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정순 의원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제2차 토론회’를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심각한 후유증과 생활고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서울시 거주 원폭피해자에 대한 지원 및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자리로 유승희 국회의원 및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상축사, 봉양순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장, 김제리 서울시의회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전문가 6인의 지정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회 기조 발제는 법무법인 삼일의 최봉태 대표변호사가 “원폭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회 조례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오랜 세월 동안 고통 속에 사는 원폭피해자들을 위한 서울시의 역할을 강조하며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가 ‘원폭피해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발제가 끝난 뒤, 김주경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을 필두로 이승무 한일반핵평화연대 대표, 정지애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 의약무팀장, 최정순 시의원 등의 토론자들이 원폭피해자
(경기뉴스통신) 서울 전역의 공공 주거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주거포털이 지난 3일 공개됐다. 서울주거포털은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이 분산된 주거정책 관련 홈페이지들의 통합 구축을 주문하며 2019년도 예산에 2억원을 편성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1년여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주거 정책마다 개별적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시민들의 접근성을 떨어뜨린다고 지적했고 이를 개선하고자 2019년도 주택건축본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청년주거포털’, ‘공동체·사회주택 플랫폼’, ‘e-주택종합상황실’ 등 분산된 홈페이지들을 통합해 서울시 주거 정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주거종합포털 구축’을 위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2019년 4월 주거종합포털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용역을 추진한 결과 지난 화요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서울주거포털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면, ‘자가진단’ 메뉴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공공주택, 주택금융 등 지원 정책을 확인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주거정책’ 메뉴에서 파악할 수 있다.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했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조선 선조 22년인 기축년 7월 29일부터 그해 9월 27일까지 승정원을 통해 처리된 왕명의 출납, 행정 사무 등이 기록된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소장 ‘선조 기축년사초’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선조 기축년사초’는 총 38일의 기록을 날짜별로 담고 있으며 해당 일자의 간지 다음에는 ‘청’, ‘음’, ‘우’ 등과 같이 그 날의 날씨가 적혀 있고 이어 승지나 대간 등이 올리는 계사와 그에 대한 임금의 전교, 경연에서 군신이 논의한 대화, 신하들의 헌의 등과 같은 국정과 관련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본 희귀본은 그 내용과 형식이‘승정원일기’와 유사함에 따라 당시 승정원 주서 또는 가주서로 재직하고 있던 관원이‘승정원일기’의 작성을 위해 기록한 초고로 추정된다. 행서가 섞인 해서로 쓰인 필체를 통해 볼 때, 최소 3인 이상이 필사에 참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승정원 주서는 매일 어전에서 사관과 함께 국정을 논의한 과정과 내용을 기록해 하번주서에게 정서하게 하고 상소나 서계와 같은 문자로 된 문건은 서리에게 베끼게 한 뒤에, 이 두 가지를 합쳐서 그날의 일기를 만들고 한 달 또는 반달 분량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7일 15 이틀에 걸쳐 대표성을 갖는 서울시민 3백 명이 중심이 된 오후 4시간 장시간 마라톤 원탁토론을 열어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시민토론단은 19세 이상의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거주자를 성별, 연령별로 분류해 총 300명을 균형 표집했다. 시민 3백 명은 서울시민으로서 대표성을 갖도록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표집 했으며 토론회 전 광화문광장에 대한 사전학습을 실시해 충분한 이해가 전제된 상태에서 토론에 임하게 된다. 기존에 지속적으로 개최 중인 소통의 장이 ‘전문가’가 중심이 되고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토론회는 오롯이 시민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토론회는 ‘라이브 서울’로도 생중계돼 서울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다.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 등도 이후 광화문광장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과 관련한 전방위 소통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7일 DDP 알림1관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어떻게 할까요? 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를 주제로 제1차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바우처 지급에 나섰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12만원 내외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전담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는 2020년 4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며 도시가스, 연탄 등 자신이 사용하는 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상자는 ‘요금차감’ 방식과 실물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세대 등으로 지원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시는 2019년도 신규대상자 1만여 가구를 포함해 11만여 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 서울시에서 에너지바우처를 발급받은 가구는 2015년도 8만5천여 가구에서 2019년도 11만3천여 가구로 시행 5년간 2만여 가구가 점차 증가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86,000원, 2인 가구 120,000원, 3인 이상 가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브랜드인 ‘’ 4주년을 맞이해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울시가 전문조사기관 ㈜아시아리서치앤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 기간 서울시민 20대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조사로 실시했다. 올해 네돌을 맞이한 서울브랜드 에 대해 일반시민 10명 중 9명 정도가 인지하고 있었다. 주된 인지경로는 ‘서울시 관련 행사나 홍보물, 조형물 등을 통해서’, ‘TV, 신문, 라디오 등 대중매체 뉴스 등을 통해서’, ‘포털사이트 등 인터넷’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브랜드 인지도는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실생활 속으로 깊숙이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서울브랜드 호감도는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로 나타나 ‘’가 갈수록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서울시와 어울리는 이미지에 대한 질문에 일반 시민들은 현재 서울이 갖고 있는 이미지로 다양하다, 활기차다·역동적이다, 현대적이다, 안전하다 등을 꼽았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올 여름 인기리에 진행됐던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가 12월 다시 열린다. 4일 동안 하루 800명 씩 입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12.9 10:00부터 '온실 야간 특별관람'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관람 기간은 12.19~22으로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지난 8.7부터 4일간 총 2천명이 방문한 가운데 '온실 야간 특별관람'을 진행했으며 여름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시민을 위해 앙코르 행사를 마련했다. '온실 야간 특별관람'은 12.19~22 오후 6시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21:00 폐장시간 전까지 자유롭게 관람하고 퇴장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12.9 10:00부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하루 800명 한정으로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관람을 원하는 일자와 예약방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예약한 날짜에만 입장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5천 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 130여 년 신문의 역사를 상징하는 국내최초의 ‘신문박물관 PRESSEUM’. 전시된 납활자와 주조판에는 수십 년에 걸친 열정이 담겨 있다. 기자들은 8쪽짜리 일간 신문을 발행하기 위해 매일 15만자의 납활자를 대형 활자판에 배열하는 집념의 싸움을 해야 했다. # 100년 세월을 견딘 소나무가 북촌의 자그만 목공방에서 드디어 문짝으로 거듭난다. 약 50년 간 창호 만들기에만 전념해 온 ‘청원산방’의 심용식 소목장은 창덕궁에서 창경궁, 불국사 등의 창호를 만들며 전통의 명맥을 잇고 있다. 서울시가 서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산업자원을 직접 체험·학습·견학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산업관광 명소’ 88곳을 새롭게 발굴했다. 이런 산업관광 명소와 인근의 대표 관광지, 먹거리를 엮은 ‘산업관광 10개 테마 코스’도 내놨다. 서울시는 근대·전통산업부터 게임·스포츠, 패션·뷰티까지 서울이 보유한 다양한 산업자원과 관련 현장을 처음으로 목록화 했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요 여행사들이 서울의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88곳 ‘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1회 ‘반려인 능력시험’을 오는 7일 오후 2시 건국대 법학관 102호 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전국 최초 시행하는 이번 반려인 시험에는 250여명이 응시하며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영역별로 총 50문항을 풀게 된다. e-메일로 성적표를 받아보고 성적 우수자는 반려용품도 받는다.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은 시와 네이버 ‘동물공감’판 운영자 ㈜동그람이가 함께 반려인, 또는 예비 반려인이 스스로 얼마나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자격있는 반려인’으로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한다. 이에 반려인 능력시험은 1부 전문가 강연을 듣기부터, 2부 시험까지 포함된다. 7일 오후 2~5시까지 진행하며 시험 문제풀이 시간은 3시 40분부터 4시 40분까지 약60분간이다. 1부는 제이클리커아카데미 대표 서지형 트레이너의 ‘반려견과 소통,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시험문제는 서울시수의사회 등 전문가 검수를 통해 반려견을 키우는데 반드시 알아야 할 동물등록, 산책, 미용방법과 같은 일반상식부터 반려견의 행동이해, 건강관리 등 전문지식까지 언어/행동 신체/건강/
(경기뉴스통신) 전 세계 평화전도사 역할을 해온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등 1,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평화를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가 내년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2020년 제18차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과 예카트리나 자글라디아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사무총장은 5일 서울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18차 회의의 개최도시로 ‘서울’을 공식 발표했다. ‘노벨평화상수상자 월드서밋’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수상기관 약 30명을 비롯해 평화 관련 단체와 운동가, 세계 각국 유명대학교의 대학생과 교수진, 외신기자단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고르바초프 재단의 제안으로 199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 2010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바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사무국은 “남북평화 문제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울이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의 취지와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가 지난 3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 명사초청강연: 김홍걸 민화협 의장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병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강연은 초청강연과 함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결의식’과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서’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어 서울시의회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진행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촉구 결의식’에서는 연구단체 회원 등 참석한 서울시의원 15명과 함께 한반도 평화의 시작은 남북관계 변화를 위한 남북 상호의 교류 확대라는 인식 아래 현재 중단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재개를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건의서 전달식에서는 연구단체 공동대표와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시의회 권영희 의원과 임만균 의원이 이창학 서울시의회사무처장에게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과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법률개정 촉구 건의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창학 처장에게 전달된 건의서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이 주관하는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치원 급식을 학교급식에 포함하는 내용의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됨에 따라 야기될 유치원 급식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박기열 부의장, 장인홍 교육위원장 등 20여명의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 급식’ 내실화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와 함선옥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조용훈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과 김수진 서울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어금주 벧엘유치원 원장, 임미소 서울장충유치원 영양사, 배옥병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자문위원, 조란희·최수정 학부모의 토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김수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은 개회사를 통해 “유치원 3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교급식법’ 개정은 유치원의 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청에서 을지로까지 이어지는 지하보도를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거리로 탄생시키기 위해 5일부터 ‘서울아랫길,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단은 현재 서울 2호선 시청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지는 을지로 지하보도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더하는 ‘서울아랫길’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아랫길’은 2호선 시청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연결된 을지로 지하보도로 공단은 이곳에 문화예술콘텐츠를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공모전은 을지로 지하보도를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최근 뉴트로 열풍으로 재조명받는 을지로 지역, 그 아랫동네에 위치한 을지로 지하보도는 60~80년대 방공대피시설로 운영됐다. 현재 을지로 지하보도에는 335개의 점포와 포토존, 피아노계단,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 등이 조성되어 있다. 공모주제는 ‘문화예술이 흐르는 서울아랫길’로 을지로 지하보도의 벽면, 천장, 바닥 등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다. 공단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등 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50+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성과를 나누는 행사를 5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50+사회공헌단’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올해 첫발을 내디딘 사업으로 50+세대가 자신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수요대상을 돕는 활동이다. 재단은 50+사회공헌단 1차 년도 사업 참여자의 활동 의의와 성과를 나누고 사업의 대·내외적 인식확산 및 50+세대의 사회공헌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본 행사를 추진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50+사회공헌단 참여자를 비롯해 사업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함께한다. ‘50+사회공헌단 참,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된 50+사회공헌단의 활동성과를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처음 발족된 50+사회공헌단은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도시여행 해설, 20대 청년들을 위한 전화 인생상담, 자립생활지원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위한 생활금융 교육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청년수당 참여자 200여명과 2019년 한해를 돌아보는 ‘2019 청년수당 매듭파티 '소심한 연말파티'’를 5일 오후 5시 마포구 디벙크에서 갖는다. 청년수당을 통해 예술·창작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청년 3명과 토크콘서트도 갖는다. 주제는 '서울시 청년수당 3년, 각자의 6개월의 시간, 지지의 기억, 사회적 보호막'이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다. 토크콘서트 외에도 가죽공예로 나만의 물건 만들기, 나의 6개월 키워드 작성하기, 청년수당 참여자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들 3명은 현재 가수, 배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청년수당을 앨범 제작에 보태거나, 수어공부 등에 활용했다. 청년수당 참여 후 어떤 활동을 이어갔는지 등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치매 걸린 아버지를 돌봐야하는 어려움 속에서 청년수당을 통해 작가의 꿈을 이룬 한 청년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년수당이 단순히 돈이 아닌 청년들의 시간과 기회를 보장해주는 정책임을 강조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에 앞서 오후 2시10분 시장집무실에서 뉴질랜드 웰링턴시의 앤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