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장을 북변동에 위치한 풍년근린공원에 조성했다. 풍년근린공원은 과거 사우택지지구 개발 시 설치된 어린이공원으로 그동안 모래놀이터로 관리됐으나 어린이들의 이용이 저조해 이곳에 사계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계획해 지난 7일 조성을 완료했다. 놀이터에는 조합놀이대를 비롯해 터널분수, 동물형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도입해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여름철 외 기간에는 어린이 놀이터로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사계절 이용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까지 시운전을 완료한 풍년근린공원 물놀이장은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6월은 토, 일요일, 7~8월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물놀이장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한강신도시 내 제2통합사회복지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사전용역 착수보고회를 정하영 시장의 주재로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급속한 인구증가와 함께 다양한 계층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앞으로의 용역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청소년 업무 등을 담당하는 부서장들이 참석해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 권역별 인구계획에 맞춰 복지관 규모가 대략 얼마나 요구되는지 확인해야하고, 현재 계획 중인 연면적 규모가 충분한지 여부와 부족한 모든 시설을 통합사회복지관에 배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공간배치를 효율적이고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또한 “각 시설의 연계성을 검토해 추후 다시 한 번 전략회의를 갖자”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한‘신도시 내 제2통합사회복지관 건립’관련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사전용역을 오는 11월까지 완료한 후 건립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3일 고촌정수장 확장공사 현장사무실에서 무사고와 무재해를 염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 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사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고촌정수장 확장공사는 김포시 인구증가에 따른 장래용수 수요량 증가에 대비해 정수장을 확장하는 사업으로 2013년 김포시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해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3월 18일 공사를 착수했다. 2021년 까지 총 사업비 731억 원을 들여 현대식 정수처리 공법으로 시설용량을 하루 48,000톤 증설하는 사업으로 총 223,000톤을 운영하게 된다. 장래 취수원의 수질악화에 대비해 고도정수처리 공법인 전오존 및 후오존 처리, 활성탄 흡착 공정을 도입해 수질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계획며, 특히, 최신 입체설계를 도입해 공사계획 수립 및 시공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입체설계를 통해 시공 전 과정을 시각화 해 구조물 현황 및 단차를 입체적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시공 분야별 간섭여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정밀한 기술을 요구하는 플랜트 공사의 리스크를 줄이는 효율적인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김포대학 일자리센터와 함께 청년 취업능력 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청년 프로젝트는 취업에 대한 막연함을 진로컨설팅으로 명확하게 도와주고, 1박2일 프리젠테이션 캠프를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시킨다. 또한, 기업탐방으로 취업 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든 비용은 김포시에서 지원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상금과 상장도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지난 6일 개최된 특별기획전과 청소년 기획행사에는 청소년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현충일을 보냈다. 특별기획전‘독립운동가 그리고 기념우표’에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발행하는 기념우표 가운데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여성독립운동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시리즈 등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우표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우표 날짜도장 스탬프 체험활동도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국경일 청소년 기획행사는 현충일을 추념하기 위해 양촌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관하는 나라사랑 체험행사이다. 청소년들이 독립운동가 사격체험, 독립운동가 의복체험, 태극부채장식 및 무궁화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부스 운영하면서,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현충일을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현충일 특별기획전은 7월 12일까지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대한노인회 김포지회 강당에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노년기 건강관리와 레크리에이션을 총 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김포지회장님의 격려와 김포우리병원 노진규 과장, 권용환 과장의 노년기 호흡기 및 건강관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김정희 강사의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3회 교육에 총 347명이 참여했으며 미세먼지로 인해 생기는 증상과 대응방 법, 치료방법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개인 건강관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우리병원 노진규 과장은 “노년기 건강관리 방법으로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고,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로 말했다. 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민이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 복지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이 오는 7월 25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에서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수업’ 강연을 진행한다.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홍균 정신건강 전문의가 강연하며,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다시 세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사는 티비엔 ‘어쩌다 어른’, 이비에스 ‘부부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하고 있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정신과 상담을 진행,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자신을 사랑 한다는 것, 자존감을 올려주는 셀프코칭’ 강연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복지재단 나눔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천진초등학교에서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불이 발생하고 난 후 한국자원봉사협회 주도하에 아이비케이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30개의 기관이 화합해 릴레이 형식으로 고성지역 이재민 및 봉사자들에게 급식지원을 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김포시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여성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17명은 체육관에서 생활하는 이재민 및 봉사자들에게 3일 동안 도시락 및 반찬배식 등 약1,700인분의 음식을 지원하였으며, 지난 5월 23일 관내 기업체에서 생산한 퀸아트 주방기구 등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순기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피해 주민에게 자원봉사의 손길을 통해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포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를 갖춘 3.5톤 특수 개조차량으로 1회 최대 300인분의 조리가 가능하고 매주 금요일 지역을 순회하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한우전문점 김포다하누촌에서는 지난 12일 호국의 달을 맞아 김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 2,0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팩을 전달했다. 곽정미 김포다하누촌 대표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을 하고 있는데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나눔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상범 관장은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시는 후원자분들이 있기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 필요한 이웃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후원된 한우곰탕팩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0여 가정과 지역복지기관에 후원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포다하누촌은 월곶을 중심으로 한우마을을 설립해 지역 상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저온성 해충인 벼 굴파리와 벼물바구미 에 대한 방제를 강조했다. 벼 굴파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온도가 낮은 산간지역에서 발생이 많았지만 올해는 모내기 이후 낮은 기온이 이어지고 지난 겨울 평년에 비해 따뜻한 기온이 지속돼 저온성 해충인 벼굴파리, 벼물바구미의 밀도가 전국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연 3회 가량 발생하는 벼굴파리 부화유충이 벼 줄기 속으로 들어가 생장점 부근에서 어린잎을 갉아먹고, 2세대 유충은 줄기속에서 어린 이삭을 가해하므로 출수되어 나온 이삭 낱알에 피해흔 및 쭉정이가 생겨 수량감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벼물바구미는 연 1회 발생하며 월동한 성충은 벼와 옥수수의 모를 갉아먹으며, 모내기 후에는 논에서 벼 잎을 갉아먹는다. 피해 입은 벼 잎에는 가느다란 선이 생기고, 잎 전체가 흰색으로 변하다가 결국 포기 전체가 말라죽게 된다. 또한 수면아래 잎 속에 알을 낳게 되어 유충이 벼 뿌리를 갉아먹어 추가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따라 벼 재배농가는 수시로 살펴보고 벼굴파리 및 벼물바구미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면 즉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체납자 실태조사원 82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3개월간 체납실태조사 업무를 되짚어보기 위한 시간으로 현장업무 중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체납자 실태조사 요령 교육, 실태조사 현장민원 사례 공유 및 개선방안을 위한 조별 분임토의, 생계형체납자 복지연계를 위한 복지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윤은주 징수과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체납 안내를 위한 실태조사원들의 노고 덕분에 기대보다 더 큰 징수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현장에서 만나는 어려운 분들에게 복지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체납자 총 24,999명에 대해 방문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이중 7,389명이 약 31억 원을 납부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복지연계를 통해 총 17명에게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급여,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산전체조교실, 모유수유클리닉, 아기용품 만들기교실, 산후우울증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산전체조교실은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태아교감, 자세교정, 복근강화, 순산체조 등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임산부 대상으로 모유수유 및 임신 중 유방관리에 대한 교육, 수유부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장점과 필요성, 모유수유 자세 교정 및 실습, 유방울혈 예방 및 관리, 단유 방법 등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아기용품 만들기 교실은 전 임산부 대상으로 아기 스카프빕, 거즈속싸개, 기저귀 파우치 등을 재봉틀을 이용해 만드는 수업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후우울증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산후우울증예방교육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3시 30분부터 1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 임산부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일정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복지국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국 브리핑은 복지국의 주요 업무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유승창 복지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7월 개편되는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제도변화, 혹서기 폭염대비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추진, 김포시 양성평둥 주간행사,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 공모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유승창 복지국장은 “복지국의 주요 역할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라면서 “취약계층의 혹서기 대비 지원과 시민의 복지혜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매주 수요일 국별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김포시장이 지난 12일 김포시 공설 봉안당인 ‘무지개 뜨는 언덕’과 김포시추모공원을 차례로 방문해 전반적인 시설 상태와 환경개선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김포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및 현장소장, 감리, 설계용역업체 등에서 같이 참여했다. 정 시장은 무지개 뜨는 언덕의 환경개선공사 현장과 김포시추모공원의 추가 장사시설 확충 예정지를 둘러보며 보완사항을 확인했다. 정하영 시장은 방수공사와 연계한 배수로 확장공사와 중앙현관의 내부 환경개선공사의 추경 확보 추진을 부서에 주문했다. 황창하 노인장애인과장은 “김포시 공설봉안당의 누수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방수공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연차별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품위 있는 장사시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실 직원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관내 중증장애인시설인 ‘가연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차사업실 현업직원 15명이 그동안의 시설관리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주차면 도색과 스토퍼 설치, 녹슨 운동기구 재도색 등 시설정비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과 강당청소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시설에 대해 실시됐다. 가연마을 관계자는 “주차장과 운동기구를 정비해 주셔서 감사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주시는 공단 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시설관리 노하우를 활용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드림릴레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에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