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상주시 내서면은 지난 18일 내서면 복지회관 2층회의실에서 변해광 상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2016년 이동여성회관’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실시된 이동여성회관 댄스스포츠반은 지난 3개월간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총23회에 걸쳐 운영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지역의 여가선용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주민간 소통의 장 등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내서면 김분자씨가 20명의 수료생을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최윤범 내서면장은 “곶감출하 등 연말과 새해에 바쁜 일손을 잠시 뒤로 하고 참여한 많은 분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육체적·정신적 건강과 행복을 높일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