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6일 치매안심마을 내 제1호 치매파트너상가로 지정된 장안철빵집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파트너상가는 배회 및 실종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과 치매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신고를 통해 안전하게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파트너상가는 찾아오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쏟고, 상가 주변에 배회하는 치매의심 노인 발견 시 상가 내에서 보호한 뒤 경찰서에 신고해 인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장안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상가들이 동참해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내 100여 개의 상가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해 62명 치매파트너를 양성했고, 54개 업소가 치매파트너상가 지정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과 치매파트너상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은 상주작가 박향희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가족체험 프로그램 ‘추리가 흐르는 달밤-나는 탐정이다’를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에서 오후 9시까지 연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도서관 전체공간을 탐색하며 추리 체험을 진행하며, 탐정이 되어 스스로 도서 분류기호를 찾아다니면서 숨겨진 단서를 찾고,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고 참여한 가족에게는 탐정증을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주작가지원사업’은 도서관이 작가 작업실을 지원하고, 작가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평택시 첫 상주작가인 박향희 작가는 ‘나를 칭찬합니다’, ‘우리가족을 도운도둑’, ‘이름전쟁’ 등을 집필했으며, ‘돈귀신이 나타났다’, ‘어쩌다 탐정’ 등을 출간 계획이다. 상주작가 프로그램은 올해 5월까지 진행되며, 서평쓰기와 독서지도법을 알려주는 ‘읽고, 쓰고 활동하는 독서특강’과 북큐레이션 ‘작가의 발견’ 도서전시가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배다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평택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지원 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 받는 국비로 평택시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방학부터 ‘신나는 우리동네 예술탐험’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가들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국악과 클래식 감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및 예술에 대한 이해도와 창의적인 학습효과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공연 무대 및 백스테이지 견학을 통한 실무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되며, 국악은 서부지역, 클래식은 남부지역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순수 공연예술분야에 소외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문화예술 도시로서 도약하는 미래의 잠재관객 확보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관내 초등학생 각기수별 25명으로 오는 6월3일부터 6월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관리1팀에서 접수 가능하며, 과다 접수 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20일 과거와 현재 평택인들의 삶이 담긴 사진 전시회를 첫 번째 전시장소인 시청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평택시의 인구 50만 진입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한 사진 공모전 ‘평택, 당신이 머문자리’의 일환이다. 평택시정소식지 ‘굿모닝평택’ 이벤트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해당 공모전을 통해 평택 곳곳의 추억을 재조명하는 사진 114점이 접수됐고, 평택시는 이중 30점의 사진을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전시회에서는 평택시민의 삶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공모사진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민들의 작품이 영상으로도 제작돼 행사 장소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평택시 홍보 사진도 ‘머물다, 노닐다, 거닐다’ 세 가지 주제로 함께 전시되고 있다. 행사장에서 한 시민은 “기존의 전시와는 달리 신선한 느낌의 전시회라 가던 길을 멈추고 전시된 사진과 영상을 천천히 보게 됐다”며 “전시회를 보며 평택시민으로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전시를 매개로 시민들이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고 웃으
(경기뉴스통신) 평택문화원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 간 웃다리문화촌 갤러리에서 ‘세계민속악기 특별체험존’을 설치한다. 이번 세계민속악기 특별체험존은 20일 2019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의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악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준비했다. 체험존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아프리카 전통타악기 젬베를 포함해 중앙아시아의 도이라, 티벳의 팅샤, 카보디아의 로네악뚱 등 20여 종류의 세계의 민속악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평택시에는 외국인 2만 3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제무역항인 평택항과 미군부대 주둔 등의 특징을 가진 국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체험존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국제도시의 시민으로서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국가기념일로 매년 5월 20일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치매 대상자 가족들이 더욱 친밀해지고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화훼전문 강사를 초빙해 원예요법을 통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가족들에게 심리,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반려식물과 동물 얼굴 토피어리를 활용한‘작은정원 만들기’수업을 진행했다. 원예치료란 식물과 흙을 만지고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면서 오감을 자극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바쁜 일상과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매달 한 번씩 열리는 자조모임을 통해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늘 자조모임에 처음 참석한 정0기님“식물들을 내가 직접 심고 만지는 것도 좋지만 지금 이순간,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환자 자조모임은 월 1회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진행된다. 치매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조모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5일 가내초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그렇게 심각한가요?,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치매파트너가 무엇인가요?, 치매어르신을 대할 때 주의점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보다 정확한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치매 어르신을 지지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자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늘의 도서관을 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도서관과 책읽기의 미래를 그려보는 공론화 장으로써, 2019년 도서관 정책 포럼 ‘인공시대의 책읽기 : 같이 읽고 함께 살다’를 개최한다. “인공지능시대, 책은 여전히 매력적이고 필요한가?”란 질문에서 출발한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과학, 사회, 기술 변화의 흐름 속에서 도서관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 것인가? 우리의 책읽기는 어떠해야 하는가? 를 3명의 강연자를 모시고 이야기 나누게 된다. 주제 강연은 김은하 ‘독자를 이해해야 변화가 가능하다’, 이대건 ‘읽고 쓰고 펴내기, 도서관 출판 전성시대’, 이진우 ‘성북구, 한책을 말하다’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장혜진, 장은주 2인과 함께 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도서관 관계자는 “평택시도서관의 철학과 목표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청, 수렴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도서관이 되고자 마련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일상 속의 도서관, 마을 속의 도서관, 소통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평택시립배다리도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6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 건축사, 건설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재해예방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설물의 사고사례 및 교훈, 구조체 감리의 이론과 실무를 주제로 실시됐으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사례를 통해 재해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현장관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한 참석자는 “오랜 기간 동안 공사현장에서 일하면서 무재해 현장관리를 해왔다고 자부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사고사례를 접하게 되었고 안전관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사고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만큼 건설공사장 관계자 하나하나의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건설현장 안전점검·지도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오성면 신리마을과 미듬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5일 ‘로컬푸드체험장 곳’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쌀, 음식, 사람 이야기를 담은 ‘쌀을 닮다’ 출판을 기념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사업단을 구성하고 사업단의 역량강화 및 자립화를 유도해 공동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사리지고 드러나는 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신리 마을의 평화로운 일상을 담아내 참석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시는 6월 15일까지 이어지며 전시 이외에도 보리숲 걷기 및 볏집 허브팜 전시, 평택 쌀빵과 막걸리 시식회 등 방문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마을의 일상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주신 마을주민과 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함께 어우려지는 문화가 평택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평택시민 50만 대도시 진입을 축하하는 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는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시부터 선착순 입장이다.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식전공연에 이어 ‘평택시민 50만 기념식’이 오후 7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표의 시민헌장 낭독, 평택시장의 시민 메시지와 국무총리, 도지사 등의 축하메시지 전달 등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본격적인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유명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과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축제 2, 3일차인 6월 1일과 2일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평택 소리 樂 축제’로 새로움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개터와 소사벌 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소리 樂 축제는 무대공연을 비롯해 거리공연, 퍼레이드와 각종 체험 및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6월 1일 오후 1시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평택농악, 평택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여성안심귀가와 학교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20개소에 ‘셉테드기법’이 적용된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라스에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트 장치로, 빛 번짐 우려가 없어 야간에 시각적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다. 시는 이 장치를 활용해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는 안내 문구와 방범 순찰 구역임을 알리는 문구를 빛으로 투사해 잠재적으로 범죄를 차단하고, 시민들의 야간 보행 시 시야확보에도 도움을 줘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시에서는 금년 33억 4천만원을 확보해 방범용 CCTV를 146개소에 신규 설치하고, 저화질 CCTV의 화질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규로 설치된 로고젝터와 방범 CCTV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늦은 밤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안심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5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1호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치매안심마을인 중앙동에서 치매안심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조기검진 및 맞춤형 치매예방교육, 배회예방을 위한 인식표 발급과 원예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노인우울척도검사 및 정신상담, 금연상담, 만성질환 관리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치매예방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중앙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 및 치매파트너상가 지정,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진행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치매안심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5일 폐의약품 수거 및 폐기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평택시약사회장, 의약품수송전문업체인 용마로지스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약사회장은 “관내 약사회원 전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용마로지스㈜에서도 안전하게 폐의약품이 수거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유효기한이 지난 불용 의약품이 함부로 버려질 경우 환경오염으로 시민의 건강이 위해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폐의약품이 안전하게 수거 및 폐기처리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는 관내약국 전체 202개소, 보건소, 읍·면·동 등 총 250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 배부해 의약품수송 전문 물류업체인 용마로지스가 폐의약품을 수시로 수거해 물류창고에 보관하면 관내 청소업체에서 월1회 물류창고를 방문 수거 후 칠괴소각장에서 소각처리되는 시스템으로 업무협약를 체결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4,440Kg의 폐의약품을 폐기처리해 불용의약품 처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5일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기업애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진위면 소재 LG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폰 생산거점 변경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LG전자에 협력업체의 우려를 전달해 관내 협력업체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협조와 배려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기업이 경제변화에 따른 어려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불편을 해소하는데 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평택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업·경영상담·자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1984년 6월 LG디지털파크에 평택공장을 건설해 현재 9,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8년말 기준 32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