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평택시립도서관은 매월 지산초록도서관에서 지역예술인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11월 제1회 임경균 작가 전시회를 시작으로 이번 달 3월에는 제36회 지역예술인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이는 평택 지역의 예술인들에게 작품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도서관 이용자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 복합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3월 한 달간 진행될 ‘제2회 최선희 개인전’ 는 나무, 꽃, 물고기, 새 등 자연에 존재하는 형상들을 단순하게 이미지화한 밝고 따뜻한 느낌의 유화 및 목판 그림이 전시된다. 최선희 작가는 지산초록도서관 미술치료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미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풀어놓아 수강생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수업을 오는 16일부터 진행한다. 매월 다른 작가의 작품을 전문 갤러리가 아닌 도서관에서 전시하는 행사로 이어오고 있는 지역예술인 작품전시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제와 기법의 작품들을 매월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예술가들에게도 좋은 작품 전시의 장이 되고 있다. 작품 감상에 대한 이해를
(경기연합뉴스) 장안구보건소가 오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시민 행복증진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인문학 강좌 ‘행복, 인문학으로 스며들다’를 개설한다고 수원시가 전했다. 지난해에도 운영된‘행복 인문학 강좌’는 장안구보건소,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 경기대 인문학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보건소 3층 열린마당에서 매주 화요일 10주간 진행된다. 첫 강좌는 경기대 철학과 박연규 교수가 ‘우리 가족, 행복한가?’를 주제로 배우자와 자녀를 대하는 기법, 사랑의 진정한 의미 등을 강연한다.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과 문의는 수원시통합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 (www.suwonmental.org) 또는 전화(031-253-5737)로 하면 된다. 김혜경 장안구보건소장은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그동안 고단했던 마음의 여유를 갖고 행복한 일상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도서관을 찾거나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군포시가 전했다. 군포시산본도서관은 이달부터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도서관을 찾기 어렵거나 이용하기 힘든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어린이 등을 위해 맞춤형 방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산본도서관은 우선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실버문화교실’ 참여 경로당을 모집 중이다. 올해 말까지 매월 진행될 ‘찾아가는 실버문화교실’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추억의 영화 상영과 큰 글씨 도서 대출, 전래동화 구연과 전래놀이가 그것이다. 상세 일정은 프로그램 신청 경로당과 협의 후 확정되며, 더 상세한 정보는 전화(390-88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와 보육기관 등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파견 독서지도는 6월부터 10월까지 수시(총 320회 예정) 시행되며, 찾아가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7월과 8월 총 8회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사전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 접수는 필수다. 조용명 산
(경기연합뉴스) 삼척시보건소는 급증하는 치매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치매조기 검진 및 조기 치료를 위해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치매선별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올 한해는 지난 2월부터 오는 9월까지 8개월간 동지역을 우선적으로 시범운영 실시하며, 읍면지역은 이동보건소 운영시 함께 치매검진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척시보건소는 치매사례관리사 등 2개반 운영팀을 구성하여 관내 성내동1.2.4.5통 통합경로당 등 15개소 방문을 통해 3월중 경로당별 1회씩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운영내용은 치매조기 검진, 치매바로알기 교육, 치매관련 다양한 지원정책 및 상담 등이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환자 조기발견으로 노후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삼척시보건소 방문보건부서(☎ 570-466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올해 북스타트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오는 10일(목) 11시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6년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지난 2009년 6월 북스타트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북스타트 운동의 공감대 형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북스타트’와 ‘북스타트플러스’, ‘보물상자’로 지정된 해인 2013년부터 2016년에 태어난 아동과 부모를 초청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시에서 진행된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자원활동가들이 꾸미는 그림책 읽어주기, 손유희, 그림자인형극으로 형식으로 보여주는 책놀이 시연, 책꾸러미 무료 배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북스타트 운동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함께 놀고 이야기를 들으며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아울러, 시에서는 오는 3월 15일(화)부터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책읽어주기, 손유희, 신체놀이 등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할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
(경기연합뉴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지난 4일 오후 5시, 엑스포사무국 주제관에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백미 4D, 5D 입체영상과 홀로그램 및 파사드 영상 제작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 시사회에는 엑스포 조직위 이정곤 부위원장과 빈영호 사무국장 , 자문 교수 3명 등이 참석해 ‘싱크브릿지 컨소시엄’에서 총괄 기획·제작 중인 4D, 5D 입체영상과 홀로그램 및 파사드 영상 등 4개의 주요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는 이번 자체 시사회를 통해 6개월에 걸친 영상 제작 과정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수정·보완해 영상물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정곤 부위원장은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성공의 열쇠인 영상물 제작 결과를 직접 보니 매우 만족스럽다”며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실감나게 현장감을 구현한 오감 자극 4D·5D 영상 △멸종 공룡을 재현한 홀로그램 영상 △건물 외벽을 화려한 디지털 아트로 물들이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 등 최고 퀄리티의 영상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20
(경기연합뉴스) 심뇌혈관질환의 인식률을 높여 자가관리를 통한 질환 예방이 가능하도록 ‘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이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질병을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 군은 보건소에서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을 위해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각 읍·면의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순회하며 자기효능감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기존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 및 미세단백뇨(신장검사), 당화혈색소(지난 3개월간 평균 혈당조절상태) 검사를 실시하고 예방관리요령을 교육해 주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관련 고위험군으로 등록되면 정기적으로 정보 및 교육을 제공하고 기기를 대여해주는 등의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기효능감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가관리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
(경기연합뉴스) 임산부의 행복한 임신·출산과 건강한 양육을 위해 임산부 등록관리를 통해 정보제공과 상담 서비스를 펼친다고 화순군이 전했다. 군은 등록된 임산부에 대해서는 영양제와 임신축하 선물은 물론 임신초기에 임신성 당뇨와 임신 후반기에 임신중독증 검사 등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관한 주수별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행복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 참여 기회를 제공해 신생아 용품 만들기와 임신 중의 건강관리 및 임신 합병증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한 분만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평일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에 다니는 임신부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임산부 등록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보건소(061-379-535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광양시립중앙도서관이 일명 움직이는 도서관서비스로 불리는 그림책버스를 오는 12월까지 도서관 취약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등의 영아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신청서를 받아 그림책버스 방문 희망처 선정하였으며, 현재 매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읍ㆍ면지역의 병설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고 있다. 겨울방학인 지난 2월까지는 진월, 진상, 옥곡 등 여덟 개 지역의 보육기관에서 실시됐으며, 3월부터는 태인, 옥룡, 다압을 비롯한 10개 지역에서운영된다. 주 1회 찾아가는 그림책버스 프로그램은 독서 강사의 지도 아래 만들기 프로그램,재미있는 손 유희, 동화구연 등으로 다양하게 짜여 있으며, 방문지 별로 각각 20권씩 도서 대출서비스도 가능하다. 오는 8월 휴가철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그림책버스 작은도서관을 특별 운영하여 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숲 속에서 책을 읽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양경순 도서관지원팀장은 "올해로 6년째 시행하고 있는 그림책버스가 도서관을 충분히 이용할 수 없었던 지역 어린이 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도 색다른
(경기연합뉴스) 봄꽃의 첫 만남, 매화향기 가득한 그 곳, 새하얀 눈꽃이 가득한 섬진강변 매화마을에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제19회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된다고 광양시가 전했다. 올해 광양매화축제는 매화마을의 경우 순수 꽃구경 상춘객을 위한 교통지도,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과 안내서비스에 주력하고, 공연은 광양읍, 중마동 등 도심권에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18일 오후 2시에는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남도대교에서 섬진강을 끼고 있는 광양시와 구례군, 하동군, 3개 시·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용지 큰줄다리기 영호남 화합행사가 개막식을 대신한다. 또 매화축제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8일 오후 7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16 신춘음악회가 개최된다. 가수 태진아, 적우, 성악가 이현 등 국내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상춘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19일 오후 6시30분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다압면)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육촌동생인 가수 윤형주를 초청하여 광양과 윤동주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열린다. 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윤동주 시인과 그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보존된 광양(윤동주
(경기연합뉴스)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선발하는 ‘2016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소장품 DB화사업’에 천안박물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천안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박물관은 올해 12월까지 소장품 등록 인력 2명을 지원받아 소장 유물 8900여 점에 대한 DB 구축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등록된 전국 국·공·사립 700개 박물관에 소장된 1200만여 점의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천안박물관은 이러한 계획에 발맞춰 소장품 등록 인력을 활용하여, 지난해부터 도입한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통한 DB구축으로 학예업무에 유물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더불어 유물DB 정보를 향후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제공할 목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학예팀(041-521-2888)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연합뉴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지난해 9월 천안·아산시민에 대해 입장료 50% 할인을 시작한데 이어 3월부 천안 관내 교육원, 연수원, 리조트 등 단체이용자에 대하여 입장료 할인 대상을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천안시 및 아산시의 시티투어 이용자에 대해서도 50% 할인 적용한다. 할인대상은 20인 이상 단체이용자로 사전에 해당 기관의 문서로 신청 하면 된다. 지난 2014년 5월 개관한 홍대용과학관은 천안이 낳은 우리나라 근대 천문학의 선구자이자 사상가 담헌 홍대용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과학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한 곳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어른들까지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5기의 천문의기가 전시된 ‘달빛마당’과 천체(별자리) 투영장비 및 투영시설이 설치된 15m 원형돔 천체투영관, 2층에는 우리나라 천체작가의 사진을 전시한 기획전시실이 있다. 3층에는 상설전시관으로 홍대용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홍대용주제관’, 국내 최대 원심력자전거 등 체험기구가 준비되어있는 ‘과학체험관’, 과거부터 현재천문학까지 재미있게 구성한 ‘과학사전시관’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경기연합뉴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공도지역을 시작으로 시지역, 죽산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2016년 활기찬 노후생활교실”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안성시보건소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는 활기찬노후생활교실은 서부권(공도), 안성지역, 동부권(죽산) 3개소, 65세 이상 500여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주1회 맷돌체조, 실버댄스 등의 신체활동 강화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노래교실·웃음치료 등의 정서적지지 프로그램, 약물관리, 영양,천식·만성질환, 중풍·치매우울예방법, 스케일링 및 구강관리 등의 보건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활동 강화프로그램으로 3개의 취미반(에어로빅, 노래교실, 스포츠댄스)과 봄가을 2회의 견학을 통해 동년배 간 어울림의 장을 마련 자칫 노년기에 올 수 있는 소외감과 우울감을 예방하고 지역축제와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주체자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전후 설문지 조사, 건강 측정 후 비교분석 등을 통해 참여 효과를 높이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을 할
(경기연합뉴스) 자연과 미술작품이 공존하는 전시회가 펼쳐저 눈길을 끌고 있다고 가평군이 전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바깥미술회가 가평군 대성리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6 대성리 바깥미술展′이다. 올해 바깥 미술전의 주제는 ′겨울 그리고 북한강′으로 시간적 언어인 겨울과 공간적 대상인 북한강변에서 자연이 예술이 특정한 가치와 예술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바깥미술의 가치를 지속해가는 창조적 행위를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야외현장에서 이루어진 바깥미술 고유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사각예술과 공연 창작예술과의 결합과 자극을 통한 자연현장예술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위한 새로운 발언의 기회 펼쳐지는 창조공간으로 마련됐다. 김언경, 김용민, 하정수, Delphine Saurat(프랑스)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눈물, 미루나무처럼, 접목, 사교성 등 열두(12점)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소인 대성리는 북한강변과 숲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워 대학생들의 낭만과 추억이 새겨져있는 곳이다. 서울과 가깝고 빼어난 환경으로 젊은 층과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머무르게 한다. 참여 작가들은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동안
(경기연합뉴스) 이동필 장관이 7일(월) 오후, 정부세종청사 5동 다솜동산 꽃심기 행사에 참석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전했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사무실 주변에 예쁜 꽃을 심어 직원들이 활기찬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일상에서 꽃을 생활화하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화훼 농가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사 5동 ‘이든샘어린이집’ 어린이 30명이 함께 꽃심기 행사에 참여한다. 어린이들이 꽃심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직접 흙을 만져보고 꽃을 심으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어린이들은 자기가 심은 꽃에는 푯말을 꽂아 놓고 싹이 자라고 꽃이 피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