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국내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의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해 11월 개장한 이후 공공기관 벤치마킹, 구로구와 연계한 주민투어 등을 통해 시민개방을 무료로 진행하여왔다. 일반 유료투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9월 27일부터 상설유료투어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다. 돔구장 투어 가능 날짜는 구장 사용상황 등을 고려해 매달 1~4회 날짜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매월 중순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를 통해 투어 가능 날짜를 공지할 계획이다. 투어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며, 투어 예상시간은 약 60분이다. 입장료는 현장에서 카드 결제로 가능하다. 입장료는 해설사 안내료 및 제공되는 기념품 등 실비를 기준으로 책정되었다. 투어 신청은 10인 이상의 단체로만 가능하다. 투어 참가자들은 고척스카이돔 내부의 그라운드, 덕아웃, 락커룸, 기자실 등 경기시 관객 출입이 제한되는 곳까지 직접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선수들이 연습하는 불펜에서 직접 타격 및 투구 체험도 즐길 수 있다. T볼대를
(경기뉴스통신) 인디언 모터사이클과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인 화창상사㈜가 10월 8일(토)~9일(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캠핑리조트 빨강치마’에서 2016년 추계 연합 랠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 빅토리 모터사이클 일부 모델이 전시될 예정으로 합동 투어와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벌써부터 인디언, 빅토리 라이더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화창상사㈜는 인디언 & 빅토리 모터사이클 연합 랠리가 다양하고 풍성한 레저 문화를 즐기고 라이더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인디언, 빅토리 라이더들이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참가 신청은 9월 20일(화)까지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창상사㈜ 과천 본사와 부산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7일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 클럽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박인비 골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 선수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개최됐다. 서울·수도권 우수 고객 108명이 함께했으며 박인비 선수가 귀국 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적인 만남을 가진 뜻 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골프 대회뿐만 아니라 박인비 선수의 퍼팅 비결을 전수받는 퍼팅레슨 및 박인비 선수가 직접 홀을 이동하며 필드 코칭을 해주는 이벤트도 있어 참석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또한, 개그맨 남희석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진행된 박인비 토크 콘서트에서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 획득 소감과 후일담 등을 들을 수 있었고 “박인비 선수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고객들과의 직접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오늘 같은 특별한 자리에 초대되어 정말 기쁘다”며, “박인비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KB금융그룹에서 후원하는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
(경기뉴스통신) 섬진강울트라마라톤연맹에서 주최하고 남원시와 남원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제2회 섬진강 100mile 울트라 마라톤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아름답기로 소문난 섬진강변을 달리는 대회로서 남원 사랑의 광장을 출발하여 순천 일광사까지의 코스인 50mile과 50mile 코스에 더해 하늘향 공원까지 달리는 100mile의 2종목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대한 울트라마라톤연맹에서 공인한 1회 이상 완주자만이 참가한 금번 대회는 84명이 참가하여 광주전남지역연맹 고화중, 경기지역연맹 권자현, 서울 강북지맹 양상규씨가 공동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부산지역연맹의 박성재씨는 75세의 나이로 완주를 하여 모든 분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완주자 대부분은 섬진강의 자연환경에 대해 감탄해 마지 않으며, 내년 대회에 참가를 약속하기도 하였다. 84년 LA 올림픽 레슬링 김완기 선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남원시 이조승 부시장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토너들은 요즘 세대에 부족한 인내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고 얘기하며 남원시에서는 섬진강울트라마라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가능한 지원을 해줄 것이라고
(경기뉴스통신)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개최를 위해 의미있는 발걸음을 함께한 사람이 있다. 바로 한덕수 공동조직위원장. 한 위원장은 지난 5월 25일,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공동위원장에 위촉됐다. 한 위원장은 오랜 외교 경력을 바탕으로 국제기구와 각국 주요 외빈들의 초청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주한 쿠웨이트 대사 및 주한 영국대사 면담, 외교부 방문 등 대회 완성도를 위한 주요외빈 초청에 열의를 다하며 대회 성공을 위해 함께 했다. 개회식에서는 무예마스터십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을 맡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 5일 오후 통일무도가 열리는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를 찾아 시상에 나서기도 했고, 이어 합기도 종목이 열리는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찾아 선수들과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대회기간 중 바쁜 발걸음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회 기간 중에 만난 한 위원장은 “무예를 발전시키고 알릴 수 있도록 충북 청주를 중심으로하여 무예마스터십이 펼쳐진다”면서 “이는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예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경기뉴스통신)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폐회식에 걸그룹 ‘여자친구’가 무대에 오른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하 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오는 8일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폐회식 축하공연으로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찾는다고 6일 밝혔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음을 선언하고, 경기를 끝으로 모든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이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대동의 장인 무예마스터십 폐회식에는 K-POP댄스와 국제태권도연합 태권도시범, 광저우 체육대학 무술단 시연 등이 펼쳐진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이날 폐회식 무대에 올라 무예마스터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을 축하하고 선수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한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를 통해 총 15관왕을 달성,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또한 지난달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13관왕을 기록, 데뷔 1년 7개월 만에 최단 기간통산 28관왕이라는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폐회식은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
(경기뉴스통신) “장애2급이신 아버지와 지적장애 3급이신 어머니를 지켜드리기 위해 합기도를 시작했습니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가 다양한 에피소드를 낳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5일 연무 경기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한 대학생의 효행심이 주위에 전해지면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U1대학(前 영동대학교) 경찰경호무도학과에 다니는 하대봉(24세) 학생은 충북 영동의 장애인 부모사이에서 태어났다.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주위의 곱지않은 시선 등 냉혹한 현실을 이겨내고, 부모님을 존경하며 행복한 가족 구성원으로서 밝고 곧게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武藝의 힘”이라고 말했다. 학비를 벌어가며 무예를 익히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하는 것이 부모님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힘들때는 더 열심히 운동 했다”면서 무예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고, 이번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참가하여 연무 남자 맨손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합기도 공인4단인 하대봉 학생은 서울 등 대도시로 진출하여 합기도 사범이 되는 것이 꿈이지만, 고향에 계신 장애인 부모님과 함께 살고싶어 충북 영동소재 보안업체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경기뉴스통신)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0일부터 23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한국폴리텍Ⅶ 창원캠퍼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 기능향상 촉진 및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컴퓨터수리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10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8개 등 총 38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396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 원, 은메달 8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에게도 10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메달 입상자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국제 경기 방식처럼 경기장을 컨벤션센터 등 개방형 다목적 공간을 경기장으로 활용, 스포츠를 즐기듯 누구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다. 특히 지난 1981년 대회 최초 개최이후 경남도에선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와 평택시민축구단은 5일 평택시체육회 회의실에서 ‘평택시민축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지스마트 김형기 그룹회장, 평택시민축구단 이호준 구단주, 김경래 단장, 윤상철 감독 및 선수, 유해만 평택시축구협회 회장, 평택시축구협회관계자 등이 참석해 평택시민축구단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에서 축구단이 창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축구단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민축구단 이호준 구단주는 “지스마트 주식회사가 평택시민축구단을 창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서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평택시민축구단이 평택의 명성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까지 함께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민축구단의 윤상철 감독은 “훌륭한 체육 환경을 자랑하는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대가 크다”며, “재미있는 경기와 좋은 성적으로 축구의 매력과 평택시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한밭경기장에서 전국 15개시·도 아동복지시설 축구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 꿈나무 축구대회』가 열렸다. 올해는 아동의 체력증진, 협동심 함양을 위한 초·중등부 축구와 400m계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충북팀을 4-0으로 제압하고 초등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북선수단은 초등부 16명, 중등부 15명, 계주5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들은 지난 무더운 여름방학내내 구슬땀을 흘린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는 3박4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시설관계자와 아동들은 축구경기가 없는 시간에는 대전 오월드 등 문화체험활동을 하는 등 견문을 넓히고, 아동 상호간 협동심 고취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북지역 단장인 서완종회장은 “이 대회에 참가하는 아동들의 노고와 전라북도 아동시설의 모든 아동들과 관계자 분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아동들의 우정과 화합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전라북도에서도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송하진 전북도지사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들의 레저스포츠 활동 수요에 부응하고 이를 관광으로 연결시켜 국민들이 더욱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봄철과 여름철에 이어 가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개발했다. 문체부는 가을철에 어울리는 레저스포츠 종목과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결합된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15개의 우수한 여행상품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선정된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판로 개척을 비롯해 관광객 모집에 필요한 홍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여 일반 소비자들이 실제로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상품들은 ▲화천의 카트레일카 체험/산소100리길 라이딩, ▲대천의 스카이바이크 체험, ▲울릉도의 카누/스노클링/낚시 체험, ▲단양의 패러글라이딩 투어, ▲울산의 자전거 라이딩, ▲거제의 요트 체험/바다백리길 탐방 등으로 이름만 들어도 가을철에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들로 이루어졌다. 이와 같이 계절과 지역 특색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 가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은 여행사별 누리집과 모바일, 카페,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판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수영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2016 대전광역시장기 꿈나무 수영대회가 9월 4일 한밭수영장에서 학생·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꿈나무 수영대회’는 대전·세종지역 초등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수영 꿈나무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자유형·배영·평영·접영 50M, 100M 및 개인혼영 200M와 단체전 계영200M, 혼계영 200M가 진행되었으며, 최우수선수로는 CST소속의 김지연 선수, 종합우승은 나래스포츠가 차지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많은 신기록이 수립되었고 유소년선수 발굴에 기여했다.
(경기뉴스통신) 청양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이용, 3개 체육대회를 개최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전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제5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대회에는 전국의 42개팀 170여명이 참가해 여자부 블랙스완(논산)와 남자 시니어부 남양주한마음팀, 순천시니어, 통영시니어팀과 실버부 무등산 천완봉팀(광주)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청양군 시니어팀은 지난달 28일 제7회 진안 홍상배 전국남여 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열린 제3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에는 300팀 600여명이 참가해 여자부 이명희·김선희조와 김애자·라영미조와 신인부 조민구·김영삼조 및 통합오픈부 박동원·최명운(청주아우토반클럽)조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 3일 열린 제21회 청양군수기 족구대회에서는 또바기 족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읍면대항에서는 비봉·정산·대치·장평면이 오는 10월 1일 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우리지역 농·특산물 이름을 걸고 개최하는 전국대회는 홍보효과가 크기 때문에
(경기뉴스통신) 고흥군은 관절질환 통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절튼튼 수중 운동교실”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수중운동은 관절에 주는 부담이 적어 퇴행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의 신체능력 향상과 통증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동교실은 물속에서 걷거나 뛰는 것을 기본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에어로빅 등을 실시하고, 운동 처방사에게 개인별 맞춤형 운동도 지도 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7.1%인 초고령 지역으로 보통 75세 이상 어르신들 대부분 만성퇴행성 질환을 겪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관절 수중운동 교실을 운영하여, 3천 280명이 지역어르신들의 관절질환 예방에 힘써 왔다. 그동안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5%에서 통증완화를, 78%에서 건강관리에 매우 도움이 되었으며, 가사참여도 및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제3기 수중 운동교실은 지난달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6일부터 주 2회 12주 동안 4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3기 건강교실에 참여하게
(경기뉴스통신) 2016년 9월 3일(토) 10:30 탈북청소년과 일반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축구팀인 '통통축구단'이 국회 운동장에서 전·현직 국가대표(축구·탁구·역도·레슬링 등 10여명) 선수단 및 민주평통·마포경찰서 임직원들과 함께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통축구단'은 통일부 산하기관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 축구를 통해 우리사회의 적응을 돕고자 하는 탈북청소년에 대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여명학교, L4, 나우, 몬스터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작년 9월 출범식을 개최한 아마추어 축구단이다. 경기에 앞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통통축구대회를 통해 남북 출신의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호흡하는 것처럼 통일을 향해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한다는 격려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친선경기는 평화팀과 통일팀으로 나누어 홍용표 장관의 시축으로 30여분간 진행되며, 리그전은 통통축구단 4팀과 민주평통 서울청년위원회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팀 등 총 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남북 출신의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친선축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