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K-패스 출시 후 지금까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한 사항들을 정리해 K-패스 애플리케이션(앱),누리집(korea-pass.kr) 등에 안내한다고 20일 밝혔다. K-패스는 지난 1일 출시 이후 알뜰교통카드 전환자 85만 명, 신규 가입자 35만 명 등 회원 12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국토부 대광위는 설명했다. 사업 개시 이후 K-패스 앱,누리집을 통해 2만 8930건의 문의 사항이 접수됐는데, 주요 문의사항은 사업 내용(33.5%), 이용 방법 및 절차(21.4%)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내용과 관련해서는 K-패스가 어떤 사업인지, 환급을 받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며, 이용 방법 및 절차와 관련해서는 카드 발급을 어디에서 받는지, 회원가입은 어떻게 하는지에 관한 문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광위는 K-패스 앱과 누리집의 '자주 묻는 질문' 메뉴에 관련 내용을 포함해 이용자들이 쉽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기적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질병관리청이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을 시작한다. 이 감시체계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하는 등 폭염 현황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균기온이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해 폭염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인이 건강상태를 함께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를 집안과 자동차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홀로 남겨두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 어린이나 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내년 10월부터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어선에서의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강화하기 위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20일 공포하고, 내년 10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승선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추락한 인원을 구조하기 어려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어선사고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커진 바 있다. 이에 해수부는 2명 이내 소형어선에 탑승할 때도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해 내년 10월부터 시행한다. 한편 해수부는 구명조끼 상시 착용과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계획 등을 담은 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지난 2일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 '상급종합병원이 전공의에 대한 근로 의존도를 낮추고, 경증,외래,검사를 대폭 줄이면서 중증환자에 집중하더라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 지원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환자의 증상과 중증도에 맞춰 병원의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의료 이용 공급체계를 정상화하는 첫걸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통해 얻게 된 소중한 경험들은 단순히 비상진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의료전달체계 개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련의 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수련비용 국가 지원을 확대하고 전공의가 수련생으로서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련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대책도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료 현장과 국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의료개혁 논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nb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지난 2월 19일부터 이탈한 전공의의 경우에는 3개월이 되는 오늘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조 장관은 '전공의 수련 관련 법령에 따라 내년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수련병원을 이탈한지 3개월이 되는 시점까지 복귀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개개인의 진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병원으로 조속히 돌아와 수련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다만 '병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수련병원에 소명함으로써 추가 수련기간이 일부 조정될 여지는 있다'며 '의대생들도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더 이상 허비하지 않도록 학교로 돌아와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 장관은 '일부 의대 교수들은 의대 정원이 확정되면 1주일 휴진을 하겠다고 예고했다'면서 '생명이 경각에 달린 환자들과 가족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불안과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간편한 인증 만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카오의 톡학생증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지난해 5월 선보인 디지털카드 서비스 톡학생증의 누적 발급 수가 출시 1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학생 신분 증명 서비스다. 무료로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고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누적 발급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는 지난 2월 이후 대학 제증명 대행기관 추가 계약을 완료해 서울시립대, 포항공대, 단국대 등 22개 학교의 톡학생증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 추가 계약을 포함해 현재는 국내 400여 개 대학의 신분 증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톡학생증은 해당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더보기탭 또는 카카오톡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급자는 톡학생증과 제휴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비스에서 다양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LG유플러스가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SW(소프트웨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설한 '유레카(URECA)' SW 교육과정은 'U+ REskilling aCAemy'라는 뜻으로, 실제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니라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실무형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들은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코딩테스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해당 교육은 최근 5년 이내 K-디지털 트레이닝 수강 이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신청할 수 있다. 프론트엔드 및 백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환경피해예방과 피해자 배상 강화를 위한 제4기 환경책임보험이 출범했다. 환경부는 17일자로 오는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 10개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4기 환경책임보험은 환경책임보험 운영 보험사 선정결과를 비롯해 주민 피해예방 및 사업자 지원강화, 보험사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내용의 약정을 수행한다. 한편 참여한 보험사는 대표보험사로 디비손해보험이며 참여보험사로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에이아이지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 9개다. 우선 환경안전관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환경오염피해예방 지원사업 실시 근거를 마련해 사업장 환경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사업장 관리실태, 환경피해 노출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조사하도록 했다. 조사결과는 향후 보험료 할인,할증 및 피해예방 지원사업에 반영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17일 국가유산청 공식 출범을 맞아 국가유산 데이터 약 48만 건이 무료로 개방된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원형기록과 3차원 디지털 콘텐츠 등 그동안 생산,축적해온 약 48만 건의 국가유산 데이터를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digital.khs.go.kr)는 정부기관에서 최초로 기가바이트 단위의 대용량 디지털 데이터 내려받기 서비스를 공공부문 민간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지능정보 서비스다. 향후 국가유산청과 소속기관에서 생산되는 국가유산 데이터와 콘텐츠의 통합,확장이 용이하도록 구축됐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간편인증 및 반응형 웹 적용을 통해 컴퓨터, 모바일, 태블릿 컴퓨터 등 다양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반응형 웹이란 디스플레이 기기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도록 조절되는 웹페이지를 일컫는다. 국가유산 디지털 서비스는 국가유산청이 국가유산의 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전병왕 중대본 제1통제관은 17일 '오는 20일이면 전공의가 수련기관을 이탈한 지 3개월로, 추가 수련으로 전문의 자격 취득이 1년 늦춰질 수 있어 향후 진로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전 통제관은 '전공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히 복귀하기 바라며, 부득이한 사유로 휴가,휴직을 한 경우에는 그 사유에 대해 수련병원에 제출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병원도, 환자도, 정부도, 사회 각계에서도 전공의 여러분들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의료 현장으로 꼭 돌아오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특히 '정확한 숫자는 알기 어렵지만 100개의 수련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9일 대비 16일에는 현장에 근무 중인 전공의가 약 20명 정도 늘었다'고 전했다. 이에 '비록 소수이지만 지금까지 꿋꿋하게 현장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과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들도 있다'면서 '전공의 여러분들은 용기를 내어 수련병원으로 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작년 대비 보장항목을 일부 확대해 "2024년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사망(감염병 제외) ▲상해 사망(교통상해 제외) ▲상해 진단위로금 ▲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강도 상해 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농기계사고 사망(후유장해) ▲가스사고 사망(후유장해) ▲성폭력범죄 상해보상금 ▲화상수술비 ▲유독성물질 사망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개 물림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등 최대 1,500만원 한도이며 청구기한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 이천시 시민안전보험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고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보험청구 및 문의사항은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1522-3556)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존 대비 사회재난사망 특약 및 상해진단위로금(교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학생·시민기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14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학생·시민기자단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를 장려하고, 다양한 계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학생·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 후 학생 기자 65명, 시민기자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1월 말까지 인천 학교나 교육, 지역 소식 등을 취재하고 기사와 영상, 사진 등 콘텐츠를 생산한다. 학생기자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을 학교생활부에 기재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에 자료를 송부하며, 시민기자가 작성한 우수 기사는 시교육청 공식 SNS에 게재 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가 서있는 인천에 대해 알고 그 가치를 배우는 것이 글로컬 인재 육성의 시작"이라며 "인천교육을 제대로 알리고 인천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시민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박현광 오마이뉴스 기자의 '기사 작성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방재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조사대상 3,852개소에 대한 현장점검 및 안전조치를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호우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협조 체계를 완료했다. 여름철 기상 및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비상대응체계 가동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양수기, 흡착마대 등 수방자재 전진배치와 자재에 대한 점검 및 가동훈련을 완료했고, 4월에는 산사태 재난 대응훈련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지하·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등 재해취약주택 대상으로 500여개 침수방지 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소흘읍 소재 태봉산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점검에 앞서 주요 점검 내용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민간전문가 등 10여 명의 점검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어린이 놀이시설물의 접합부 연결 상태와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대한민국 집중안전점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해 점검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시설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상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해 상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재난취약시설 6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