.31% 증가하며 증가율 2위를 차지했다.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시장실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이웃에 위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작은도서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해 온 운영자들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7년4개월동안 작은도서관을 위해 봉사 해온 기흥구 상갈동 금화작은도서관 전혜정 운영자, 5년9개월간 애써온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영어도서관 공혜영 운영자다. 또 수지구 동천동 숲속도서관, 기흥구 서천동 꿈마루도서관·채움도서관·힐숲작은도서관, 처인구 양지면 예움도서관 운영자도 표창을 받았다. 김영희 예움도서관 운영자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처인구에서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작은도서관은 조성부터 개관, 운영까지 주민의 힘으로 일구는 것이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크다”며 “작은도서관이 책을 통한 주민들의 소통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는 131곳의 작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한진교통 등 관내 법인택시 4사에 각각 6대씩 총 24대의 일반택시 신규면허를 수여했다. 이는 시의 제3차 택시총량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가 올해 신규로 공급한 택시는 일반택시 24대와 개인택시 128대 등 총 152대가 됐다. 또 용인시의 택시 총 대수는 일반택시 337대와 개인택시 1586대 등 1923대가 되어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법인택시 4사 대표에게 신규면허를 수여하면서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향후 5년간의 택시 공급량을 결정할 제4차 택시총량 산정 연구용역을 통해 현재의 대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경기도에 심의를 의뢰한 상태다. 경기도는 이를 심의해 이달 중 국토교통부 검증을 거친 뒤 최종 결과를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은 17일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주거복지 정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언급했다. 정 의원은 우리 사회에서 돈 내는 것 중 가장 비싸고 가격 대비 성능과 가성비가 가장 떨어지는 것이 집이며 양극화와 불평등으로 소득은 적고 기회와 자원은 한정된 곳으로만 몰리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삶을 누리는 공간으로써 살아가는 주거권보다 자산으로써 집에 대한 소유권이 커진 상황에 피해는 가장 약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며 삶을 유지하기도 바쁜 사람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겠냐며 호소했다. 또한, 용인시는 주택공급량 확대 정책이 아니라 주거복지 정책과 주거권을 명시한 주거기본법, 경기도 주거 기본 조례에 발맞춰 용인시 주거 복지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황재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17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른 조직개편 내용을 반영해 상임위원회 소관사항을 조정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행정위원회 민원봉사과를 민원지적과로 변경, 문화복지위원회 각 구청를 각 구청로 변경, 도시건설위원회 생활민원과를 교통과, 도시미관과로 변경 등이다.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조직개편 내용을 반영해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에 의정기록팀 신설 및 이에 따른 업무조정 사항을 정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의사팀에 속해 있던 각종 회의록 작성, 보관, 발간 및 열람에 관한 사항과 의결문서의 보존, 발간, 이송 등 처리 총괄 사항을 의정기록팀의 신설 및 담당사무로 조정하는 것이다. 황재욱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 부서를 명확히 규정해 업무의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7일 내년 1월1일부터 가전제품, 가구 등의 대형폐기물 정기 수거를 지역별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린다고 밝혔다. 폐기물 수거 효율을 높이고 처리 지연이나 누락을 방지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것이다. 현재는 지역별로 월·수·금요일 주1회 수거하고 화·목·토요일에는 시 전역에서 예약 받은 폐기물을 수거했는데 효율적이지 않은 수거 동선으로 인해 처리가 늦다는 민원이 자주 발생했다. 내년부터 처인구 포곡읍·유방동·역북동·삼가동·김량장동·고림동은 월·수요일에, 마평동·남동·운학동·호동·해곡동은 수·토요일에 대형폐기물을 수거한다. 기흥구는 월·목요일 수지구는 화·금요일에 대형폐기물을 수거한다. 처리량이 많지 않은 처인구 이동읍·모현읍·양지면·남사면·원삼면·백암면과 수지구 고기동은 주1회 수거하고 필요시 기동반을 투입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들이 소형가전이나 대형폐기물 배출 등 폐기물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대형폐기물 품목별 분류 기준과 수수료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해당 품목의 실사도 기준표에 반영했다. 아울러 냉장고 등 대형가전이나 5개 이상의 소형가전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윤원균 의원은 17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1대 용인시체육회 민선회장 선출에 대해 언급했다. 윤 의원은 지방자치 단체장과 지자체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방 체육회는 체육관련 예산, 체육회 직원들의 고용문제 등 민선 체육회장 선출 이후의 체육회 운영에 대한 아무런 준비 없이 당장 내년 1월 15일까지 민선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비상사태에 직면했으며 이에 우리 용인시 체육회도 내년 1월 13일 민선1대 체육회장 선출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현재 약 60억의 사업비 및 운영비를 시에서 지원받고 있는 용인시체육회가 당장 민간회장으로 변경될 경우 시민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체육예산이 축소될 것을 우려하며 그 결과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회 운영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자생적 대안 마련도 필요하지만 ”체육회에 대한 시의 재정지원의 법적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체육사업 육성을 위해 자치단체장, 경찰서장, 교육지원청장, 의회 의장, 민선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체육자문기구의 구성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은 17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기념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언급했다. 유 의원은 수지 주민모임 ‘머내여지도’가 수지구청 1층 문서고에서 범죄인 명부를 발견했으며 처인구 면사무소 문서고에서 용인 3.21 만세운동 관련 미포상된 20명의 수형기록을 발견해 독립유공자 포상을 신청한 바가 있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미발굴 기록이 용인시 어딘가에서 후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용인시 담당부서의 인력 등을 보강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지난 11월 22일 용인독립운동 학술발표회 때 용인독립만세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축적하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구, 인천, 군산처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지역의 근대문화를 접목해 근대문화 거리 조성과 탐방골목길 코스 등을 개발해 마을 또는 거리 축제 등 문화콘텐츠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처인 원삼 좌찬 만세운동 기념비가 있는 시유지 부지에 용인항일독립기념관 건립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내년에는 용인독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는 17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윤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옛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개발 관련 광역교통대책 수립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윤재영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용인시는 수도권 남부지역의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늘어나는 교통수요로 인해 출퇴근 시간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조차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지역주민들의 고통은 날로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강조하며 “이런 현실에도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대책 없이 6,626세대, 1만 8,000여명 규모의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강행한다면 교통지옥이 초래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이에 현재 추진 중인 용인 언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근본적인 교통문제 해결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용인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국토교통부, 국회 등 관련기관에 송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는 17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3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작성된 5건의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중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강웅철, 박남숙 의원이 각각 1건씩 수정안을 제출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0년도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2조 4,492억 6,916만 6,000원 중 총 143억 5,699만 9,000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2020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중 수입계획은 집행부 원안대로 지출계획은 1,800만원을 감액해 예치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에서 소관부서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사항 308건, 건의사항 277건 총 5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9일 일양약품에서 시작해 고매IC-이케아 기흥점-기흥IC-지곡산단 등을 돌았다. 이케아 기흥점 개점에 앞서 100여명의 주민·현장관계자 등을 만나 교통대책을 점검하고 인근 산단의 진척상황까지 확인한 것. 앞서 백 시장은 지난해 12월 롯데아울렛 기흥점 개점 땐 강추위 속에 4km를 걸으며 교통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기도 했다. 용인시는 17일 백군기 시장이 취임 후 64회나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기업인, 학생, 장애인 등 각계각층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장행정은 지금도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주 하루 이상은 집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데 힘을 쏟은 셈이다. 실제 백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태풍 대비 안전점검을 나간 데 이어 이튿날도 마성IC 접속도로 공사 현장을 찾았다.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엔 시내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문제를 직접 파악하기 위해 31개 읍면동을 돌면서 주민들과 생생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선 산책로에 화장실을 설치해달라는 요청, 신호체계를 개선해달라는 요청, 게이트볼장에 휴게공간을 마련해달라는 요청 등 주민들의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 윤환 의원은 17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처인 지역 주민을 위한 심리상담서비스 부재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기흥구는 보건소에 정신건강복지센터, 수지구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3개소에서 다양한 계층에 대한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처인구에 거주하는 27만명의 주민들을 위한 심리상담실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규모의 예산으로 담당부서의 의지만 있다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음의 건강예방 차원의 정책운영은 인간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복지이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근간을 지키는 필수서비스로 용인시에서 최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촉구하며 처인지역 심리상담서비스 확충으로 균형 있는 복지를 실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0월10일부터 시행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에 예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지난 11월말까지 운전면허를 자진해서 반납한 고령운전자는 1117명으로 올해 목표했던 900명의 124%나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0월10일 ‘용인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관내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반납하면 용인와이페이 10만원권을 최초 1회 지원하고 있다. 시는 당초에도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할 것으로 보고 올해 경기도내 기초단체 중 가장 많은 900건을 목표로 예산을 확보해 자진반납을 받아왔다. 시는 어르신들의 면허반납이 예상보다 많게 나오자 내년엔 1800명을 예상해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 예산 초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고도 지역화폐를 지급받지 못한 어르신들에겐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사내 나눔봉사단과 임원, 노조 간부 등 20여명이 처인구 남사면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개 가정과 시설 등에 연탄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태 사장대행과 장용찬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준비한 5300장의 연탄을 함께 나르며 노사화합까지 다졌다. 도시공사 노조는 매년 겨울 장애인과 홀로어르신,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과 성금 등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올 연말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쌀과 생필품을 마련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6일 용인세무서와 각 읍면동 주민단체 등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윤경필 용인세무서장과 직원들은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용인세무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윤경필 서장은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온도를 높이려고 직원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기쁘게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기흥구 보정동에선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올해 보정동 플리마켓 참가비와 주민자치위원회 운영비 일부를 모아 만든 것이다. 지난 12일엔 보정동 주민 조미현씨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보정동 청소년지도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조씨는 2017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보정동 주민자치센터 기타수강반인 ‘기타프렌즈’ 수강생들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백미 10kg 17포를 기탁했다. 처인구 백암면에서도 주민·기업인들의 이웃돕기가 이어졌다. 이날 백암민속5일장상인회는 백암면사무소를 방문해 도움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