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사)녹색교통운동이 주관한 ‘제4회 걷기 좋은 서울 시민 공모전’의 시상식이 9일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되었다. 주민들이 직접 보행환경 개선을 제안하는 이번 공모전은 ‘마을 주민 보행 환경 개선 부문’과 ‘보행 환경 개선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마을 주민 보행 환경 개선 부문’에는 8개 팀, 80명이 응모하였고 ‘보행 환경 개선 아이디어 부문’에는 28개 팀, 59명이 응모하였다. 2월 26일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총 10개의 시상 팀(대상 1, 금상 1, 동상 2, 아이디어상 5)이 결정되었다. 향후 수상작 중 일부는 서울시 보행정책과가 진행하는 보행 환경 개선 사업(보행 환경 개선 지구, 보행자 우선 도로 등)의 심사 대상으로 우선 검토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수상 팀, 공모에 참가한 주민 및 일반 시민 등 60여명이 참여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을 기념하여《지리산 생활산수 이호신》전시회를 3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호신 화백이 지난 10여년 간 그린 지리산 진경과 지리산둘레길 산수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리산 답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화첩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호신 화백은 지리산을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하나의 생태계로 이해하기에, 그의 산수화 역시 역사와 시대 정신, 자연의 경외와 다양한 생태, 삶의 둥지와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담아 낸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나 올해는 2008년 ‘생명평화’와 ‘동서화합’이라는 정신을 기반으로 지리산 주변 3개도, 5개 시 군, 120여개 마을을 연결해 조성된 지리산 둘레길의 개통1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소박한 듯 담백한 둘레길 그림 외에도 백두대간 대표 산으로서 지리산의 웅장함을 맛볼 수 있는 진경 그림을 보며 둘레길을 걷는 다양한 사람들과 마을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지리산둘레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즐거운 전시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사진제공 : 산림청
(경기뉴스통신)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가 공동 개최하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이 4월 7일(토)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더욱 풍성한 스테이지 공연과 새롭게 선보이는 ‘블라썸 퍼포먼스’를 가미해 찾아간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라운지와 벚꽃을 모티브로 한 블라썸 마켓, 다양한 푸드트럭까지 주말의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뮤지션 공연은 두 개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아이콘, 이적, 정준일, 소유 등 유명 뮤지션들이 펼치는 핑크스테이지가 꾸며진다. 특히 가수 소유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 공식 테마송인 ‘My Blossom’ 음원을 공개했다. 소유는 페스티벌에서 Live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63빌딩 야외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송은이&김숙의 썸에 관한 토크쇼와 에릭남, 어쿠스윗 등이 함께하는 블라썸스테이지가 마련된다. 페스티벌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실력파 인디밴드의 버스킹 무대인 언더브릿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에서 오는 16일(현지 시각), 국내 뮤지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POP 쇼케이스 ‘코리아 스포트라이트(Korea Spotlight) @SXSW 2018’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막을 올린 SXSW는 평균 60여 개국에서 2만 명 이상의 음악 관계자와 2천여 팀의 뮤지션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오는 18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한콘진은 지난 2013년부터 SXSW에 연속으로 참가하며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K-POP의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 크러쉬·DPR Live 등 K-POP 대세 뜬다…신곡 공개 등 기대감 높여 미국 텍사스 벨몬트(The Belmont)에서 열리는 이번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SXSW’쇼케이스에는 ▲씨피카(CIFIKA) ▲크러쉬(Crush) ▲세이수미(Say Sue Me) ▲DPR Live(디피알 라이브) ▲이하이 ▲KARD(카드) ▲주노플로(JUNOFLO) 등 일렉트로닉, 발라드, 힙합, R&
(경기뉴스통신) 패럴림픽 DMZ 아트페스타 2018은 2018평창 문화올림픽과 동계올림픽이 남과 북의 화합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이어 받아 ‘패럴림픽 DMZ 아트페스타 2018 평화:바람’을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 페스티벌 파크와 고성 DMZ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패럴림픽 DMZ 아트페스타 2018 평화:바람’은 기존 ‘DMZ 아트페스타 2018 평화:바람’에 패럴림픽의 의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바람이 ‘통일의 바람’으로 승화되길 바랐던 행사 취지에 패럴림픽이 추구하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나드는 ‘소통의 바람’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온·오프라인 캠페인 통해 완성되는 평화·화합·사랑의 메시지 행사는 크게 3월 9일부터 시작한 캠페인과 3월 15일~17일 진행되는 아트캠프로 나뉜다. 캠페인은 ‘DMZ 아트페스트 2018’이 담고 있는 핵심 메시지인 ‘차별 없는 완전한 평화, 화합, 사랑’에 대한 주제로 17일까지 평창 페스티벌 파크에서 진행된다. 해당 캠페인은 평화와 화합에 대한 바람을 SNS 댓글과 해시태그로 표현한다. 목표인원은 2018명으로 #평화롭Z, #예술로하나되Z, #바로여기Z
(경기뉴스통신) 깊고도 진한 낭만발레의 정수를 보여줄 <지젤>이 오는 4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은 4월 6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지젤>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은 1985년 초연과 더불어 한국 발레단 사상 첫 해외진출의 물꼬를 튼 작품이자, 문훈숙 단장에게 ‘영원한 지젤’이라는 별칭을 안겨준 작품이다. 1989년 문훈숙 단장이 동양인 최초로 키로프발레단(현 마린스키발레단)에 ‘지젤’로 초청되어 일곱 차례의 커튼 콜을 받았던 일화는 유명하다. 이후 1999년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에 이어 이듬해 그리스, 독일,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까지 한국 발레단 최초로 유럽 무대에서 진출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2005년 예술의전당 공연에서 유례없는 전회 매진을 달성하여 당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이후 <지젤>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잡았다. 낭만발레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적 요소가 강한 이 작품에서는 여주인공 ‘지젤’이 보여주는 극적인 연기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 ‘지젤’은 1막에서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제23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3월 12일(월)부터 22일(목)까지 바다의 날 주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 장보고 대사의 청해진 설치(음력 4월) 즈음인 5월 31일을 법정 기념일인「바다의 날」로 96년 5월 30일 제정 한 사람당 2개까지 응모 가능하며, 주제어와 주제어에 담긴 의미(50자 이내)를 작성하여 해양수산부 또는 한국해양재단 누리집 등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 해양수산부 누리집 : www.mof.go.kr * 한국해양재단 누리집 : www.koreamaritimefoundation.or.kr 해양수산부는 응모작 가운데 해양수산부의 비전인 ‘글로벌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바다의 날 제정 취지를 잘 살린 3개의 주제어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 최우수작(1명) 상금 50만원, 우수작(1명)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시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건축문화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건축문화 리딩도시 세종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문화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본방향, 조직 및 역할, 핵심 프로그램 등을 결정했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2018 올해의 건축가 ▲세종 건축상 ▲대학생 여름건축학교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오픈강좌(특강) ▲건축문화 투어 등이며 시민, 학생,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교육청, LH, 지역대학교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건축문화제의 추진방향, 자문 등을 수행할 기획위원회도 4월부터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세종 건축상 공모전과 관련, 4월까지 주제, 공모요강 등을 확정하고,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9월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 건설 및 우수한 건축자산을 보유한 건축문화도시”라며“올해 처음 개최되는 상징성에 맞춰 성공적인 건축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사
(경기뉴스통신) 3월 9일(금)에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기념해 하프와 플루트의 아름다운 화음이 케이티엑스(KTX) 강릉역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3월 10일(토), ‘다시 한번 평창-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공 기원 하프콘서트’(이하 하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프콘서트’에서는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을 의미하는 23명의 하프 연주자(하피스트)와 제12회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의미하는 12명의 플루트 연주자(플루티스트)가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하프와 플루트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예술가 총 49명이 참여한다. 세계 최고 지휘자인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의 첫 내한공연 협연자로 선정했던 곽정을 포함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피데이앙상블’과 ‘플룻앙상블’이 환상적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연주자로 구성된 ‘도브레앙상블’과 소프라노 박성희, 클라리넷 연주자 주동우의 멋진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실력 있는 장애인 하프 연주자 안용주가 특별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봄기운이 피어나는 3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향기로움을 전한다. 봄을 알리는 첫 행사는 ▲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3.8./서울특별시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의 공개행사 ‘피리 정악’이다. ‘취타’란 부는 악기인 ‘취악기’와 치는 악기를 일컫는 ‘타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대취타’는 왕이나 귀인의 행차, 군대의 행진에서 취고수들이 연주하는 행진음악으로 매우 씩씩하고 장중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개행사에서 선보이는 피리정악 및 대취타 전승자들의 아름다운 피리 선율은 관람객들의 귀는 물론, 마음도 단번에 매료시킬 것이다. 성균관에서는 우리 고유의 예를 갖춘 의례·의식 행사인 ▲ 「제85호 석전대제」(3.26./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 대성전)를 만나볼 수 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과 현인들의 학덕을 추모하는 국가적인 행사로서 정숙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유교 성현들을 기리는 조상들의 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종목 공개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 「제107호 누비장」(보유자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붐업 조성과 해외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패럴림픽 대회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에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패럴림픽경기 관람과 한류콘텐츠 체험을 결합하는 콘셉트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한류스타들이 대회 현장에서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은 4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 3월 10일, 「장근석과 함께하는 2018 우리는 하나」 아시아 한류 붐의 주역 배우인 장근석씨가 국내외 팬 2018명과 함께 아이스하키(15:30~17:00, 하키센터) 경기를 관람한다. 장근석씨는 이날 경기 관람을 위해 직접 구매한 티켓으로 2018명의 국내외 팬을 초대했다. ▶ 3월 13일, 「Go 평창 2018 With 이동욱」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 이동욱씨가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내외 팬 1,000명과 팬미팅 행사(15:00~17:00)를 갖는다. 이어 이동욱씨가 직접 구매한 패럴림픽 티켓 1,000매를 팬들에게 제공하여 함께 아이스하키경기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3월 9일(금)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제1강의실에서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학계, 업계 및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 2016. 8. 4.)」 제5조(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수립 등)에 따라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계획이며 5년마다 다시 수립된다. 문체부는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해 그동안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책임연구원 최성호 한양사이버대 교수)를 통해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또한 지자체·학회·업계 종사자가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포럼(’17년 8월과 11월, 2회)과 전문가 토론회(‘17년 7∼12월, 4회), 공공기관 실무자회의(’18년 2월), 지자체 실무자회의(‘18년 2월) 등의 의견 수렴 과정도 거쳤다.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은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목표로 ▲ 범죄, 학교 폭력 및 여성 대상 폭력,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통합 대응 체계 디자인을 내용으로 하는
(경기뉴스통신) 2018 동계 패럴림픽과 함께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한「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이자, 올림픽과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이 패럴림픽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며 경기장을 더 뜨거운 함성으로 더 설레는 가슴으로 채울 예정이다.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패럴림픽과 함께하는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은 3월 10일을 시작으로, 「장근석, 2018 팬들과의 스페셜 만남」 아시아 한류 붐을 일으킨 주역 장근석은 패럴림픽 개회식에 맞춰 국내외 팬을 초대하여, 팬미팅 및 2,018명의 팬들과 올림픽 경기관람에 함께한다. 먼저, 3월 9일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에서 국내외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후 3월 10일에는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으로 이동하여 패럴림픽 성공기원 소망트리 세레모니와 국내외 팬들과 함께 경기관람에 나선다. 강릉 월화거리에 조성되어 있는 올림픽 소망트리 세레모니에는 국내외 팬 1,200여명 함께 각국 팀 선수 승리기원 소원빌기 세레모니를 실시하는 등 올림픽 관광명소화 추진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홍
(경기뉴스통신) 소설, 영화, 드라마 등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물들이 무대화에 잇달아 성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6회 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임성순 작가의 소설 [컨설턴트]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가 캐스팅을 공개하고 4월 20일(금) 초연을 올린다. 연극 는 의문의 남자 ‘M’으로부터 범죄 소설을 의뢰 받고 한 편의 시나리오를 쓰게 된 무명 작가 ‘J’가 얼마 뒤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누군가 실제로 죽게 되면서 ‘회사’라는 거대한 조직에 합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완벽한 죽음을 설계하는 컨설턴트 ‘J’와 그런 ‘J’를 회사라는 미지의 존재로 끌어들이고 관리하는 ‘M’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약자인 개인과 거대한 사회를 각각 대변하며, 모두가 잘 살기를 바라지만 그러기 위해서 누군가는 희생될 수밖에 없는 나약한 현실을 ‘구조조정’이라는 틀에 담아 표현해 낸다. 연극 는 원작 소설 [컨설턴트]에서 강조된 ‘부조리한 사회가 현대인에게 가하는 폭력’에 초점을 맞춰 옥랑희곡상과 서울연극제 희곡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희곡작가 정범철에 의해 완벽히 재창작 되면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기발한 상상이 더해져 무대에서 표현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코레일 철도박물관은 박물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3월부터 주중 하루 2회를 신설하는 등 주말에는 하루 4회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주말에만 하루 2회 운영했다. 안내 프로그램은 주중에는 오전과 오후 각 1회, 주말에는 총 4회 운영한다. 입장권은 철도박물관에서 구입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www.railroadmuseum.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도박물관은 지난해 말 의왕시와 함께 공모를 시행해 38명의 해설사를 추가 선발하고 지난달「2018년 철도해설 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워크숍」을 시행했다. 또한 해설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철도해설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철도의 역사와 문화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발표 △교과 연계 방안 △강의 기술 등의 역량을 강화했다. 정병철 철도박물관장은 “최근 방문객이 증가하고 해설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재미있게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