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행복한 직장,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출근하고 싶은 행복한 우리 직장 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소속 직원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본 문화가 있는 날은 30일(수) 오늘부터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연구원은 앞으로, 생활 속 문화 참여 붐 형성과 행복한 직장 만들기 시책을 통하여 소속 직원들의 자기개발 활동은 물론 국민을 위한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은 도립화목원·산림박물관과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강원숲체험장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제주시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방과 후 학생 자율 참여와 스포츠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하여 메인 경기장인 제주종합경기장에서 58개 종목 1만9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이번 성화는 4월 28일 삼성혈에서 채화하여 주자와 차량으로 도내 일원을 봉송 한 후 제주시청 광장에 안치하여 4월 29일 개회식과 함께 제주시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제주시는 1966년 제1회 대회 개최 후 체전 발전상을 재조명하는'체전 50년, 함께할 100년, 도약하는 제주체육'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년'을 기념하고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제주체육으로, 또한 전문·생활·장애인체육의 통합개최를 축하하는 '통합체육회 출범 및 체육단체 공동개최 10년'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어 입장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대회와 다른 점은 스포츠문화 행사로 읍면동별“마을 특색광장”을 운영하여 지역특색 놀이문화, 지역 특화사업 전시관, 지역특색 먹거리관을 대회 기간중 주경기장 주변에 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경기뉴스통신) 서귀포보건소는“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해외 유입사례 (1명, 전남 광양)가 발생함에 따라 흰줄숲모기 방제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지카대책상황반과 방역기동반을 가동하여 야외 물웅덩이, 하천, 공중화장실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유충구제 방제활동을 실시하여 모기개체수를 줄이는 한편 흰줄숲모기 서식 취약지역에 흰줄 숲모기 방제활동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방역취약지 등 402개소에 대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였고동지역 주민자율방역단 구성(38개반 563명)도 완료했다. 민간단체로 이루어진 주민자율방역단은 4월부터 조기 가동하여 마을 주거지역 위생해충 서식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카바이러스는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염이 되지 않지만 드물게 성접촉이나 수혈을 통해 감염이 될수 있다.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임신부가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가로의 여행을 출산이후로 연기를 권고하고 있으며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를 방문한 시민 중 귀국후 2주일 이내에 의심증상(발열,발진,결막염 등)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09)에 신고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오는 3월말까지 근골격계 질환자(관절염 환자 등)를 대상으로 거주 지역 보건진료소(13개소) 별로 참가자(150명 정도)를 모집, 소그룹(10~15명)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9월말까지 근골격계질환 예방교실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사회 주요 건강조사결과, 제주지역 걷기실천율(18.9%)이 전국(37.5%) 절반 수준이며, 비만율 또한 전국(25.3%)보다 훨씬 높고 제주 다른 지역(28.3%) 보다도 높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증가(2012년 27.1%, 2013년 28.5%, 2014년 35.1%)하고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4월부터 8월까지는 자조모임별로 바른자세 건강걷기 교실, 주3회 이상 숲길이나 오름 걷기, 마을별 맞춤형 운동·체조·댄스·요가교실을 비롯하여 근골격계질환 및 낙상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저염식 체험 및 골다공증예방 영양교육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4월에는 모구리야영장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일상탈출 자연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자연과 하나 되
(경기뉴스통신)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가 봄기운 가득한 오는 4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14건의 공개행사(예능 분야 8건, 기능 분야 6건)를 통해 봄나들이에 나선 국민들에게 풍성한 전통의 멋과 흥을 선보인다. 먼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공방에서는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금속표면에 홈을 파고 금선(金線) 또는 은선(銀線)을 끼워 넣는 금속장식공예인 국가무형문화재 ▲제78호 입사장(보유자 홍정실/4월 1~3일)과 여러 색깔의 실을 바늘에 꿰어 바탕천에 무늬를 수놓는 섬유공예인 ▲제80호 자수장(보유자 한상수/4월 1~7일) 전시·시연행사가 4월의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같은 장소인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제57호 경기민요(보유자 이춘희/4월 8일)가 흥취를 선사한다. 아울러 ▲제17호 봉산탈춤(4월 9일/국립중앙극장 청소년하늘극장)은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고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고궁음악회」를 오는 4월부터 경복궁, 창경궁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고궁음악회는 ▲계절별 다채로운 고궁의 모습을 국악으로 풀어내는 주간공연(경복궁)과 ▲고궁 야간 특별관람과 연계하여 아름다운 고궁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공연(경복궁·창경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경복궁에서는 주간공연과 야간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경복궁 주간공연은 4~6월(4월 1일~6월 30일), 9~10월(9월 1일~10월 31일) 중(휴궁일인 화요일 제외) 수정전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3시10분까지 진행되며, 4월에는 컬처플래닛, 마루, 락음국악단이 ‘춘풍화기’(春風和氣, 봄날의 화창한 기운)을 주제로 가(歌), 무(舞), 악(樂)을 바탕으로 구성된 전통·민속공연과 퓨전국악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아울러 경복궁 야간공연은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같은 장소에서 오후 8시부터 8시50분까지 열린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신진예술가, 첼리스트 김해은 등이 출연하며,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을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한 경주 월성(사적 제16호) 정밀발굴조사 결과, 하나의 담장으로 둘러싸인 일곽의 통일신라 후기 건물지군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물지군이 확인된 곳은 월성의 중앙지역인 C지구로, 앞서 진행된 시굴조사(2014년 12월~2015년 3월)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정밀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정밀발굴조사에서 드러난 일곽의 건물지군은 동서 51m, 남북 50.7m의 정사각형 모양이며, 담장을 둘러친 일곽 안팎에 총 14기의 건물이 배치된 형태로 나타났다. 건물과 담장의 건축 시기는 인화문(도장무늬) 토기, 국화형 연화문 수막새 등 관련 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8세기 중반 이후로 추정된다. 초기에는 담장 안팎에 길이 36m(정면 16칸, 측면 2칸) 규모의 대형 건물 등 6동의 건물을 배치했으나, 이후 내부 공간 확보를 위해 좌우 경계인 동·서쪽 담장을 허물고 건물 8동을 증축하면서 모두 14동의 건물을 갖추어 왕궁 내 시설을 완성해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일곽 건물지군의 성격은, 건물 유구들과 함께 확인되는 생활
(경기뉴스통신)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오는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산76-7번지(국가태풍센터 서측)일원에서 ‘생명이 움트는 남원읍! 몽클락헌 고사리와 함께~’라는 주제로 '제21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원읍 중산간의 청정 들녘에서 개최되는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는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청정 고사리를 테마로 하여 서귀포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그간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사리꺾기 체험, 고사리 음식만들기 체험, 고사리길 걷기, 승마체험, 어린이영화관 등은 물론 고사리 사진 전시회, 동물농장 체험, 어린이 공예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보다 내실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사리음식 체험, 승마체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프로그램별 소정의 체험료를 징수하게 된다. 징수된 체험료는 타 축제와는 달리 폐막식에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나눔축제”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역 자생단체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점의 경우
(경기뉴스통신) 창녕문화예술회관은 봄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4월을 맞아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4월 22일에는‘뮤지컬 3스타 콘서트’가 무대에 오르고, 29일에는‘스크린으로 만나는 연극 메피스토’가 상영된다. 또한, 9일에는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검사외전’이 상영되고, 23일에는 어린이영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가 상영된다. ‘뮤지컬 3스타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김소현, 손준호와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 노래와 가요로 다양한 무대 연출을 펼쳐 감동과 열광의 무대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것이다. ‘스크린으로 만나는 연극 메피스토’는 예술의 전당에서 제작한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기 위한 프로젝트인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사업에 선정돼 상영하는 것이다. 영화‘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과 손잡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을 벌이는 범죄오락물로 2016년 첫 970만을 관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안산문화광장에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D-30 행사’를 올해로 12회째 개최되고 있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했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은 늘 축제중’이라는 콘셉트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에서 본 축제에 앞서 펼쳐지며, 축제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 후 2016 축제에 참여하는 공연 중 일부가 쇼케이스 형식으로 먼저 선보인다. 더불어 올해부터 더욱 확대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사전 접수 및 자원활동가 현장 모집이 진행되어 안산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윤종연 예술감독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안산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2016 축제 슬로건인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와 같이 D-30 행사를 통해 ‘광장’이라는 공간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역할로 채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안산문화재단 강창일 대표이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시민 중심의 축제”라는 것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단
(경기뉴스통신)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해지는 ‘문화가 있는 날’을 보다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울산 예총·민예총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이동 홍보차량을 이용해 시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며, 백화점, 터미널 일대에서 홍보전단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을 좀 더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봄철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했다.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천식, 만식기관지염 등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 노약자·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며 천식환자의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해야 한다. 또한, 일반인의 경우에도 안과질환(결막염),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실내습도를 유지해야한다.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얼굴, 손·발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황사뿐 만 아니라 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질병예방팀(031-8075-405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더 빨리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따뜻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3월29일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처음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의정부시보건소와 연계하여 건강상담 및 기본 보건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급여를 필요로 하는 노인, 장애인, 질환자 등의 초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사회보장급여 신청 안내 등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기초연금제도 및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과 관련한 현장 상담 40여건을 처리했다. 구강검진, 기본 보건서비스는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담당직원의 답변이 종료되지 못한 상담은 복지상담실 종료 후, 유선으로 대상자들에게 안내했으며, 상담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병행 실시해 상담실을 찾아오는 분들의 솔직한 참여 소감을 확인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지원을 요청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복지행정을 구축해
(경기뉴스통신)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 “북한강 문화나들이”가 봄 꽃이 개화를 시작한 4월 2일 ‘전통예술단 호연’의 경쾌한 타악 퍼포먼스와 국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신나는 B-boy배틀 공연으로 2016년의 힘찬 개막을 알린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매년 4월부터 10월간의 7개월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전문공연단체와 지역동아리의 공연이 개최되며, 매월 둘째 주는 미술공예체험행사(쿠키만들기 등) 그리고 매월 마지막 주는 월말상설인형극과 영화상영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말 테마를 가진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는데, 5월 어린이날 주간에는 과학콘서트(체험, 뮤지컬) 사이언스 펀 과 에어바운스 마법성, BOOM-UP레크리에이션이 풍성하게 준비돼있고, 7~8월의 하절기에는 물놀이장 운영, 9월 가을은 우리가족 운동회,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북한강야외공연장은 누구에게나 오픈되어있는 열린 공간으로 이곳의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고 한다. 그 밖의 북한강문화나들이 관련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4598,4244) 혹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4월 1일 개관 7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석남 이경성 초대관장 흉상 제막식, 특별전,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박물관 개관 70주년 기념식에는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박물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故 유희강, 故 우문국 관장과 김형문 자원봉사단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인천시립합창단 중창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오후 2시에는 개관 70주년을 맞아 시립박물관의 토대를 다진 故 이경성 초대관장을 기리는 뜻에서 새얼문화재단이 인천시에 헌정하는 초대관장 흉상 제막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특별전 「박물관 70년, 기억의 문을 열다」도 같은 날 개최된다. 총 3부로 구성된 이번 특별전은 1부를 세창양행 사택 시절인 1946~1950년, 2부를 제물포구락부 시절인 1953~1989년, 3부를 옥련동 청사 시대인 1990년~현재로 구분하고, 해당 시기의 연보와 시대적 특징에 따라 1부 ‘유물의 뒤섞임과 향토’, 2부 ‘고적의 조사와 향토의 발굴’, 3부 ‘향토의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