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천안의 특산물로 호두과자가 있다면 사과로 유명한 충주엔 ‘사과빵’이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중원농협, 농업회사법인 (주)페트라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에 들어간 충주 사과빵이 최근 출시돼 충주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사과빵은 지난 5월 시제품을 생산한 이후 수많은 시식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의 입체 프린팅 모델을 바탕으로 금형을 제작해 사과 모양을 갖췄다. 사과빵은 쌀가루를 이용한 반죽으로 쫄깃한 식감을 더했고, 사과필링으로 속을 채워 사과의 아삭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식 후 설문조사에서도 재 구매의사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호두과자처럼 즉석에서 구어 판매되며, 또한 선물용은 특별히 디자인된 상자에 담아 포장 후 판매한다. 수안보휴게소 월악산더덕 판매장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사과빵은 관광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충주 주요 관광지인 수안보, 중앙탑, 앙성온천, 세계무술공원 등과 연계해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신영미 농촌지도사는 “사과빵과 함께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올해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학원가 주변 김밥, 떡볶이, 튀김, 빵, 음료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2016년부터 어린이 기호식품의 조리 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영역을 학교 주변에서 방과 후나 방학 등에 어린이의 왕래가 많은 학원가, 놀이공원까지 확대하여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조리·판매시설의 위생관리 ▲무허가(신고) 영업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냉장 냉동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중·고등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많이 이용하는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올해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학원가 주변 김밥, 떡볶이, 튀김, 빵, 음료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조리·판매시설의 위생관리,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냉장·냉동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 여부,식품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이 지난 2일 지역 명품 농·특산물을 가지고 서울 도시민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오는 8일까지 7일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로컬 푸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서울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 단체장(포천시, 부여군 등)과 관련 공무원, 참여업체 대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리군 난계국악단의 해금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커팅, 매장순회, 참가농가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제4회 로컬 푸드 박람회는 서울특별시 중구와 롯데백화점 본점이 함께 주최하는 것으로 영동을 비롯한 자매결연 지자체 8개 시?군이 8일까지 지하 1층 식품매장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각 지역 대표 농특산물들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영동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영동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군에서는 3개 업체가 참여해 서울 소비자들에게 과일의 고장에서 생산한 포도, 복숭아, 포도즙, 포도잼, 와인 등 우리지역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과수농업인의 대축제인「‘16년 대한민국 대표 과실선발대회(이하 과실대전)」에 참여할 전북 최고 과일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농식품부 등이 주관하는 과실대전은 오는 11월 18일∼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10A홀에서 열리는데, 이곳에 참여할 사과, 배 등 전북대표를 선정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사과, 복숭아, 배, 포도, 단감 등 5개 품목별로 5농가를 자체 선발하여 대실대전 본선에 추천하여 과실의 맛과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숭아, 사과(홍로), 배(원황,화산), 포도(캠벨얼리, 거봉)은 8. 8일까지 이며, 사과(후지), 배(신고), 단감(부유)는 9월 23일까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 각 지역 예선을 거친 과일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최고 대상(총리상) 1점, 최우수(장관상) 7점 등 총 24점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뽑게 된다. 심사는 농식품부, 과수협회, 소비자단체 등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과원 현지실사 평가와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평가는 총 100점 만점에 외관심사는 정형과, 색택, 식미 등에 6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유통전문업체 ㈜이마트와 손잡고 인천지역 생산 수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판매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이마트는 7월 29일부터 인천에서 수확한 특산물인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이마트 점포 전국 156개 점포중 120개 매장에서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장 판매는 지난 2월 17일 인천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체결된 ‘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요 특산 수산물은 꽃게, 참조기, 젓새우, 참홍어, 동죽, 백합 등이다. 특히, 참홍어(348톤)와 동죽(688톤), 백합(116톤) 생산량은 2014년 기준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꽃게와 젓새우 생산량은 전국 2위에 이르고 있다. 이번 출시되는 게장 제품은 인천의 서해5도에서 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국내산 양질의 암꽃게만을 사용하여 게장의 명가 「큰기와집」에서 생산된 것이다. 인천광역시는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어획되는 수산물의 상품화에 필요한 원료의 수급과 인천시장이 인증하는 품질인증 지적재산권 사용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이마트는 인천지역 생산 수산물을 활용한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회 전국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나주 세지멜론연합회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GAP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GAP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반 농가 확산 및 소비자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도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팀 가운데 현장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1팀 500만 원, 금상 2팀 각 300만 원, 은상 3팀 각 200만 원, 동상 4팀 각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은상을 수상한 나주 세지멜론연합회는 1996년 멜론 재배를 시작해 2012년 GAP 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95농가가 58.7ha에서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철저한 품질 관리와 브랜드화(세론이 멜론)를 통해 일본 수출 및 학교급식 등 다양한 판매처에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멜론 생산자 조직이라고 말했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전국 경진대회에 앞서 자체적으로 평가를 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인증과 G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와 대한양계협회은 27(수)일부터 31일(일)까지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2016년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와 병행하여「계란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경북도내에서 생산된 구운계란을 구입하여 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시식회 및 무료증정을 통하여 계란 소비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란은 단백질, 지방, 인,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며, 특히 계란에 함유된 루테인은 사람의 눈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에서 공급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또한, 레시틴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고, 신경전달물질로 뇌기능을 발달시키는 콜린은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수험생과 노인에게 필수적인 영양소를 계란에서 쉽게 공급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치맥페스티벌의 한여름 축제 열기에 더불어 계란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여 소비촉진을 도모하며, 계란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답답한 심정을 위로할 기회가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아르헨티나산 사료용 수입 밀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품목명: MON 71800)’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옴에 따라 아르헨티나산 식용 밀과 밀가루 제품에 대한 수입 및 유통단계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산 밀과 밀가루 제품에 대해 매 수입시마다 ‘미승인 유전자 변형 밀’ 혼입 여부를 검사하고,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면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하여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수입·통관되어 국내 유통 중이거나 제조업체가 보관 중인 아르헨티나산 밀에 대해서는 잠정 유통·판매 중단 조치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혼입되지 않은 제품만 유통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혼입된 아르헨티나산 밀과 밀가루 제품이 국내에 수입·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diclazepam’ 등 14개 물질을 오는 7월 26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정물질 중 ‘diclazepam’은 마약류로 지정된 diazepam을 변형한 신종물질로서 최근 독일, 스위스에서도 판매 및 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국내 반입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지정된 물질을 화학구조·효과로 분류해보면 벤조디아제핀 계열 1개, 암페타민 계열 2개, 케타민 계열 1개, 펜사이클리딘 계열 1개, 합성대마 계열 1개, 펜타닐 계열 1개, 기타 7개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를 시행하여 133종을 지정하였으며, 이중 ‘MDPV’ 등 42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 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된 14개 물질은 신규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정·공고 이후에는 마약류와 동일하게 불법으로 소지하는 등의 경우 1년 이
(경기뉴스통신)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불리는 귀리는 단백질 함량이 일반 쌀의 2배 이상이고, 식이섬유는 현미의 2배에 이르는 저열량 고단백 곡류로 한국인의 밥상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귀리를 많이 찾는 데다 미국과 호주 등 수입산 일색이던 최근 국산화된 영향이 크다. 고흥군은 겨울철 유휴농지에 틈새작목으로 남양면 일원에 쌀 귀리 38ha를 계약 재배하고 88여 톤을 생산 판매하여 1억 4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판매소득은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했다는 점과 새로운 틈새 고소득 작물을 육성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라고 군은 전했다. 고흥군은 쌀 귀리를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거해영농조합법인에 쌀 귀리 종자와 건조기 등 50퍼센트 지원하고, 지난해 10월 말에 겨울철 유휴농지에 쌀 귀리 38ha를 심어 새로운 틈새 소득작물 육성에 나섰다. 또한, 금년 10월경에는 쌀 귀리 파종 면적을 5ha 늘려 43ha로 확대 재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쌀 귀리가 일반 쌀의 1.2배, 보리의 1.5배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고소득 작물”이라며 “쌀 귀리 확대 재배하여 개방
(경기뉴스통신) 장수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왜화재배연구회회원(아오모리사과협회 회장 후쿠시)을 초청해 명품 장수사과 제2도약 발전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는 장수군와 일본 아오모리현의 선진 사과재배 기술공유과 농업인간의 교류 화합을 통해 사과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일본 왜화재배연구회원, 한국사과협회원,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등 1,20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25일엔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일본 아오모리 왜화재배연구회 기술교류와 한·일 세측지방추형 기술발전을 위한 토론, 세측지방추형 수형구성 및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 등이 실시됐다. 26일엔 장수지역 고품질사과연구회 선도농가를 방문, 세계적인 사과재배기술자인 일본 아오모리현 나리타츠카토시 일본 왜화재배연구회장이 농가컨설팅을 실시하는 현장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날인 27일엔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장수사과재배 농업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아오모리현 사과재배 기술교류 20주년 기념해 장수사과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장수사과 발전을 위한 토론, 특별강의, 세측지방추형 수형구성 방법 및 과원관리에 대한 현장컨설팅 등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 구기자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제14회 올해의 브랜드 대상 농특산물 부문에서 전국 각지 총 22개의 쟁쟁한 후보군 중 명실상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돼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대상 선정은 온라인, SMS 문자, 1:1대면 투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등 통합심사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청양의 기후와 토양은 구기자 재배에 적합해 최고의 품질로 각광받고 있으며, 생산량 또한 전국의 67퍼센트를 점유하고 있어 명실상부 최대의 구기자 주산지로 꼽히고 있다. 베타인, 제아잔틴, 비타민 A·B1·B2·C 등이 다량 함유돼 있는 청양 구기자는 최근 성기능 개선, 기억력 개선, 간기능 개선, 항산화 효과, 고지혈증 개선, 피부미용 등에 탁월하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되며 국민건강을 지키는 대표 건강식품으로 그 효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청양군은 지난 2013년부터 GAP인증, 친환경인증 등 안전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구기자 고품질 생산기반 확충에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와 내년을 ‘청양 구기자의 해’로 정하고 인지도 향상 및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올해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26개소를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업소는 시·군 및 외식업지부를 통하여 접수된 35개소 중 취급메뉴의 적정성 등을 우선 검토한 후 밥 짓는 횟수, 쌀 구입주기, 시설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확정하게 되었다. 시범업소는 3개월 동안 밥 맛있게 짓는 요령 및 운영기준에 따라 최고의 밥맛을 손님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되며, 시범운영 기간 중에 전문가 현지평가를 통해 우수업소를 엄선하여 ‘밥맛 좋은 집’으로 최종 지정되게 된다.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되면 지정서 및 현판 제공,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은 물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매체 홍보, 충북의 맛집 책자 게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밥맛 좋은 집’은 충청북도가 대표 맛집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91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용객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금년에도 20여개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과거 조상들이 즐겨 먹었던 전통음식들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과거 궁중음식과 여름 제철 음식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옛 조상들의 지혜를 느끼고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아가는 행사로, 부모와 아이간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8월 매주 수요일인 3일과 10일, 17일 총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아동 요리강사 최춘경씨의 교육으로 3일 꼬마떡갈비·백설기, 10일 규아상(여름만두)·오미자화채, 17일 가지선·꽃화전 만들기 체험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