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선경도서관이 수원 화성 축성 220주년과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도서관 로비와 향토자료실에 ‘화성(華城) 가는 길’을 주제로 한 향토자료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수원시가 전했다. 이번 전시는 1795년(정조 19) 정조의 생부 사도세자 탄신 60주년과 생모 혜경궁 홍씨 회갑을 기념하여 정조가 어머니를 모시고 서울에서 수원까지 8일간 행차한 내용을 담은 ‘화성행행도팔첩병도’의 8폭 병풍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환어행렬도’를 소개하고 있다. ‘환어행렬도’는 어가행렬 장면으로 정조의 어머니에 대한 효심과 백성에 대한 민의가 잘 느껴지는 그림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가 특별한 것은 ‘환어행렬도’를 가로방향으로 재편집하여 7,200여명의 어가 행렬 참여자와 구경하는 민인들이 각각 무슨 생각을 했는지 도서관 이용자가 ‘말풍선’을 채우는 참여형 전시로 진행한다. 또 6개의 ‘부분도’를 통해 행렬의 모습을 자세히 설명해 그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물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과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경기연합뉴스) 문화예술행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행사기획 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고 부천시가 밝혔다. 채용예정 인원은 1명이며, 부천시 봄꽃 축제, BiFan, Bicof, 마루광장 문화행사 등의 기획과 평가업무를 맡는다. 응시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자, 5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 분야의 실무경력자, 7급 또는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자 등이다. 나이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평가, 3차 심층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특히 이번 심사에선 문화예술 축제 및 학계 관계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50명의 배심원들이 2차 실무평가의 심사를 맡아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신청방법은 오는 17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행정지원과 인사팀으로 방문해 내면 된다. 이태훈 부천시 문화예술과장은 “행사기획전문가 채용으로 부천의 축제와 행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신하고 능력 있는 전문가들이 많이 지원해 문화도시 부천의 가치를
(경기연합뉴스)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봄철 내 나무 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부천시가 전했다. 시가 추진하는 내 나무 심기는 생일, 출산, 창립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나무를 시민 스스로 심고 가꾸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내 나무 심기에 참여한 시민은 총 9700여명에 이르며 참여자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내 나무 심기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4차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내 나무 심기는 개인, 기업, 사회단체 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원미동 진달래동산과 고강동 철쭉동산에서 열린다. 부천의 대표적인 꽃 축제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첫 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진달래공원(원미구 춘의동 산21-1)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준비하면 시는 사연을 담은 표찰과 식재도구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참여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tnwls42@korea.kr), 팩스(☎032-625-3559), 방문 또는 우편(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660 녹지과 산림팀)으로 내면 된다. 이수만 부천시 산림팀장은 “
(경기연합뉴스) 올해 동해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1주년을 맞아 4일(금)부터 오는 5일(토)까지 2일간 총 3회에 걸쳐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초청 공연의 일환으로 대문호 셰익스피어 원작 뮤지컬‘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는 뮤지컬 ‘로미오 & 줄리엣’을 2회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시민들의 열정적인 호응으로 만석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동해문화예술회관 개관 21주년을 맞이하여 앙코르 성격으로 재공연을 하게 되는 뮤지컬 ‘로미오&줄리엣’은 두 남·여간의 사랑을 그린 16세기 후반 희곡 셰익스피어의‘로미오와 줄리엣’원작을 토대로 재구성된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셰익스피어가 표현하고자 했던 조건없는 사랑의 약속을 지키려는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오해와 갈등으로 서로에게 칼을 겨누는 몬태규와 캐플릿 두 가문, 그 소용돌이 속에서 갈등하는 로렌스 신부 등 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용서와 화해의 의미를 찾고자 하며, 5대 비극의 한 작품을 문학적인 접근 이외에도 공연을 통해 시대상 등을 다양하게 엿볼 수 있다. 4일(금)은 1회 공연으로 오후
(경기연합뉴스) 오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건강문화센터 로비와 시청 로비,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쓰레기 줄이기에 시민들 스스로 고민하고 문제의식을 느끼도록 돕기 위한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원주시가 전했다.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무단투기 현장 실태, 특수시책을 활용한 무단투기 예방노력,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를 희망하는 공공기관, 단체, 학교 등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전시회를 추진하여 깨끗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원주시청 정재명 생활자원과장은 “쓰레기 처리비가 해마다 상승함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뿐만 아니라 쓰레기 줄이기에도 시민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쓰레기 분리수거, 재활용 등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에 나와 우리 가족부터 실천한다는 생각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오는 14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광양,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2016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 날 행사는 2016 올해의 책 선정 배경과 경과보고에 이어 올해의 책 선포, 시 낭송, 안소영 작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해 2016 올해의 책도 배부할 계획이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시민 추천과 시민 투표,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 등 여러 단계를 거쳐 2016 올해의 책으로 안소영 작가의 시인 동주를 선정한 바 있다. 시인 동주의 저자는 갑신년의 세 친구, 다산의 아버님께 등 역사 속에 묻힌 인물들에게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고 있는 안소영 작가로, 시인 동주에서도 절절한 슬픔 속에서 한 편의 서정시를 길어 올린 윤동주의 짧은 삶과 문학 이야기를 탁월하게 그려냈다. 이 날 안소영 작가는 청년 동주, 만 이십칠 년 이 개월의 삶과 시라는 주제로 집필 과정과 배경 등을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청년 윤동주의 삶과 시가 지금 우리 시대에 어떻게 스며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곽승찬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올해
(경기연합뉴스) 시립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우리도서관재단이 주관하는 2016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을 활성화 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정보제공 확장 및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전문사서는 오는 15일부터 12월까지 시민도서문화원, 늘푸른도서관, 새마을꿈나무도서관, 써니벨리도서관 등 4개 작은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순회한다. 또한 자료선정과 정리, 열람대출 서비스 관리, 독서프로그램 운영지도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지역주민들이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고 활발한 독서문화를 체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순 도서관지원팀장은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하여 서비스가 미흡했던 작은도서관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내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회사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예도서관사업소(☎797-3858)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천안박물관은 3월부터 주5일제 수업에 따른 가족단위의 주말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형음향시설이 완비된 박물관 공연장을 활용하여 무료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상영은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2회(둘째·네째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씩 총16편을 박물관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엄선된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장르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격인 마당을 나온 암탉, ‘넛잡 : 땅콩도둑들’, ‘삼총사 : 용감한 친구들’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편성하여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상영일정 및 목록은 아래와 같으며 천안박물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museum.do)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문화혜택에서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실시한다고 용인시가 전했다. 용인시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노인요양센터나 장애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관내 38개 복지시설에 대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다양한 공연을 실시키로 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들 시설이 원하는 공연을, 원하는 시기에 찾아가 연극, 국악, 음악, 무용 등 공연을 직접 펼쳐 문화활동을 즐기도록 한다는 것이다. 올해 공연을 실시할 단체는 극단 개벽, 뮤직&아트, 예림예술단, 브로슨컴퍼니 등으로 마당놀이, 오페라, 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향유 계층의 폭을 넓혀 문화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안성시보건소가 전했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결핵이동검진은 지난 3일 안성시노인복지회관, 일죽면 능국리 4개 경로당(분동, 극동, 노동, 능동)을 순회하며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핵예방을 비롯해 기침예절, 손 씻기 생활화에 대한 홍보와 유증상자에 대한 객담 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동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객담 검사, 흉부X-선 검사 등의 2차 검진을 실시하고 결핵환자로 진단될 경우 보건소 무료 투약 및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완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가래, 미열, 체중감소, 흉부 통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안성시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여 무료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이하 안성문인협회)는 오는 12일(토) 오후 2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혜산 박두진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문인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16년 3월 10일 안성에서 태어난 청록파 박두진 시인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자연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염원과 암울한 시대에도 꺾이지 않는 기상으로 절대적 가치를 추구하셨던 혜산의 문학적 위상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으로, 평생 소중하게 간직하셨을 혜산 박두진 선생의 유품을 아낌없이 기증하여 주신 유족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초등학교 어린이가 박두진 할아버지께 보내는 편지 낭송, 안성문인협회 회원의 혜산 대표시 낭송,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안성문인협회 관계자는 ″한국 문학사에 누구보다 묵직한 자취를 남기신 안성이 낳은 우리나라의 자랑, 혜산 박두진 선생의 삶과 문학을 국민 모두와 향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희망의 시간인 아름다운 봄을 맞아 2016년 의령예술촌의 11대 기획의 시작과 더불어 오는 5일부터 ‘봄을 여는 향기전’을 연다고 전했다.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로 순수하고 여유로운 자태로 재미있고 살아가야 할 시간이다. 오는 5월 20일까지 선보일 ‘봄을 여는 향기전’은 의령예술촌 회원들이 마련한 작품으로 그림과 시화, 공예 등 모두 개인전으로 선보인다. 다섯 개의 전시실에서 5명이 참여하여 81점을 선보인다. 그림은 서양화분과 양효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마련하는데 ‘삶’이란 주제의 시리즈로 그림 작품 15점을 선보이고, 서각은 한국화분과 박서형 작가와 황요선, 김재관 작가 등 3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색깔을 지닌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시화는 이미순 시인의 개인전으로 열리는데 지난 2012년도에 발간한 시집 『바람이려니』 중에서 ‘봄의 향련’, ‘목련’ 등 봄을 노래한 서정적인 시 18점을 선보인다. 공예는 강민지 회원과 김정화 회원이 각각 개인전으로 마련한다. 강민지 회원은 ‘모란도’와 ‘연화도’ 등 민화작품 15점을, 그리고 김정화 회원은 ‘꽃이 피다’, ‘민들레 향기’ 등 규방공예 작품 1
(경기연합뉴스)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달 상임이사를 비롯한 팀장 등 직원 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단의 상임이사는 밀양출신의 이봉도씨가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고, 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각 분야 경력직 전문가들도 공개채용하여 3월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밀양문화재단은 올해 7월 개관예정인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관리·운영하고 경남의 대표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와 국제멀티미디어쇼 행사 추진, 밀양아리랑의 보존 연구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의 개발·추진 등의 사업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면서 “충고와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여 재단이 안정적으로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2일부터 8회차에 걸쳐 관내 4개 경로당(상남 기산, 무안 중산, 산외 다원2리, 상동 분회경로당)에 어르신의 마음꽃밭을 가꾸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밀양시 보건소가 전했다. 『어르신 마음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최근 높아진 노인 자살 및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밀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간호사의 지도 아래 실시하는 정신건강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노인들을 위한 노인우울증 건강척도 측정, 우울증 예방교육, 스트레스 관리교육, 미술치료 등을 8회차에 나누어 실시한다. 2일 수요일 상남면 기산경로당에서 첫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어르신들은 생전 처음 그려보는 미술치료를 통하여 어린아이 같은 함박웃음을 보이며 “나의 어머니도 못해주시고, 나의 자식도 못해준 걸 보건소에서 해준다” 하시면서 다음 수업시간을 재차 확인했다고 한다. 밀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 자살률과 우울증이 감소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성과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2016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는 갱년기여성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하여 『일석이조 한방 갱년기교실』을 새롭게 실시한다고 김해시 동부도시보건지소가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5~60세 여성 혹은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방부인과, 우울증 대처법 강의, 사상체질검사, 웃음치료, 기공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강의와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김해시여성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적극적인 갱년기 관리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시보건지소 한방관리담당(☎ 330-4694)또는 김해시여성센터(☎ 329-04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