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PFV와 평택 브레인시티에 아주대병원을 포함한 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 사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시의원 및 지역 의료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2차 업무협약을 통해 아주대학교는 아주대학교병원 의료클러스터 건립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노력, 평택도시공사와 브레인 PFV는 의료복합클러스터 부지 공급 추진, 평택시는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등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사항을 명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가 된 만큼 시민들의 숙원인 대학병원 설립을 통해 의료서비스 제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아주대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시민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형주 총장은 “대학병원 건립과 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 평택시민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자원인 북부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뇌병변, 지체장애인 및 보호자 70명과 함께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으로 봄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재활운동실 봄 나들이’는 평소 야외활동이 제한된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의 폭을 넓히고 남이섬 투어, 추억의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심신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대상자 및 자원봉사자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봄 나들이에 참석한 재활운동실 대상자는 “보건소·복지관 회원들과 함께 봄나들이에 오게 되어 마음이 매우 기쁘고 꽃향기 가득한 남이섬의 봄바람을 맞으니 저절로 기운이 난다”며 “일상으로 돌아가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더욱 돌보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봄나들이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서로간의 유대감을 향상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충족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관내 장애인의 재활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지역사회 자원의 유기적인 연계로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관리주체가 없어 시설물 관리 및 보수보강이 힘든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공동주택의 기능유지와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14일부터 2019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에 따라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소규모 공동주택 7개단지 20개동에 대해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의뢰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균열 등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점검을 실시하며 점검을 완료한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는 방안을 제시해 주민들이 공동주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2013년부터 65개 단지 139개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평택 남부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치매예방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치매센터와 조선일보가 개발한 신문활용 뇌운동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뇌운동’을 시작했다. 남부노인복지관 교육실에서 진행된 ‘두근두근 뇌운동’은 20여명의 정상군 어르신들이 참여했고 총 12회기로 이뤄졌으며, 신문을 활용한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치료, 회상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신문을 활용한 활동으로 인지능력 향상 및 타인과의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해 자아존중감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에 치매선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등 사전평가를 실시하고 12회기가 완료되면 사후평가를 실시해 프로그램으로 인한 인지 기능의 변화 정도를 알아볼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의 고령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 취소를 놓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이 벌였던 소송전에서 경기도가 최종 승소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0일 대한민국중국성개발이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낸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집행정지 신청 소송에서 경기도의 지정취소가 정당하다며 소를 기각했다. 경기도는 앞서 작년 8월 이재명 도지사의 긴급지시에 따라 평택 현덕지구 특혜 비리 논란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상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며 현덕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중국성개발의 지정을 취소했다. 도는 당시 지정 취소 사유로 중국성개발이 정당한 사유 없이 토지보상과 자본금 확보, 시행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시행기간 내 개발이 완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었다. 이에 중국성개발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2018년 10월 15일 현덕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이후 1심은 중국성개발측의 손을 들어줬지만, 2심은 경기도의 지정취소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2심의 판단이 옳다고 봤다. 황성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시정신장애인가족협회와 함께 정신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하는 ‘정신장애인 화합도모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탁구대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관내 정신장애인 주간재활시설과 공동생활가정 2개소 이용회원, 정신장애인 가족 등 약 40여명이 참여해 회원 간 선의 경쟁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정신장애인과 가족관의 이해를 넓히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 탁구대회에 참여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은 “우리 센터 회원들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 회원들도 함께해서 더 색다르고 즐거웠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탁구대회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정신질환자들의 사고보도가 이슈가 되면서 정신장애인들 과 가족들이 많이 위축되어 있고 주변의 편견이 가중되어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 이런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해 평택시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조기 복귀하고 삶의 증진을 도모하며 정신장애인의 편견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 퇴원환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에겐 즐거운 하루, 어른에겐 뜻깊은 하루’를 목표로 450여명 어린이들과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명랑운동회 및 다양한 체험마당, 먹거리 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은 운동회와 더불어 굿네이버스, 한국방정환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아동의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 친화도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운동회의 활기찬 모습처럼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고 어린이들이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은 14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통일쌀 5kg 20포를 기탁했다. 평안지역노조에서 기탁한 통일쌀은 전국농민회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트랙터 100대를 끌고 분단의 선을 넘어 북녘 땅 논밭 봄갈이 염원을 담아 경작했으며, ‘통일트랙터 보내기 운동’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 및 모금을 하고 있다. 평안지역노조에서도 전국농민회 취지에 적극 공감해 평택농민회에서 경작한 통일쌀 5kg 40포를 구입해 평택시와 안성시에 각각 20포씩 기탁했다. 평택안성지역의 중소영세사업장과 비정규직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김기홍 위원장은 “통일트랙터 보내기 운동과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통일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노동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귀중한 물품은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소외가정에게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019년도 제22회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시는 1998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1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에 노력했거나 공헌한 117명의 농어업인과 8개단체를 발굴해 시상했다. 또한 수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그 동안 경기도 농어민대상 30명을 배출하고 2017년에서 2018년 2년 동안 정부포상 9명, 대통령표창, 산업포장 등을 수상하는 등 평택시 농어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앙양으로 평택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 자랑스러운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부문, 과수부문, 채소부문, 화훼·특작부문, 축산부문, 수산·임업부문, 환경농업·로컬푸드·농어촌관광·귀농귀어부문 등 총 7개부문으로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있고 농어업에 종사한자 중에서 선발한다. 금년도 신청·접수는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읍면동장과 지역농협장, 축협, 과수,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장에게 신청하고 8월 6일까지 읍면동장과 조합장이 부문별 수상후보자를 평택시장에게 추천하게 된다.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관계부서 담당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3일 오성면 숙성리에서 권영화 평택시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농협장, 농업관련 기관장,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풍년 농사기원 모내기 시연회 및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지속적인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인건비, 영농자재비 등의 상승으로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고자 모내기 시연회를 마련했다. 정 시장은 모내기 시연을 마치고 간담회에서 “농업은 우리지역의 중요한 산업으로서 무엇보다 농가의 수익창출과 안정적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농업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23% 증액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농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쌀 60,851톤을 생산했고 경기도 쌀 생산량의 15.9%에 해당하는 쌀 주산단지이며, 슈퍼오닝쌀 단지, 종자단지, 가공용쌀 단지가 50%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평택시의 브랜드인 슈퍼오닝쌀은 2016년부터 2017년 2년연속 소비자 평가 국가대표 브랜드대상 수상했으며,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과 정부 친환경 에너지 정부정책 선도적 역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2020년도에 공용차량 수소차 25대 구입에 18억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우선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운행이 제한되는 5등급 경유차와 내구년이 경과된 노후된 차량을 과감히 교체하고 달리는 공기청정기라는 수소차를 연차적으로 확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하나의 대안인 수소차는 대기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으며, 오히려 주행 시 산소가 공급돼 경유차 2대분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전기차보다 우수한 친환경적인 차량이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금년도 시군별 수소차 공급계획은 평택 100대, 하남 25대, 고양·부천 각 20대, 수원·성남 각 10대, 남양주·광명 각 5대, 구리·김포 각 2대, 군포 1대 나머지 20개 시군은 수소차 공급계획이 없는 실정이다. 수소차의 장점은 충전시간이 5분 정도로 전기차 충전시간보다 빨라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평택시는 수소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금년도에 충전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12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회의를 갖고 장기간 국회 계류중인 군소음법 제정을 촉구했다. 군지협은 지난 2015년 군용비행장 및 군사시설이 입지한 전국의 12개 지자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군소음법 제정 공동대응을 위해 발족한 협의회로 그동안 국회 입법청원 2회, 회의개최 5회, 중앙부처 수시 건의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활동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군지협은 성명서를 통해 “장기간 국회에 계류 중인 ‘군소음법’이 20대 국회 회기내에 조속히 제정되어 소음으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한 국가적인 차원의 피해방지 대책 및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 등으로 소음 피해를 겪고 있음에도, ‘군소음법’의 부재로 소음지역에 대한 대책과 지원 등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인근 주민들은 육체적, 정신적, 재산적 피해 등을 겪으면서도 보상이나 지원 등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군 공항보다 소음피해가 크지 않는 민간공항 관련 공항소음방지법은 제정·시행되어 각종 지원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이 13일 오전 7시부터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는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과 권영화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논의사항으로 어촌 뉴딜사업 추진, 브레인시티 조성,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추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한미우호 증진 사업 등 정책현안과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평택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하며 “적기에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등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국회의원들과 시의장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시는 인구 50만 대도시가 됨에 따라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회의원과의 정기적인 정책간담회와 별도로 수시 소통 회의를 통해 산적한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원유철 국회의원은 13일 오전 지역 사무실에서 ‘제4차 국회의원-평택시장 정책협의회’를 열어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을 심도깊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료 후 평택시 공동발전을 위해 유의동 국회의원, 정장선 평택시장과 중앙정부 협의사항, 입법사항, 지역 주요 민원 현안사항에 대해 정책협의회를 열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및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평택시 해당 실국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안에는 평택시에 펼쳐지고 있는 국책사업 및 국비사업을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 13개를 포함한 총 54개 진행사업에 대한 현안보고가 이루어졌다. 그 중 주요사항으로는 평택시 인구 50만 시대를 맞은 지방자치법 개정 검토, 주한미군 대상 대한민국 홍보대사 활용 프로그램 운영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사업 반영 추진계획, GTX 평택지제역까지의 연장사업 등이 집중 논의됐다. 이외에도 그린비전센터 통합환경사업장 건축물 허가 민원,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사업 지중화 민원,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원 등이 전달됐다. 원유철 의원은 “평택은 삼성 반도
(경기뉴스통신)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평택대학교 강의실에서 평택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위 교육은 치매, 그렇게 심각한가요?,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치매파트너가 무엇인가요?,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떤 사업을 하나요?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역사회 인적자원인 사회복지학과생에게 치매안심센터에서 사회복지사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무엇인지를 전달하기 위해 평택치매안심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보다 정확한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치매 어르신을 지지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자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