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보험기관에서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해당된다. 자연재해 사망 : 태풍, 홍수, 대설, 황사, 지진 등의 자연재난으로 사망했을 경우 해당된다. 폭발, 화재, 붕괴 사고 : 폭발이나 화재로 인한 사고 건물 및 건축구조물의 붕괴사고가 해당된다.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 대중교통 탑승 중, 승·하차 중, 승강장 내 대기 중 일어난 교통사고 등이 해당된다. 강도사고 : 강도에 의해 폭행을 당했을 경우 해당되며 피보험자의 가족, 친족, 고용인, 보험수익자가 저지르거나 가담한 강도 손해나 전쟁, 폭동 중에 생긴 강도 손해는 해당 안 된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 : 만12세 이하 아동이 스쿨존 내에서 차량 탑승 중 사고를
(경기뉴스통신) 문화비축기지는 1970년대 석유비축기지를 도시재생으로 탈바꿈한 문화공원이다.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이곳의 오래된 가압펌프장 건물에서 해외작가와 한국의 젊은 작가들이 예술 작업을 진행했다. 벽화작품 제목은 “용의 노래”로 시민을 위한 쉼터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외작가 스티븐 퓨지는 한국의 젊은 작가들과 협업해 문화비축기지 공원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2020년 1월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 가압펌프장은 문화비축기지의 진입공간이면서 문화마당과 다섯 개의 탱크를 잇는 열린 공간이다. 이곳에서 영국 작가 스티븐 퓨지와 한국의 젊은 작가가 함께 작업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벽화의 제목은 “용의 노래”이다. 복합적인 색상과 에너지 넘치는 선들은 언뜻 카오스를 연상할 수 있으나 그 영감의 원천은 공원에서 날아다니는 새들이 오래된 공간으로 날아와 용으로 변한다는 전설을 은유한 것이다. 스티븐 퓨지와 작업하는 동안 영감을 교류한 김민수 작가는 거장의 상상력을 한 편의 시로 승화시켰다. 수면에 떠 있는 듯 아련하게 그려진 시와 역동적인 색감을 가진 회화가 조화롭게 어울려서 다섯 폭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일자로 제19대 국제관계대사에 김 형 진 前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사를 임명한다. 신임 김형진 대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국제관계대사로 근무하면서 외교분야에 대한 폭 넓은 식견과 경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서울시와 해외도시간 국제교류는 물론 국제회의 참가 및 개최, 국제기구 유치 등에 관한 실질적인 자문을 하고 경제, 교통, 기후변화 대응 등 서울시의 경험과 정책을 세계에 공유하는 등 서울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다. 김형진 대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외교부 입부후 주 중국 1등서기관 북미국 북미1과장 북미국장 대통령비서실 기획조정실장 차관보 주 벨기에유럽연합대사를 역임한 외교 경험이 풍부한 국제관계 전문가다. 2017년부터 재임한 주 벨기에유럽연합대사시절에는 양국 관계 증진, 양국간 문화교류 및 재외국민 보호를 전개하는 한편 2019년에는 한-벨기에 제약·바이오 파트너닝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등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서울시는 김형진 대사 임명을 통해 서울시 도시외교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 도시와의 교류협력 확대와 글로벌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그동안의 틀을 깬 이색 시무식으로 서울시정 새해 화두인 ‘공정한 출발선’에 대한 실행 각오를 밝히며 2020년 경자년을 시작한다. 시장부터 직원까지 각자가 내 놓은 책을 서로에게 추천해 읽고 싶은 책을 현장에서 교환하는 ‘공유책방’을 열고 박원순 시장은 ‘Ted 강연’ 방식으로 신년사를 발표한다. 힙합가수 치타는 청년의 애환과 서울시정의 다양한 가치를 가사에 담은 랩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새해 첫 출근일인 1월 2일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본청, 사업소, 자치구, 시의회사무처, 투자·출연기관 등의 직원 3,8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시무식은 공유책방 및 신년인사 신년사 및 퍼포먼스 Celerbrate in SEOUL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1부 식전행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25개 구청장, 시·구 간부와 직원들이 각자의 추천도서를 내놓고 서로 교환하는 ‘공유책방’이 세종문화회관 로비에서 열린다. 특히 공유책방으로 향하는 초입에선 박원순 시장과 구청장들이 직원들을 맞으며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건넨다. 서울시는 매년 의례적으로 시·구 간부들 대상으로 열었던 ‘새해인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오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육군 제3사단 백골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연말에 이어 다시 백골부대를 찾게 됐으며 부대시설과 역사관 등을 견학하고 장병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해 사단장 이하 부대 장병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다. 박기열 부의장은 “불철주야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과 함께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김용석 대표의원 등도 참석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지포리 사격장의 전차대대 훈련 현장을 방문해 마침 훈련 중이던 대대 장병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격려하면서 “전차의 위력에 다시금 놀랐으며 대한민국 안보에 이상이 없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눈보라와 맹추위 속에서도 최전방에서 밤낮 없이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계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병 여러분 덕분에 저를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이 새해를 맞이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서울시는 2020 신년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진행해 당선작으로 채미씨의 ‘뜨거울수록 새하얀 입김, 그대가 얼마나 따뜻한 사람이면’을 선정하고 31일 화요일 아침,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한 해의 출발선에서 나누고 싶은 희망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신년 문안 공모전에는 총 1,435편이 접수됐으며 특히 ‘2020’의 어감을 재밌게 살린 문구와 새해 다짐을 담은 문구가 많았다. 그 중 서울시는 채미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겨울에 나오는 하얀 입김… 모든 사람이 겪는 공감과 위로 담아’ 이번 문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학생 채미씨는 모두가 겪는 상황에서 착안한 글귀라며 “겨울의 뜨거운 숨이란 어디선가 오늘을 열심히 보내는 사람들의 것이다”고 전했다. “새하얀 입김은 오늘을 열심히 보낸 이에게 보내는 위로이자, 따뜻한 마음의 징표이다 시민들이 문안을 보면서 따뜻한 정을 나눠온 자신을 칭찬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대상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처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8~2019년 겨울 서울에서는 1,636건의 수도계량기가 동파됐다. 올 겨울에도 12월 27일 까지 103개의 동파 피해가 발생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지만 기온 변화가 크고 특히 연말 연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떨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상수도 시설의 동파에 대비해 내년 2월 말까지 토요일 공휴일에도 교체반을 상시 편성 운영해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고 검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원격 검침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보온덮개, 동파 방지팩 등 계량기 보온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 공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파예방 방법도 소개했다.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게 해야 한다. 또한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20년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과, 시민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제도들을 모아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020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1월 초에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2020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4개 분야 총 58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한 도시 10건, 따뜻한 도시 19건, 꿈꾸는 도시 18건, 숨쉬는 도시 11건이다. 책의 구성은 각각의 사업에 대해서 핵심내용을 상단에 부각하고 이용방법 및 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Q&A 방식으로 작성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전화나 온라인, SNS 등을 통해서 문의할 수 있도록 추가정보를 하단에 수록했다. 제도나 사업에 대한 직관적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사진이나 이미지, 도표, 일러스트 등도 적절히 활용했다. 서울시는 1월부터 자연재난, 화재, 붕괴 등의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서울시와 계약을 체결한 보험기관에서 최대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사고 당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은 가입절차 없이 누구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각계 시민 대표들과 타종을 하며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는다.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펭수',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표부 대사,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여한 '강영구'씨,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이 타종에 함께한다.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 장애인 권익보호에 힘쓴 변호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대표 12명 등 총 17명이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린다. 3개조가 각각 11번씩 타종한다.
(경기뉴스통신) 송정빈 서울시의원은 지난 2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국인권신문 창립 7주년 기념 ‘제3회 대한민국인권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보존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인권대상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사회전문 분야에서 자유, 정의, 인권향상과 권익보호, 민주적 기본질서 확립에 공헌, 활동 중인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모든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 및 향상을 고취하고 귀감이 되도록 하는 상이다. 송정빈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기차 충전소 충전인프라 확충 촉구, 서울대공원 및 어린이대공원의 시설 위생·안전 대책 수립, 학교 내 아리수 음수대 음용환경의 미비점 지적 및 대안 제시, 아리수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 시설 용량 증설 필요성 제시 등 환경관련 정책과 현안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왔을 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친환경 정책기반 조성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환경보존 부문 인권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송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970년대 지하철이 개통될 당시의 서울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하근찬의 소설 ‘전차구경’,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해온 화랑 등 근현대 서울의 발자취가 담긴 유·무형 문화유산 16개를 2019년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삶을 담고 있는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서울시는 2012년 ‘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미래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16개의 미래유산을 신규 선정함에 따라 지금까지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유·무형의 유산은 총 470개가 된다. 이번 선정대상에는 시민들이 미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절부터 미술작품 전시와 미술작가 발굴을 통해 미술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해온 ‘통인화랑’, ‘조선화랑’, ‘예화랑’, ‘샘터화랑’ 이 포함됐다. 아울러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문학을 미래유산으로 발굴 하고자 전문가 사전심의를 진행해 최서해의 소설 ‘전아사’, 하근찬의 소설 ‘전차구경’, 나도향의 소설 ‘어머니’ 3편을 미래유산으로 추가 했다. 이들 문학 작품을 통해 근현대 서울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
(경기뉴스통신)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 189세대 및 장기전세 26세대가 서울지역에 각각 공급된다. 서울리츠로부터 수탁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2월 30일 주거난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 청년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리츠의 행복주택 189세대 및 장기전세 26세대를 공급하는 내용의 모집 공고를 하고 2020년 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청약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행복주택 189세대 중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86세대가 배정됐으며 청년계층에게 67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 및 대학생 계층에도 35세대, 1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26세대 모두 대형평형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해 2년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청약 예치기준 금액 이상인 1순위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공급지역별 세대수를 보면, 행복주택의 경우 북한산두산위브 단지가 포함된 서대문구가 151세대로 가장 많고 동대문구 24세대, 노원구 8세대 순이다. 이번 행복주택 공급물량은 신규 공급 183세대, 재공급 물량 6세대이며 장기전세 주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은 서울시 관내 초·중·고 재직중인 기간제교사들의 편중된 담임업무 행정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을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4월 기준공립 초·중·고 전체 기간제교사의 담임업무를 맡는 비율은 53%로 전체 기간제교사 3816명 중 286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교의 경우 2017년부터 60%이상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사립학교의 경우 초등학교는 88%, 중학교 73%로 담임을 맡는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립 전체적으로 보면 53%가 담임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주 의원에 따르면, ‘이와 같은 기간제교사들의 담임업무 편중현상은 정규직 교사들의 담임업무에 대한 기피현상이 작용한 것으로 최근 급증하는 학교폭력 등 학생지도에 대한 부담감을 상당히 느끼고 있고 담임업무를 귀찮은 행정업무라 생각하는 도덕적 해이가 팽배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정규직교사들이 보다 전인적인 학생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은 적절한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 의원은, ‘조희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오중석 시의원은 지난 23일 오후2시 서울시청 도시교통실 회의실에서 열린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정기 노선조정심의회에서 시내버스 1227번 노선 연장 안건이 가결됐다을 밝혔다. 버스정책시민위원회는 ‘서울특별시 버스정책시민위원회 조례’에 따라 노선조정분과 등 총 5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통해 운행 중인 노선의 공공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버스정책 관련 심의 및 자문을 하고 있다. 이번 노선연장 결정으로 제기로 일대지역 주민들의 떡전교사거리·청량리역 접근성이 향상되고 고려대학교~떡전교사거리간 연계 강화로 동대문구 주민들의 이동편의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기존 1227번은 기점인 하계동에서 종점인 제기동을 운행하는 버스로 하루 이용객은 평균 544명으로 평일기준 13대를 운행하며 이동거리는 24.7km, 운행시간은 93분 정도 소요되는 노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필수 노선이었지만, 제기로 내 서울시시내버스 투입 등해당 노선과 관련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 됐다. 이에 버스정책시민위원회 노선조정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중석 시의원은 동대문구와 운수업체 등 관련
(경기뉴스통신) 강동길 서울시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4시 프례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들의 삶과 밀접한 이슈와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청소년 정책실행을 위해 입법 및 정책 활동에 힘써 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고 시상한 점이 눈길을 끈다. 선정심사의원회의 1차선별을 거친 후보자들 중에서 청소년들이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강 의원은 가출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위해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서울특별시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서울특별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를 전부개정 및 제정해 공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강 의원은 의정생활 초기부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활성화 정책토론회, 관련 시설 방문, 간담회 등을 수차례 개최해 청소년 및 관계자,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와 가정을 떠나는 청소년의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