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선발하는 ‘2016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소장품 DB화사업’에 천안박물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천안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박물관은 올해 12월까지 소장품 등록 인력 2명을 지원받아 소장 유물 8900여 점에 대한 DB 구축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등록된 전국 국·공·사립 700개 박물관에 소장된 1200만여 점의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천안박물관은 이러한 계획에 발맞춰 소장품 등록 인력을 활용하여, 지난해부터 도입한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통한 DB구축으로 학예업무에 유물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더불어 유물DB 정보를 향후 대국민 공개 서비스로 제공할 목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학예팀(041-521-2888)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