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쌀 소비량 감소 및 가격 하락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고 순도 높은 고품질 우량종대 구입비를 지원하는 벼 우량종자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괴산군은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필지 0.1ha 이상 벼농사를 실경작하는 도내 농업인(주민등록상 충북도내 거주자)으로서 지원내용으로는 벼 우량종자 구입비 ha당 99,900원을 지원한다.
우량종자대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특히 쌀직불제와 벼 우량종자대 지원사업 신청필지가 같은 경우에는 사업신청서를 쌀직불제신청서로 갈음한다.
이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확인 등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하여 쌀소득등보전직불제사업과 연계해 연말에 종자대 지원금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쌀직불제 지급농가는 자동으로 이 사업 지원금을 받을 수있고 직불제 지급농가 아니어도 벼농사 짓는 농가가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쌀직불제 지급농가가 아니라도 벼농사를 경작하는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며 “희망 대상농가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