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성남시는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로비에서 ‘청년 일자리 잡는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역 내 6개 특성화고교 졸업 예정자 등 청년층을 비롯한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성남과 인근 광주, 용인 지역의 40개 업체가 당일 현장 면접을 진행해 1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에프엔에스, ㈜엘엔씨바이오, ㈜이레화학상사, ㈜샤니 등의 구인 업체가 텔레마케터, 프로그래머, 콜센터 상담직, 기술영업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뽑는다. 사전 행사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면접 이미지 메이킹 특강(오후 1시 30분), 성남시의료원 취업 설명회(오후 2시 30분)가 있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된다. 행사장에는 취업 상담·지원 부스를 설치해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편다.
(경기뉴스통신)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종자산업법 개정[제42조의 2(종자의 검정) 조항 신설]으로 국내 민간종자 검정업무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국립종자원으로 이관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종자원에서는 수출용 종자뿐만 아니라 내수용 종자에 대해서도 국제종자검정협회(ISTA)에서 정한 표준 절차와 방법에 따라 고품위 종자검정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검정항목은 발아율, 수분, 정립, 이종종자, 이물, 피해립 등 6개 항목이다. 국립종자원은 2011년부터 국내 유일의 ISTA 인증실험실(종자검정연구센터)을 운영하면서 수출용 종자에 대하여 국제기준에 따른 종자검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었던 바, 이번 종자산업법 개정으로 내수용 민간종자까지 수준 높은 종자검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종자검정을 원하는 민간 신청인은 종자검정신청서와 종자시료를 국립종자원에 제출하면 된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054-912-0223, lhjid@korea.kr)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국립종자원 오병석 원장은 “그동안 국립종자원이 국제규격의 종자검정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 종자수출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직접 운영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지난 12일 항공대학교에서 첫 번째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광역자치단체가 일자리버스를 운영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일자리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고양시의 ‘일자리버스’는 지역밀착형 일자리 창출의 사례로 타시군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를 기반으로 거점별 일자리 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이러한 일자리 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특성 등 시민의 성향과 욕구를 고려하고 맞춤형 취업상담이 가능토록 기획됐다. 이번 항공대학교 일자리 버스의 경우 청년특화 직업상담사를 집중 배치, 대학생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직업알선이 가능토록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덕양구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버스’와 함께 공동 운영돼 시민 편의와 예산 절감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시가 지향하는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올해 말까지 덕양구 보건소의 ‘건강버스’와 함께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구직난 해소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10명을 공개채용 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지난해와 달리 부양가족 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족, 청년(만34세 이하)에 대한 배점을 부여하고 국가유공자와 새터민(북한이탈주민)에게는 추가 가산점을 부여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017.9.5.) 현재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만 20세 이상 남성으로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접수는 하남시 유니온타워 별관 2층 자원순환과에 본인이 응시서류를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선발방법은 1차 시험인 서류심사, 2차 실기(체력)시험을 거쳐 3차 면접시험을 치르고, 1·2·3차 심사합계 고득점자 순으로 10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신원조회를 거쳐 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에 공고한 내용을 참고하거나 하남시 친환경사업소 자원순환과(790-6251)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희망 향해 START UP! 내일(JOB) 향해 CHEER UP!’이라는 주제로 21일 파주시민회관에서 ‘2017 파주 희망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파주시가 공동 개최하고 파주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30개 관내 우수기업이 인재 채용에 나선다. ASE코리아, ㈜코아스, 신도산업 등 총 30개 기업에서 사무직, 서비스직, 기술․기계,생산직 등 263개의 일자리 주인공을 찾으며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간 1:1면접을 통해 현장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서류준비부터 면접컨설팅까지 구직자를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과 가상현실(VR)시연, 3D프린팅 등 다양한 진로를 엿볼 수 있는 진로직업존을 운영하고 창업과 관련된 원스톱 상담이 가능한 창업창직관을 운영해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jobfair119.com) 또는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031-940-5064~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청년드림JOB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진로토크존 ▲취업서포터존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 ▲공감힐링존 등으로 구성돼 채용면접과 진로탐색이 모두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청년특화 통합 일자리박람회로 이뤄진다. 먼저 청년일자리 박람회의 핵심인 ‘현장면접존’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 채용을 위해 직접 참여한다. 1:1 면접을 거쳐 300여 명을 채용 할 예정으로 ㈜루트로닉, 에이스메디컬, ㈜후앙, 바텍네트웍스, 한국씰마스타㈜ 등 우수중견기업 및 강소기업 70여 개사가 참여한다. ‘대기업공채상담존’에는 CJ그룹, LG전자, NH농협은행, 효성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직 인사담당자를 통한 생생한 공채정보 팁(Tip)을 들을 수 있다. 온라인 검색으로 알 수 없었던 생생한 기업정보를 오프라인 현장에서 접할 수 있다. ‘진로토크존’은 금융, 외국계, 마케팅 등 분야별 현직 전문직업인들과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들,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대거 출동해 분야별 직무에 대한 현장감 있는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춘 강연장에서는 시간대별 청춘 고민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오는 20일 수원산업단지 내 오목천공원 야외무대에서 ‘2017 수원산업단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17개 업체 등 총 31개 업체가 참여해 1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곳은 일대일 면접을 거쳐 현장에서 93명을 채용하고, 11곳은 이력서접수·추후면접으로 25명을 채용한다. 참여업체를 살펴보면 로봇 자동화시스템 제조업체 ㈜라온테크, 첨단 검사·보안·의료장비 제조업체 ㈜쎄크, 전자부품·통신장비 제조업체 ㈜웨이브일렉트로닉스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체가 대부분이다. 그밖에 유통업체 롯데하이마트 수원지사, 보안 서비스업체 ㈜에스원, 산업용 농축산물 도매업체 ㈜프레시원 등 다양한 업종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다. 업체별로 청년과 중장년 모두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가 마련돼 있다. 행사장에는 구인업체·구직자의 일대일 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을 중심으로 취업정보관, 취업컨설팅·지원관이 운영된다.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고용복지센터, 경기일자리재단, 수원창업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맞춤형 일자리 정보와 직업훈련 프로그램 정보를 알려준다. ‘취업컨설팅·지원관’은 취업 상담, 이력서·자기소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청년채용박람회’를 오는 9월 19일 부천대학교 한길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다양한 직종의 관내 우수기업 30개 업체와 구직자 75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현장면접과 함께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직업심리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특화기업인 금형·로봇업체와 군부대(17사단, 9공수)가 참여해 기업홍보는 물론 병역과 취업을 연계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며 “행사장에 이력서와 이력서 작성대가 준비돼 있지만 혼잡할 수 있으니 구직자는 사전에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일자리센터(032-625-8434~843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차 한잔하면서 일자리정보도 얻고, 취업상담도 할 수 있는 일자리카페 30개소가 경기도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일자리카페는 말 그대로 일반 카페에서 쉽게 취업상담을 받는 곳이다. 취업 컨설팅, 직무 멘토링, 입사지원서컨설팅 등은 물론 지역우수기업 채용설명회,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현장채용면접DAY 등 채용 관련 행사를 진행하며 취업준비생을 돕게 된다. 도는 일자리카페가 청년 구직 정책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일본의 시루카페를 국내에 첫 도입한 한국형 일자리 카페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시루카페’는 카페를 방문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홍보를 비롯해 채용설명회, 구직상담, 현장면접 등을 진행하며 카페 운영비용은 해당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서 해결하고 있다. 경기도 일자리카페의 경우 엔젤리너스 등 30개 일자리카페가 무료로 공간을 제공하며, 하나은행에서는 청년구직자들의 취업성공 기원을 위해 일자리카페 행사 참여자들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부천, 안양, 수원 등 청년 밀집지역의 카페에서는 ‘오픈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기업 채용설명회, 잡토크콘서트, 생생직무멘토링, 입사지원서 완성 컨설팅,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재홍)와 함께 9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GGHK)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과 해외 유력 발주처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사업 수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9월 6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에너지 산업전(Environment & Energy Tech 2017)'과 연계하여, 우리 기업과 유력 해외 발주처와의 상담기회를 대폭 늘렸다. 행사에서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41개국 143개 해외 발주처와 국내 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며, 총 163억 달러 규모의 사업 수주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필리핀 다바오 수처리 사업(2.6억 달러), 루마니아 브라노아주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2.3억 달러), 에콰도르 키토 폐기물 소각장 사업(1.8억 달러), 탄자니아 다레살람 상수공급 사업(1억 달러) 등 수주 가능성이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는 수도권지역 폐기물과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바이오가스, 매립가스,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수도권매립지를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매립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와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하여 자원화시설 연료 및 발전 등에 활용하여 연간 약 84억 원 상당의 화석연료 수입 대체 효과와 353억 원의 전력판매 수입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아울러, 제4매립장 예정부지와 2018년에 매립완료 예정인 제2매립장에 총 250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단계적으로 설치하여 2021년에는 약 8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 3개 시·도에서 버려지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하여 연간 약 84억 원 상당의 화석연료 수입을 대체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 수도권매립지 내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의 건조열원으로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통해 생산되는 메탄가스로 기존에 사용하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를 대체했다. 아울
(경기뉴스통신) KOTRA는 국내 패션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국내 패션기업 3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K-패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의류, 기능성 슈즈, 여성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섬유·슈즈·악세서리 분야의 수출유망기업이 참가해, 한큐, 킨테츠, 다카시마야 등 대형 백화점, 마루베니, 시미즈 등 전문 상사, 에프오인터네셔널, 니시베케미컬 등 패션 제조업체 포함 총 100여개 유력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벌였다. 최근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한 한국 패션에 대한 현지 호응도 좋아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패션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현지 젊은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며 현지 백화점 입점에 성공한 ‘스타일난다’와 ‘디홀릭’, KOTRA 지사화 사업을 통해 대형 홈센터에 입점한 ‘라나컴퍼니’, 현지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러브제이’ 등은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현지화해 시장진출에 성공한 좋은 예다. 한편, 일본 정부가 발표한 자국민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2015년 31.5%에 머물다가 지난해 상반기에는 33.0%로, 하반기에는 38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과 함께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을 8월 25일(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은 대학과 중·고교 유망 창업팀의 도전 의지를 격려하고, 창업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행사로서, 대학의 창업 열기가 중·고교 창업 꿈나무에게도 확산될 수 있도록 전년도 '대학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을 확대·개편하여 올해부터 중·고교 창업 동아리도 출정식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권역별 심사(5~7월)를 거쳐 선발된 대학 창업유망팀 300팀과, 중·고교 창업동아리(YEEP) 41팀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하며, 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outh Entrepreneurship Experience Program)에 2017년 현재 중·고 416교, 41,90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상반기 우수 동아리 41팀 참여했다. 선배 창업가 특강, 유망팀 창업 아이템 전시 및 현장 상호평가, SNS 공유 이벤트, 학생 네트워킹 등
(경기뉴스통신)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는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CKL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법률.회계.저작권.특허비용 지원 ▲콘텐츠 유통.마케팅 비용 지원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기업 당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법률.회계.저작권.특허비용 지원을 통해서는 국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검토 ▲IR 자료 검토 ▲지식재산권 등록비용 ▲저작권 활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한다. 콘텐츠 유통?마케팅 비용 지원은 CKL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거나 졸업한 스타트업, 콘텐츠코리아랩본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매체 홍보 ▲콘텐츠 시제품 제작지원 등 콘텐츠 유통과 마케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이 국내외 크라우드 펀딩 유치를 통해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스타트업 해외 크라우드 펀딩 등록비용 지원’은 해외 크라우드 펀딩 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데모영상 제작비 및 국내 사전교육 지
(경기뉴스통신) 한중 수교(1992년 8월) 2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대중(對中) 투자가 우리 기업의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는 분석과 함께 향후 국내기업의 대중 투자 비중을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소비재 관련 산업으로 확대해야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우리나라의 對중국 투자 현황과 신창타이 시대 우리의 대응방안’이란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서비스산업과 소비재시장 육성 등 성장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국내 기업도 중국 소비시장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고급 생활가전 및 패션·화장품 등 최종 소비재 관련 판매·유통기능 강화를 위한 도소매업 등에 대한 투자 확대와 중국의 서비스시장 개방에 대응하여 환경·금융·엔터테인먼트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확대를 주문했다. 한국의 대중 투자는 1992년 수교당시 연 1.4억 달러 규모에서 2016년 33억달러로 24배 증가했으며, 이 규모는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직접투자액인 350억달러의 9.4%에 해당한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비중이 73%로 가장 높았고, 지역별로는 베이징, 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