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러시아 사할린 수출이 본격적으로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청송사과유통공사는 연간 300톤 규모의 러시아 수출물량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차적으로 지난 2월 25일 15톤 가량의 청송사과를 선적했다. 청송군은 올해 초 SSD그룹과의 MOU를 체결함에 따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교류를 꾸준히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청송사과는 다변화되고 있는 해외시장에서 맛과 품질 뿐만아니라 경쟁력이 높은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극동러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등지에서도 각광받고 있어 국제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앞으로도 청송군은 다각화된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구축하는데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방안과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스무디킹은 29일, 나른해지기 쉬운 봄을 앞두고 이색 스무디를 제안했다. 전문가들은 봄철 춘곤증 예방을 위해 비타민A, C, E 보충과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스무디킹의 스무디는 과일·채소에 데일리 비타민 등의 인핸서(영양파우더)를 함께 블렌딩해 만든 맞춤형 간편식으로, 목적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을 담은 스무디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A, C, E는 체내 활성산소 제거와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스무디킹의 ‘허벌 허니 레몬’은 1일 비타민 권장량 기준으로 비타민C 592%, 비타민A는 129% 함유하고 있어 봄철 비타민을 보충해준다(S사이즈 기준). 허브를 포함한 9가지 슈퍼 푸드 추출물과 21가지 과일.채소, 그리고 비타민, 셀레늄, 아연 등 9가지 영양성분이 함유된 ‘허벌 파우더’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천연 벌꿀의 달콤함과 레몬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준다. 가격은 S사이즈 4,700원.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기를 앞두고 체내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도
(경기연합뉴스) 최근 서귀포∼성산포∼가파도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멸치어장이 형성되면서 멸치 위판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모슬포수협 관내 멸치조업 어선 16척이 지난 1월부터 멸치조업중에 있으며, 지난 24일 현재 총 위판량은 649톤ㆍ위판액은 2억 1천 9백만 원으로 지난해동기(154톤ㆍ7천4백만 원) 대비 위판량은 421%, 위판액은 296%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위판단가는 10kg(말) 평균 3,000∼4,000원선으로 작년동기 2,400원에 25∼60% 상승하였으며, 현재 제주남부 연안해역 수온은 작년대비 0.9℃ 높은 14.5℃로서 멸치어장 형성에 적합한 수온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멸치 어획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협 위판 수매동향을 살펴보면, 위판량의 약 50%는 모슬포수협에서 수매 후 자체 염장탱크에 저장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중매인을 통하여 수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도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멸치를 먹이로 하는 갈치, 고등어 어장 동반 형성이 예상됨에 따라 타시도 대형어선의 조업금지구역 침범, 기상악화시 불법조업 등 근절 및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에
(경기연합뉴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원유검사와 낙농가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원유 공영화검사를 토대로 위생 등급에 따라 세균 수와 체세포 수 성적이 저조한 농가를 대상으로 착유기와 냉각기 이상, 축사 환경, 젖소 사양관리 및 착유 위생관리의 문제점을 상담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젖소 유방염이 의심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착유기와 냉각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노후 장비 교체 등을 유도해 고품질 원유 생산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년 체세포 수 4등급 이상 받은 농가에 대해서는 유방염 검사를 실시해 효과적 치료 방법을 제시해 유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상현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지난해 국가 간 FTA 영향으로 유제품 수입은 늘어난 반면 국내에서 생산된 우유 소비는 줄어 낙농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원유의 위생품질 향상과 소비 확대를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원유를 생산토록 지도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신선농산물 수출 제1의 도시로 농산물 수출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진주시는 베트남 식물검역 당국과 국산딸기 베트남 수출을 위한 검역요건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영지수출농단이 국산딸기 1차 수출물량 300kg을 지난 24일 오후 3시 베트남에 첫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9일 진주시 4개 딸기 수출단지가 베트남 식물검역 단지 재배지 검역 합격증명서를 교부받은 후 영지수출농단에서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하게 된 성과다. 진주시는 이와 함께 올해 연말에는 베트남 재배지 요건에 맞게 시설을 보완 후 전 딸기수출 농단을 수출단지로 지정하여 베트남 딸기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각 국가마다 자국 농산물 시장의 보호를 위해 잔류농약 등의 검역요건을 더욱 더 엄격하게 설정하고 있으며, 꾸준한 농산물 수출을 위해서는 수출농산물의 잔류농약에 대한 안정성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사용 시 반드시 품목별, 국가별에 따른 수출농산물 사용가능 약제를 사용하고 수확 전 사용일 등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고 수출농가에 당부했다.
(경기연합뉴스) 여성가족원은 음력 정월을 맞아 일반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25일(목) 오후 2시 여성가족원에 마련된 강의실에서‘전통 장 담그기’에 대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시에서 잊혀져가는 전통음식 문화인 건강밥상의 보배인 장 담그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일상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명영호 여성가족원장은 “현대사회를 사는 젊은 세대들에게 우리 음식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장을 담는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원은 우리 전통 식문화를 계승해 올바른 먹거리를 지키는 일과 시민의 창업을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양·중식조리기능사, 일식조리기능사, 밑반찬창업 등 다양한 교육 및 년 3회(설명절 음식만들기, 전통 장 담그기, 김장김치 담그기) 특강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하동 섬진강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몽골 수출길에 올랐다. 26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전날 오전 금남농협 RPC에서 하동 섬진강쌀 17t을 선적했으며, 이 쌀은 전남 광양항을 통해 몽골로 들어간다.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달 (주)대진과 올해 하동쌀 100t 2억원어치를 몽골에 수출키로 하고 이날 17t(한화 3400만 원)에 이어 나머지 물량은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선적키로 했다.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 섬진강 물이 정성껏 빚어낸 하동 섬진강쌀은 품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주)대진이 지난해 수출한 하동 섬진강쌀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반응이 뜨거워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동쌀 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이날 하동축협 및 ㈜태우그린푸드와 하동솔일한우의 홍콩 수출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 등 하동 농축산물의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무주군은 새 학기를 앞두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소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 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방학 기간 중 관리가 소홀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급식시설과 설비, 조리기구 등의 청결상태에 집중할 계획으로, 냉동·냉장시설 및 소독기 작동상태와 적정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 정수기 관리 등의 용수 관리 상태, 부패·변질된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주변 200m 이내의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식품을 조리·판매하고 있는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슈퍼 등에 대해서도 부정·불량식품 유통 여부와 비위생적 조리·판매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과자류 등 어린이 기호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를 병행해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 민원봉사과 황복숙 식품위생 담당은 “겨울철에도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무주군에서는 학교 급식소는 물론, 학교와 학교주변 이외에도 학생들 왕래가 많은 학원가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확대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간기업인 ㈜휴롬, 생산자단체(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 제주당근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린이 식생활교육 및 과일·채소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과일·채소의 섭취는 과도한 에너지와 염분, 지방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고 칼륨, 식이섬유, 항산화 비타민 등의 섭취량이 늘어나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식습관 변화로 4명중 3명은 과일·채소 권장 섭취량 미만이고, 국산 과일·채소의 소비량 또한 지속 감소 추세에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편식(영아의 60.4%∼70.7%) 등으로 과일·채소류 섭취를 싫어해 과일·채소 섭취부족 비율이 높다. 또한 소아 비만이 증가로 다수는 성인비만으로 진행돼,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어린이 건강증진과 미래 농식품 소비기반 확충을 위해 과일·채소 먹기와 연계한 미각·식생활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농식품부는 민간기업인 ㈜휴롬, 생산자단체(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 제주당근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등 민·관 합작 형태로 추진되는 영·유아
(경기연합뉴스) 전라남도는 25일 장흥강진영암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축산물판매업 영업자 3천 400여 명에게 지역별 순회 축산물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식육부산물전문판매업, 식육판매업, 축산물수입판매업,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영업자다. 교육은 이날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흥강진영암군 축산물 판매업자 교육을 시작으로 3월 8일 함평천지한우프라자(함평무안영광), 22일 광주서구문화센터(나주장성담양화순), 4월 7일 목포시민문화센터(목포신안), 14일 여수농업기술센터(여수), 21일 순천문화건강센터(순천광양), 28일 보성문화원(보성고흥), 6월 2일 해남문화예술회관(해남완도진도), 3일 곡성군민회관(곡성구례)에서 각각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축산물 제공을 위한 효율적 축산물 위생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축산정책 및 영업자 준수사항,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원산지 단속 사례와 축산물 이력제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축산물 판매업 기존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지 않고 영업할 경우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될 수 있어
(경기연합뉴스) 전라남도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혼이 담겨 있는 전통술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강진 병영주조장의 ‘설성만월막걸리’를 3월의 남도 전통술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설성만월막걸리’는 전라남도 친환경막걸리 공동브랜드로 사용되는 ‘만월’로 강진 한들농협에서 계약 재배한 100% 유기농 쌀로 빚는다.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올리고당을 자연 발효시켜 만든 제품으로 그 빛깔이 우유처럼 하얗고 맛이 담백하다. 특히 국내에서 유기농 쌀로 빚은 막걸리는 몇 종류가 있지만 ‘설성만월막걸리’는 국내 최초의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획득, 소비자들로부터 명성이 높다. 또한 ‘만월’ 브랜드는 전라남도 막걸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를 위해 특허청에 상표 및 용기 디자인 등록을 했다. 친환경 유기농 쌀로 만든 막걸리를 전라남도가 보증하는 친환경 공동 브랜드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용 허가를 해오고 있다. 강진 설성만월막걸리는 1병((750㎖)당 2천 원이며 인터넷(www.byjujo.co.kr) 또는 전화(061-432-101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김견식 병영주조장 대표는 20세에 술 만들기에 입문해 지난 58년간 오로지 좋은 술 제조
(경기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주)선명농수산 대소지점’(충북 음성군 소재)이 제조한 ‘자연드림 허니피넛’(식품유형: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 제품에서 총아플라톡신이 기준(15.0 ㎍/㎏이하) 초과(453.2 ㎍/㎏)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7년 1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수도 1399를 통해 신고된 사실을 조사한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연합뉴스) 솔잎 생균제 사료를 먹고 자란 명품 하동솔잎한우가 도내서는 처음으로 홍콩 수출길에 오른다. 하동솔잎한우가 홍콩으로 수출되는 것은 지난해 11월 19일 한국과 홍콩 정부 간의 한국산 쇠고기 검역·위생 협상이 타결되면서 2000년 국내 구제역 파동과 함께 한우 수출이 중단된 이후 16년 만이다. 하동군은 25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태우그린푸드·NH하동축협과 하동솔잎한우의 홍콩 수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조규근 태우그린푸드 대표이사, 이병호 축협조합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솔잎한우 수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동솔잎한우 480㎏ 4800만 원어치가 26일 항공편에 선적돼 다음 날 홍콩으로 간다. 수출되는 솔잎한우는 나주공판장의 도축을 거쳐 태우그린푸드에서 등심·안심·채끝 부위로 가공해 수출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하동축협은 하동솔잎한우의 전국 판매를 위해 대기업과의 직거래를 제외하고 ㈜태우그린푸드에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독점판매권을 부여한다. 그리고 하동군과 하동축협은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3월 이후 하동솔잎한우를 추가 수출한다는 계획도 세워놓
(경기연합뉴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딸기 뷔페 ‘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가 뜨거운 고객 반응에 힘입어 연장 운영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3월 1일자로 끝날 예정이었던 딸기 뷔페를 3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월 1일까지는 기존과 같이 셰블랑(Chez Blanc)에서 이용하면 되고, 3월 2일부터 31일까지는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The Festa Bistro & Bar)에서 이용하면 된다. 식음 총괄 강레오 이사는 “딸기 뷔페를 이용하려는 고객으로 인해 뷔페석은 항상 만석이다. 3월 1일까지 주말 예약은 이미 다 차서 더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며 “SNS에 올리고 싶은 ‘비주얼 디저트’로 여심을 유혹한 것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SNS에 포스팅하고 있다”고 전했다. 딸기 뷔페는 메뉴는 모두 몽상클레르(Mont St. Clair) 디저트 제품으로만 구성이 된다. 딸기 가나슈를 샌드한 마카롱,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딸기 크림 몽블랑, 딸기 생크림과 크림치즈를 넣
(경기연합뉴스) 신안군은 정월 장 담그기 철을 맞이해 지난 23일과 24일에 농업기술센터와 압해읍에 위치한 교육농장에서 관내 여성농업인 및 교육 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전통장류 제조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통장류 교육을 희망하는 다수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발효식품의 대표인 고추장, 된장, 간장 등 기본 장류와 집장, 마늘고추장, 땅콩쌈장, 꾸지뽕된장 등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새로운 장류들을 실습했다. 가장 먼 곳에서 이번 교육에 참가한 흑산면 곽명희 씨는 “어렵게만 생각했던 전통장류를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을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요즘 시골에서도 장을 사먹는 집이 많아졌다”면서 “서서히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식문화를 보급하고 더 나아가 신안만의 특색을 살려 맛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