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비와 시비 총1억 8,000만원을 투입, 보건소에 구강보건센터를 설치하고 양질의 구강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광주시는 밝혔다. 구강보건센터는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 3월 8일 완료됐으며, 연면적 129.5㎡ 규모로 △위상차 현미경 △구강카메라 △비디오프로젝터 △구강위생교육 시스템 등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춘 △구강진료실 △구강보건교육실 △구강보건사업실을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유아에게 구강 교육과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아튼튼치카치카교실,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교구강보건사업, 찾아가는 성인·노인구강보건교육, 임산부 대상 구강보건교육, 노인 불소 스켈링 사업 등 다양한 계층에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 진료·예방서비스 및 보건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키다리치과를 운영한다. 키다리치과는 1,500만원의 지역사회기부금으로 운영되며, 광주시치과의사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MOU 체결을 통해 지역 치과의원과 연계한 치료 서비스를 지원해준다. 보건소는 올해 13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00명에게 키다리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에도
(경기뉴스통신) 팔달구보건소는 11월 30일까지 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들의 비만극복을 위해 ‘건강백세 야간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수원시는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흥겨운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체육 스트레칭,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위주로 진행된다. 주 3회, 월(18:30~19:30), 화, 목(19:00~20:00)에 운영된다. 이희옥 팔달구 보건소장은 “야간운동교실을 통해 바쁜 생활로 운동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이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생활의 활력을 얻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228-77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인근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감염병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장흥군은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전 직원 비상근무 실시하고 24시간 상시 비상 연락체계망 유지하는 한편, 주민 홍보와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모기유충 퇴치를 위해 보건소 방역반과 읍면 자율방역단이 연계하여 주1회 이상 아파트, 늪지대, 하수구 등에 중점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전파 경로는 이집트숲모기이며, 산모에서 태아로의 수직감염, 성관계, 수혈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다행히 일상 접촉이나 호흡기로 전파되지 않으며, 감염자 중 80%는 증상이 없이 지나가고 증상이 있더라도 경미하기 때문에 대증치료를 하면 대부분 회복이 가능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또는 발진과 함께 근육통, 관절통, 두통, 결막염 등이 있으며 임신부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 출산과 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임신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신고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군민에게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
(경기뉴스통신) 청주시보건소가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거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4일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육거리종합시장상인협회의 협조를 받아 결핵 무료이동검진과 캠페인을 벌였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게 되면 발병하며, 2015년 결핵 신환자는 32,181명(10만 명당 63.2명)으로 2014년 대비 8.1%감소한 상태다. 결핵환자는 결핵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지만, 결핵약을 임의중단하거나 불규칙하게 복용할 경우 내성결핵으로 변해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청주시는 차량이동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수칙을 안내하여, 시민들에게 결핵 조기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이날 캠페인은 결핵예방 외에도 지카바이러스와 에이즈 예방, 손씻기 365일 생활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보건소가 검진을 통해 결핵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는 결핵예방주간(21~25일) 동안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경기뉴스통신) 질병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PRP(자가혈소판풍부혈장)시술을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신의료기술평가를 최근까지 총 8번 신청ㆍ평가했으나, 유효성 등에 대한 근거 부족으로 모두 평가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PRP는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여 원심분리기로 분리한 혈소판 풍부 혈장을 환자의 병변(환부)에 다시 주입하는 시술로, PRP 시술로 인체 조직의 치유나 재생정도(유효성)를 입증하는 근거가 부족했고, 동일한 적응증(질환)에 대해서도 시술 방법과 주입용량이 상이하여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이 미 통과의 주된 이유다. 현재 PRP 시술은 5개 의료기관에 대하여 일정기간 동안 사전에 등록된 절차에 따라 시행할 수 있는 제한적 의료기술로 허용한 바 있다. 5개 의료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PRP 시술을 실시하더라도 비용을 받을 수는 없다. PRP 시술을 단독으로 시행한 경우 뿐 아니라 동일한 병변(질환 부위)에 다른 시술과 PRP 시술을 함께 또는 순차적으로 하더라도 환자에게 비용을 받을 수 없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를 통과하지 못 한 새로운 의료기술은 건강보험에서 급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 보건소 검사요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도내 31개 시군구 45개 보건소 검사실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신종 및 법정 감염병 유입과 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감염병 검사의 이해, HIV/AIDS검사과정 및 생물테러 대응 등 이론 교육과 1종 법정감염병, 비브리오균, 매독검사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감염병관리본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신 감염병 동향과 정보를 공유했다. 연구원은 "이와 함께 민간의료기관 기술 전수를 위해 민간의료기관 에이즈 담당자 및 생물테러대응 의료기관 검사실 담당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태백시 보건소는 감염병 매개체 제로화 추진을 위하여 방역소독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내달부터 11월초까지 위생해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 및 일상 환경 변화에 따른 지카바이러스 감염병과 난방시설 사용 증가해 모기 및 유충이 연중 서식하고 개체 수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어 해빙과 동시 해충 방제에 나선다. 봄철인 4월과 5월에는 모기유충 서식지인 웅덩이, 축사, 습지(늪) 등의 지역별 전수조사를 거쳐 유충서식지에 과립형 방제약품을 투여(약품이 물 속에서 서서히 녹으면서 한달간 효과 지속)하여 모기유충을 박멸한다. 하절기인 5월~10월의 방역소독은 일반지역(주거지역) 및 취약지역(재래시장, 공동화장실 등)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순회하며 분무소독 및 연막소독위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정화조 및 지하 집수정에 서식하는 모기유충 방제 시 수질이 오염되지 않도록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사용하여 환경오염 최소화에 노력한다. 아울러 방제활동 전에는 주민 피해가 없도록 사전 홍보 하는 한편 부득이 연막소독이 필요할 경우 대상시설 관리자 및 소방관서에 사전 협의한다. 또한 관내 소독업체와 연계하여 의무소독대상시설에 대한 방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유통보관 중 생길 수 있는 곰팡이독소 오염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국민 다소비다빈도 식품 가운데 양파, 무 등 농산물과 두부, 케이크 등 곰팡이 오염 가능성이 높은 가공식품이다. 유해성이 높은 아플라톡신 M1을 포함해 곰팡이독소 3종을 검사한다. 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곰팡이 생성 요인은 다양하지만 유해 곰팡이에 의해 생긴 독소는 조리 및 가공으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암을 일으키는 등 건강에도 치명적”이라며 “먹거리 안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곰팡이 독소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농산물과 가공식품 242건의 곰팡이독소를 조사한 결과 식품별 기준 규격 및 유사식품의 허용 기준 이내로 나타나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의 결핵은 과거에 비해 환자가 크게 감소하였지만 높은 경제·의료수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고통 받는 질병이다. 매년 약 3만 5천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약 2천 3백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어 결핵으로 인한 질병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다. 결핵환자의 획기적인 감소를 위해 강원도는 도내 취약계층 주민·기숙사 입소생·산후조리원종사자·중고등학생·국내 체류 외국인 등 다양한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군 보건소와 도 결핵관리의사간 원격화상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타 시도와는 차별화된 결핵관리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주간(3월 21일~3월 27일)동안 도내 전 시군 보건기관에서 결핵치료와 예방에 많은 도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펼치면서 결핵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결핵 관련 판넬 전시, 결핵예방 홍보물 배포, 흉부 방사선 촬영과 객담 검사 등의 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지속적인 환자발견사업 및 민간공공협력결핵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결핵퇴
(경기뉴스통신) 밀양시보건소는 근무시간 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임산부를 위해 야간 모자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모자보건실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운영되고 더불어 임산부 건강관리와 안전한 분만을 위한 야간 라마즈 체조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밀양시 임산부이며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임신부 등록, 영양제(철분, 엽산제) 지급, 태아기형아 검사 쿠폰 발급, 모자보건관련 의료비 지원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모자보건실을 직장인 임산부가 많이 이용하여 산전·후 건강관리와 건강한 자녀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야간 라마즈 체조교실은 매월 교육일 일주일 전까지 모자보건실로 전화(359-7050)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 발생 국가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최근 국내에도 감염환자 발생함에 따라 비상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함양군은 밝혔다. 군은 24일부터 별도 공지시 까지 24시간 대기 비상방역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모기 주요 서식처에 대해 조사하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방제사업을 우선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하고, 아울러 예방관리 및 확산방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휴천면은 24일부터 매개모기의 조기방제를 위해 ‘마을대청결의 날’을 운영,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이장, 마을담당공무원의 협업을 통해 마을별 추진 일정을 마련해 모기의 주요 서식처인 숲 근처, 주택가 웅덩이, 배수로 등 취약지역중심으로 조기에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 숲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모기에 물린 후 3~7일 후에 발진을 동반한 갑작스런 발열(37.5℃이상),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국내에도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흰줄숲모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국립암센터에서 국립암센터와 재가암환자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의 완화의료 및 재가암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고양시는 밝혔다. 이 날 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국립암센터는 저소득층 재가암환자의 발굴 및 보건소 등록 활성화를 위한 의뢰, 재가암환자 협약기관 연계 및 정보공유, 보건소에서 의뢰한 재가암환자의 상담 및 교육, 가정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병동 입원서비스 제공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안현 덕양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문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공공의료 연계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고양시 재가암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적극적인 협력 및 연계로 환자의 안위증진과 가족들의 부담감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현재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으로 재가암환자 관리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 내 재가암환자에게 기본건강관리, 구강, 운동상담 및 교육 등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도에 이어 올해도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과 함께 장애인과 가족, 활동보조인, 복지현장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은 24일(목)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성인 뇌병변 및 지체, 지적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등에게 맞춤형 구강관리법을 교육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서울시내 15개 장애인복지관을 순회하며 총 400여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애주기별 구강관리법, 주요 구강질환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등이며, 교육 후 기관의 요청이 있고 구강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동진료 등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은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의 협력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었으며, 첫해인 2015년도에는 총 8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족 및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연희 센터장은 “지난해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경기뉴스통신)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WHO 보고에 의하면 2014년 세계 결핵 발생자수는 960만명, 결핵 사망자수는 150만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문제시되는 감염병 중 하나며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 1위로 결핵관리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관련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배너를 설치하고 결핵 예방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결핵퇴치 가두캠페인을 실시, 결핵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미세한 침방울을 흡입해 감염되는 호흡기감염질환”이라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침예절을 지키고 결핵예방을 위해 평소 충분한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덕양구보건소는 무료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결핵관리실(031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재활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 준비를 위한『제2차 공공재활의료포럼』이 24일(목)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번 2차 포럼에서는 ‘장애인건강법’에 따른 장애인 건강 관련 제도·사업 중 장애인건강검진사업 도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은 검진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장애 특성에 맞는 시설 및 장비의 부족, 의료인의 장애에 대한 정보 및 인식 부족, 장애인 당사자의 건강검진 정보 부재 등의 원인으로 건강검진 수검율이 낮다. 장애인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지난 2002년 37.2%에서 2012년 63.3%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전체인구와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이동성에 제약이 큰 중증장애인(1~3급)의 검진율은 2012년 50.1%에 불과해 전체인구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장애인은 2차질환으로 인한 추가 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고,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장애인의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높아 생애주기 및 장애유형을 고려한 건강검진이 중요하다. 특히 장애인은 장애유형이나 장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