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하얼빈으로 첫 해외로 떠난 ‘1박 2일’ 멤버들이 대륙서 끓어오르는 승부욕으로 고군분투해 안방극장을 웃음의 도가니에 빠지게 했다. 야외취침을 피하기 위한 김종민의 과욕에 자연인이 된 데프콘을 비롯해 브런치 복불복으로 대륙의 맛을 본 멤버들은 서로를 곤궁에 빠트리며 그 어느 때보다 신선한 웃음을 선사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하얼빈에 먼저 도착한 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은 두 팀으로 나뉘어 역사적인 해외 첫 야외취침을 정하게 됐다. 종목은 ‘죽음의 가위바위보’로 차태현과 정준영이, 데프콘과 김종민이 한 팀을 이뤘다. 이들은 몸으로 가위-바위-보를 표현했고, 청바지가 얼어버리는 추위 속에서 질 때마다 옷을 하나씩 탈의해야만 했다. 결과는 큰 웃음이었다. 승부욕에 활활 불타오른 김종민은 추위 속에서 알몸을 노출하게 된 상황에서도 멈출 줄을 몰랐고,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보’ 자세로 계속 차태현에게 졌다. 결국 김종민은 같은 팀인 데프콘은 텐트
(경기연합뉴스) 지난 2월 25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세지면 외 6개면 의료취약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연계하여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및 결핵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나주시가 전했다. 결핵검진대상은 호흡기계통의 이상으로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결핵환자와 동거 또는 접촉했던 주민, 결핵 고위험군인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알콜중독, 만성신장질환자이며, 기타 결핵검진을 받기 원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결핵은 결핵 환자가 기침을 할 때 공기 중으로 배출된 ‘결핵균’ 이 다른 사람들이 숨을 쉬는 동안 폐로 들어가 균이 증식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주로 85% 폐에서 발생(폐결핵)하지만 그 밖에 15%는 우리 몸 어디서나 나타나기도 한다. 폐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선촬영과 객담검사 등이 있는데, 검진결과 결핵환자 발생 시 보건소에 등록하여 완치될 때까지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의해서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관리하게 되며 접촉자 감염여부를 신속히 파악 관리해 지역사회 결핵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 유병률
(경기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가 학교나 군부대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집단발생의 원인병원체를 신속히 규명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황색포도알균이 장내 번식 과정에서 분비하는 장독소(腸毒素)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다중유전자증폭(multiplex PCR·Polymerase Chain Reaction)키트를 개발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황색포도알균은 여름철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여러 병원체 중 하나로, 빈번하게 발견되며, 우리 몸에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시키는 원인인 장독소를 분비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황색포도알균의 주요 장독소 16종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다중유전자증폭키트를 개발해 수 시간 내에 진단이 가능해 졌으며 향후 집단발생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이번 개발된 키트는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감염병 진단업무를 하는 의료기관 및 지역 보건환경연구원,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해 WTS(World Tulip Summit) 주관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바 있는 태안튤립축제가 고양시 국제꽃박람회와 손잡고 양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교류를 시작한다고 태안군이 밝혔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꽃축제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하 박람회)는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화훼문화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한민국 대표 화훼 문화를 선도하는 양 단체는 꽃문화 의식 향상과 화훼산업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비즈니스 확대와 상호 초청,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위원회는 박람회에 튤립의 식재기술법, 디자인, 연출기술과 더불어 자체 개발한 신품종 백합 등 다수의 화훼 품종을 제공하고, 박람회는 축제 운영 노하우와 화훼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위원회와 공유하는 등 국내 화훼관광산업 촉진에 함께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위원회는 다음 달 29일부터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에 6000개의 오리엔
(경기연합뉴스) 지난 2007년부터 총사업비 292억 원을 투입해 면천읍성 복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부터 읍성 내 저잣거리 복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당진시가 전했다. 충남도 지정 기념물 제91호인 면천읍성은 면천 지역의 행정 중심지를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 돌로 쌓은 석축성(石築城)이자 평지성(平地城)으로, 축조 당시의 해안지역 읍성 연구의 귀중한 연구 자료로 꼽히고 있다. 시는 면천읍성의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지난 1999년 정밀지표조사를 시작해 서벽과 치성 60미터 구간 정비를 2004년에 완료한데 이어 연암(燕巖) 박지원 선생이 면천군수 재직 당시 세운 것으로 알려진 건곤일초정도 2010년에 복원을 마쳤다. 또한 2012년에는 면천읍성 남벽 135미터 구간과 남문에 대한 복원사업에 착수해 2년여에 걸쳐 복원을 마쳤으며, 지난해에는 면천읍성 내에 7500㎡ 규모의 영랑효공원도 조성도 완료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0월 착수한 면천읍성 저잣거리조성계획 연구용역을 올해 상반기 중에 완료해 저잣거리의 구성과 건축물 양식 및 배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2020년까지 저잣거리 조성 및 성벽·관아 복원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경기연합뉴스) 양국 문화부 장관이 참석하는 제2회 한영 창조산업 포럼이 7일(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와 함께 주최하는 이번 창조산업 포럼에서는 문화산업 분야에서의 정보 공유와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의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제1회 포럼은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먼저 양국 장관은 창조산업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성장을 위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기업 간 교류를 장려하는 등 민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는 공동 성명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창조산업의 기획과 제작, 유통을 아우르는 선순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한국의 문화창조벤처단지와 영국의 테크 시티(Tech City UK) 등 양국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성명서를 통해 영국 정부는 ‘한영 2017-18 시즌’을 통해 내년부터 2년 동안 한국과 영국 간 문화, 예술, 교육 분야에서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
(경기연합뉴스) ‘아이가 다섯’ 시청률이 27.7%로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6회 시청률이 27.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 매주 기록을 갈아치우며 시청률 상승행진에 대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6회만에 주말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장기 독주체제를 구축하였다. 안재욱과 소유진은 나날이 가까워지고 심형탁, 심이영 커플,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의 얽히고 설킨 4각 로맨스도 본격화될 전망으로, 향후 시청률 상승행진에 대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에서 안재욱(이상태 역)과 소유진(안미정 역)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시청자를 웃겼고, 아픈 속내를 내보여 울렸다. 안재욱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소유진에 마음이 흔들리는 안재욱을 기대했지만, 안재욱은 “내가 가정이 있는 남자라서요”하며 벌떡 일어나며 철벽남임을 보여줬고, MRI 검사도중 예상과는 달리 코를 골며 잠이 든 소유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무데서나 잠드는 자신의 모습에 둔하고 펑퍼짐한 사람이라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립도서관이 영유아 2∼7세를 대상으로 3월부터 2016년 북스타트 상반기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모와 아기가 책과 친해지고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서 건강한 인성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의 가베교구를 활용한 ‘가베놀이’, 책을 즐겁게 읽어보는 ‘동화구연’과, 책을 읽고 놀이로 이어지는 ‘책놀이’, 부모와 함께 공감하는 ‘부모랑 아이랑’ 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오는 5월까지이며, 참여인원은 140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9일까지 도서관홈페이지(www.cjdl.net)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850-327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에는 엄마와 아기 240팀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상호교감을 나누는 장이 됐다.
(경기연합뉴스) 음악을 사랑하는 제천시청 공무원 57명이 합창단을 결성했다. 지난 4일 제천시에 따르면 일상의 바쁜 업무속에서도 음악을 사랑하는 직원들이 시민의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창단을 구성, 4일 오후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연습을 가졌다. ‘제천시 공무원 합창단’은 제천시가 주최하는 작은 행사부터 각종 기념일 행사까지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시·도의 대내외적 행사는 물론, 향후 펼쳐질 ‘2016 올해의 관광도시’ 관련 행사,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참가하여 제천시 특유의 색깔로 보다 더 풍부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꾸밀 계획이다. 합창단은 주 1회 정기적으로 만나 음악을 공부하고 특히 일반적인 동호회 수준을 넘어, 전문적인 합창실력을 갖추기 위해 CTS제천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자와 반주자를 별도로 섭외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했다. 또한 단원들의 의견을 수시로 반영하여 재능기부일 확정시에는 연습 스케줄을 늘리고, 운영방침을 유연하게 변경하여 단원들의 창의성을 살리고, 젊고 진취적인 합창단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합창단은 오는 4월 1일 시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경기연합뉴스) 삼척시 보건소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업비 5천5백만 원을 투입해 “의치(틀니)보철 시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척시 보건소는 우선 만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중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을 통해 틀니가 필요한 우선순위에 따라 확정된 저소득층 노인 53명에 대하여 의치 시술을 지원한다. 의치 시술 대상자들은 오는 3월부터 관내 치과의원에 의뢰하여 시술을 받게 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술 대상자들에게 사업전반에 대한 사전교육을 마무리 했다. 삼척시 보건소는 본 사업을 통해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19명에게 의치 시술을 지원했다. 삼척시 보건소 관계자는 “본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삼척시치과의사협의회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강릉시 성덕반딧불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고 강릉시가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성덕반딧불작은도서관에서는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생태미술놀이, 역사문화퀴즈, 그림책 주인공 바느질하기, 그림책을 노래하자 등 도서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총7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릉시 모루도서관(☎033-660-3249)으로 문의 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원주시보건소는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에 해당되는 임산부에게 고위험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분만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며 신청방법은 보건소에 비치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제출하면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모자보건실(033-737-4057, 405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는 오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도내 초·중·고등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8회 임윤지당 얼 선양 문예작품』을 공모한다고 전했다. 임윤지당은 조선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로 추앙받고 있으며, 원주를 대표하는 인물로 그의 고귀한 정신과 얼을 선양하고 기리는데 의의를 두고 이번에 여덟 번째로 문예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임윤지당에 대한 내용 또는 자유제재의 글이며, 일반인과 중·고등학생은 운문(시·시조), 산문, 초등학생은 운문(시), 산문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4월 22일까지 방문, 이메일, 우편접수가 가능하고 수상작은 오는 5월 2일 원주시청홈페이지(http://www.wonju.go.kr)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백일장은 지난 2013년까지 원주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감영에 모여 글짓기를 하는 형식으로 5회에 걸쳐 개최된 바 있다. 2014년부터 강원도 전 지역으로 확대하여 공모 형식의 백일장으로 개최했다. 공모전은 자라나는 신세대들과 현대인들에게 지역의 역사적 여성인물인 임윤지당의 고귀한 얼과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
(경기연합뉴스) 원주역사박물관은 오는 4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역사박물관 전통한옥에서 어린이 전통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취학 전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 예절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을 심어 주고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려 주기 위한 사업이다. 생활실천 예절, 인사예절, 배례법, 전통 다도예절 등 예절교육과 널뛰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과 강원감영을 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체험할 계획이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6~7세)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기별 25명 기준으로 30기 750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화)부터 19일(토)까지다. 신청은 먼저 원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onjumuseum.or.kr)에 접속하여 신청하고 신청이 접수되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박물관에 팩스(팩스 033-737-4843)로 송부하면 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들이 어린이전통예절교실에 참여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도 체험하고 예절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0일(목) 오후 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0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원주시가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김광현의 지휘로 드뷔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을 시작으로 엘가 ‘첼로협주곡 e단조 작품85번’과 드뷔시 ‘교향시 바다’를 연주한다. 협연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거주하며 유럽에서 매년 30회 이상의 협연, 실내악 및 독주회를 하며 국제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는 첼리스트 여미혜가 엘가의 명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유료이며(일반5000원, 학생3000원)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교향악단(http://wjphil.wonju.go.kr/)을 참조하거나 원주시립교향악단(033-766-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