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에 정세운이 전격 합류한다. 어제(3일) 공개된 강다니엘, 시우민, 이이경, 로꼬, 김민석, 장기하의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정세운의 합류 소식은 깜짝 발표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불 밖' 제작진은 "작년 8월, 솔로 가수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세운은 비활동기에도 밖보다 집을 더 좋아하고 쉬는 날에는 무조건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며 이어 "평송 집돌이로서 두각을 드러낸 정세운은 집돌이들이 함께 모여 느린 행복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콘셉트와 잘 맞아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불 밖'은 집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집돌이들이 느리지만 여유 있게, 서툴지만 재미있게 집돌이식 투어 맵을 완성해 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집돌이 특성에 맞춰 한가롭게 각자 이불 속에서 밀린 잠을 청하거나, 큰 용기를 내어 이불 밖으로 나가보는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집돌이 맞춤 여행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정세운의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집돌이 정세운 찰떡이네!', '이불 밖은 위험해 인재 상!', '정세운
(경기뉴스통신)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2회 스튜디오 녹화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 다섯 명의 출연자들이 각자 할아버지 할머니 성함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부모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는 손주의 비율은 57%. 스튜디오 출연자들도 예외 없이 조부모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본인도 할머니인 김영옥(81) 조차 외할머니 이름 만을 겨우 기억해 다른 출연자들에게 안도(?)와 공감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강수지는 증조 할아버지의 이름 ‘강학린(姜鶴麟)’을 기억해 냈다. 만나 뵌 적도 없는 증조할아버지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유는 할아버지가 역사에 기록이 남은 독립유공자이기 때문. 강수지의 증조할아버지는 일제 강점기 고향인 함북 성진읍에서 목사로 재직하면서 1919년 3월 독립만세 운동을 이끌고 그로 인하여 옥고를 치른 분이다. 한편 2회에서는 새로운 할머니 남능미(72)와 야구선수 손자 권희도(20)가 등장한다. 일하는 딸을 대신해 손자가 10살 때부터 함께 살며 키워온 할마(할머니+엄마) 남능미는 스무 살 손자를 아직도 아기처럼 여기고 뽀뽀 공세와 스킨십을 즐긴다. 할머니에게 유일한 반항이라고
(경기뉴스통신) 시청자의 편에서 시청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MBC 옴부즈맨 프로그램 'TV 속의 TV'! 오늘(4일) 방송되는 , 코너에서는 를 통해 ‘삼성과 언론의 관계를 보여줬던 유착문자’ 관련 후속보도를 유창선,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분석한다. 두 평론가는 삼성이 오너 일가에게 불리한 기사가 나가는 것을 막고 언론들은 그 대가로 청탁하는 낯뜨거운 행태에 대한 비판과 함께 언론과 취재원의 관계는 어떤 식으로 정립돼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한다. 코너에선 지난주 핫이슈였던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한 언론의 보도와 북중정상회담 관련 보도에 대한 전문가와 시청자의 의견도 들어본다. 이 밖에도 코너에서는 데릴 남편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를 그리고 코너에서는 지난 31일, 13년의 방송 끝에 아쉬운 종영을 한 을 들여다본다.
(경기뉴스통신) 4월 5일 KBS2TV 에서는 올 2월 4일부터 시행된 스스로 선택하는 죽음, 일명 ‘존엄사법’에 관한 논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27회 [공감해U]는 4년 째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순애(가명)씨를 간호하는 가족의 이야기다. 평소 지극정성으로 아내를 돌보던 남편 병호(가명) 씨와 두 남매 혜정(가명)과 기정(가명). 그런데, 최근 들어 병호 씨가 아내 간호에 소홀해지더니 급기야 순애씨의 수명을 연장하고 있는 인공호흡기를 떼기로 결심하는데… 하지만 엄마를 보낼 수 없는 딸 혜정 씨. 병원비를 보태기 위해 대학 휴학 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고단한 삶을 살고 있지만 엄마의 얼굴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단다. 그런데 어느 날, 엄마 순애씨의 생명보험 안내서를 읽고 있는 아빠 병호씨를 발견하고! 아빠에 대한 의구심을 떨칠 수 있는 혜정씨에게 뜻밖의 사실을 밝히는 병호씨. 사실, ‘존엄사’를 선택한 건 순애씨의 뜻이었다는 것! 수술 전 날 본인이 깨어나지 못하게 될 경우 연명치료를 하지 말아 달라 당부했다는 순애씨.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 죽고 싶다는 뜻을 밝혔단다. 게다가, 지난 4년 동안 들어간 병원비를 보태느라
(경기뉴스통신) 봄 향기 가득! 제주로 떠나는 봄맞이 여행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 제주! 휠체어 탄 여행 작가 전윤선과 함께 봄을 만난 제주를 찾았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안가의 노란 유채의 물결이 넘실대는 유채꽃밭은 봄 제주 여행의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 기념사진과 함께 봄 추억을 남기며 유채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올레 1코스 길로 접어들게 된다. 코스 안에는 제주다운 돌담길과 소담한 풍경이 아름다운 종달 마을을 지나게 되는데 제주 사투리가 구수한 마을 어르신들을 만나 제주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단다. 특히, 올레 1코스의 휠체어 길은 24개의 올레길 중 해안길이 가장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데 에메랄드빛의 제주 바다를 넉넉히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 2018 제주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꼭 관심을 가져야 할 곳이 있는데… 바로, 제주 4·3 평화 기념공원. 4·3사태 70주년을 맞아 4·3 평화공원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정명한 역사로 나아가게 되기를 기원해본다. 마지막으로, 제주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며 찾은 천지연 폭포. 제주의 3대 폭포 중 유일하게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곳일 뿐 아니라 야간까지 개장해 야경 명소로
(경기뉴스통신) 김명민의 파란만장한 육체 임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어제(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 2회가 9.2%(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월화극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강자의 쾌속 질주가 시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A(김명민 분)의 육체로 부활한 송현철B(고창석 분)의 좌충우돌 수난기가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신을 화장해 돌아갈 몸이 없어진 송현철B는 송현철A의 몸으로 살아가야 하는 충격적인 현실을 마주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토록 사랑하던 자신의 아내 조연화(라미란 분)를 찾아가 둘만 아는 추억을 절절히 늘어놓았지만 자신의 말을 믿어주기는커녕 싸늘히 문전박대 당하는 웃픈 상황을 겪게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송현철A 가족들 또한 그의 부활에 기뻐하면서도 전과 달라진 그를 이상하게 생각하기는 마찬가지. 죽었다 살아난 충격 때문일 거라고는 하지만 송현철A의 아내 선혜진(김현주 분)은 설거지를 자처하고 식사를 챙기는 등 전과 180도 달라진 남편의 태도에 의아해했고 사고 전 살얼음판을 걷는 듯 위태로
(경기뉴스통신) KBS가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를 야심차게 선보인다.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셀럽피디(CELEBRITY PD)-★들의 이유있는 오지랖’(이하 ‘셀럽피디’)는 셀럽이 직접 피디가 되어 세상 모든 질문의 답을 찾아 발로 뛰는 ‘셀프’제작 프로그램이다. 제작방식도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전성시대에 걸맞게 전부 셀프촬영(셀카)를 통한 셀프 프로듀싱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스튜디오 중심의 유사 1인 방송의 단점인 단순한 전달자 역할을 넘어서 ‘셀럽PD’들이 직접 기획, 연출, 촬영, 출연을 모두 맡는 진정한 1인 방송국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방송 아이템 발제부터 촬영과 편집도 딱딱한 룰에 얽매이지 않는다. 확인하기 애매한 것을 대신 해주는 고마운 실험형부터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알 수 없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슈형, 세상 처음보는 유쾌하고 유익한 재미형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제약이 없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대중적인 방송 스타부터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셀럽들이 카메라를 들고 거리로 나가 인터뷰, 실험, 체험, 추리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신만의 ‘방송’을 만들어가는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시도는 색다른
‘방송인’ 이지애가 덕분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이지애에게 “KBS 첫 복귀작으로 1대 100 선택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이지애는 “KBS는 저의 고향이고, 저를 시집 보내준 프로그램이 1대 100이다”라고 말하며 100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애는 “2009년 1대 100에 출연한 나를 보고 지금의 남편이 허일후 아나운서에게 주선을 부탁해 만나게 됐다, 만약에 그때 1대100에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남편이, 지금의 남편이 아닐 수도 있었다”라고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배기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지애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지애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4월 3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경기뉴스통신) '오지의 마법사'에 출연한 진우와 에릭남은 여정 이틀 만에 완벽 적응하며 스리랑카의 대자연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6,000여 마리의 야생 코끼리가 공생하고 있는 코끼리의 낙원, 스리랑카에는 울타리 하나 없는 자연 속에서 야생 코끼리를 만날 수 있다. 수로팀은 압도적인 크기의 코끼리 '라자'와의 만남에 설레이면서도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막내라인 진우와 에릭남은 호기심 넘치는 눈빛을 보내며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코끼리 형님 '라자'에게 먹이를 주던 진우와 에릭남은 먹으면서 동시에 엄청난 배변을 하는 모습에 놀라 "존경스럽다"며 감탄했다. 하루에 무려 250kg을 먹는 '라자'는 무려 200kg의 나무를 이빨로 들어올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수로팀에게 감탄의 연속인 하루를 선사했다. 이어진 수로네의 정성 가득한 목욕에 '라자'는 긴 코로 마치 샤워기처럼 물을 내뿜는 셀프샤워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좋아했고, 수로네는 점점 코끼리 형님 '라자'와 친구가 되어갔다. 뿐만 아니라 막내라인 에릭남, 진우는 코끼리 보호소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신나는 흥파티로 하루의 고단함을 달랬다. 그 와중에도 해가 질 때
(경기뉴스통신) MBC 교양 파일럿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가 오는 4월 12일 목요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이 시대의 며느리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가족 문화를 "전지적 며느리시점"에서 관찰, 자연스럽게 대물림되고 있는 불공평한 강요와 억압이 "이상한 나라"에 벌어지고 있음을 도발적으로 문제 제기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독립 영화 ‘B급 며느리’와 웹툰 ‘며느라기’ 등 20~4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공감을 얻고 있는 이야기들처럼 대한민국의 며느리로서 겪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들을 담았다.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며느리들의 삶은 변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족을 이루는 ‘나와 너’의 결합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집안 간의 관계 맺음으로 확장되는 대한민국의 결혼. 그 과정에서 사위는 언제나 ‘백년손님’으로 대우를 받고, 며느리는 시댁에 도리를 지켜야 하는 ‘백년일꾼’으로 전락하는 ‘이상한 나라’가 펼쳐진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낼 신개
(경기뉴스통신)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2018년 최고의 기대작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배우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를 공개,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기 국가대표 김명민(송현철A 역), 김현주(선혜진 역), 라미란(조연화 역), 고창석(송현철B 역)을 비롯한 김환희(송지수 역), 특별 카메오 김원해, 김재경까지 쟁쟁한 배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시선을 집중 시킨다. 먼저 머리와 목에 깁스를 한 것도 모자라 수의를 입은 김명민은 심각한 상태와 달리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카메라를 보고 백만 불짜리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김현주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대본 삼매경에 푹 빠져있는 라미란에게서는 프로페셔널한 포스가 풍겨져 나오며 그녀의 진지함에 또 한 번 반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극 중 부녀지
(경기뉴스통신) 'MBC스페셜' 봄 개편 특집 다큐멘터리 '10년 후의 세계'가 지난 3월 26일 1부 ‘멋진 신세계와 일자리 도둑’을 방영 한 데 이어 오는 2일 2부 '잉여인간, 저항의 시작'을 방송한다. 2부에서는 탐욕으로 이룬 기술의 발전이 로봇칼립스(로봇으로 인한 종말)로 향할 때, 인류에게 놓인 선택지를 모색하는 내용을 담는다. 2017년 말 BBC는 '한국은 AI 로봇의 최적 번식지'라고 했다. 노동자 1만 명 당 631대의 로봇을 사용하는 로봇 사용률 1위, IBM의 의료 인공지능 왓슨이 가장 빠른 속도로 도입되고 있는 나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간 노동의 대체가 빠른 속도로 벌어지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가속된다면, 과연 한국인들의 10년 후 삶은 어떤 모습일까. 로봇칼립스의 조짐에 대해 저항을 시작한 사람들과,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의 일자리와 행복을 만들기 위한 인류의 실험을 찾아간다. ‘로보칼립스(로봇으로 인한 종말)’를 둘러싼 공포가 만연하다. 5년 째 대형 트레일러 기사를 하고 있는 정윤희(50) 씨도 요즘 두려움을 절감하고 있다. 자율주행형 트럭 때문이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현금 수납원을 하던 정윤희 씨는 하이패스가 도
(경기뉴스통신) MBC 교양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가 지난 29일 호평을 받으며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2부 방송은 오는 예정된 시간 보다 하루 이른 4월 4일(수)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가족 구성원 중 할머니와 손주가 중심이 되어 서로에 대해 궁금증을 풀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세대 차를 좁혀가는 가족 탐구 프로그램.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사고 방식부터 라이프 스타일까지 확연하게 다른 할머니와 손주들이 티격태격 부딪혀 가며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첫 방송에서 배우 김영옥과 손녀, 그리고 아역배우 이로운과 그의 매니저 역할을 하는 할머니의 일상이 그려지며 호평을 받았다. 당초 2부작으로 제작된 '할머니네 똥강아지'의 두 번째 이야기는 일주일 뒤인 4월 5일(목)에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목요일 저녁 '2018 남북 평화 협력 기원 평양 공연-봄이 온다'의 특별 편성으로 인해 하루 일찍인 4월 4일(수)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던 '하하랜드2'는 한 주 방송을 쉬어간다. 한편 '할머니네 똥강아지' 2부
(경기뉴스통신) 세계의 다양한 국경을 넘어보는 신개념 국경초월 탐사예능, MBC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 연출 정윤정, 오미경)(이하 ‘선녀들’)이 베일을 벗었다. 방송 후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탐사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도 모았다. 30일 첫 방송에서는 동갑내기 김구라, 설민석과 ‘개띠’ 동갑내기 이시영, 방송인 타일러가 함께 멕시코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 설민석, 이시영 세 MC는 출국 전 사전 만남을 가졌다. 김구라와 설민석은 동갑이자 하루 차이의 생일이란 소리에 반가움을 표하면서도 이내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김구라는 "보통 스튜디오 녹화를 '앉아서 턴다'고 하는 데, 갇혀 있는 게 편하긴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배우면서도 의미 있는 걸 해보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출산 한 달 만에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선생님 책으로 태교를 했다"고 밝혀 설민석을 흐뭇하게 했다. 출발 전부터 멕시코에 대한 지식을 뽐내는 설민석과 김구라 사이에서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던 이시영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예습으로 정작 현지에서 택시 예약과 길 안내
(경기뉴스통신) 교육평론가 이범이 오는 4월 9일부터 MBC 라디오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 '시선집중'의 진행을 맡게됐다. 이범은 2000년 대형 입시 학원을 공동 창립하고, 5년간 과학 탐구 과목 강사 중 전국 최다 수강생을 기록한 스타 강사 출신이다. 한때 '학원가의 서태지'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나 사교육 시장에 회의를 느끼고 2004년부터 무료 인터넷 강의를 시작했다. 이후 교육 평론가로서 공교육에 관한 제언을 하는 등 온오프라인 상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새 진행자 이범은 다년간의 강의에서 쌓은 진행력과 과학*사회를 아우르는 시선을 바탕으로 청취자들에게 시사 문제를 명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범은 " '시선집중'의 무게 앞에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조망하는 시사 프로그램의 기본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깊이 있지만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친절한 전달자가 되겠다"며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선집중'은 2000년 10월 23일 시작해 올해로 만 18년째 방송 중인 MBC 라디오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