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산군보건소가 모기회피요령 숙지 및 만 12세 이하 아이들의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11일 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해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일본뇌염 경보는 일본뇌염 환자 발생 또는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되는 경우 발령하게 된다. 이에 보건소는 일본뇌염 추가접종 대상인 초등학교 1학년(4차 접종)과 중학교 1학년(5차 접종)을 대상으로 가정통신문을 발송하는 한편 관내 초·중학교와 협조 오는 11일부터 예방접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4월부터 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이 표준일정에 맞춰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모기 회피 요령과 함께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보건소, 보건지소, 관내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339-8033, 80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체내 신호전달물질로 알려진 S6K1이 유전자 발현 변화 과정을 통해 지방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비만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국내연구진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다. 한정환 교수(성균관대) 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집단연구)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세포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몰레큘라 셀(Molecular Cell)’ 지난 14일자에 게재됐다. 한정환 교수는 “비만 치료제 개발에 있어 지방세포 분화의 원리를 밝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S6K1이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하여, 비만치료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특히 소아비만 및 그로 인한 만성대사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핵심 단초를 제공하였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성주군은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야생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예방하고자 개인위생예방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군은 "SFTS는 전염성이 없으며, 진드기에 물려도 다 감염되는 것은 아니나, 물린 뒤 14일 이내 고열·구토·설사가 있으면 즉시 병원진료 받아야 하며,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수칙준수가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작은빨간집 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에서 서식하는 암갈색 소형모기로 물렸을 경우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 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까지는 가정 내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 해야 한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접종은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수칙 등을 홍보 하는 한편, 모기유충 및 모기의 주서식지인 물웅덩이, 풀숲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관내 금광, 문기, 죽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운영팀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2인 1조가 되어 각 학교당 주 1회 방문하여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개별구강보건교육 ▶바른양치실습교육 ▶초기충치치료 ▶치아홈메우기 ▶불소겔도포 ▶불소용액양치등의 포괄적인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3개 초등학생 1,586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2014년 62%, 2015년 71%로 전년대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은 구강건강실태조사를 기초로 아동들의 개인별 진료카드를 갖추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졸업 때 까지 구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생들의 구강건강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보건소 구강보건실 관계자는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건강위험 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질환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메르스 의심환자 대응 과정에서 일부 보건소의 초동 대응이 미숙했던 점에 대해, 서울시와 합동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건소의 현장 대응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된 지난 13일 UAE 국적의 의심환자 대응 과정에서, 환자와의 의사소통, 초기 현장 대응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해당 의심환자가 귀가하는 상황이 벌어져 경찰, 외교부 등의 협조로 해당 의심환자에게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는 데 일정 시간이 소요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사례와 관련하여 서울시와 공동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 의심환자 숙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정확한 조치 경과 등을 파악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지자체 초동 대응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을 도출하고, 필요 시 관련 기관에 시정 조치 등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장은 "이처럼 초동 대응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은 매우 다양하고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일선에서 대응하는 보건소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지자체의 대응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위기 대응 훈련 등을 실시할
(경기뉴스통신) 14일자로 신규 공중보건의사 45명을 배치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7명, 일반의 8명, 치과 9명, 한의사 11명으로 이들은 시(6명-백령병원 근무)와 중구(3명), 강화군(12명), 옹진군(24명)에 각각 배치됐다. 이로써 현재 인천지역에는 모두 8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의료의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 주민들이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 편의성이 취약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서비스가 절실한 도서지역 보건지소 및 백령병원에 대해 공중보건의사를 우선적으로 배치했다. 이로써 민간의료기관이 담당하기 어려운 지역의 만성질환 관리 등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가 확대돼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의료보건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배출되는 공중보건의사의 수가 대폭 감소되고 있어 내년에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에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에 공중보건의사가 적정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괴산군보건소는 최근 국내에서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해충구제를 위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지카(Zika) 바이러스와 여름철 유행하는 일본뇌염 등 감염성 질환을 차단시키기 위한 일제 방역의 날을 14일, 27일로 지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1개 읍·면 방역소독반 및 자율방역단을 운영하여 방역취약지인 하수구, 정화조, 집주변, 물웅덩이, 쓰레기집하장 등을 집중 방제할 예정이다. 또한, 유충구제를 통하여 모기 발생을 줄이고, 공원, 아파트, 휴게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해충퇴치기를 40대 설치하고 위생해충을 방제하여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증의 특성 및 증상, 예방수칙등을 교육 및 홍보하고 감염증의 사전 확산차단을 위해 의료기관에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일본뇌염예방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부 활동 시에는 기피제사용 및 밝은색의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입는 것이 중요하며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공동으로 4월부터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소아청소년의 응급실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와 교사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하며,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감염이 되면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귀밑 침샘에 염증이 일어나 붓고 열이나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는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오는 5~6월 약 한 달 동안 피크를 보였다. 그 후 감소하다가 가을이 시작되는 9월 다시 증가한 후 10월부터 감소했다.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약 80%는 소아청소년 환자로 나타났다. 3월 초중고교가 개학함에 따라 학교에서 감염된 환자가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4월부터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타액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독감 등 다른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예절을 지키며, 환자는 마스크를 쓰도록 하는 등 부모와 교사의 생활지도가 필요하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나, 일부 뇌수막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귀나 턱 밑이 부으면서 누를
(경기뉴스통신) 군위군보건소는 제44회 보건의 날 및 건강주간을 맞이하여 관내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및 각종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및 각종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한 이 날 캠페인은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가 여행시 행동수칙과 결핵검진 안내 등 가두 캠페인 실시 및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발열, 발진, 관절통, 충혈 등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3~7일 정도 지속 후 별다른 치료없이 회복된다. 그러나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여행을 출산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은 없고 모기 노출을 최소화하여 예방해야 하므로 지카바이러스 발생지역 여행객은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하고 수면 시에는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한편, 군위군보건소는 해외여행계획이 있을 경우 ‘해외여행 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국가의 유행 감염병 및 예방요령을 확인 후 여행계획을
(경기뉴스통신)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 부산의료원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정문기 부산의료원장, 유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발달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치료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진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부산시는 종합적인 조기치료가 가능한 소수기관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치료지원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치료지원센터는 전문의 상담·평가·진단, 재활치료(심리·언어·물리·작업), 정보제공 및 전담 사회복지사를 통한 유관기관 연계 사업까지 One-Stop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아통합복지지원센터(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소 등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포괄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게 된다. 주요 이용 대상자는 발달 및 뇌병변장애 발생초기 아동들이며 장애진단평가, 조기진단평가를 통해 발달단계별 치료프로그램에 따라 진단아동에 대해 즉각적으로 심리·언어·물리·작업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소아의 뇌는 손상되지 않은 신경세포들에 의한 기능의 대체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손상 후 조기에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에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장
(경기뉴스통신) 지카바이러스 감염 매개체인 흰줄숲모기가 오는 5월부터 성충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동시방역의 날’로 지정해 시 전역에 방역을 실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동시방역의 날’에는 16개 보건소와 주민자율방역단(207개소)이 시 전역에 일제 방제 활동을 펼쳐 흰줄숲모기 및 작은빨간집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하고자 한다. 4월 동시방역의 날은 4월 15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숲, 폐타이어 적치장등 흰줄숲모기의 서식처와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 작은빨간집모기의 서식처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지카바이러스 선제적 대응을 위한 ‘흰줄숲모기 방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금까지 해오던 방제 방법과는 흰줄숲모기 방제법은 차이가 있어 방제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구·군 보건소 방역담당자 및 방역소독요원, 구·군 동주민센터 방역담당자 및 주민자율방역단, 방역업체 등 관계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고신대학교 보건환경학부 이동규 교수의 ‘일반적인 감염병 매개모기 방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오는 5월부터 진행하는 ‘웰빙 건강라인 클리닉’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30세 이상 64세 이하인 비만인을 대상으로 신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하며, 신청인원 전원은 인바디 측정 후 결과(체지방율 여자 28%, 남자 20%이상)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 당락이 결정된다. 정원은 30명으로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044-300-2116~7)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세종시 보건소는 5월 3일부터 주 3회 8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프로그램 종반 이후에는 요요현상을 막기 위하여 4주간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에어로빅, 유산소성 근력운동 프로그램과 영양식단 시식 체험과 식사일지 상담 등 영양개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지난 2015년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체질량 지수와 식생활습관 개선 평가, 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 기초검사 결과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수치로 나타나 영양과 운동이 접목된 비만프로그램이 비만개선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종시 보건소는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신종감염병환자등을 전담 진료·치료하는 중앙 감염병 병원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지정하고,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은 국공립의료기관 중 3-5개를 설립·지정할 계획이라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중앙 감염병 병원에는 에볼라 등 최고위험 감염병 환자 대비를 위한 고도병상(음압) 4개 이상 등 음압격리병상을 124개 이상을 갖춰 전담 감염병 전문의 등 12인 이상이 근무토록 하고,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에는 메르스 등 고위험 감염병 환자 대비를 위해 음압격리병상 65개 이상을 갖춰 전담 전문의 5인 이상이 근무하면서 환자사례 발생 시 대응토록 할 예정이다. 이로써 신종 감염병 대응 전담 병원을 확충·운영함으로 그간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실 71개(병상 119개), 지역거점 병원의 격리 중환자병실 32개(병상 101개) 등 지역 중심으로 대응했던 체계에서 중앙차원의 대응 격리병상, 지휘통제체계가 갖춰지면서 고위험 및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가 강화될 것이라고 보건복지부장관은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위의 신종 감염병환자 전문치료체계 구축 등 지난해 12월 29일 개정된 감염병예방법 등의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을 마련해 14~5월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전
(경기뉴스통신)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제주에 거주하는 61세 남성 K 씨는 지난 3월 27일 양봉 작업 후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 4월 초 오심 등 경한 증상이 나타났고 고열과 오한으로 증상이 심해져 10일 응급실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4.11 환자 검체가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접수돼 12일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SFTS는 야외활동 및 야외작업 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므로,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4~11월)에는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 준수를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