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지역에 대하여, 2017년 12월 8일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대체 지정하는 안건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장기간 개발 지연으로 기존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2014.8.5.)된 영종지구 무의도 지역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위한 외국인 투자자의 선제적인 부지매입과 FDI 신고(5억불)가 이루어지는 등 개발 여건 성숙에 따라 인천 중구 무의동 705-1번지 일원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지구 면적 445,098㎡에 대하여 경제자유구역으로 대체 지정하게 되었다.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은 (주)쏠레어코리아에서 1조 5,000억 원을 투자, 세계 최상위 수준의 레저·휴양 지향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리조트호텔, 메디텔, 오션뷰호텔과 같은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인 오션뷰가든, 워터파크, 아트앤컬쳐허브 등 서해낙조,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 한류와 연계한 문화컨텐츠를 도입하여 차별화할 계획이며, 사업부지 내 특화 시설인 ‘아카데미 아시아 센터’의 설립을 위하여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경기뉴스통신) 삼척시는 오는 12월 12일(화)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동서 6축) 조기 건설을 촉구하기 위하여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대표들로『삼척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삼척시 출향인사들을 비롯한 삼척시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23인의 위원으로 구성 되었으며, 앞으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 및 동서고속도로 협의회 12개 시·군 추진위원회 등과 연계 활동을 통한 실행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위원회는 12월 12일 창립총회를 거쳐 운영집행위원회를 구성한 후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건설”이 “국가 고속도로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될때까지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대내·외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창립총회에 앞서 강원연구원과 공동으로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동서6축) 조기 건설”을 위한 당위성과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하여 조기 실행방안에 대한 강원포럼을 개최하고, 위원회 주체별 역할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11월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2.96%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주택도시기금 재원 제외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우리은행으로 2.90%였으며 이어 △하나은행 2.91% △신한은행 2.94% 등의 순이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우대가구(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한부모·조손)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가중평균금리를 공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내 응급환자 치료·이송을 담당하는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이 준공됐다. 전북도는 6일 원광대학교 동문주차장 일원에서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황현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광수·조배숙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닥터헬기 전용 이착륙장은 도비를 포함하여 총 사업비 16억 8천만원을 들여 2016년 10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11월 사용승인을 마쳤다. 이착륙장에는 운항통제실을 비롯해 격납고, 이착륙장, 부품창고, 항공의료팀 대기 장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헬기의 신속한 출동 및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헬기는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응급환자 치료·이송 전용 헬기로 전라북도는 2016년 6월 운항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300회 가까이 출동하여 귀한 생명을 구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12월 6일(수) 2017년 제2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남구 삼성동 140-32번지 외 2필지(1,578.3㎡)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하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됨에 따라 다음 절차인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결정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삼성동 청년주택은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의 선릉역 역세권에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청년에게 공급하고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이 지역 청년층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이후 강남구에서 건축허가를 받아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1월 29일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의 제도 개선 내용을 반영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파주 운정, 행복도시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공모를 8일(금)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 임대료를 주변 시세 이하로 낮추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대폭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하여 공모를 실시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택지 공모 2곳의 구체적인 현황은 다음과 같다. ① 파주 운정 F1-P3 구역 대지면적 12,209.7㎡인 주상복합용지(주거·상업비율 7:3)로, 전용면적 60㎡ 이하, 60~85㎡ 아파트 500호를 공급할 수 있고, 상업 부분에는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등을 계획할 수 있다. 사업지는 운정역(도보 1분)이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제1·2자유로 등을 통한 서울 왕래가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 중소형 공장이 다수 위치해 임대수요도 풍부하며, 특히 대
(경기뉴스통신) SC제일은행이 수시입출금통장으로는 금융권 최고 수준인 최고 연 1.5%(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SC제일 마이줌통장’이 출시 후 한 달 만인 지난달 29일 수신고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먼저 출시된 SC제일은행의 대표 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은 출시 후 4개월 만에 수신고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 10월 30일 출시된 SC제일 마이줌통장은 최소 1백만 원부터 최대 10억 원까지 유지 가능한 예치금액을 고객이 직접 설정하여, 설정한 금액을 유지할 경우 연 1.5% 금리를 적용 받는 구조의 수시입출금예금 상품이다. 자신이 운용하고자 하는 자금 규모에 맞게 유지 금액을 설정하고 설정금액은 월 단위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금액이 일정하지 않은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SC제일 마이줌통장은 고객이 예치할 구간을 직접 설계하는 DIY 방식의 새로운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단기로 자금을 굴리고자 하는 고객 사이에서 ‘파킹통장’으로 주목 받으면서 출시와 동시에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금리 추이와 시장 상황을 관망하면서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경기뉴스통신) 경기의정부시 믿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병육,이하 믿음신협)이 28일 의정부 프라임마리스에서 자산 3,000억 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부 기념예배, 2부 기념식으로 믿음신협조합원, 역대 부이사장, 이사 및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 국회의원, 홍문종 국회의원, 이재만 의정부기독교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후 믿음신협은 사회공언사업으로 관내 불우한 어르신들을 위해 온수매트 30세트를 안병용의정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안병용 시장은 “믿음신협조합원 모든 분들에게 영광과 축하하고 믿음의 기적, 신용의 기적, 협동의 기적이 오늘 자산 3,000억 원을 달성했다”며 “신용이 우리사회에 믿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믿음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조합원 28명, 자산 2만5,300원으로 기독교근친회신용협동조합 창립하여 현재 거래조합원수 4만7,000여 명으로지역과 함께하는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관내 5개의 지점, 1개 출장소를 운영하면서 "앞으로의 금융, 믿음신협"으로 발전하고 있다.또한 지역사회의 우수사업장(현재 25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조합원과 사업장과 믿음신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하남미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1-1단계” 지역에 대한 토지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이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946필지(2,017,088.4㎡)의 지적공부를 확정(토지대장, 경계점좌표등록부 등)하여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공고했다. 이번에 새롭게 확정된 토지는 덕풍동 220필지(91,316.4㎡), 망월동 649필지(1,519,119.1㎡), 풍산동 56필지(93,890.6㎡), 선동 21필지(312,762.3㎡) 등 총 946필지(2,017,088.4㎡)이고, 지목별로는 대 699필지(1,269,578.2㎡),학교용지 10필지(82,599.5㎡), 종교용지 9필지(12,894.1㎡), 주차장 14필지(19,109.5㎡), 공원 65필지(208,757.2㎡) 등이다. 미사지구 내 아파트가 첫 입주를 시작한지 3년 만에 지적공부를 확정·시행함에 따라 지적공부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미사지구 1-1단계” 지역 소유자는 등기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게 됐다. 토지에 대한 소유권보존등기 및 소유권이전 등기 등에 대한 진행상황 및 절차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노선을 무안공항경유 노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남고속철도는 단계적 추진계획에 따라 전체구간 중 오송~광주송정 간은 ‘15년 개통하였고, 광주송정 이남 구간은 그동안 노선협의 지연에 따라 사업추진이 보류되고 있었다. 이에 노선선정에 대해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재정당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무안공항 경유노선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무안공항 경유 노선으로 확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양대 교통축을 이루는 경부·호남선의 고속철도망이 완성돼 래 철도망 연계성이 개선되고 국제공항인 무안공항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대적 낙후지역인 전남지역의 성장동력 창출 등 국토 균형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조속추진을 위해 우선 노선변경에 따라 기본계획 변경고시를 위한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여 ‘18년 중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20년 착공하여 ‘25년 개통되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환경부), 기본계획안 관계기관 협의 및 철도산업위원회 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잠실주공5단지’ 가운데 주요도로, 한강변과 맞닿아 있는 외부구간에 배치된 공공·민간시설에 대한 설계를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재건축 정비사업을 국제설계공모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강변에 최고 50층으로 재건축되는 대규모 단지이자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잠실주공5단지’의 상징성을 감안,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공공성과 창의적 디자인을 동시에 담보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4월 조합(잠실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국제설계공모 추진을 시에 요청하고, 9월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면서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공모는 최적의 설계안 마련을 위해 총 2단계(1단계 제안서 공모 → 2단계 설계안 공모)로 진행된다. 특히, 2단계 설계공모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k), 아시아선수촌아파트를 설계한 조성룡 건축가 같은 세계적 건축가를 초청해 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경기뉴스통신) 300만 인천 시민의 오래된 염원인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사업’이 첫삽을 떴다. 인천광역시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을 하루 앞둔 11월 30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 교차로 구조개선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제갈원영 인천광역시 시의회의장, 이흥수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인천시는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이관과 동시에 인하대학교, 석남2고가교, 방축고가교, 6공단고가교 4개 지점 10곳에 진출입로를 2018년 상반기까지 설치한다. 2021년까지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 포장, 사거리 16곳, 주차장 설치 등 을 마쳐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완성한다. 이어 2024년까지는 공원, 실개천, 문화 시설 등을 만들어 시민 소통·만남 공간으로 조성한다. 1968년 개통돼 한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경인고속도로는 12월 1일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전환되며 관리권이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시로 이관된다. 이관 구간은 인천 종점인 남구 용현동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10.45km이며, 12월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는 11.29(수)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지원 [청년] 셰어형·창업지원형 등 맞춤형 청년주택 30만실 공급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신설(금리 최고 3.3%, 이자소득 500만원까지 비과세]월세대출 한도 확대(30→40만원) 전세대출 1인가구 대출연령 제한완화(25→19세 이상), 분할상환 허용 [신혼] 신혼특화형 공공임대 20만호 공급 신혼희망타운(분양형) 7만호 공급(수도권 4.7만) 특별공급 2배 확대(공공 15→30%, 민영 10→20%) 전용 구입·전세자금대출 도입(최저금리 구입 1.2%, 전세 1.7%) [고령] 무장애 설계 적용·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공공임대 5만호 공급 연금형 매입임대(고령자 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하여 임대로 공급, 대금은 연금식 지급) 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지원 확대(+50만원) [취약계층] 저소득층을 위한 공적 임대주택 41만호 공급 주거급여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확대 긴급지원주택 도입, 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활성화 아동이 있는 빈곤가구 지원 강화(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27일 중리동 도시계획도로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조병돈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기관 및 단체장 등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행됐다. 본 사업은 L=484m, B=12m로 2차선 도시계획도로로 사업비 58억 원을 들여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오늘 중리동 도시계획도로 착공은 체계적인 교통망 확충과 접근성 향상은 물론, 향후 중리지구 개발과 함께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 이천시는 시가지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시도, 농어촌도로와 함께 교통 분산을 통한 시가지 혼잡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가 다음 달 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은대리 일원 60만19㎡ 규모로 조성될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도비 220억 원을 포함해 총 1,18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연천BIX는 근로자의 쾌적한 근무여건과 복지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100호 규모의 따복기숙사와 입주기업의 원가절감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지원센터, 공동물류센터 등을 함께 조성한다. 도는 오는 2021년 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파주 LCD단지와 연계된 지역의 균형발전과 연천군 브랜드 가치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연천BIX(은통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도가 수립한 ‘경기북부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공급 계획’에 따른 것이다. ‘경기북부지역의 산업단지 조성 공급 계획’은 도로, 교통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의 근로 및 비즈니스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개념 산업 단지 조성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모두 215개소 2억5382만㎡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