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U-20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평택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평택시가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함에 따라 대한민국선수단의 우승을 기원하고 시민 대화합을 위한 거리응원전을 개최한다. 거리 응원원전은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과 이충레포츠공원 내 광장 두 곳에서 진행되며, 15일 오후 10시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15일 오후 10시부터 결승전이 시작되는 16일 오전 1시까지 사전공연과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몸풀기 응원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가 끝나는 오전 3시 경에 거리응원전은 마무리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거리응원전에 다수의 시민들이 운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축하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평택시민들 응원에 힘을 얻어 U-2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폴란드에서 개최된 U-20 남자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일본·세네갈·에콰도르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경기뉴스통신)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 대상자와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밀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오성면에 위치한 천연 염색 공방을 찾아 스카프 물들이기 체험과 충남 당진에 있는 삽교천 나들이를 다녀왔다.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오색향기’천연염색 체험장을 방문해 치매 대상자와 가족들이 천연염색 수업을 듣고 직접 천연 재료를 사용해 스카프 물들이기를 체험했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함상공원을 방문해 바닷가 산책을 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바쁜 일상과 치매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과 대상자를 위해 분기별로 열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힐링 나들이에 참여한 치매대상자 가족은“나들이를 가는 일이 쉽지 않은데 단체로 나들이를 가서 평소에 해보기 어려운 체험들을 해보고 어머니와 함께 바닷가를 걸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대상자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진행된다. 치매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힐링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평택보건소 치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12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평택과수농협 등을 비롯한 총 30여개 농가 및 단체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슈퍼오닝 농산물을 비롯한 평택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삼성전자 임직원들에게 선보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삼성전자 직거래장터는 올해도 평택시와 함께 장터를 개장하는 등 지역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장터는 제철과일인 체리, 블루베리 등 질 좋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해 장터를 찾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택시 관계자는“지역 농업경제를 위해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택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7년 처음 직거래 장터를 개장 했을 때만 해도 어색했는데 이제 자리 잡아 가는 것 같아 서로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오는 6월 14일 LG전자 평택공장 직거래장터 참여농가를 70여개로 확대해 평택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소비자와의 만남 및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시에 등록된 자동차 26만대에 대해 2019년 1기분 자동차세를 182억원을 부과, 오는 6월 말 기한으로 고지서를 일제 우편발송하고 납부기간 및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시는 제2기분 자동차세를 6월에 미리 납부하면 2기분 세액의 10%금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된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활자를 크게 하고 주요내용을 납세고지서 중앙에 배치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고연령층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평택시 관계자는“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자칫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과 자동차 등록원부상의 압류등록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기한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한다” 며 “1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하지 못해 10%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은 6월말까지 제2기분 세액을 미리 신고납부 하면 2기분 자동차세의 10% 공제된 세액으로 자동차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오성중학교 국악오케스트라 아리소리는 지난 5월 25일 AK플라자 앞 광장에서 개최된 ‘재능기부 희망나눔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성금 94만원을 지난 11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했다. 오성중학교는 진석주 교장 이하 전 교직원이 실력 있는 사람, 쓸모 있는 사람, 협동하는 사람의 인성교육 목표 하에 사랑과 열정을 다해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2014년 교육부 지정 국악오케스트라 운영교로 선정되어 4년 동안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6년부터 아리소리의 의미 있는 활동을 기획해 올해는 창신초 사물놀이, 안일중 댄스동아리와 함께 재능기부 희망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학생들의 공연과 시민들의 온정으로 모아진 자선모금액을 기탁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기경도 지도교사는 “이 행사를 위해 후원하고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생들의 끼와 열정이 가득 담긴 공연으로 마련한 성금에 큰 감동을 느낀다”며 “귀중한 성금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사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출전선수 및 가맹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 전라북도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5월 23일부터 25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되었던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결과보고 및 입상 선수들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출전한 평택시선수단은 총 6종목에 참가해 금11개, 은12개, 동6개의 메달을 획득해 경기도선수단 전체 메달 획득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평택시선수단은 총 13종목에 참가해 금27개, 은17개, 동1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8위라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역도 이아름선수는 대회 3관왕을 차지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은 “출전선수들과 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열정으로 이뤄낸 성적에 평택시민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들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평택
(경기뉴스통신) 송사모가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양귀비꽃이 만발한 진위천유원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 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이관우 시의원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진위천 농특산품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지식 봉사단체 문화나눔 ‘송사모’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평택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더원방송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농가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지역농산물 애용 홍보 및 시식, 지역출신 문인작품 시화전, 미류도예가회 작품 전시, 문화예술단체의 체험 부스 등 생활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재능나눔 소금꽃, 곤충과평택사람들, 박석수기념사업회, 시원문학동호회, 평택아동문학회, 박석수기념사업회, 윤정화음악학원, 안평맘 맘스비, 평택문화예술협동조합 등에서 준비한 이벤트도 함께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시민단체가 십시일반으로 지역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 행사를 열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품을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기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내·외 녹지공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내용을 공유하고 평택시 접목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호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녹지공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중국 위해시, 싱가포르, 국내 등의 녹지공원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녹지공원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공유했다. 이종호 평택부시장은 직접 찍은 국내외 사진을 공유하며 “최근 미세먼지 유입에 평택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도시녹화환경 조성에 힘쓰고 평택시에도 잘 접목해 심는 것도 좋지만 잘 가꾸고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녹지·공원 관리물량 급증에 따른 각종 필요한 예산 및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관련 공무원을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인문학 시즌2 강좌를 운영한다. 오는 15일 오후 2시 진행되는 시즌2 마지막 강좌에서는 2019년 한책 하나되는 평택 선정도서인 ‘고기로 태어나서’ 한승태 작가를 초청한다. 올해 선정도서인 고기로 태어나서는 세계 곳곳의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데 멸종 가능성이 어림 반 푼어치도 없는 동물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라는 역설적 의문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수년 전 우연한 기회로 식용 동물농장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쓴 닭, 돼지, 개와 인간의 경계에 대해 기록했고 제59회 교양부문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한승태 작가는 대학을 졸업하고 꽃게잡이 배, 주유소, 양돈장 등에서 일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전국을 떠돌며 농업, 어업, 축산업, 제조업, 서비스업계에서 닥치는 대로 일하면서 틈틈이 기록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쓴 ‘인간의 조건’, ‘고기로 태어나서’가 있다. 6월 인문학 강좌는 전화, 방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경기뉴스통신) 송탄출장소는 6월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각종 납세편의시책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1기분 6월에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세액을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3년 이상 비영업용 승용차는 매년 5%씩 세액을 최대 50% 경감해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해 재발급 또는 문자발송을 요청하거나 위택스, 지로, CD/ATM 등에서 직접 조회 납부할 수도 있다. 자동차세는 6월, 9월에도 선납신청이 가능하며, 6월 납부 시 연세액의 5%, 9월 납부 시 연세액의 2.5%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시청 및 출장소 세무과에서 방문 및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송탄출장소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 부과 및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평택 연안 및 내수면 어업인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경기남부수협 등 40여명이 참석해 평택호와 현덕면 권관리 연안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어민이 직접 수거한 침적 폐어망과 폐어구 및 육지에서 떠밀려온 생활쓰레기까지 합쳐 약 12톤을 수거하였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폐기물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 특히 어업인들이 조업 중 발생한 쓰레기를 해상에 버리지 않고 되가져오는‘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펼쳐 일정한 장소에 적재한 해양쓰레기까지 동시에 처리해 의미를 더했다. 박판규 권관리 어촌계장은“개인일정 등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어업인 여러분과 평택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깨끗한 연안, 깨끗한 평택호 만들기 등 친환경 어장 만들기에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매년 해안가 쓰레기 처리를 위한 예산을 수립해 폐어망 등을 처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해안정화 활동을 통해 평택연안 어업환경과 어장 생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8월 18일 열리는 ‘제9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참가자를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지난해 총 107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록그룹 ‘매그넘69’이 ‘알콜심경’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어 ‘DEN’과 ‘밴드민하’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UCC동영상 또는 음원을 제출한 후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알림게시판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이번 밴드경연대회 시상 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원 및 트로피, 최우수상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우수상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최우수 보컬상 상금 5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본선 진출 10팀에는 각각 50만원의 본선진출비가 지급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0일 서울정부청사를 방문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평택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지난 4월 인구 50만 명이 넘은 평택시가 대도시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현행법 상 2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고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개발 수요와 주한미군 등 외국인 증가에 대응한 행정서비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도시 인정기준을 50만 인구진입 후 1년으로 하는 지방자치법령 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평택남부 도심과 평택호를 잇는 평택호 횡단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국비지원, 주한미군 평택시대 외국인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영문간판 개선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진영 장관은 “평택의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특성을 살리고 도시가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50만 대도시 위상에 맞는 조직개편을 위해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적한 현안의 조기 해결을 위해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지난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평택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은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 8개소, 이·미용업 2개소 식음료업 1개소 등 총 11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 중에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11일 평택시의회, 수원지방·가정법원평택지원,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등 16개 아동 관련 기관이 하나 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시의회 의장, 장한주 평택경찰서장,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데 필요한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실천, 아동 예산 확보, 아동권리 홍보, 아동 안전 조치 등 아동친화도시에 필요한 10개 원칙이 시행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아동친화도시란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되는 지역시스템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유엔 소속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 한국대표기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심사해 인증한다. 정장선 시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시민 중심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3월부터 아동친화도시 조례 제정,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 협의회가입,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향후 아동관련 사업 및 예산을 전수 조사하고 아동 권리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