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밀양문화재단은 지난 달 상임이사를 비롯한 팀장 등 직원 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단의 상임이사는 밀양출신의 이봉도씨가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고, 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각 분야 경력직 전문가들도 공개채용하여 3월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밀양문화재단은 올해 7월 개관예정인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관리·운영하고 경남의 대표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와 국제멀티미디어쇼 행사 추진, 밀양아리랑의 보존 연구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의 개발·추진 등의 사업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면서 “충고와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여 재단이 안정적으로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