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품영양성분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주변과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의 왕래가 많은 곳에 위치한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점포수 100개 이상을 둔 30개 가맹사업본부 14,000여개 매장이 대상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해당 매장에서 소비자가 주문할 때 이용하는 제품안내판, 메뉴게시판 등에 영양성분(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표시 및 표시방법 준수 여부이다. 특히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매장에 대해서는 위생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올바른 영양정보를 통한 소비자의 식품선택권을 보장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와 영양불균형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나트비아가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 트렌드에 힘입어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이 인기를 끌면서 설탕을 대체할 ‘대체 감미료’가 주목받고 있다. 26일 MBC 스페셜 ‘밥상, 상식을 뒤집다-지방의 누명’ 편이 방송된 이후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따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란 식단의 50% 이상을 지방으로 섭취하는 대신, 탄수화물은 15% 미만으로 제한하는 식이요법이다.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원리는 혈당을 급격히 증가시키는 탄수화물을 제한해 인슐린 분비를 낮추는 것이다. 호주 스위트너 브랜드 ‘나트비아’는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전월 대비 온라인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 나트비아는 에리스리톨과 스테비아라는 천연성분으로 배합된 천연 감미료다. 체내에서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90% 이상 소변으로 배출되어 칼로리가 없고 혈당지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에리스리톨은 탄수화물로 분류되지만, 당 알코올에 해당해 실질적으로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다. 나트비아 송홍범 팀장은 “최근 고지방 저탄수화물 관련 카페에서 나트비아를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경기뉴스통신)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가을햇살, 좋은사람, 그리고 남도음식’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남도음식을 단순히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광객이 직접 요리 과정에 참여해 음식을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양방향적 콘텐츠로 준비됐다. 특히 남도음식명인의 명품 남도음식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남도별미방’이 새롭게 선보인다. 남도별미방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남도음식명인과 소통하며 남도 별미 요리를 배우고 즉석에서 시식도 할 수 있게 꾸며진 개방형 주방이다. 재단 누리집 온라인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개에서 27개로 2배 이상 확대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각종 한식 디저트 체험, 사찰음식 체험, 약초밥대통밥가마솥밥 체험, 죽로차막걸리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올해는 다문화가족이 축제에 함께 참여해 아시아 6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의 군침을 다시게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주무대로 장소를 옮겨 진행되는 요리경연대회는 음식축제만의 또 다른 볼거리다. 전통의 남도음식 경연대회가 전시부, 청년부, 일반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청 농축산물직거래 목요장터로 값싸고 질 좋은 배추를 사러 오세요! 부산광역시는 10월 20일 오전 11시부터 판매완료시까지 시청사(시청과 경찰청 통로)에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특별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고온 및 태풍의 영향으로 평년에 비해 가격이 급등한 배추에 대하여 시중가격 보다 5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물량은 1,000망 한도(망당 3포기, 10kg 내외)로 판매된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적은 돈으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시청사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농축산물직거래장터는 부산시 및 농협 주관으로 실시되며 농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10%~20% 정도 할인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농축산물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농축산물 판로를 제공하고 도시 소비자들은 싼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종오약국이 과일 쥬스 시장에 건강 천연 비타 음료를 표방하며 refresh zone을 테마로 오번가 커피(5st cafe)라는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소매 약국으로 유명한 종로5가역 종오약국은 종로5가 약국거리에서 보령약국과 함께 반세기 이상 제약판매업에 주력하던 대표약국 중 하나다. 오번가 커피는 무가당, 무색소, 무착향을 컨셉으로 현대인의 일일 권장 비타민 섭취를 제안하고 있다. 주 판매 음료는 A, B, C, D 비타민(vitamin)을 컨셉으로 한 ‘비타풀(vitafull)’이다. 각 비타민의 특성을 살린 vitafull 음료 중 A-vitafull은 특히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히트 상품으로 인근 직장인들의 빠른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고 있다. 이색 메뉴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kids-vitafull 음료와 커피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이탈리아 직수입 프리미엄 커피 ‘일리커피(illy coffee)’가 있다. 종오약국과 오번가 커피(5st cafe)는 기존 종로5가역 14번 출구 보령약국 바로 옆에 있었으나 종로5가 할리스 커피숍이 있던 13번 출구 방향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집단급식용 식재료로 주로 쓰이는 세척, 탈피, 절단 등 단순처리식품 생산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시·도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는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에 판매하기 위해 단순처리를 하면서도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를 확인한다. 지도·점검 주요 내용은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판매할 목적으로 포장된 단순처리 농수산물 표시사항 ▲영업장 시설관리 ▲수입신고하지 않은 불법 반입 농수산물 원료 등 취급·가공판매 행위 ▲표백제, 유해색소 및 화학약품 등 유해물질 처리 ▲식품제조·가공업 미등록(신고)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준수하지 않거나 변질·부패 등 비위생적 관리로 인체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학교급식 등에 의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재료가 보다 위생적으로 처리되어 공급될 수 있도록 단순처리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전국 제일의 내수면 양식을 자랑하는 전라북도에서 (사)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 주관으로 제1회 향어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식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사)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에서는 2016. 10. 14일부터 15일까지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미소시장에서 향어음식 조리대회, 그림그리기 대회, 낚시대회, 향어 맨손잡기 체험, 무료 시식회(10여 가지)등을 통하여 향어 생산량 증가 및 수입으로 인한 가격하락과 판매위축에 따른 소비 활성화와 새로운 시장개척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수면 어종의 소비는 해산어류 소비와는 달리 소비층의 편중이 심하고 대체로 젊은 층보다는 중·노년층에서의 소비가 많으며 지역적인 소비(경상도 약 80%)경향도 달라서 대중적인 소비계층이 취약한 편이다. 우리 도에서 생산되는 내수면 어류들은 좋은 토질과 맑은 물로 양식하여 품질이 좋기로 소문이 나 있어 전국 각지로 공급되며 전국 생산량(6,463톤)의 19,5%, 생산금액(903억원)으로는 전국 22,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내수면 양식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적합 식용란을 식품 원료로 사용하거나 판매한 경우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0월 14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식용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축산물 관련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정안 주요내용은 ▲부적합 식용란 판매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강화 ▲식용란 유통 영업자 책임 강화 ▲위생교육 면제 확대 ▲영업 시설기준 완화 ▲중복규제 정비 ▲제도 운영상 미비점 보완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식용란의 위생 및 안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축산물 등의 안전과 관련이 적은 영업자에 부담을 주는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되어 규제완화의 실효성과 축산식품의 안전성을 확보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김치유산균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이 BYO 멀티유산균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BYO 멀티유산균은 BYO 피부유산균, BYO 장유산균에 이은 CJ제일제당 김치유산균 세 번째 시리즈로 장 건강, 면역기능 조절, 피부상태 개선까지 세 가지 기능성을 갖춘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피부가 더욱 민감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장 건강은 물론 면역 조절을 통해 피부 개선을 돕는 멀티유산균만의 우수한 기능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BYO 멀티유산균 제품의 공동 성분개발자인 피부과 전문의 김연진 박사가 행사 전면에 나서서 환절기 피부면역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BYO 멀티유산균이 하루 한 포 섭취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절기 필수품임을 강조한다. 총 1,000명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3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제품명을 작성하는 간단한 퀴즈 방식이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BYO 멀티유산균 이벤트 페이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정답을 남기면 당첨 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다. 당첨자 명단은 11월 10일 CJ제일제당 홈페
(경기뉴스통신) 유럽, 일본, 미국이 주도하는 국내 디저트 시장에 타이완(臺灣) 디저트가 등장했다. 신세계는 연간 8천만개 이상 팔리는 타이완 대표 간식 ‘펑리수’를 선보인다. 펑리수는 버터, 밀가루, 달걀 등을 원료로 구운 바삭한 쿠키 속에 쫀득한 파인애플 잼이 들어있는 과자로 타이완의 대표 디저트다. 신세계백화점은 13일 본점, 강남점, 하남점, SSG푸드마켓 청담, 목동점에서 ‘치아더’ 브랜드에서 만든 펑리수를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치아더는 타이완에서 최고의 펑리수 브랜드로 꼽힌 것은 물론 타이완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치아더는 40여년의 역사와 함께 오직 1개의 플래그십 매장에서만 생산, 타이완 현지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연간 8,000만개, 하루에 20만개 이상씩 팔려나간다. 이처럼 펑리수 브랜드 중에 치아더의 인기가 높은 이유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외피는 얇고 파인애플 소를 꽉꽉 채워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또 모든 원료를 100% 천연재료로 사용해 깔끔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매력포인트가 많은데도 그간 한국에서 치아더 펑리수를 쉽게
(경기뉴스통신) 속초의 대표적 수제순대 전문기업 참좋은식품이 16일까지 속초에서 열리는 ‘2016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GTI 박람회는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GTI 협의체 국가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일본, 동남아 및 중앙아시아 등 10여개국의 500개 기업과 3,000여명의 바이어,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동북아 최대규모 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식품·바이오·건강식품·화장품·관광 등 강원도와 18개 시군의 대표 우수 특화 상품들을 엄선해 전시 판매하기 때문에 가을 단풍철을 맞아 속초와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관광 코스로도 제격이다. 또한 향토 먹거리 야시장과 342개 중소기업의 우수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현장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대규모 특가세일 및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참좋은식품은 GTI 박람회 먹거리 장터에서 대표 상품인 참좋은 덕오리순대, 아바이순대, 화순대, 삼색순대, 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수제순대를 판매한다. 참좋은식품은 GTI 박람회외에도 서울 신세계 본점에서 12일까지 열린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에 참가한 바 있다. 또한 9일부터 16일까지 오대산 월정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제15회 라이브요리 경연대회푸드강좌”를 오는 10월 22일 한국호텔관광 전문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경연대회 부대행사로 청소년층에서 노년층까지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체험 프로그램이 12시부터 진행된다. 다양한 음식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발효음식인 김치 담그는 비법을 알려주는『김치명인 배윤자의 익을수록 아삭한 함초 김치 배움 교실』, 물리와 화학을 이용하여 기존의 식재료로 새로운 요리세계로 미각과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분자요리 명인의 함동철의 쉐프의 상상요리』, 커피에 모든 것을 알려는『깜찍 발랄 미녀바리스타 이미선의 커피교실』, 소스와 양념으로도 건강을 지켜는『실버 저염음식 만들기』를 한다. 또한 우리시에서 발굴 및 개발음식 레시피를 일반시민에게 공개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잊혀져가는 안산시 고유음식(간장낙지,보양삼계탕, 숭어찜)과 대부도에서 즐겨 먹었던 개발음식(어부밥상, 수라조개찜, 호박국수), 조선 후기 실학자인 성호이익 선생님이 즐겨 먹은 콩요리 개발음식 삼두밥상(오방포쌈, 콩가스, 콩버거)메뉴를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교실을 통해 가정에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을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 학교급식 레시피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오디션은 15일 수원 광교 호수공원 마당 극장에서 ‘맛있고 멋있고 신나는 학교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도는 경기미 등 우수한 G마크 농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한 레시피를 발굴해 학교 급식의 맛과 질을 높이고자 이번 오디션을 마련했다. 오디션에는 경기지역 초·중·고교 20개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해당학교 영양교사와 학생이 짝을 이룬 3인 1조로, 지난달 28일 열린 예선전에서 47개 참가팀과 경연을 벌여 선발됐다. 심사기준은 맛과 창의성, 적합성, 경제성, 난이도, 실용성, 건강성 등으로 전문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매겨진다. 현장 평가단은 학생과 학부모 등 학교급식과 관련이 깊은 일반인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상은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등 총 7팀에 대해 이뤄진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급식의 질과 맛이 뛰어난 해외 학교를 탐방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수상작은 ‘학교 급식 메뉴 책자’로 제작·배포돼
(경기뉴스통신) 충북 영동에서 13일 막을 연 ‘제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성황을 이루며 성공축제를 예감하게 만들었다. 국악과 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축제에서는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이 줄을 이어 대거 몰리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명성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축제가 열린 영동천 일원은 가족, 친구, 연인들의 환한 웃음꽃이 만발했으며 주말을 정점으로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와인향 속에 물든 아름다운 국악선율을 감상하면서 축제장 동선을 따라 짜임새 있게 배치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재미에 푹 빠져 시간가는 줄도 모른 채 축제를 즐겼다. 국악축제 주행사장에 설치된‘국악관’에서는 국악기를 연주하고 직접 제작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전통놀이, 천연염색, 한지공예, 스카프?팔찌 만들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2곳의 간이 상설 무대에서 30분 간격으로 열리는 퓨전국악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대표 맛의 축제 제11회 순창장류축제가 오늘부터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나흘간의 화려한 맛의 축제를 시작한다. 오늘부터 16일 일요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자연의 맛 그대로 순창의 맛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장류와 소스를 활용한 70여가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이다. 장류축제는 오늘 읍면 농악단의 민속놀이 경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팡파르를 울린다. 오후에는 장&뮤직 뽕짝 인디밴드 경연대회와 장류축제의 본격적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설운도, 정수라, 주병선, 이애란, BIG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민속마을 EDM불빛쇼로 고추장민속마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올해 장류축제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대폭 강화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가족이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 축제로 만든 점이다. 순창군은 관광객이 상시적으로 순창만의 색이 묻어나는 장류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전통장류상설체험장을 무대 전면에 배치했다. 상설체험장에서는 전통장류소스만들기 우리가족 매운떡복이 만들기, 캐릭터 메주만들기, 전통놀이 한마당 등 장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