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앞으로 김포시에서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을 주차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충전구역 주차금지 및 충전방해 행위 단속사무’가 경기도에서 시·군으로 위임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개방형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및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전기차 및 외부 전기로 충전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닌 일반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및 충전구역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과태료 부과 기준은 일반차가 전기차 충전시설에 주차하는 경우 10만 원, 충전구역 진입로·주변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경우 10만 원, 충전구역임을 표시한 구획선 또는 문자 등을 임의로 지우거나 훼손한 경우 20만 원 등이다. 권현 환경과장은 “기본적으로 친환경자동차법에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의 주차를 금지하고 있다” 며 “전기차의 원활한 충전과 운행을 위해 충전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되는 일이 없도록 일반차량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2일 걸포중앙공원 다목적 구장에서 2019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에 따른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공무직근로자 채용은 도로보수원과 환경미화원 각 1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이날 실기시험에는 공무직근로자 서류합격자 12명이 전원 참여해 25kg 도로보수재 머리위 들고 버티기를 비롯해 30kg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등 3개 종목에 대한 실기 시험을 실시했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실기시험 평가를 거쳐 최종 면접시험을 거친 후 도로보수원과 환경미화원 각 1명에 대한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오는 19일 김포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도로보수원 합격자는 주요도로에 대한 유지관리와 보수업무를 수행하고, 환경미화원 합격자는 시민들의 위생을 위해 거리를 청소하고 배출한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고유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톡Talk톡Talk 터지는 여행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촌도서관의 영어 특성화에 맞춰 진행되는 수업으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누구나 쉽게 기본적인 여행 상황별 영어 표현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여행자라면 공항이나, 쇼핑센터, 응급 상황 등 여행 속에서 접하게 될 상황이나 장소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영어 표현 문장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영어권 문화에서 여행 시 주의해야 할 행동, 맛 집이나 숙소를 찾는 방법 등의 팁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고촌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휴가 전 간단한 표현법을 배워 여행 시 자신있게 영어를 활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4회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여행 영어수업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영어 초보자들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이 14일 오전 사우동 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간담회를 갖고 요구사항을 논의했다. 정하영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지원은 국가와 사회, 지자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측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확대,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30명 보장, 장애인 야학 무상급식 등 지원사항을 전했다. 김진수 센터장은 "장애인 야학 학생수는 47명으로, '평생학습법' 등 법령에 근거해 급식에 필요한 시설 개·보수와 운영비를 지원해 일반 학생들과 같은 무상급식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24시간 활동지원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대상자 중 절반 정도만 혜택을 받고 있다"며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24시간 보장과 이에 따른 예산증액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하영 시장은 "법과 제도에 위반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사안들을 검토해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와 무상급식이 조속한 시일 내 실시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에 관련 예산을 깊이 있게 논의하도록 지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복지재단은 지난 13일 고촌읍 사무처에서 김포시치과의사회와 함께 김포시 청소년을 위한 1천만 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주진 김포시치과의사회장 및 서승희 김포시 드림스타트팀장,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포시치과의사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7천만 원을 기부해 매년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포시치과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받은 청소년 10명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박주진 김포시치과의사회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밝게 자라서 각자의 꿈을 이루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은 “김포시 청소년들의 든든한 키다리아저씨가 돼주신 김포시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강화프로그램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해 학업복귀에 대한 의지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성공경험 나누기, 꿈 명료화, 스트레스와 갈등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건강한 의사소통 및 정서표현, 사회성을 키우고 미래조망을 통해 자신의 꿈을 명료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복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 후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를 노후시설정비와 숲 쉼터 조성 및 주차장 확장 등 올 연말을 목표로 안전한 시민편의 중심 공원으로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2001년 준공된 태산패밀리파크는 연간 10만 여 명이 찾는 김포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최근 ‘하성근린공원 확충사업’ 추진을 위해 보상이 완료된 공원부지에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고, 다음 달부터 공예체험장 지붕, 주변 목재시설 등 노후된 시설을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이후, 사업비를 추가로 교부 받아 물놀이시설, 산책로 등을 재정비 하고, 지장물이 철거된 공원부지에는 사업비 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공원 주차장 확장 및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등 ‘공원 재정비사업’과 ‘하성근린공원 확충사업’을 올해 안으로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7월부터 실시되는 공사로 인해 태산패밀리파크 공예체험장은 11월까지 일반체험 및 정규반 운영을 휴장하고, 올해 5월부터 개장한 물놀이시설은 8월 말까지만 운영할 예정으로 공원시설 일부이용이 제한된다. 이외 산책로, 야생초화원, 기존 주차시설, 반려견놀이터 등은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차동국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하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오는 7월 11일부터 2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특강 ‘시끌 시끌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시끌 시끌 독서동아리’는 회차 별로 선정된 주제에 따른 도서 낭독과 토론 후 이와 연계한 독후·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주체의 독서동아리 운영을 통해 김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활동을 지원해 함께 성장해가는 시민독서문화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선착순 신청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서와, 컴퓨터 없는 코딩은 처음이지?’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언플러그드 코딩강좌로 코딩 교육의 핵심인 컴퓨팅 사고와 기본원리를 학습하고, 코딩의 내용을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학습하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코딩교육이 의무화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문화·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에서 도서관의 역할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좌는 8월 6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초등 저학년반과 고학년 반으로 나눠서 진행하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17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선착순 신청으로 각 반당 1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장기도서관 3층 대강당에서 기업인재연구소 대표이자 서울시립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김태진 작가의 진행으로 ‘아트 인문학 여행’ 강연을 진행한다. 김태진 작가는 ‘아트인문학 여행x스페인’ 스페인 예술기행,‘아트인문학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법’,‘아트인문학 여행’ 이탈리아 르네상스 기행,‘아트인문학 여행x파리’파리 예술혁명 기행을 저술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1회 ‘르네상스가 생겨난 도시, 피렌체’, 2회 ‘다빈치의 숨결을 느끼다, 밀라노’, 3회 ‘미켈란젤로가 되살린 위대한 로마’, 4회 ‘르네상스의 화려한 피날레, 베네치아’ 이다. 강연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하며 청소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기도서관은 이번 강연으로 저자와 함께하는 독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 시간을 활용한 인문학적 사고 기회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강연 접수와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부터 고위험군, 정상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인지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일반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교실,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교실, 치매 어르신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또한 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미술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등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치매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해 치매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고령화로 점차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으로 일상의 습관 속에서 치매를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김포시민 및 치매환자⋅가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이용을 희망하거나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만 5세 미취학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의 이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드림스타트 필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더자람교육연구소 정혜원 소장의 강의로 내 아이 특성 이해하기, 내 아이 유형에 맞는 상호작용 알아보기, 내 아이 유형에 맞는 놀이방법 알아보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의 시간 중 많은 시간을 할애해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해 실질적인 육아 문제를 개별 맞춤형 컨설팅식으로 해결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동반 아동들은 인솔 아동통합사례관리와 함께 센터 내에서 진행하는 “과일 꽃 향기” 라는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양육자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해 금융교육, 성교육, 폭력예방교육, 안전교육, 아동의 연령별 성장에 따른 육아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매년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3일부터 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포페이 집중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기간에는 평생학습관 1층 청사 내 김포페이 알리미부스를 운영, 김포페이 사용이 낯선 시민들을 위해 안내도우미가 결제앱 설치부터 사용방법까지 꼼꼼히 안내하고 이를 통해 김포페이의 편리함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포페이 가맹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가 0%이고, 소비자들은 추석 명절까지 결제금액 1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사업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김포시 평생학습관은 지역화폐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가맹점 유치와 김포페이 사용 독려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관 이용자 중에는 김포페이 주 사용자인 주부와 자영업자의 비중이 높아 큰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이라며, “김포페이 홍보활동에 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일 교육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마케팅&온라인유통창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시간과 자본의 제약 때문에 취업이 힘든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자 개설돼 지난 4월 1일 개강해 6월 12까지 50일 간 총 200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 훈련생들은 오픈마켓 상품등록, 솔루션을 활용한 쇼핑몰 관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마케팅 방법을 배우고 실제 거래처를 방문해 상품개발·제작·배송 등 일련의 과정을 체험해보는 현장실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교육 훈련생 20명 전원이 정상 수료했으며 과정 중 14명은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창업을 해 그 중 8명은 실매출도 경험한 바 있다. 향후 김포새일센터는 수료이후에도 창업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큐베이팅을 지속하는 등 수료생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취업자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여름철 보행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82개소의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늘막은 통행량이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해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0개소만 운영했던 그늘막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82개소를 추가로 설치 완료해 현재 10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그늘막 수량이 많아짐에 따라 그늘막 관리·운영 지침을 수립해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에 가입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 대책기간이 종료되면 보호덮개를 설치해 노후화를 방지하고, 보호덮개에 글귀를 새겨 미관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김포시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대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고, 폭염 피해 없는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