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통영시보건소는 4월 7일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세계보건기구(WHO) 보건의 날 주제인 “당뇨”와 관련하여 당뇨예방과 가장 밀접한 생활습관인 식습관에서 단맛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를 슬로건으로 100세시대 건강도시 Smile 통영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주간을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DRI)’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당류 섭취량은 61.4g으로 에너지 섭취비율로 환산하면 1일 평균 에너지 섭취량의 12.8%를 당류에서 섭취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총열량 중 첨가당의 에너지섭취비율(5%)보다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어렸을 때부터 단맛에 길들여지면 성인이 되어도 당류를 과잉 섭취할 우려가 있으며, 당류의 과잉섭취는 충치, 비만, 당뇨 등을 유발시켜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식습관의 개선이 요구된다. 통영시보건소는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당류 섭취 줄이기 실천요령으로 식품을 섭취할 때나 구매할 때는 영양표시를 꼭 확인하며, 요리를 할 때는 꿀, 설탕, 물엿 등의 사용을 줄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인 「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회」(제2기)를 새롭게 구성하고, 7일 오후 2시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2층) 세미나실(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회는 무형유산의 전승 활성화와 창조적 진흥, 교류·협력 강화 등을 위한 주요 정책을 비롯해 지난 2014년 개원한 국립무형유산원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담당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임기 2년의 제2기 위원회는 무형문화재 보유자, 문화단체, 언론, 학계, 문화재위원 등 14명의 민간 전문위원과 지자체(전주시) 관계자 1명 등 총 15명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명망가 중심 35명’으로 구성되었던 지난 1기에 비해 ‘전문가·지역활동가 15명’을 주축으로 하여, 위원회 운영의 내실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제2기 무형유산 창조협력위원회 위촉식(위원장 선출 포함)과 함께, 올해 업무계획과 공간 활용·홍보 관련 개선 계획을 보고한 후 자문을 받아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 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지난 3월 28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무형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이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서울 남대문로 2층 한옥 상가」와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 있는 「고흥군 소록도 병사성당」, 「고흥군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서울 남대문로 2층 한옥 상가」는 20세기 초 무렵에 건립된 벽돌조 한양(韓洋)절충식 2층 한옥 상가로, 당시 남대문로 상가건축의 전형적인 형식과 특징을 잘 보여준다. 당시 벽돌로 지어진 한옥상가로는 현재 서울 시내에서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건물이며, 근대 이래로 진행된 도시한옥의 진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고흥군 소록도 병사성당」은 소록도 내 한센인(나환자)들의 생활 지역인 병사(病舍) 지역에 지난 1961년 건립된 벽돌조 성당으로, 한센인들이 직접 경사지를 평탄한 지형으로 만들고 바닷가에서 모래를 채취하여 벽돌을 만들어 지었다. 한센인들의 육체적·정신적 아픔을 치유하는 영적 장소가 되었던 곳으로, 소록도 병사 지역 내 유일한 성당이다. 「고흥군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은 1938년 건립된 벽돌조 주택으로, 40여 년간 소록도 내 한센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하였던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거주하였던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 중인 전주 남고산성(사적 제294호) 발굴조사 결과, 두 차례에 걸쳐 축조된 석축 성벽을 비롯해 성벽 바깥쪽에 쌓은 1기의 치(雉) 시설, 치 상단의 포루(砲樓)로 추정되는 건물터가 확인됐다고 문화제청이 밝혔다. 남고산성은 전주시 남쪽의 고덕산에 자리한 석축 산성이다.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쌓은 것으로 전해지며『세종실록지리지』등에도 기록이 남아 있다. 19세기 초에 성을 고쳐 쌓았고, 성 내부에 군사시설인 진(鎭)을 설치하면서 남고진(南固鎭)이라 했으며, 이후 남고산성으로 불리게 됐다. 이번에 조사한 지역은 남고산성의 동포루지(東砲樓址)로, 조사 결과 성벽은 상단부와 하단부의 축조기법이 다르고, 일부 구간에 먼저 조성된 성벽구조가 확인되어 두 차례에 걸쳐 쌓은 것으로 밝혀졌다. 후대 것으로 추정되는 성벽 상단부는 모양이 서로 다른 작은 석재로 축조하였고, 그에 앞서 조성된 하단부의 성벽은 장방형의 반듯한 큰 석재로 보다 정교하게 쌓았다. 성벽의 바깥쪽에 있었던 치(雉)는 성벽을 쌓은 후 그에 덧대어 바깥쪽에 다듬은 돌과 흙을 이용해 장방형으로 쌓았다. 치 시설에는 주춧돌이 잘 남아
(경기뉴스통신) 불교중앙박물관과 함께 경상북도에 있는 금석문(金石文)의 현황과 탁본(拓本) 자료를 집대성한 「2015 금석문 탁본 조사 보고서-경상북도 Ⅱ」를 발간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지난해 조사한 경북(상주·영주·영덕 등) 지역 금석문 60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록했다. 육안으로 비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탁본 사진을 비롯하여 크기·재질에 대한 실측자료, 유물에 대한 설명과 보존 상태, 비각(碑閣, 금석문이 새겨진 비를 보호하는 시설물)을 포함한 주변 유적 현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거나 탁본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금석문 자료를 상당수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적으로는 ‘상주 노홍 신도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20호), ‘상주 관음사지 사적비’(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18호), ‘군위 장사진 유허비’(경상북도 기념물 제122호), ‘예천 명봉사 사적비’(비지정문화재), ‘구미 남강 박진환묘표’(비지정문화재)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영주에 있는 ‘비로사 진공대사 보법탑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호)는 최근 수습된 비편도 함께 탁본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그리고 기존 금석문
(경기뉴스통신)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기획한 지역예술진흥프로젝트 ‘아름다운 화요일’ 두 번째 무대 이 오는 12일(화) 오후 7시30분, 그랜드 홀 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대구경북성악가협회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박범철의 해설 중심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소프라노-김정아, 주선영, 이윤경’, ‘테너-이현, 이병삼, 김동녘’, ‘바리톤-제상철, 김승철’ 등 지역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5개의 가곡기로 나누어 한국가곡의 역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첫 번째 개화기 한국가곡 ‘한국가곡의 태동기’, 두 번째 서정 가곡기 ‘한국가곡의 성장’, 세 번째 예술 가곡기 ‘한국가곡의 도약’, 네 번째 한국가곡 과도기 ‘한국가곡의 융성’ 다섯 번째 현대 가곡기 ‘한국가곡의 미래’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가곡을 대표하는 박태준, 홍난파 선생님들 곡을 비롯한 최영섭, 이수인 선생님들 곡까지 1920년대부터 1960년대 이후 가곡들로 관객들에게 한국가곡의 역사를 한눈에 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아름다운 화요일’은 지역예술진흥프로젝트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연주자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힘쓰기 위하여 지
(경기뉴스통신)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7일(목) 오전 10시30분,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보건관련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며, 그동안 사회취약계층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 27명을 표창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대구시와 광역정신건강센터, 광역치매센타 등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홍보물도 나눠 줄 예정이며,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만남의 광장에서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고혈압당뇨광역교육정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대구지역본부 등 6개 단체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및 체성분측정, 미각판정,영양상담 등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체험기회를 제공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의 날 주제인 당뇨에 맞추어 ‘당뇨예방과 단맛 줄이기 슬로건’의 의미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시, 구·군 보건소, 각 기관단체 주관 보건의 날 행사에서 당뇨의 중요성을 알리며 특히, 어릴 때부터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며 평일 오전의 음악 선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가 2016년에는 ‘Classic in Cinema’를 테마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5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며 때론 영화보다 더 깊은 인상과 여운을 주는 영화 속 클래식 명곡들과 클래식의 반열에 올라선 영화 속 재즈와 탱고, 영화 OST를 폭넓게 소개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귀족적이면서 따뜻한 음색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테너 김세일이 마티네콘서트의 새로운 해설자로 참여해 연주는 물론, 그가 직접 함께 구성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생생한 해설을 선보인다. 시작을 여는 4월 28일(목) 11시의 주인공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아리아’ 다. ‘영화, 봄을 노래하라’를 테마로 꾸며지는 이 공연은 호스트인 테너 김세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다. 특히 그의 오랜 동료이자 고음악계 최고의 프리마돈나로 격찬 받으며 오페라, 뮤지컬 등의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바리톤 김종표, 메조소프라노 김보혜가 함께 출연해 영화 속 아리아를 선보인
(경기뉴스통신)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표선면 가시리 유채꽃광장에서 열리는 제34회 제주유채꽃축제를 앞두고 행사장인 녹산로 일대는 유채꽃과 왕벚꽃이 만개한 장관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서귀포시가 전했다. 더욱이 축제기간인 이번 주말이 유채꽃의 절정 시기에다 맑고 따뜻한 날씨까지 예고돼 있어 축제장을 찾는 상춘객들은 유채꽃이 연출하는 환상의 장관을 마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제주유채꽃축제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번갈아 개최하다 올해부터 표선면 가시리에서 고정 개최됨에 따라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축제기획, 준비, 개최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도 내빈들의 연이은 축사와 소개 등 딱딱한 의전을 없애고 주민, 관광객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축하메세지’를 전달하고 관객들과 함께하는 ‘희망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또한, 그동안 부스 위주로만 개최되던 프로그램에서 더 발전시켜 관광객들이 10만㎡규모의 유채꽃과 그 주변으로 이어지는 오름 등 가시리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다양한 야외체험프로그램(유채꽃길 미로체험, 자전거트레킹, 승마체험, 활
(경기뉴스통신) 오는 6월 10일(금), 11일(토), 12일(일) 총 3일간 진행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가 올해 5주년을 맞이하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아비치의 마지막 공연일 수도 있고, 역대 최고의 라인업 예상 등 페스티벌에 대한 기대가 화제인 가운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페스티벌 개최 일수 증가, 압도적인 스케일의 프로덕션, 관객 편의시설 증대 등 스페셜 에디션의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3일간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EDM 페스티벌 지금까지 2일 간 진행되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가 올해는 5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3일간 펼쳐진다. 과거에는 2일간 약 80여 팀의 아티스트가 내한했다면 올해는 3일 동안 100팀의 라인업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금, 토, 일 3일간 진행되는 올해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는 1차 라인업에서 발표된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아비치(Avicii), 아프로잭(Afrojack)을 비롯해 역대 최고 라인업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며,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경기뉴스통신) 이번주 목요일 방송되는 SBS 에서는 전세난 탈피를 위해 젊은 네 남자가 모여서 지었다는 일명 '네남집'을 찾아간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한복판에 유난히 눈에 띄는 집 한채가 있어 MC들이 직접 방문해 보았다. 블랙 & 화이트의 세련된 외관이 얼핏 보면 새 집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40년이 넘은 단독주택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울의 끝없이 오르는 전세 가격때문에 고민하던 네 남자가 의기투합하여 직접 리모델링한 이집은 처음에 철골보강이 전혀 안되어있는 벽돌 주택이었다고 한다. 낡은 외부보다 더욱 심각했던 문제는 벽돌로만 쌓인 허술한 내부구조였다. 이에 네 남자는 전체적인 구조 보강과 더불어 총 2개층을 증축하여 사무실부터 주거공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속 만점 주택을 완성했다. 1층은 네 남자가 운영하는 사무실로 사용하고 2층부터 다락까지는 주거공간으로 이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특히 2층에는 공용공간인 주방과 거실을 배치했는데, 거실은 노출 천장으로 개방감을 주고 소파 위 벽면엔 가로로 긴 상부장을 짜 수납력을 높였다고 한다. 3층엔 네 남자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있다. 각 방마다
(경기뉴스통신) R&B 대디 김조한이 수준급의 실력을 갖춘 옛 제자로부터 보컬 도전장을 받아 화제다. 지난 주 SBS ‘신의목소리’에서는 일반인 도전자로 취업준비생인 28세 김소현이 출연했다. 맑고 고운 음색으로 ‘신의목소리’ 가수군단을 위협하며 가볍게 2라운드에 진출한 그녀는 대결 상대로 김조한을 지목했다. 이에 다른 4명의 가수들은 안도한 반면 김조한은 불안한 기색으로 “왜 나를 선택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저 모르시겠어요? 생님?” 이라고 되물은 뒤, “제가 실은 김조한 선생님께 레슨 받은 제자다.”라고 과거 인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조한은 “소현이.. 그때도 노래를 참 잘하는 친구였다.”고 기억해내며 국내 최초 ‘스승과 제자와의 대결’이 발생한 것에 대한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제자로부터 ‘소녀시대’ 를 선곡 받아, 처음으로 걸 그룹 노래에 도전한 김조한은 누구보다 귀엽고 깜찍하게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이에 현장의 패널들과 방청객들은 처음 보는 R&B대디의 깜찍한 몸짓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객석으로부터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R&B 대디 김조한과 김소현의 ‘사제간의 대결’ 결과는 오늘 (6일
(경기뉴스통신) 후포리 남서방이 ‘유시진 대위’로 변신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남서방이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 남서방은 평소와 달리 군복 차림에 선글라스를 낀 채 후포리에 등장한다. 남서방은 옷차림에 대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보면서 자신의 군의관 시절 모습이 생각나 이렇게 입고 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남서방의 군복 비주얼이 ‘유시진 대위’와 비슷해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도 발칵 뒤집어졌다. 군복을 입은 남서방을 본 후타삼은 반갑게 맞이했지만, 이춘자 여사는 평소와 다른 남서방을 낯설어하며 “아예 다른 사람 같다”고 말했다. 이에 남서방은 ‘태양의 후예’와 자신의 공통점을 설명하며 “아내도 간호장교 출신이고 군대에서 만났다는 점이 똑같다”고 말했다. 후포리 넘버쓰리는 “군복은 똑같지만 송중기보다 남서방이 더 잘생겼다”고 말했다. 지켜보던 회장님 역시 “남서방이 더 잘생겼지”라고 맞장구를 치는 모습으로 후포리 패밀리의 못 말리는 남서방 사랑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유대위’로 빙의한 남서방은 군대식 전투식량과 햄버
(경기뉴스통신) ‘태양의 후예’ 중국 동영상 누적 조회수가 20억을 돌파했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아이치이(www.iqiyi.com)를 통해 동시 방영 서비스 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6일 누적 조회수 20억을 돌파했다. 동시 방영 4회 만에 3억 뷰를 돌파했던 ‘태후’의 조회수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 ‘태후’의 동영상은 회당 조회수 약 1억 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13억 인구수인 중국에서 그것도 종영을 하지도 않은 드라마의 누적 조회수가 20억을 돌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남녀 주인공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중국 내 미디어 아티스트 지수에서 동시에 상위권을 차지했고 드라마와 관련된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며 문화 현상으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내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태후’가 국가대표 드라마다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셈이다. 32개국에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태후’가 중국의 인기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게 될 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중국인들에게 인생 드라마를 선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보건소는 지난해보다 1주일 빨라진 질병관리본부의 전국 일본 뇌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인 4월에서부터 10월까지 야외 활동 및 가정에서의 모기회피 요령을 숙지하고 '외출할 땐,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고, 노출부위엔 모기기피제 사용하세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유충서식지(고인 물) 없애는 등 모기방제 함께하세요!', '생후 12개월∼12세 자녀는 일정에 맞춰 꼭 예방접종하세요!' 를 당부했다. 일본뇌염 예방하기 위하여 매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인공 용기(양동이, 화분 등),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이 없도록 하는 등 모기 방제에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주의보는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여 발령되었으며, 지카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류로 ‘흰줄숲모기’는 올해에 채집되지 않았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대비하여 질병매개 모기의 방제를 위해 유충구제를 실시하는 등 집중 방역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