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27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와 노정 정책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단체와 소통을 통해 지역노동현안을 해결하고 주요 노동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김영국 의장과 산하 산별연맹 인천지역본부장 등 노동조합 대표자와 인천시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는 근로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대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택시쉼터 설치 인천내항재개발 중고차 물류클러스터 조성 구월농산물 이전 관련사항 등 10개 요구안을 설명하고 시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인천시는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에서 요청한 정책요구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의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히고 각 요구안마다 해당 국장이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계와 기업, 지방정부 등 모든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앞으로도 이런 간담회를 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내년까지 서울 전역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 이를 활용한 보다 촘촘한 미세먼지 감시망을 구축한다. 학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지역과 공사장·인쇄소 같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원 주변에 집중적으로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미세먼지 노출 최소화를 위한 앱 개발 등에 활용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줄여나간다는 목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내용의 ‘숨서울 프로젝트’를 2020년 새해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숨서울 프로젝트는 ‘숨 쉬기 편한 서울 만들기’를 목표로 ‘Smart Urban air quality Management’의 약자를 따서 이름 붙였다. 현재 서울 지역은 25개 자치구 도시대기측정소를 포함해 총 50개소에서 대기질 정보를 측정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서울 전역에 간이측정기가 설치되면 동 단위까지 보다 더 상세한 미세먼지 농도 정보가 제공돼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미세먼지 측정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기존 대기오염측정망과 거리가 있는 지역에 중점적으로 설치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강의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천연기념물 제324-2호로 지정된 수리부엉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수리부엉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 등지에 서식하며 한 해 내내 사는 텃새다. 몸길이 약 70cm로 우리나라에 사는 올빼미과 맹금류 가운데 가장 크고 머리에 길게 자란 귀 모양 깃뿔이 있으며 고개를 양쪽으로 270도까지 돌릴 수 있다. 예전에는 흔한 새였으나 서식지 파괴와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그 개체수가 많이 줄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됐으며 보호가 필요한 희귀종으로 서울에서 발견되는 일은 드물다. 이번 수리부엉이 개체는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강사업본부 생태분야 코디네이터에 의해서 확인됐다. 지난 8월에는 시민단체에 의해 희귀조류 ‘흰배뜸부기’ 개체를 확인했다. 그 외에도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 ‘새호리기’,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323-4호인 ‘새매’, 천연기념물 제324-3호 ‘솔부엉이’, 천연기념물 324-7호 ‘큰소쩍새’, 천연기념물 323-8호 ‘황조롱이’를 비롯해 서울시보호종인 ‘개개비’,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27일 오후 1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년 하반기 정년·명예퇴임식’을 갖는다. 그동안 서울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훈장, 표창장 등을 수여한다. 또 "서울에 깃든 당신의 청춘을 기억한다 함께여서 행복했다 당신의 내일이, 어제보다 멋지고 아름답길 응원 한다"라는 격려 문구가 담긴 친필 메시지를 직접 전달한다. 올 하반기엔 총 231명이 정년 및 명예 퇴임한다. 이날 퇴임식에는 퇴직공무원 96명을 비롯해 가족, 동료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사후약방문식 대책마련이 아닌 사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각종 교통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힘썼다. 먼저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봉구 일대에 간이중앙분리대 추가설치를 위해 128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몇 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도 무단횡단을 하게 되는 만큼 간이중앙분리대 설치를 통해 물리적으로 무단횡단을 차단해 교통사고 감소의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횡단보도가 없어 불편함을 겪었던 방학3동 청구아파트에 횡단보도와 교통신호등을 설치했고 사고 사전예방 및 2차사고 예방도 책임져주는 LED 안전표지판을 도봉구 관내에 설치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한편 송의원은 마을버스만 정차하는방학3동 청구아파트 정류장에 이번 횡단보도 설치로 인해 시내버스가 정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차량 과속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도봉구 누원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주변과 인근 통학로를 걸으며 학교 안전시설과 교통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정비가 시급한 현안들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호진 의원이 지난 24일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주관한 제1회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을 수상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는 유니버설디자인의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과 제도마련 등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고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김호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 생활에 유니버설디자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김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아직도 유니버설디자인을 노약자나 장애인 을 위한 디자인으로 인식해, 적용 필요성에 공감하지 못하는 시민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밝히며 남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더 많은 시민이 유니버설디자인의 의의와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6일 국토교통부 제2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결과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내 국·공유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으로 ‘영등포구 영진시장·아파트’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혁신지구는 4년 간 국비 250억원,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3년 간 국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시재생 신규제도는 올해 8.27일자로 개정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새롭게 시행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인정사업, 총괄사업관리자 제도 등 총 3가지 사업 유형이 신설됐다 ‘용산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국공유지에 전자산업을 기반으로 신산업 복합문화교류공간 ‘창업문화복합허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쇠퇴한 도시지역 내 거점 조성 필요성 및 혁신지구의 선도적 모델 제시 가능성이 인정되어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국·공유지로서 현재 유수지와 공영주차장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곳에 서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총 사업비 5,927억원을 들여 건축 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외부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2019년 시내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2006년 시민 만족도 조사 시행 이래 매년 최고점을 경신해, 전년 대비 0.6점 오른 81.84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발표한‘2019년 버스 서비스 만족도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내버스는 전년보다 0.6점 오른 81.84점, 마을버스는 0.57점 오른 81.51점을 기록했다. 공항버스는 점수 변동 없이 85.19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항목별 만족도 중 ‘편리성’ 항목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편리성’ 항목은 획득 점수도 가장 높았을 뿐만 아니라 점수 상승폭도 가장 컸다. 편리성 항목에서 시내버스는 1.02점 오른 84.19점, 마을버스는 1.07점 오른 83.6점을 받았다.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는 편리성 ’ 쾌적성 ’ 신뢰성 ’ 안전성 순으로 점수가 높았고 공항버스는 안전성 ’ 쾌적성 ’ 신뢰성 ’ 편리성 ’운영 및 서비스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쾌적성은 청결상태, 안내방송, 냄새·온도 등 편리성은 편의시설, 노선도·교통약자석·불편신고 등 안전성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31일 자정,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는다. 올해는 국민들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EBS 자이언트 펭TV의 크리에이터 ‘펭수’ , 이춘재·고유정 등 다수의 살인사건 및 강력범죄 수사에 참여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볼링종목 다관왕을 차지한 2000년생 밀레니엄 세대 신다은 선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이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해 33번의 종을 울린다. ‘'19년 시민대표 11명 타종 참여… 타종 전·후 축하공연 등 행사’ 올해 타종에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한다. 시민대표 11명에는 자유·평화, 복지, 사회·문화, 안전, 다문화,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 해를 빛낸 인물 등이 선정됐다. 시민이 뽑은 타종인사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인물로 EBS자이언트펭TV뿐만 아니라 인터넷,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상부에 주거·여가·일자리가 어우러진 자족적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이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27일 신내IC 일대 74,675㎡를 ‘신내컴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 북부간선도로 상부 공공주택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토지수용권이 발생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건축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통합심의로 받게 돼 사업추진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주택지구의 지정·고시가 있는 경우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0조 제1항 및 같은 법 제22조에 따른 사업인정 및 사업인정의 고시가 있는 것으로 본다. 또, ‘공공주택 특별법’ 제11조에 따라 주택지구 안에서의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등 모든 행위가 제한된다. ‘신내컴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는 사업대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구지정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국토부 등 관계기관 협의, 주민 등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제1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구지정이 “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치매예방 운동교실' 참여 어르신들의 인지적·신체적 변화를 비교·분석한 결과, 기억력·언어능력 같은 인지기능이 평균 5% 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운동이 치매위험요인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과학적으로 확인된 것. 신체구조적 변화도 나타났다. 근육이 줄면서 신체 균형에 문제가 생겼던 참가자들이 운동을 통해 바른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서 신장이 평균 약 4.23cm 증가한 점이 눈에 띄었다. 심폐체력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인 안정시 심박수도 5.68% 감소했다. 서울시와 차의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치매예방 운동교실’의 효과를 비교·분석한 결과를 이와 같이 발표, 운동 전·후 치매위험요인이 뚜렷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운동교실’은 경도인지장애나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60대 이상 어르신에게 12주 간 연구팀이 개발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7월 시작해 총 920명이 참여했다. 시는 전문강사를 통해 단순 걷기와 체조가 아닌 실질적으로 체력을 향상하고 뇌를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예방 효과를 극대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6일 2019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인천광역시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의 추진실적이다. 혁신평가 경험이 많은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대표 등 22명의 ‘전문가평가단’과 지역 및 성비 등을 고려한 204명의 ‘국민평가단’을 선발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평가를 거치는 등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인천시는 민선7기 시작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시정의 비전과 전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설정하고 열린 혁신을 추진해 왔다. 500인 시민시장 토론회 개최를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설치, 민관협치 활성화 조례 제정에 따른 동행위원회 운영 등 시민과의 혁신적인 소통 노력이 시민체감 성과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주요 정책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자치를 활성화 하기 위한 ‘주민자치제와 연계한 주민참여예산 확대운영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열린시정, 균형발전, 경제활력, 시민복지 및 안전, 평화번영 및 환경 등 5개 분야에서‘2019년 인천시책 Best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방법은 시 역점추진사업, 주요 언론사 보도사업, 외부기관 우수 평가사업 등 50개 후보사업을 선정하고 市 공직자 1,489명의 참여 속에 5개 분야별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공감하는 10개 사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 공직자들도 공감하는 핵심 사업들이 2020년을 맞이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시민께 약속드리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시민소통분야에서는 2020년 인천국비 4조원 시대 돌파와 20여년간 도로 개설 문제로 갈등을 겪었지만 7차례에 걸친 민관협의와 수차례의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사를 재개하게 된 ‘중구~동구 연결도로 사업’이 선정되어 박남춘 인천시장이 강조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과 시민과 소통하는 업무 처리 방식에 직원들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GTX-B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선정됐다. 사업추진 12년
(경기뉴스통신) 김희걸 서울시의원은 지난 24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가 주최한 ‘2019 유니버설디자인대상’을 수상했다. 올 해 처음 시행되는 유니버설디자인대상 시상식은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알리고 이를 확산하고자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성별·연령·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위해 인식 개선과 제도 마련 등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한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유니버설디자인 확산을 위한 정책개발과 인식개선을 위해 열정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유니버설디자인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지역화를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장애인 및 아동,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개발에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송파공영차고지와 여의도를 오가는 362번 시내버스가 오랜 운행시간으로 인한 법적 운행기준 충족에 어려움이 있어 노선단축을 심의했으나 송파 위례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아들여 단축 없이 현행대로 운영하고 대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장거리노선 운행기준을 새롭게 보완하기로 했다. 362번 서울 시내버스는 송파 위례지역을 관통해 잠실역을 경유하고 최종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63.1km의 장거리노선으로써 일 118회, 종점기준 새벽 4시부터 밤 11시까지 운행하고 있다. 문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상 2시간 이상 운행 시 15분, 4시간 이상 운행 시 30분의 휴게시간을 부여하도록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장거리노선인 362번 버스 운행 시 이러한 법정 휴게시간이 잘 보장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발생하자 서울시는 법적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노선단축을 적극 검토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는 정책결정 과정에서 소외된 위례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집단 반대민원을 불러일으켰다. 다행히 중재노력으로 마련된 민관 협의과정을 거쳐 최근 열린 서울시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심의에서 보류되어 현행대로 운행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