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한금융투자가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를 판매한다고 25일(목) 밝혔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직접적인 산업 분야이며 전후방 산업 확산 효과가 큰 전세계의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 무선통신, 빅데이터 등 주요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이 융합하는 자율주행차 부문은 실질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이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는 글로벌 운용사 ‘뉴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에 자율주행차 관련 산업 리서치 부분 업무를 위탁하고 누버거 버먼의 광범위한 글로벌 리서치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관련 핵심 수혜주를 발굴한다. 누버거 버먼은 1939년 미국에서 설립된 자산운용사로 운용자산 2640억달러, 530여명의 전문투자인력을 보유한 대형 운용사이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펀드’의 포트폴리오는 자율주행과 관련한 산업 전반에 투자한다. 실제 자동차 부품에서부터 자율주행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이를 지원하는 반도체, 통신산업까지 포함된 투자를 진행해 특정섹터에 대한 투자비중 편중을 방지한다. ‘DB 글로벌 자율주행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30일 오후 2시 30분, 조치원 소재 고용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 추진을 위한‘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선도지역 지정요청*을 위한 사전절차로,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조치원중심시가지형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도시재생법 제33조에 따라 ‘17년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가 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하는 절차 필요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세부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시의원과 주민 및 전문가 등 패널이 참석하는 ‘톡 쇼(Talk Show)’를 진행한다. 시는 이날 공청회를 통해 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이 수립되면 사업대상지에 대한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관문심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 (관문심사, ‘
(경기뉴스통신)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이 23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인 동구 가오동과 중구 중촌동을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먼저 동구 가오동 ‘가오 새텃말 살리기’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를 방문한 이 권한대행은 현장 곳곳을 살펴보며 관계자로부터 앞으로의 추진계획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가오동 124번지 일원을 둘러 본 이 권한대행은“이 곳은 30~40년 이상 노후 주택들이 대부분이고 공가나 폐가가 많아 여러 위험에 상시 노출되는 등 기반시설 및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여건이다”라고 소감을 표명했다. 그리고“이번 뉴딜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주민의 주거복지와 삶의 질이 개선되고 도시기능이 활성화 돼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도시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히고, 현장 관계자에게“도시재생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올 상반기부터 공청회 개최, 지방의회 의견청취, 활성화계획 수립 등 가오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2021년까지 약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중구지역 뉴딜사업 대상지 ‘대전 중심 중촌(中村),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이 2017년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112사로, 전년(119개사) 대비 6% 감소했다고 밝혔다. 증권시장별로 구분하면 유가증권시장법인 46개사(41.1%)와 코스닥시장법인 66개사(58.9%)이고 사유별로는 합병(99개사)이 가장 많았으며 영업 양수·도(5개사), 주식교환 및 이전(8개사) 순으로 나타났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하여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조733억원으로 전년(5244억원) 대비 대폭 증가(105%)했다. 롯데그룹 내 회사 간 분할합병에 따른 주주의 매수청구권행사로 롯데쇼핑 5776억원, 롯데제과 2072억원, 롯데푸드 1503억원, 롯데칠성 1026억원을 지급함으로써 전년 대비 매수청구대금 지급액이 크게 증가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2018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부산·대구·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 협회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25일), 광주(30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정부에서 지정한 건축, 토목, 환경, 조경, 교통 등 40개사 47개의 신기술이 전시되며, 발주청과 건설업체 등 산·학·관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신기술을 습득할 기회 제공을 함으로써 향후 건설공사 발주 시 신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신기술의 활용촉진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 모형 및 시공사진 등을 포함하는 전시회를 개최하여 첨단 신기술의 활용촉진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씨티은행은 애셋 매거진(Asset Magazine, 이하 애셋)이 선정한 ‘2017 한국 최우수은행(Best bank in Korea for 2017)’으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이 아시아 유력 금융지인 애셋지로부터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5번째로, 특히 1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애셋지는 ‘2017 트리플 에이 컨트리 어워드(The Asset Triple A Country Awards 2017)’에서 씨티은행을 한국,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태국의 최우수 은행(Best Bank)으로 선정했다. 15년 연속 선정된 한국씨티은행 외에도 씨티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 인도 등 다수 국가에서 10년 이상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이 상의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아울러 15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저력의 바탕이 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혁신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가 최근 타워크레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장의 안전의식 확산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작년 12월 27일부터 진행해온 ‘타워크레인 현장 합동 일제점검’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일제점검을 위해 국토부(5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2개), 지자체(17개)에서 총 24개 점검단을 구성하였으며, 1월 16일 기준 전국 총 303개 현장의 495대 타워크레인을 점검*했다. * 5개 국토부 점검단: 125개 현장, 245대 타워크레인 * 2개 공공기관 점검단: 29개 현장, 85대 타워크레인 * 17개 지자체 점검단: 149개 현장, 165대 타워크레인 점검 결과 타워크레인 작업계획서 미작성, 작업자 특별안전교육 미실시 등 현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과 마스트 연결핀 규격미달, 마스트 볼트 조임 불량 등 타워크레인 기계적 안전성에 관한 사항 등 총 314건이 지적되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1건 사법처리, 2건 사용중지, 2건 과태료, 39건 수시검사명령 요청, 270건 현지 시정 등 조치를 취하였다. 국토부는 타워크레인 현장 일제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이번 점검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건설사업’ 가운데 2개 사업 19.35km 구간이 올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어서 지역 교통난 해소의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4월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구간 8.03km 구간과 광암~마산 11.32㎞ 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할 예정이다.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 구간은 양주·파주시계부터 37번 국도 가월교차로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2007년 2월 공사를 시작했다. 총 사업비는 1,520억원으로 도는 이 구간에 이어 나머지 적성~두일 6.34km구간도 오는 2월 착공, 공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적성~두일 구간은 2021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89%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적성~두일 구간까지 완료되면 국도 37호선과 연천 백학, 파주 적성 등 2개 산업단지가 연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방도 364호선 동두천·포천 광암~마산(11.32㎞) 도로는 동두천시 광암동부터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로 2009년 6월 공사를 시작했다. 총 사업비는 2,011억원이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도시철도 건설을 처음 추진하는 베트남 다낭시 교통국과 “도시철도 건설과 교통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낭시의 도시철도 건설, 교통시스템 개발, 도시철도 시스템 운영과 유지보수 계획 수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협력 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협약식은 16일(화) 오후 3시(베트남 현지 시간) 베트남 다낭시 인민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과 다낭시 인민위원회 응웬 응억 뚜언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다낭시 교통국, 기획투자국, 건설국 관계자 간 도시철도 건설 실무 협의도 진행됐다. 이어 도시철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양 기관 합동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다낭시 대중교통 기본 계획 검토회의를 열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이 외국 자본이 유입된 적이 없는 다낭시의 도시철도 운영사업 수주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낭시에 서울 도시철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공사는 앞서 2015년에는 호치민 지하철 민관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을 통해 세대 내부뿐만 아니라 평소 입주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까지 점검을 실시해 입주자 안전 및 생활편의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1.17일 서구 가정지구 제일풍경채 아파트(900세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 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하여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해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제도이다. 금년도에는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14개 단지(14,593세대)에 품질검수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 후 입주민·시공자 및 해당 지자체 간에 하자문제로 집단민원 등의 법적 분쟁이 끊이지 않고, 시공품질 관련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지속 운영으로 하자관련 분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LH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판교 2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첨단기업 클러스터인 기업성장센터내 아파트형 공장시설에 입주할 유망 강소기업 97개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성장센터는 정부가 혁신·창업의 선도거점으로 조성중인 판교 2밸리 내 혁신성장 공간 구현을 위해 LH가 건축하는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입주대상 기업을 사업시행자인 LH가 직접 선정하게 된다. 금번에 공급되는 아파트형 공장시설은 전용면적 67㎡∼180㎡ 규모 총 221개 호실이다. 중·소규모 이하 시설이 대부분이며,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감안한 일괄 공급으로 대규모 4개(전용 746㎡이상), 중·소 규모 93개(전용 84~308㎡)로 공급면적을 다양화했다.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3.3㎡당 평균 임대보증금은 360천원, 월임대료는 27천원이며, 호실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층수 및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최초 임대기간은 5년이며, 임대기간 종료 후에도 5년 범위 내에서 계약 갱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인 사업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창업 3~7년차 수도권 소재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이며, 판교 2밸리 산업단지계획 및 관리기
(경기뉴스통신) 주택연금 신규가입자가 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상품 출시 이후 10년 5개월여 만이다. *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께서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 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의 금융상품을 말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시 남구에 거주하는 옥치동(73세), 김명순(70세) 부부의 주택연금 가입신청 건을 최종 승인해 지난 9일 주택연금 5만번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택연금에 5만번째로 가입한 옥씨 부부는 내 집에 살면서 평생동안 매월 연금을 받으며 사망시 재산이 남으면 상속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주택연금에 가입하였고, 5만번째 고객이 되는 행운을 얻었다. 공사는 5만번째 가입자인 옥씨 부부를 초청하여 감사를 표시하고 축하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주택연금 신규가입자는 1만 38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시년도인 2007년(515명) 대비 약 20배가 넘는 수치이다. 2007년 7월 주택연금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가입건수는 4만 9,815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연금 인지도가 꾸준히 높아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 중인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와 연계해‘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공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 : L=5.54km (4→6차로) 총사업비 : 553억원 (국비 276.5, 시비 276.5) 서대전IC~두계3가 구간 중 방동고개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S자 형태의 선형으로 시야확보 불량에 따른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그간 도로선형 개량 필요성 등 민원이 지속되었던 곳이다. 시는 올해 확보한 예산 48억 원(국비 24억 원)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사업시행인가 및 토지보상 행정절차 등을 병행 추진해 2019년 사업이 정상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설계 노선(안)에 대해 1월 16일(유성구)과 19일(서구) 이틀 간 해당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구간 도로가 확장 개통되면 광역도로의 기능이 한층 향상되고, 대전~논산간 통행시간을 10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지난 2015년 4월 착수하였으며, 사업 구간의 환경영향을 분석하고, 공사중, 공사시행 후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저감방안을 검토하여 설계에 반영한 후 공사를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41.9㎞로 3단계로 나눠(1단계 17.06㎞, 2단계 20.00㎞, 3단계 4.84㎞) 시공할 계획으로 공사 중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하여 사전 점검 및 대책마련을 위해 1단계 17.06㎞ 중 일부 구간인 운천저수지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2.89㎞를 우선 착공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1단계 17.06㎞ 구간 중 2.89㎞ 우선 착공구간은 4㎞ 미만으로 환경영향평가 대상 규모는 아니지만 현재 진행중인 환경영향평가 용역에서 각종 평가 기준에 따라 검토보고서를 작성하고, 환경 분야 전문가 등 자문을 받아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설계에 반영한 후 공사 착공할 계획이며, 우선 착공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는 금년 5월에 1단계 17.06㎞ 구간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 시 포함하여 요청할 계획이다. ※ 도시철도 사업 공구분할로 환경영향평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고양 박애원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총 2,578㎡ 규모의 나눔숲 조성에 나선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활용해 시행한 ‘2018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8천3백 만 원을 지원 받아 추진하게 됐다. 도가 추진할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 또는 이용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소규모 ‘숲’을 조성, 이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으로 정서적 안정과 심신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도 및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의해 진행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공모를 통해 접수된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 중 최종 3곳의 시설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결정된 2018년도 대상지는 고양시 박애원 580㎡, 안성시 신생보육원 1,000㎡, 양평군 장애인복지관 998㎡ 등 3곳 총 2,578㎡이다. 도는 이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을 통해 시설 직접 이용자 1,300여명은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 직·간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광선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이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의 보금자리를 만드는 녹색복지 실현의 일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