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해남군은 황산면 지주식 돌김이 2년 연속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해남 지주식 돌김’은 지난 2014년산 김이 전국 최초로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은데 이어 2015년산 김도 인증을 획득하면서 고품질 안전 수산물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해남군 황산면 5개 어촌계 866ha에서 생산되는 지주식 돌김은 활성처리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염수를 이용해 이물질 없는 김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전통 지주식 방식으로 생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1속(100장)당 평균가격이 일반김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1만 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황산면 지주식 돌김은 2014년 물김기준, 3,035톤을 생산해 총 30억 원의 위판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유기수산물 인증 수수료 지원과 친환경 김양식 천일염수 지원, 소득보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대 물김 생산지인 해남군은 지난해 8만 9,000톤의 물김을 생산, 사상 최고액인 660억 원의 전체 위판액을 기록했다. 한편, 친환경 수산물이란
(경기연합뉴스) 서천군은 지역 전통주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산소곡주 전통주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건양대학교 서천지역산학협력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한산소곡주 주류제조면허업체 47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매주 월, 화요일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천오백년 역사의 한산 소곡주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정체성을 모색하고 전통주 품질향상 및 홍보 방안에 대한 과정은 물론, 지역특산주의 주세법과 주류면허, 제조방법신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고 생산에서부터 홍보, 판매에 이르기까지 소곡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되었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소곡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소곡주에 대한 이해와 기술을 업그레이드 해 고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무왕 37년(636) 3월에 조정 신하들과 부여 백마강 고란사 부근에서 소곡주를 마셨다’는 기록이 말해주듯, 한국 전통주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소곡주는 아시아나 항공 기내주로 제공되고 있으며 한국전통식품 베스트5 선발대회 전통주류부문
(경기연합뉴스) 당진시는 지난 19일 2015-16 프로농구 경기가 열린 창원 실내체육관을 찾아 당진 해나루쌀 홍보판촉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해나루쌀 홍보판촉전은 당진을 대표하는 명품 농산물인 해나루쌀 홍보를 위해 지난 2013년 시와 지역농협,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이 체결한 홍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은 창원시를 연고로 하고 있는 LG 세이커스가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정규리그 홈경기를 벌인 날로, 당진시는 해나루쌀 홍보를 위해 협약체결 이후 3번째로 마련한 이번 판촉행사에 농협관계자와 함께 직접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날 경기에서 해나루쌀 홍보단은 경기 시작 전 입장객을 대상으로 홍보용 쌀을 증정한 데 이어 경기시작 전과 쿼터 중간에 해나루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은 2013년 시와 해나루쌀 홍보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13-14 시즌 정규리그에서 17년 만에 정상에 오른데 이어 2014-15 시즌에도 4강에 진출하는 등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 하며 인기를 구가하면서 해나루쌀의 기운을 얻어 우승과 4강 진출에 성공했다는 소문이 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진시도 프로
(경기연합뉴스) 지난 23일 철원군은 대형마트 유통업체, 철원 둥근대마 작목반, 담당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산 둥근대마 재배 및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6년 시범적으로 9톤(4,000원/kg)을 유통업체에 공급하여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철원산 둥근대마를 판매하고 시장 반응을 검토한 후 내년부터 연중 공급(연 20~30톤)하기로 했다. 각종 농산물 국제 협약이나, 수입 농산물 성행,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농업인들간에 위기의식이 팽배해지고 농촌의 현실도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철원군은 오대쌀과 과채류에 편중된 영농에서 벗어나 농가의 신소득작목으로 도입하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재배작목의 변화에 미리 준비해야할 필요성을 갖고 몇 년전부터 둥근대마, 모링가, 얌빈, 백향과 등 새로운 작물을 농가에 보급해 왔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열대작물의 특성상 철원의 기후에 재배하기가 적합하지 않지만,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전국에서 가장 추운 철원에서 열대작물 도입 성공에 이어 대형마트에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 점은 무엇보다 의미있다. 앞으로 재배기술 개선을 통한 경영
(경기연합뉴스) 홍천군이 전국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홍천잣 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홍천잣 명품화사업 추진을 위해 홍천잣의 대중매체 홍보, 지역축제장에서의 홍천잣 홍보행사 운영 및 홍천잣의 외지유출 방지를 위한 잣채취물품 제작 배포 등 타지역 잣과의 차별화를 위해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홍천잣 명품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전동차내 광고를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 증대 및 홍천잣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지하철 광고를 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 게시하고 있으며, 행락철 유동인구가 많은 8월부터는 지하철 1호선 서울역사 내에 와이드칼라 광고를 병행함으로써 홍천잣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잣 채취시기가 다가오는 올 하반기에는 홍천잣의 외지유출 방지를 위한 잣채취 물품(마대 등)을 제작하여 관내 잣 채취 임가 및 수매업체에도 배포할 계획이며 홍천찰옥수수축제, 홍천명품축제 등 축제 기간에 홍보행사를 진행하여 축제를 연계한 홍천잣의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홍천잣나무 식재면적은 18,787ha로 연간 생산량은 잣의 해거리 습성으로 매년 다른데 지
(경기연합뉴스) 고양시는 과자류 수입이 매년 증가하고 최근 해외직구를 통해 과자류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수입과자 구입 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 정식 수입신고 되어 검사를 거친 과자류는 국내 기준과 규격을 만족해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한글표시사항이 부착돼 있다. 1년 이내 통관된 제품은 식품안전정보포털(http://www.foodsafetykorea.go.kr) ‘안전한 식생활’ 수입식품확인에서 정식 통관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해외로부터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거나 구매 대행 또는 배송 대행의 형태로 국내에 반입된 과자류 제품은 자가 소비 목적인만큼 국내에 유통·판매 할 수 없으며 수입과자점 등에서 한글표시사항이 없는 식품이 판매될 경우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해외 사이버몰 등에서 과자류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는 국내 기준·규격과 다르고 한글표시사항도 미 부착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된 위해식품이 있을 수 있으니 식품안전정보포털 내 ‘해외직구 주의 정보방’을 이용해 위해식품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시 담당자는 “매년 수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경기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류제조.가공업체 가람주조(경상북도 상주시 소재)가 제조한 ‘가시오가피주’(식품유형: 약주) 제품에서 유리조각 이물(약 1.4cm)이 혼입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5년 12월 17일인 제품으로 제조 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수도 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과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북익산농협 공동선별출하회는 지난 23일 북익산농협 용동지점 토마토 선별장에서 북익산농협조합장,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기관단체와 생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방울토마토 첫 출하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익산 탑마루 방울토마토는 인근 용안과 용동에서 16농가가 생산하여 서울 가락농산물시장에 출하하는 첫 물량은 3kg 1,500상자(시가 2,300만 원)이며 6월말까지 20만상자를 출하 목표를 세워 30여억 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 용동·용안지역은 예로부터 시설농업(비닐하우스)하기에 적합한 기후조건과 비옥한 토질로 인하여 맛과 향기가 뛰어난 고품질 방울토마토를 생산하여 전국에서도 명품 방울토마토로도 유명하다. 박은수 공선회장은 “올해도 품질향상에 힘써 익산 탑마루 방울토마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복식 북익산농협조합장은 “방울토마토 생산으로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청송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일반음식점에 공급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외식업중앙회청송군지부와 청송군로컬푸드센터가 업무 협약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체결로 청송군 관내 일반음식점과 청송군로컬푸드센터간의 로컬푸드 공급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한·중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의 판로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체결은 청송군에서 군비사업으로 지난 2000년도부터 6년째 실시해 온 향토음식 아카데미운영 사업이 경상북도 도비 보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로컬푸드 공급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됐다. 올해부터 향토음식아카데미 운영사업은 도비 600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00만 원으로 운영되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과 향토음식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적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농산물 생산·유통 농가와의 동반성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한 외식업지부청송군지부장은 "로컬푸드 공급체계 구축으로 지역의 농산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으며, 한동수 군수는 "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
(경기연합뉴스) 포항시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과메기가 고차가공 및 간편식품 개발을 통해 사계절 상품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2016년과 2017년 2년간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과메기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고차가공식품 개발 및 사계절 상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수산부의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2016년 고부가가치 식품개발 및 상품화사업 공모에 포항테크노파크를 수행기관으로 하여 신청, 최종 선정됨에 따라 과메기 상품화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네트워킹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는 400여개 생산업체(3,500명)에서 연간 6,000여톤을 생산해 전국 과메기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기준 7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포항시의 대표 식품산업으로 성장해왔다. 과메기는 웰빙 식품으로 다른 등푸른 생선류에 비해 미네랄과 비타민 함량이 높고,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 함량이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포항시에서는 매년 과메기 축제 및 전국홍보 행사을 통해 과메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
(경기연합뉴스)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대표 윤상용)은 지난 1월, ‘신세계TV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 ‘홈카페 커피 드립세트’ 1,000개가 완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가정에서 손쉽고 다양한 방식으로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돼 주부층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쟈뎅 홈카페 커피 드립세트는 쟈뎅의 대표 원두제품인 ‘클래스(CLASS) 원두 3종’과 커피기구 전문 브랜드 ‘코맥(COMAC)’의 원두커피 기구들로 구성됐다. 쟈뎅은 홈쇼핑 업계에 처음 진출하는 만큼, 30년 원두커피 노하우를 기반으로 산지별 생두 선정부터 블렌딩과 로스팅, 커피 추출 기구 선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했다. 특히 클래스 원두 3종 각각의 특색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원두별 추출 기구를 엄선했다. 쟈뎅 클래스 원두는 산지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싱글오리진 원두에 쟈뎅의 독자적인 블렌딩 기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싱글오리진 원두의 맛을 보완하면서 더욱 깊고 풍부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클래스 원두 3종 중 ‘클래스 샤이니 에티오피아 블렌드’는 본연의 맛과 향을 깔끔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경기연합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홍국발효주(막걸리) 제조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홍국발효주 제조기술은 콜레스테롤를 낮추는 기능이 알려진 홍국쌀을 이용하여 고급 발효주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홍국쌀의 특징인 붉은색이 발효주에 잘 나타나면서도 맛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홍국은 곡류에 붉은색을 띄는 사상균을 고체 발효시킨 것으로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화합물(모나콜린K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모나콜린 K는 고지혈증 치료 의약품 또는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성식품으로 중국과 일본 등에서 시판되고 있다. 홍국쌀은 홍국균을 쌀에 접종해 생산하며,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 중 효소식품, 기능성 쌀로 판매되고 있다. 홍국적색소와 홍국황색소는 식품첨가물로도 지정되어 있다. 이번 기술이전에 따라 ㈜술샘은 막걸리 성수기인 오는 4~5월 경 홍국 막걸리를 시중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도 농기원은 이번 기술이전 협약 조건으로 홍국 발효주를 생산할 때 경기쌀을 원료로 하여 제품을 생산하도록 해 경기쌀 소비 확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술샘은 가양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직접 양조장을 설립하여
(경기연합뉴스)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남해군의 주산작물인 마늘과 함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육성 중인 섬애약쑥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군은 지난 19일 농촌진흥청 라승용 차장이 군내 마늘과 섬애약쑥 영농현장을 방문, 시찰하고 관련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진청의 현장기술지도 방문에는 라 차장을 비롯해 경남도농업기술원 강양수 원장, 농진청 식량산업기술단 김부성 단장 등이 함께했다. 먼저 라 차장은 고현면 오곡마을의 마늘 포장 현장을 방문해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해결방안에 대해 농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보물섬 남해마늘작목회 이기주 회장은 “마늘 면적감소 요인 중 하나로 마늘가격 변동 폭이 커 재배농가가 감소하는 사례가 크다”며 “중국산 마늘수입 시 신중한 검토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 “마늘은 다른 작목에 비해 총 경영비용 중 종구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커 농촌진흥청에서 마늘 우량종구를 개발해 보급종 종구를 공급해 주기 바란다”며 “또 한·중 FTA가 체결됨에 따라 고품질 남해 마늘을 생산해 중국에 수출할 구상을 갖고 있으니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거
(경기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자류 수입이 매년 증가하고 최근 해외직구를 통해 과자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입과자 구입 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정식 수입신고 돼 검사를 거친 과자류는 국내 기준과 규격을 만족해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한글표시사항이 부착돼 있다. 1년 이내 통관된 제품이라면 식품안전정보포털(http://www.foodsafetykorea. go.kr> 안전한 식생활> 수입식품> 수입식품확인)에서 정식 통관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해외로부터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거나 구매 대행 또는 배송 대행의 형태로 국내에 반입된 과자류 제품은 자가 소비 목적인만큼 국내에 유통·판매를 할 수 없으며 수입과자점 등에서 한글표시사항이 없는 식품이 판매될 경우 국번없이 1399로 신고해야 한다.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해외 사이버몰 등으로부터 과자류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는 국내 기준·규격과 다르고 한글표시사항도 미부착돼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된 위해식품이 있을 수 있으니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 내의 ‘해외직구 주의 정보방’을 이용하여
(경기연합뉴스) 함안군은 가야농협 산지집하장 개장식이 지난 19일 오후 1시 가야읍 산서리에서 차정섭 함안군수, 이성환 NH농협함안군지부장을 비롯한 농산물 생산자, 중매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고 전했다.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개장한 산지집하장에서는 이날 함안군 특산물인 수박, 참외, 메론 등이 경매에 상장돼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