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해 농·특산물 수출 3,000만 달러를 달성한 밀양시가 올 해 수출목표를 7,000만 달러로 잡고 목표 달성을 위해 수출 바이어와 머리를 맞댔다. 3월 24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수출업체 와 수출관계자, 생산농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특산물 수출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밀양시는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2015년 수출실적 보고에 이어 2016년 농·특산물 수출 목표 및 방향 설명, 2016년 수출관련 지원시책 소개, 수출 바이어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토대로 새로운 품목 및 새로운 수출시장 확대, 수출 주력 품목의 전략적 해외시장 개척, 신규·유망품목의 적극 육성, 수출전문업체 및 수출농가 시설 현대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출 바이어 및 수출업체, 농가와의 간담회를 분기별로 실시하기로 하고, 수출상담회와 수출 컨설팅, 생산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실제 수출로 연결하기로 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국내 소비시장의 판로한계를 극복하고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업·농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출 밖에 대안이 없다”며 “행정과 유관기관, 수출업체 그리고 생산농가가 손을 맞잡고 올해 수출 목표를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및 기술보증기금 대구영업본부는 25일(금) 오전 11시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기술형·유망 창업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3.0정책 기조에 부합하여 신보의 유망창업기업군, 기보의 기술형 창업기업군의 보증지원과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의 결합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자금지원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도모한다. 더불어 기업의 자금신청 방문횟수도 줄여 기업이 원스톱(One-Stop)으로 자금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신보·기보는 보증서 발급 시 창업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 0.2%를 감면하며, 보증비율을 상향(85%⇒90~100%)하는 등 보증우대지원을 하고, 대구시는 대출이자지원(1~1.8%)을 함으로써 기업의 대출편의 및 금용비용 절감을 돕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 및 미래성장가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게 보증서발급 및 이자지원을 함으로써 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고용유발효과가 크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과수농가 14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이번 교육은 GAP인증을 받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 과정으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교육열의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대만과 동남아 등에 수출하는 남양주 먹골배의 경쟁력 확보와 수출확대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Global GAP인증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교육에 Global GAP교육을 추가 됐다. 품질인증, 안전성 인증 마크를 붙여서 수출하면 상품의 품질 이외의 신뢰를 더 얻기 때문에 더 비싼 가격으로 수출할 수 있고, 수출물량이 증가할 가능성도 많아진다. 교육을 추진하면서 가장 많은 질문이 “GAP란 무엇인가?”로 GAP(농산물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단계에서 작물이 재배되는 농경지,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유해 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국제규격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수확기가 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2016 상반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오는 5월 24일에서 5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기업의 최대 수출 국가인 미국·중국·일본의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들에게 수출상담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기업들에게 해외 현지시장 정보획득 및 판로개척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매력이 높은 유력 바이어를 미국·중국·일본 3개 국가에 설치된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모집 후 참가바이어를 엄선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 기업은 업종에 상관없이 바이어 상담 희망품목을 취급하는 제조 또는 무역업체로 28일부터 4월 5일까지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지원시스템(http://trade.bepa.kr)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해외사업지원센터(☎1577-006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시행하는 이번 상담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부산시 해외무역무소가 소재한 국가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 지역기업들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오는 사업이다. 20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대표단은 미국 현지시각 24일 오후 보스톤 시청의 시장 집무실에서 ‘마틴 월쉬(Martin J.Walsh)’ 시장 등 보스톤 시 관계자와 만나 우호교류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성남시와 보스톤이 인구 규모나 교육, 산업, 관광 등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오늘은 두 도시의 우호교류의 첫발을 뗀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마틴 월쉬 시장은 “대단한 만남이다”라며 “두 도시가 서로 의견을 나누고 대화를 통해 우호관계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논의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히, 두 시장은 서로의 ‘스마트폰 행정’을 자랑하며 유쾌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재명 시장은 먼저 SNS를 활용해 빠르게 민원을 처리하는 성남시만의 독특한 ‘SNS 시민소통관’ 제도를 소개했다. 그러자 이에 질세라 마틴 월쉬 시장도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 보스톤 핫라인 어플 ‘311’을 보여주며 빠른 민원처리를 자랑했다. 이 날 기분 좋은 만남을 시작한 두 시장은 향후 서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우호협력을 본격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보스턴시는 미국 동부 메사추세즈주의 주시(主市, Capital)로 각종 연구 및 금융, 엔지니어링
(경기뉴스통신) 25일(금),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캡테크 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캡테크 지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씽크풀, 쿼터백테크놀로지스, 스마트포캐스트, 에이스탁 등 6개 업체가 참석하여, 캡테크 업체의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개발된 IT 신기술에 대한 기술보증과 기술사업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향후에도 업체 간 소통 창구로서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캡테크 스타트업·벤처기업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협의회 참가 업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2015 인천공항 노선버스 서비스 우수사업자 시상식’을 지난 24일 오후 2시 인천공항공사 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인천공항공사가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0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공항을 오가는 전국의 노선버스 사업자가 체결한 ‘인천공항 노선버스 서비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모범적으로 시행한 사업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우수 사업자를 가리기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사이에 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조사 점수에 작년 말부터 시행한 서비스 실명제(차량 전면에 버스기사의 이름, 소속회사, 전화번호 등의 내용이 담긴 서비스 실명제 카드를 부착) 실천 여부를 점수화한 것과 VOC(고객의 소리) 불평칭찬 접수건수에 따른 가감점을 더해 최종 우수사업자를 선정했다. 여객수송 규모별로 전체 버스사업자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총 12개 우수사가 선정되었다. 그 결과 한국도심공항, 서울공항리무진, KAL 리무진, 공항리무진, 한양고속, 금호고속, 태화상운, 전북고속, 호남고속, 영암고속, 아성고속, 대성고속이 서비스 우수 사업자로 뽑혔다. 인천공
(경기뉴스통신) 25일 본사 스카이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성일환(61세)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경남 창녕 출신인 성일환 사장은 공군사관학교(26기)를 졸업하고, 공군 제17전투비행단장, 공군사관학교장(41대)를 거쳐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제33대 공군 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성일환 신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과 보안 등 공항의 핵심기능이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겠으며, 승객들이나 항공기가 우리 공항을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직원들에게는 “지난 40여년 동안 공군군복을 입고 대부분의 시간을 비행기와 긴 인연을 맺고 살아 왔는데 임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생활하게 돼서 감사하다면서 경쟁력 있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당부했다. 한편, 성일환 사장은 앞으로 3년간(2016년 3월 25일~2019년 3월 24일)간 한국공항공사를 이끌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선터)에서 개최되는 “2016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상주시는 밝혔다. 국민일보에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자치부, 산림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 방안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 정책홍보관, 귀농귀촌상담관, 전원생활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경상북도를 비롯한 8개 광역자치단체, 55개의 기초자치단체 등 총 94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올해 첫 전국단위 귀농귀촌 박람회이다. 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 대도시 예비 귀농귀인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귀농귀촌 담당자, 선도귀농인 등이 귀농귀촌 상담자로 참여하여 시의 신규 정책사업 안내와 선도귀농인의 귀농귀촌 경험 및 지역의 실제 정보를 안내하여 많은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상담을 도왔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는 상주시 귀농인들이 설립한 귀농인영농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곶감, 건조과일, 포도즙, 오미자 엑기스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전시·판매하여 예비귀농귀촌인 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정백
(경기뉴스통신) 상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승마’를 매개체로 학교폭력 등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문제해결과 말 산업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5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올해 5월에 사업 신청과 아울러 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 2017년도 전액 국비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기본계획에는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폐교를 활용한 승마 대안학교 △승마 교육프로그램개발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방안과 향후 운영·관리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승마 붐으로 늘어나는 유?청소년 승마에 비해 전문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국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승마교육시설건립을 통해 승마저변확대는 물론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관광시설과 연계해 레저·문화·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창업·벤처생태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기술창업 기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엔젤·벤처투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고 벤처투자액(2조 858억 원)을 기록했던 작년에 이어, 올해 1~2월 중 신규 벤처투자 규모도 2,5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2,274억 원 대비 11.0% 증가했으며, 벤처투자조합 결성규모도 5,096억 원으로 전년동기 1,954억원 대비 160.8% 급증했다. 특히, 지난 1~2월 창업초기기업 투자 비중이 전년 동기 31.3% 대비 20.5%p 급증한 51.8%를 기록하여 양적 성과 뿐만 아니라 질적인 부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엔젤투자 역시 증가하는 등 엔젤 저변도 확대되고 있어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14년 엔젤투자 규모는 현재 704억 원(소득공제 신청 기준)으로 최근 5년간 최고치로, 2014년 투자실적에 대한 소득공제 신청이 오는 2017년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규모
(경기뉴스통신) 지역 강소농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농촌마케팅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고 태안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4일부터 5월 9일까지 ‘e-비즈니스 농촌마케팅전문가 육성과정’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촌마케팅 교육은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농업경영자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모바일·SNS·광고마케팅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스토리텔링 마케팅과 모바일 및 광고마케팅 등이 포함돼 교육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과정에 70% 이상 참여한 후 수료한 교육생은 마케팅지도사 3급 자격증을 발급받고 (사)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에서 마케팅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다음 달 4일 개강 후 10회에 걸쳐 총 60시간의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전자상거래를 이용 중인 농가나 모바일 홈페이지 등 정보화를 통한 마케팅 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며 “성공 농업인 육성과 마케팅 우수사례 발굴 확산을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 및 군 인지도를 높이고 , 농가 경영혁신 지원을
(경기뉴스통신) 쌀 소비량 감소 및 가격 하락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고 순도 높은 고품질 우량종대 구입비를 지원하는 벼 우량종자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괴산군은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필지 0.1ha 이상 벼농사를 실경작하는 도내 농업인(주민등록상 충북도내 거주자)으로서 지원내용으로는 벼 우량종자 구입비 ha당 99,900원을 지원한다. 우량종자대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특히 쌀직불제와 벼 우량종자대 지원사업 신청필지가 같은 경우에는 사업신청서를 쌀직불제신청서로 갈음한다. 이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확인 등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하여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과 연계해 연말에 종자대 지원금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쌀직불제 지급농가는 자동으로 이 사업 지원금을 받을 수있고 직불제 지급농가 아니어도 벼농사 짓는 농가가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쌀직불제 지급농가가 아니라도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며 “희망 대상농가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친환경농업의 지속적 이행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실천농가에 유기농자재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괴산군이 밝혔다. 군은 병해충발생 및 연작피해를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친환경농업 실천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4억3천2백만 원의 군비를 들여 380ha의 규모에 지원한다. 채소, 과수, 잡곡 등 친환경실천농가에 필요한 유기농자재를 유기인증 70%, 무농약인증 60%씩 지원하게 되며,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자재 또는 작물병해충 관리 등 농촌진흥청장이 고시한 품질규격에 적합한 유기농자재를 농가에 지원하게 된다.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경작지가 관내에 있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유기농업→무농약 순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용되는 인증비용의 일부분을 262농가 대상으로 농가당 40만원을 지원한다. 2016년 1월 1일이후 친환경 인증서를 발급받은 농가로서, 매분기 20일까지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과 신청서를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농가당 40만 원의 인증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친환경 실천농가에 유기농자재 및 인증비용 지원으로 농가부담이
(경기뉴스통신)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의 주역이 될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업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무주군이 밝혔다. 이날 교육은 농가들의 소득향상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6년 강소농 농업경영체 신청 농업인 50명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 강소농지원단 정성옥 강사는 △강소농 사업 추진 배경과 과정, △경영·실행계획서 작성 요령, △우수사례들을 소개하며 경영비 절감과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진 등에 관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원 기술기획 담당은 “이번 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1박 2일 간 심화교육과 후속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자율 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해 강소농 지도자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정예 요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소농 실천교육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강소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도직 경험이 있는 강소농 지원 민간전문 위원이 현장컨설팅을 진행하며 농사현장의 문제점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한다. 이날 교육에 참여했던 농업인들은 “앞으로 진행될 현장 컨설팅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