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대전광역시는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미세스캅 시즌2’를 대전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에는 오페라웨딩홀과 스카이로드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19일에는 시청과 경찰청 등 주변에서 촬영을 하고 있다. 총 20부작 중 대전에서 10부작이 촬영되는 ‘미세스캅 시즌2’에는 배우 김성령, 김민종, 주고연 등이 출연하며 첫 방송은 2016년 3월 5일 토요일 저녁 21시 50분이며 매주 토, 일요일로 5월말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전국 어디를 다녀봤어도 행정기관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 드물다”며“제작사들에게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2015년 로케이션 촬영 지원 26편, 스튜디오 대관 5편 등을 지원하였고, 영화·드라마 촬영 제작지원을 통해 총 7편을 지원하였으며, 일자리창출(보조출연) 1,100명, 지역경제유발효과 42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원활한 촬영 지원을 위해 대전지방경찰청, 둔산경찰서와 함께 현장 확인를 거쳐, 경찰청 앞부터 바로 옆 특허법원인 차도를 부분 통제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5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상력이 자라나는 동화나라’와 ‘신나는 도예교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자기계발 강좌 ‘동화구연 지도자 과정’, ‘상황별 생활영어’, ‘니하오중국어’등이며, 모두 1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창의력 및 정서적 안정도모를 위해 개설된 ‘신나는 도예교실’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머그잔과 화분 등의 생활도자기를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보게 함으로써 흙을 만져 볼 기회가 없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흙의 소중함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워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수강생 모집은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방문(70%) 및 온라인(30%)으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746-9137)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들은 지역주민들과 도서관 이용자의 만족도를
(경기연합뉴스) 부산의 미래성장동력 산업인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견인 할 (가칭) ‘부산영화산업발전협의회’를 부산상공회의소 산하에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기업체, 창업투자회사 등 대표자들과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오는 2월 23일 시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 될 사항은 지역 기업들이 주축이 되는 (가칭)『부산영화산업발전협의회』를 부산상공회의소 산하에 3월중에 설립하며, 협의회 주요기능인 부산 영화제작 환경 구축, 글로벌 영화·영상콘텐츠 기업체 유치, 부산국제영화제의 기업비즈니스 협력 플랫폼 구축, 글로벌 영화·영상펀드 조성과 영화촬영스튜디오 설립 지원 등 영화와 관련한 사업에 향토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투자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의회 설립과 관련하여 서병수 시장은 지역의 기업체들이 발 벗고 시의 핵심전략산업인 영화·영상산업 발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나선 것에 고마움과 감사를 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산시는 이러한 기업체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참여에 능동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하여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당 사업 추진 시 적극 지원 할 계획이며, 부산을 명실 공
(경기연합뉴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이 제12기‘책나라 지킴이’신규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민관협력도서관으로서, 지난 2004년도 건립 이래 ‘책나라 지킴이’자원활동가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바, 올해 새로운 얼굴의 자원활동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원활동가 등록 시 도서관 내 다양한 행사 참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혜택으로 도서 대출권수 확대 및 활동시간은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시스템 VMS에 등록된다. 자원활동가 접수는 만18세 이상의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난 16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기적의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시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개발 및 도서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제주시우당도서관은 한 권의 책으로 하나 되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책읽는 제주시」 범시민독서운동 일환으로 One City One Book 도서 선정을 통한 다양한 독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One City One Book(한 도시 한 책)운동은 지역주민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책의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는 독서운동이다. 「책 읽는 제주시 추진위원회」에서 엄선한 5종의 후보도서 중 한 권의 책을 제주시 대표도서로 선정하기 위한 시민투표가 16일~3월 25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투표결과 최종의 1위 도서를 2016년 제주시를 대표할 '한 책(One Book)'으로 선정된다. 후보도서는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 강판권의 나무철학, 김진명의 글자전쟁, 정재찬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 조정래의 누구나 홀로 선 나무 등 5권의 도서가 추천됐다. 참여방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si.go.kr) 참여마당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제주도공공도서관홈페이지(http://lib.jeju.
(경기연합뉴스) 창녕군은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당뇨병 소모성 재료 및 장애인 보장구, 인공호흡 요양비 지원이 확대 된다고 밝혔다. 급여확대 내용을 보면 당뇨병 소모성 재료비 지원대상이 현행 제1형 당뇨환자에서 제2형 당뇨 및 임신성 당뇨환자까지, 지원물품은 혈당검사지만 지원하였으나 채혈침 및 펜니들·인슐린주사기까지 확대된다. 장애인보장구는 욕창방지용 매트리스등 5개 품목이 추가 지원되며, 보청기 및 맞춤형 교정용 신발, 의안, 짧은다리 플라스틱 보조기 및 발목관절보조기는 급여 기준액이 인상됐다. 또한 15세 이하 아동에 대해 보청기 양측 급여를 허용하고, 심장장애 및 호흡기장애인에게도 수동휠체어를 지급할 수 있도록 급여기준이 확대됐다. 인공호흡기 대여료 및 소모품 구입비를 확대 적용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본인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또한 창녕군은 맞춤형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증진 도모 및 사업홍보를 위하여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한 과다 외래이용자와 장기입원자에 대한 맞춤형 개별 현장방문 및 전화상담 실시로 더욱더 활발한 사례관리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의료급여 요양비 등 지원기준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경기연합뉴스) 하동군은 알프스 하동의 주인인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100년 미래 건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군민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마련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 살리기 프로젝트는 인기가수 김연자와 함께하는 ‘하동군민 파이팅’과 화개장터를 배경으로 한 김동리의 소설 를 극화한 연극 공연 등 2탄이다. 프로젝트 1탄 ‘하동군민 파이팅’은 오는 25일 오후 7시, 2탄 연극 는 29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각각 무료로 공연된다. 한국예총 하동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예협회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하동군민 파이팅은 트로트 가수 김연자를 비롯해 한길, 김수련, 강소리, 청소년 연희단 하울림, 경남아트팝스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연극 ‘역마’는 마당극 전문극단 큰들문화예술센터가 화개장터를 배경으로 옥화와 성기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소설 를 각색한 창작 신작. ‘2015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레퍼토리의 하나로 지난해 11월 이곳에서 첫 선을 보인 연극 ‘역마’는 마당극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생동감 있게 그려 큰 호응을 받았다. 오세혁·임경희가 각색하고, 황선택·송병갑이 연출한 ‘
(경기연합뉴스) 함양군번영회는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제17회 함양군민기원제를 22일 오전 11시 함양읍 상림 사운정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원제에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군의회의장, 신성범 국회의원,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유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빌었다. 기원제는 천령의수호신을 모신다는 의미의 분향강신, 초헌관 임창호 군수의 헌작, 기관단체장의 헌작, 음복례, 소원지 소지,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4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군민소득 3만불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빌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한 함양건설에 전력투구하자”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상주시 내서면은 지난 18일 내서면 복지회관 2층회의실에서 변해광 상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2016년 이동여성회관’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실시된 이동여성회관 댄스스포츠반은 지난 3개월간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총23회에 걸쳐 운영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지역의 여가선용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주민간 소통의 장 등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내서면 김분자씨가 20명의 수료생을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최윤범 내서면장은 “곶감출하 등 연말과 새해에 바쁜 일손을 잠시 뒤로 하고 참여한 많은 분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육체적·정신적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안동시 남후면은 건강새마을 조성으로 행복한 남후면을 만들기 위해 ‘스트레스 물러가라! 스포츠 댄스 교실’을 남후면 무릉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5월 10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매주 월·목요일 2회에 걸쳐 3개월간 운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말에 남후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조사 설문 분석 결과 스트레스 인지율이 남후면 전체 58.6%에 비해 무릉1리는 82.6%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시는 마을 전체를 스트레스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자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을의 주요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 운동으로 ‘스포츠 댄스 교실’을 정해 주민 주도적 참여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민건강지원센터 관계자는 “‘우리마을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는 주민들의 마인드로 자발적인 댄스교실 참여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해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안동시는 올 한 해 풍년농사와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액운을 몰아내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22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낙동강변 둔치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달맞이 행사는 지신밟기, 윷놀이대회, 팔씨름대회,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체험 행사가 열린다. 또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행사를 진행되며, 달맞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달집태우기가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먼저 오후 1시30분부터 풍농을 기원하는 행사인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흥과 축원을 기원하는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 한 해의 재액을 멀리 날려 보내는 연날리기 대회가 행사장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의 동심놀이인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오곡밥, 약밥, 부럼깨기, 귀밝이술 등 전통보름음식체험과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무료시식코너 운영,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소원쓰기 코너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돼 정월 세시풍속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후 6시부터는 짚이나 솔가지
(경기연합뉴스) 권영세 안동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지난 21일 자정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렸다고 전했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가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지난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의 책임자가 지내온 전통풍습이다. 옛 군수 관사 터에 위치한 당신목은 수령이 800여 년의 높이 15m, 직경 약2m의 된 느티나무로 신라 때 의상대사(義相大師)가 심은 나무라는 전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으며 1981년 경상북도 보호수로 지정됐다. 제주(祭主)인 안동시장은 신목제사를 위해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과일, 어육, 편(떡)류 등 제수를 정성껏 마련해 제사를 지낸 다음 음복을 실시하는데, 음복은 대보름 아침 안동시청 각 부서별로 봉송해 전 직원이 나눠 먹도록
(경기연합뉴스) 진도군이 오는 3월 12일(토) 진도실내체육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이 군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함은 물론 군민화합과 보배섬 진도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예심 참가신청은 오는 3월 9일까지 진도군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관광문화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Fax(061-540-3448)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인원이 저조할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으며, 진도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예심은 3월 10일(목) 오후 1시부터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과한 15팀은 오는 3월 12일(토) 오후 1시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공개녹화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KBS 전국노래자랑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전국노래자랑이 군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해양사상 고취, 해양문화 증진 등 인문학적 문화 정착을 통해 해양문화르네상스 구현을 위해「등대문화사」책자(저자: 주강현 제주대 석좌교수)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등대의 시초로 잘 알려진 ‘파로스등대’를 비롯한 세계 주요 등대 이야기, 우리나라 해안 절경과 어우러진 등대의 유래, 건축학적 미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등대원의 구술생활사 등도 소개하고 있으며, 그중 밤바다에 뱃일을 나가는 어부들의 안전한 귀항에 이용된 제주지역 도대(道臺)불 이야기는 독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해양수산부는 등대를 밤 바닷길을 밝혀주는 항로표지로서의 역할과 더불어 문학, 음악, 미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문화 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가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가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등대문화사는 국립도서관(중앙·세종·국회), 국가기록원, 대학도서관, 국·공립박물관 등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 책은 201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 때 세계 각국의 등대 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문화전도사가 될 것이며, 국민들에게 해양의 역사
(경기연합뉴스) 순창군은 풍산면 두지마을에 ‘커뮤니티 복합문화교류센터’ 조성이 완료돼 마을주민들의 행복충전소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지 희망마을 커뮤니티 복합문화교류센터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희망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군비 1억 등 총 2억 원을 투자해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사업은 마을의 폐 농협창고(165㎡)를 리모델링해 주민간 소통, 휴식공간, 문화복지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완공한 두지마을희망마을 커뮤니티 복합문화교류센터에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 북카페, 농업 미니박물관 등이 들어섰다. 최근 문을 연 이 시설은 농한기 동네 주민들의 행복충전소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한기 마을주민들은 커뮤니티 복합문화교류센터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근에는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요가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일주일에 2번씩 진행되는 요가 프로그램에는 마을주민들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주민들이 모여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군은 계획 단계부터 시공까지 마을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원하는 부분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